[실시간뉴스]선거 벽보 훼손에 공보물 절도까지…"중대한 범죄 행위"

【앵커멘트】총선이10일앞으로다가왔습니다.선거때마다선거벽보가훼손되거나공보물이도난당하는일이발생하는데,모두엄연한공직선거법위반범죄입니다.박혜빈기자의보도입니다.【기자】서울강북구의한다세대주택에모자를쓴남성이우편함으로다가오더니흰색서류봉투들을모두꺼내갑니다.이남성이허리춤에끼고가져간봉투는제22대국회의원선거공보물이었는데,경찰도내사에착수했습니다.▶인터뷰:이웃주민-"초저녁에는(공보물이)있었는데들어올때보니까다빼갔어요."지난달말에는서울도봉구의한아파트울타리에부착된선거벽보가훼손됐습니다.경찰이강력팀까지동원해피의자검거에나섰는데,형사처벌을받지않는촉법소년인A군의장난으로드러났습니다.지난달28일인천서구에서도난간에붙은선거벽보를10대학생B군이우산으로찢기도했습니다.B군은학교수업이끝나고학원가는길에장난삼아벌인일이라고진술한것으로조사됐습니다.▶스탠딩:박혜빈/기자-"현행법에따르면선거벽보나현수막을훼손하거나철거하면2년이하의징역이나400만원이하의벌금에처해질수있습니다."제22대국회의원선거후보자의선거벽보는전국8만3,600여곳에부착됐고,전국에배달되는선거우편물은총3,260만통에달합니다.선관위관계자는선거관련위법행위를발견하면전국어디서나1390번으로신고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MBN뉴스박혜빈입니다.[park.hyebin@mbn.co.kr]영상취재:이성민기자영상편집:오혜진화면제공:인천경찰청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04-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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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자 없이 1만1천자 담화 읽어…야당 “윤석열 불통정권 모습”

기자출입불허,원고지122장분량입장문‘낭독’민주“질문없이일방적주장만…윤석열불통정권”조국“혼자50분떠들어”이준석“개탄스럽다”1일오전서울역대합실에서시민들이의과대학증원을비롯한의료개혁과관련한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를지켜보고있다.연합뉴스1일윤석열대통령의의대증원관련대국민담화는51분동안담화문을읽어내려가는일방통행식으로진행됐다.‘이종섭·황상무사태’와고물가문제등은담화에서언급하지않았다.윤대통령은이날서울용산대통령실에서‘의대증원·의료개혁,국민께드리는말씀’을주제로1만1천여자,원고지122장분량의입장문을읽어내려갔다.담화는1층브리핑룸에서일부참모들만참석한채이뤄졌다.기자들출입은불허됐고,이후일문일답도없었다.출입기자들은유튜브나텔레비전생중계로윤대통령의발언을지켜봐야했다.윤대통령의대국민담화는2022년10월이태원참사,지난해11월2030세계박람회(엑스포)부산유치실패사과담화에이어세번째다.이때역시질의응답은없었다.윤대통령은이종섭전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대사낙마사태와황상무전대통령실시민사회수석의언론인회칼테러발언논란,대파875원발언으로논란이커진고물가문제등은담화에담지않았다.대통령실은“이번담화는의료개혁과관련된것이었다”고말했다.신현영더불어민주당선거대책위원회대변인은“기자들이참석하지도못하고,질문도없이,기존의일방적주장만한시간가깝게전달하는담화는윤석열불통정권의모습”이라고말했다.조국조국혁신당대표도“질문과답변없이(윤석열대통령)혼자50분을떠들었다”고말했다.이준석개혁신당대표는“의대증원문제를갖고공격을할시기가아니라물가관리에실패한것을반성하고어떻게민생을안정시킬수있을지에관해이야기해야했다.개탄스럽다”고말했다.장나래기자wing@hani.co.krCopyright©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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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대생 집단유급 될라…대학들, 5월까지 방학 연장 ‘고육책’

집단행동장기화…대학들‘휴학승인’요구에교육부“동맹휴업은휴학사유되기어려워”지난2월19일광주동구전남대병원에서의료진들이로비를지나고있다.연합뉴스윤석열대통령이1일대국민담화에서의과대학정원2천명증원의사를거듭밝힌가운데,의학교육계가증원이전에교육의질을담보할방안을내놓아야한다고촉구했다.의대를둔대학들은의대생집단행동이한달넘도록장기화하자골머리를앓고있다.한국의학교육학회는1일낸성명에서“교육의질저하는환자의안전을위협할수있으므로의대정원을증원할때의학교육의질을유지하는것이전제돼야한다”고밝혔다.증원에따른구체적인교육전략의수립이필수라는지적도나왔다.학회는“기초의학과임상실습교육의방법과전략이증원규모에맞게구체적으로수립돼야한다”며“지역·필수의료에종사할인원을늘리려면의대생선발과진로교육도중요하게고려해야한다”고강조했다.의대가있는대학들은의대생들의수업거부와동맹휴학등이지난2월19일부터한달넘게이어지자곤란한표정을감추지못하고있다.휴학계제출은꾸준히늘어지난31일기준누적1만242명을기록했다.전체의대생의54.5%다.대학들은동맹휴학은휴학의‘정당한사유’가아니라는교육부방침에따라휴학을승인하지않고있다.대신수업일수부족으로집단유급사태가벌어지지않도록개강을거듭연기해왔다.중앙대의대는3월8일,4월1일로두차례개강을미뤘는데다시5월1일로미뤘다.성균관대의대도본과개강일은지난2월이었으나방학을계속연장하다오는15일로개강을늦추기로했다.일부의대에서는휴학을승인해야한다는목소리가나온다.학생들이유급될경우등록금을돌려받지못하는데다기록으로남아향후불이익을받을수있다는점을걱정해서다.강윤식경상국립대의대학장은한겨레에“수업을재개하면1~2주안에학생들이유급위기에처하기때문에차라리휴학을승인하는게낫다”고말했다.조선대관계자도“한계점에다다르면그방법(휴학승인)을고심할수밖에없다”고밝혔다.교육부는휴학승인은불가하다는입장이다.구연희교육부대변인은“학업과병행하기어려운이유가아니라동맹휴학의일환으로이뤄지는것은승인할사유가되기어렵다는게정부입장”이라고밝혔다.김민제기자summer@hani.co.kr박고은기자euni@hani.co.krCopyright©한겨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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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비뉴스] 원희룡 돕는 이천수, 현란한 입씨름…"싸우러 나왔냐"

[기자]<이천수,현란한드리블>인천계양을국민희힘원희룡후보의후원회장을맡고있는이천수전국가대표축수선수입니다.주말사이에유권자들과말다툼을하는장면이많아서논란이있었는데먼저그장면보겠습니다.[이천수/원희룡국민의힘인천계양을후보후원회장:아버님이더시끄러워요.아버님,그러지마세요.아버님때문에25년간발전이없는겁니다.네,손가락욕하지마세요.네?이재명이시킨겁니까아버님?그렇게하지마세요.그거되게안좋은겁니다.손장난치지마세요.][앵커]지금봤는데원희룡후보가옆에있는데도저런발언이나왔었네요.이게좀논란이됐었죠?[기자]그렇습니다.또어제(31일)는양측후보들의유세차량이만나면서신경전도펼쳐졌습니다.그장면도한번보시겠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자,여러분조금만기다려주세요.저게저들의품격입니다.우리한번즐겨보자구요.'아,저런사람도있구나'일부러여길뺑뺑돌고있는것같죠?][기자]저렇게신경전이펼쳐지니까이재명후보의지지자로보이는사람이선거유세차량을따라가며항의를했습니다.그러자이천수후원회장은이렇게이야기를했습니다.이장면도한번보시겠습니다.[이천수/원희룡국민의힘인천계양을후보후원회장:(특검을거부한자가범인이라고.특검거부한자가범인이야.오마카세!)네,유튜브로돈버시고요.정말이요.슈퍼챗터집니까?슈퍼챗터지세요~][앵커]선거일이다가오고양쪽선거전이격해지다보니까신경전이계속되는것같습니다.민주당에서는또사과를해라이렇게요구를했다죠?[기자]그렇습니다.이천수후원회장옆에서원희룡후보가아무런제지를하지않았다면서책임이더크다고말했습니다."원희룡후보는이천수후원회장의시민대상폭언에사과하라.만약사과를하지않는다면국민을위해출마한것이아니라유권자와싸우기위해나온게아니냐"이렇게비판을했는데더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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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전 찾은 유승민, 이상민·윤소식·박경호 후보 지원 유세

이장우대전시장,'尹반성요구'유승민에"자중하라"비판국민의힘유승민전의원(오른쪽)이1일대전대덕구법동일원에서박경호후보(가운데)지원유세중한여성유권자와악수를나누고있다.2024.4.1/뉴스1ⓒNews1김기태기자(대전=뉴스1)최일기자=22대총선을9일앞둔1일국민의힘유승민전의원이대전을방문해6선을노리는유성을이상민후보와정치신인인유성갑윤소식후보,대덕구박경호후보지원유세를펼쳤다.유전의원은유성구송강시장에서열린이상민후보지원유세에서"깨끗한정치,할말은하는정치,소신있는정치인이자관록과경륜이있는정치인,실력이있는정치인,힘있는여당의다선의원인이후보를지지해달라"며"과학기술계를위해전력을다해왔고민심에근거해할말은하고나설때는나서는이후보를밀어달라"고말했다.지난해말'이재명사당화'를비판하며더불어민주당을탈당하고올해초국민의힘에입당한이후보는"목소리를제대로내겠다.눈치보지않고나설때나서겠다.강한리더십으로지역현안을해결하겠다"며지지를호소했다.대덕구법동일원에서유전의원과함께지역유권자들을만난박경호후보는"4선중진인유승민전의원께서지지방문을해주셨다.'깨끗하고정직한박경호를꼭국회로보내달라'고간절히부탁하기위해오셨다"며고무된반응을보였다.유전의원측은이날대전방문에대해"당차원에서유세현장에투입된것이아니고각후보들의요청에따라유전의원이개인적신분으로지원에나서는것"이라는점을강조했다.이장우대전시장이1일자신의페이스북에올린글./뉴스1공교롭게도같은당이장우대전시장은유전의원이지역유세현장을누비고있을때그를비판하는글을SNS에올렸다.유전의원은최근윤석열대통령을향해"국민대하는자세를바꾸고반성했으면좋겠다"라며국정기조전환을요구했는데,이시장은유전의원에게"등에칼들이대는못된버릇또…나대지마라,자중하라"며격한감정을드러냈다.choil@news1.krCopyright©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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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돌비뉴스] 용진 없는 용진팀…국민의힘 홍보물에 민주당 의원이?

[기자]<용진없는용진팀?>'홍철없는홍철팀'많이들어보셨죠.약간그런비슷한상황인데요.서울강북을공천에서탈락했던현역박용진의원이탈락하니까다른정당이모두박용진마케팅에나서는모습이펼쳐지고있습니다.먼저국민의힘박진웅후보가어느조기축구회장에서같이찍은사진을공보물에실었습니다.마치박용진의원이박진웅후보를지지하는듯한사진으로서논란이되고있는상황이고요.또한새로운미래의이석현후보도자신의플래카드에'박용진의꿈을이어받겠다''박용진을보복했던,주민을무시했던민주당을심판하자'이런식의플래카드를내걸고있는겁니다.[앵커]뭐이게민주당에서가장시끄러웠던,공천에잡음이있었던지역구이긴한데상대후보들이이게도움이되겠다는판단을했던모양이군요.[기자]그렇습니다.당장당사자인박용진의원이자신의페이스북에이렇게이야기를했습니다.이런행태들은정치적인도의에서어긋나고인간적인예의도없는행태다라고강력하게규탄을했고요.그래서이런공보물들을전량회수하고또사과를하라고요구하고있습니다.[앵커]본인동의도전혀없었다는거죠?[기자]전혀안하고도용했다는게박용진의원의입장이고요.민주당에서는공천갈등후유증들이이어지고있는상황인데바로그런것들을다른정당들이역이용하고있는것이아니냐하는것이박용진의원의주장입니다.[앵커]이런장면도사실선거기간에좀처럼보기힘든장면이네요.[기자]그래서민주당은정작이른바'박용진마케팅'에큰관심이없기때문에다른정당들이이걸이용하고있는것은아니냐는이야기가나오고있어요.박용진의원은이지역의후보죠,한민수후보가한유튜브방송에출연해서박용진의원에대해큰도움을받지않았다는식으로이야기를했다는거죠.이에대해서'무슨소리냐조직도넘겨주고모든자료도넘겨줬다'고하면서상당히서운하다는반응을했다는겁니다.그래서제가한민수후보한테물어봤어요.이게사실인건지.그랬더니한민수후보측에서는조직관할그런것에관해서는원팀으로잘하고있고인터뷰했던내용들이좀잘못되게보도들이나가고있다는식으로이야기를했습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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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힘받는 '범야권 200석'…충청에 달렸다

개헌저지선무너지면탄핵까지가능…국힘위기감↑한동훈,2일충청권지원유세…국면전환쐐기박을까현금성공약,'용산발리스크'비판등중도층표심구애대전일보DB4·10총선을코앞에두고야당에서불러일으킨'정권심판론'바람이'범야권200석'으로비화하며집권여당인국민의힘의긴장감을키우고있다.위기를감지한국민의힘은여론을되돌릴돌파구로중원을겨냥하며반전을노리는모습이다.대혼전을보이는충청권경합지역의표심을선점할경우'일당독주저지선'인100석을지킬수있다는복안이다.지역정치권에선'200석'낙관론을경계하고있는거대야당이이대로주도권을가져가초유의의석수를확보할지,여당이판세를뒤집어대선과지방선거에이어'3연승'을기록할지촉각을곤두세우고있다.국민의힘에따르면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겸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2일충청권4개시도를방문해출마후보지원유세에나선다.한위원장이같은날대전과세종,충남·북을한꺼번에방문하는것은이번이처음이다.총선을앞두고요동치고있는중원민심을총체적으로훑어접전지역의표심을다지기위한의지로풀이된다.특히한위원장의세종일정에시선이모아진다.지난달27일'국회의완전한세종이전'공약을띄워충청권에서의국면전환을시도한만큼,이날방문을통해지지세결집에쐐기를박을수있을지주목된다.현재세종갑지역구는이영선민주당후보공천철회후표심이흔들리면서무당층이급증한상황이다.한위원장은총선공식선거운동시작일인지난달28일부터닷새간서울·경기·인천등수도권과PK(부산·경남)지역을돌며'범야권200석'에대한경고메시지를날리고있다.민주당과비례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등범야권이200석이상을차지할경우개헌은물론국회의대통령탄핵소추요건인3분의2이상의석이충족되고,대통령의법률거부권도무력화할수있는그야말로'무소불위'가된다는이유에서다.지난21대총선에서도국민의힘전신인미래통합당은비례위성정당인미래한국당19석을포함해총103석을확보,개헌저지선인101석을간신히넘겼다.당초현금성공약을내놓지않는방식으로민주당과차별화를꾀했지만,선거일이임박해지면서무상교육·보육등을들고나오는등'퍼주기경쟁'에가세한것도범야권200석이라는위기감에서비롯됐다는해석이다.일부국민의힘후보들도정권심판론을추동했던'용산발리스크'에비판수위를높이며중도층표심흡수에나서고있다.이같은절박감속국민의힘은선거때마다전통적으로'캐스팅보트'역할을해온충청권에서범야권200석을저지하기위한반격의교두보를마련할것으로보인다.지역정치권관계자는"실제국회세종완전이전이후충청권에서국민의힘의지지율이눈에띄게느는등가시적인성과를보였다"며"막판까지충청권의선거결과는예측하기어려운만큼여야의전략에따라표심이뒤집힐가능성이적지않다"고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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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총괄선대본부장 "충청이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의 상징이자 새로운 정치의 중심지될 것"

"국회의사당세종완전이전적극추진…정치행정수도로완성공약"강조한동훈총괄선대본부장국민의힘한동훈총괄선대본부장은국회의사당세종시이전을적극추진해충청을새로운정치중심지로만들겠다는비전을제시했다.한위원장은지난31일한국지방신문협회와인터뷰에서"대전·세종·충청에서는다른무엇보다제가말씀드린국회의사당세종완전이전을적극적으로추진하겠다"고강조했다.이어"대전·세종·충청이대한민국정치개혁의상징이자새로운정치의중심지가될것"이라며"제낡은여의도정치는잊으시고대전·세종·충청에서펼쳐질새로운정치를기대해달라"고말했다.한위원장은지난달27일서울여의도당사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완전한국회의세종이전으로행정비효율을해소하고,국가균형발전을촉진하고,지역경제활성화라는세마리토끼를잡겠다"며"(국회이전으로)세종시를미국워싱턴DC처럼진정한정치행정수도로완성할거라확신한다"고중요공약으로제안했다.한위원장은정치개혁의상징으로여의도정치를끝내고국회의사당의세종시완전이전을강조하면서정치·행정수도로이세종시완성을재차강조했다.한위원장은정치입문에대해"대한민국이잘됐으면좋겠고,시민들의삶이나아졌으면좋겠다"며"그런순진한생각을갖고정치를시작했지만그게없어지면정치를그만할것"이라고말했다.또이번총선이후에대해서는"4월9일밤12시까지열심히뛰고,실제로4월10일어떻게될지생각안하고있다"며"선거결과는알수없지만제머릿속에는10일까지만꽉차있다"고밝혔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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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 절대 수치 아냐…근거 제시된다면"

[the300](서울=뉴스1)오대일기자=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이27일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보건의료분야재정지출과관련한현안브리핑을하고있다.2024.3.27/뉴스1Copyright(C)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사진=(서울=뉴스1)오대일기자대통령실이의대증원규모에대해"2000명이라는숫자가절대적인수치라는입장은아니다"고밝혔다.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은1일오후KBS뉴스7에출연해"정부는'2000'이라는숫자에매몰되지않고의대증원규모를포함해서더좋은의견과합리적인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을더좋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고했다.이는앞서윤석열대통령이이날오전대국민담화에서의사측이과학적근거등을제시한다면모든방안을논의할수있다고밝힌것과같은맥락이다.윤대통령은"정부정책은늘열려있는법"이라며"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은더나은방향으로바뀔수있는것"이라고했다.정부를설득할수있을정도로'합리적근거'가있다면2000명증원방침역시조정될수있다는의미다.성실장은2000명이오랜기간절차를거쳐서산출된숫자인만큼근거없이바꿀수는없다고했다.성실장은"집단행동을하실것이아니라근거를가진합리적인조정안을제시해주시면낮은자세로이에대해임하겠다는뜻"이라고설명했다.박종진기자free21@mt.co.krCopyright©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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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맘에 안 들어서?'…옆집 고릴라에 돌 투척한 침팬지

옆고릴라방사장에돌던지는침팬지/사진=YTN제보영상캡처서울대공원에서사육중인침팬지가높은구조물에올라가옆방사장에있는고릴라에큰돌을투척하는희귀한일이벌어졌다.1일뉴스1보도에따르면서울시가관리하는서울대공원에서지난달31일오후3시경침팬지방사장에있던수컷침팬지1마리가고릴라방사장에있던암컷고릴라를향해돌을던졌다.침팬지는방사장안에있던성인남성주먹만한크기의돌을들고높이24m의구조물에10m정도올라가고릴라방사장을향해돌을던졌다.각방사장은4~5m높이의담장으로구분돼있다.침팬지가던진돌에맞은고릴라나방문객은없었던것으로전해졌다.이사건은동물원관람객이방송사에영상을제보하면서알려졌다.침팬지가고릴라방사장에돌던지는모습돌을던진침팬지는자체번식으로지난2017년에태어났고,고릴라는1984년외부에서유입된것으로각각확인됐다.서울대공원측은재발을막기위해높은구조물을치운것으로전해졌다.침팬지는동물중사람과가장가까운지능을지니고있다.침팬지아이큐는대략120정도로알려져있다.인간과공동조상을가진유인원으로,유전적으로인간과가장가까운동물이다.동물중유일하게다른무리와패싸움하다가포로를납치해서고문하는듯한행동을보이기도한다.고릴라도유인원이지만,아이큐는65수준으로침팬지에비해낮다.김소연기자nicksy@mt.co.krCopyright©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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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실 "2000명 숫자 매몰 않고 합리적 근거 제시되면 바꿀 수 있어"

성태윤정책실장"절대적수치아냐""제대로된시스템위해투자할것"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이미지출처=연합뉴스]대통령실은1일"정부는2000명숫자에매몰되지않고의대증원규모를포함해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가제시된다면정부정책을더좋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고밝혔다.성태윤정책실장은이날저녁KBS에출연해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에대해설명하면서그간정부가고수해온2000명숫자의조정가능성이열려있다고말했다.성실장은'2000명숫자가협의대상이될수있냐'는사회자질문에"2000명숫자가절대적수치란입장은아니다"라고답했다.다만그는"오랜기간동안절차를거쳐산출한숫자이기때문에정책이라는것이이해관계자들이반발한다고갑자기1500명,1700명이렇게근거없이바꿀순없다"면서"(의료계가)집단행동을할것이아니라근거를가진합리적인조정안을제시해주면낮은자세로임하겠다"라고강조했다.또'대통령실입장이좀전향적이란생각이든다'는사회자반응에성실장은"유연하고탄력적으로더전향적인입장에서의대증원문제를검토할수있다"고설명했다.대화를위한전제조건이필요한지에대한질문에성실장은"재검토하기위해서는합리적인안을제시하는게중요하다"면서"그렇게하는과정에서불법적인현재의집단행동은자제를해주시고환자들곁으로돌아와주시기를부탁드린다"고언급했다.이어"결국어떻게하면우리나라에가장바람직한방향을만들어낼수있을까하는논의를해주길바라는것"이라고부연했다.성실장은의료계협의진행방안에대해서는"현장이탈한전공의들과대화를위해문자를남기고제3자를통한연락도취하고,날짜·장소남겨서기다리기도하고여러노력을하고있다"며"전공의에게당부하고싶은것은오늘담화문에서대통령이말씀하신것처럼의료개혁을통해제대로된의료시스템을만들기위해투자할것이라는점"이라고말했다.특히"전공의들이어려운현실속에서일을해왔다"면서"전공의들이원활히일하고보람을느낄수있도록전반적인의료환경을개선하려고하기때문에집단행동을중지하고정부와함께전공의본인을위해서,국민의생명과건강을위한방법은무엇인지함께머리를맞대고찾을수있기를희망한다"고덧붙였다.성실장은윤대통령이담화에서제안한'사회적협의체'에대해선"의료개혁이전국민에미치는영향이있기에국민과의료계,전문가,환자,소비자단체,정부등다양한구성원이참여하는사회적협의체"가될것으로설명했다.서소정기자ssj@asiae.co.krCopyright©아시아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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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용산 "의대 2000명 절대수치 아니다…숫자에 매몰 안될 것"

윤석열대통령이1일대전유성구유성선병원을방문해김의순병원장과수술참관실로이동하고있다.사진대통령실대통령실은1일정부가그간고수해온2000명의대정원증원에대해처음으로조정가능하다는입장을밝혔다.성태윤대통령실정책실장은이날저녁7시KBS에출연해윤석열대통령의대국민담화를설명하던중‘2000명숫자가협의대상이될수있단것인지대통령실의구체적인입장이궁금하다’는진행자물음에“2000명숫자가절대적수치란입장은아니다”라고말했다.이어“다만오랜기간동안절차를거쳐산출한숫자이기때문에이해관계자들이반발한다고갑자기1500명,1700명이렇게근거없이바꿀순없는것”이라고설명했다.그러면서“그래서(의료계가)집단행동을할것이아니라합리적조정안을제시해주면낮은자세로이에대해임하겠단뜻”이라고부연했다.성실장은“정부는2000명숫자에매몰되지않고의대증원규모를포함해더좋은의견과합리적근거제시된다면정부정책을더좋은방향으로바꿀수있다”고강조했다.‘대통령실입장이좀전향적이란생각이든다’는사회자반응에긍정하면서“유연하고탄력적으로전향적인입장에서의대증원문제를검토할수있다”고했다.이어“그렇게하는과정에서불법적인현재의집단행동은자제하고환자들곁으로돌아와주시기를부탁드린다”며“그런과정속에서결국은어떻게하면우리나라의가장바람직한방향을만들어낼수있을까에대한논의를해주십사하는것”이라고말했다.아울러성실장은“담화문에서도대통령말씀처럼의료교육을통해서제대로된의료시스템을만들기위해서노력하고또투자할것”이라며“특히전공의분들께서어려운현실속에서실제로일을해왔다”고언급했다.그러면서“전공의들이보람을느낄수있도록전반적인의료환경을개선하기위한노력도함께하려고하고있기때문에집단행동은중지하시고정부와함께어떻게하면전공의들본인들을또위해서그리고국민의생명과건강을위한방법이무엇일지를함께머리를맞대고찾을수있기를희망한다”고덧붙였다.한영혜기자han.younghye@joongang.co.krCopyright©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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