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이동진더불어민주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정책본부부본부장./사진제공=민주당선대위정책본부"무엇보다시급한과제는성장잠재력을끌어올리는것입니다.성장잠재력을높일때노동,자본,생산성을얘기하는데한국경제여건상당장에노동과자본의투입을통한성장은한계가있습니다.결국생산성을높이는전략을짜보자고결론을낸것이죠."이동진더불어민주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정책본부부본부장이30일서울여의도선대위정책본부에서진행된머니투데이더300(the300)과의인터뷰에서"성장의핵심은생산성"이라며이같이밝혔다.이부본부장은상명대경제금융학부교수로재직중이며주요연구분야는거시경제와금융이다.미국UCSD(캘리포니아대샌디에이고)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미국코네티컷대(UniversityofConnecticut)경제학과교수,한국은행조사국연구원,대통령직속국민경제자문회의위원등을지냈다.이부본부장은이번대선기간이재명캠프의정책본부에합류해경제부문을맡았다.이부본부장등이가장공들인'진짜성장론'과△기술주도성장△모두의성장△공정한성장등진짜성장론의3대전략은이후보의정책공약집'이제부터진짜대한민국'을통해지난28일공개됐다.이부본부장은"한국은행이(성장률)전망치를낼때매우신중하게하는데0.8%라고한것은그위로가기대단히어렵다는판단을한것"이라며"이상태를가만히두면우리경제가일본처럼장기저성장의늪에빠지게된다.성장잠재력을빨리끌어올려야한다"고말했다.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회는지난29일수정경제전망을통해올해한국경제성장률전망치를기존1.5%에서0.8%로0.7%포인트(P)낮췄다.이부본부장은"선진국반열에오르는과정에선추격경제가가능하나선진국반열에오른지금은패러다임을전환하고선두그룹에오르도록기술혁신을이뤄내야한다"며"기술주도성장을강조하게된것"이라고말했다.'진짜성장'개념도./사진=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정책공약집'이제부터진짜대한민국'이부본부장은"선두에가려면어떻게해야하나가중요한데결국창의적인기술혁신은정부에서나오는것이아니지않느냐.민간에서나오는부분이굉장히크다"며"정부는인프라를갖추고혁신을위한유인구조를만들어야한다"고밝혔다.이어"단순히투자만확대해(경쟁국들을)앞서겠다는구상이아니다"라며"'AI(인공지능)3강'을목표로하는데우리가제쳐야하는국가들은우리보다경제규모가큰국가들이다.데이터센터를짓는양적확대만으로는(타국과)경쟁이안된다"고말했다.그러면서"한국경제의장점은제조업이다.사실상전핵심제조업들이글로벌선두그룹에속한국가는전세계적으로없다고봐야한다"며"각제조업과결합한산업별허브와데이터센터를만들어관련데이터를집적하고'규제샌드박스'(제한된기간·공간에서신규기술·서비스의시범운영을허용하는것)를통해신규사업에대한테스트및사업화가상시적으로이뤄질것"이라고말했다.이어"이들이연결돼'AI고속도로'가되면우리의강점이극대화되고경쟁력이생길것"이라고했다.민주당은정책공약집을통해"세계최강의AI인프라를구축하겠다"며"AI데이터센터를통해AI고속도로를만들겠다"고밝혔다.내·외국인이일정기간체류하며국내AI기술및서비스를체험하는AI특화시범도시인'AI홈&시티'건설도공약했다.또"규제샌드박스적용확대로혁신기업의시장진출지원을강화하고실증특례승인후상용화로이어지는연계체계를마련하겠다"고했다.이부본부장은또'모두의성장'전략을강조하며"한국경제특징은산업별생산성차이가너무크다는것"이라며"IT(정보통신)는다른경쟁국보다생산성이높다.반면중소벤처·비수도권·자영업분야의생산성은너무떨어진다"고말했다.이어"고부가가치산업이우리경제에자치하는비중은일부에불과하다.이것만으로전체성장잠재력을끌어올리는것은불가능하다"며"지금이부분이간과되는데가만히두면아무리해도나라전체의성장잠재력을올리지못한다"고했다.지역균형발전역시분배가아닌성장을목표로한다고이부본부장은밝혔다.민주당은공약집에서△서울대10개만들기△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등5극초광역권별특별지방자치단체구성△지방교부세확대,지방자치단체자체세원발굴등지방재정확충하는재정분권추진△임기내국회세종의사당및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지역화폐발행및운영에대한지원을국가의무사항으로규정등을공약했다.이부본부장은"2015년부터수도권의GRDP(지역내총생산)가비수도권을앞섰다"며"(그차이는)더벌어지고지역의문제는굉장히심각해진다"고말했다.그러면서"균형발전정책이참여정부때나왔는데지난20년간성과가없다는것을인지하고있다"며"그동안(균형발전중)균형에정책역량이너무집중됐는데이젠균형보다발전측면에더집중돼야한다"고덧붙였다.이동진더불어민주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정책본부부본부장./사진제공=민주당선대위정책본부이원광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앵커]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는서울대학가를다니며청년층공략을공을들였습니다.민주노동당권영국후보는부산을찾아가덕도신공항건설을비판하고탈핵공약을내놨습니다.이유민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이준석!이준석!"]집에들어가지않고유세를이어가겠다는무박유세에나선이준석후보.대학교가밀집한서울신촌거리를찾았습니다.이재명후보를'국민세금으로선심쓰는사람','포퓰리스트'로지칭하며,이후보말처럼재정을쓰면,IMF같은환란이올수있다고주장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내란국면을극복하고이제대한민국을제궤도에올리려고하는시점에그대안으로환란을획책할수있는그런세력이들어와선안됩니다."]이후보는국가운영에서'상식'을강조하며,복지도부담가능한선에서늘어야한다고밝혔습니다.이후보는앞서이재명후보의모교를찾아서는,양당정치구도타파를강조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적어도대한민국에가야할곳은왼쪽도아니고오른쪽도아니고앞에있다라는생각을저는합니다."]["여성혐오발언이준석사퇴하라!"]유세현장곳곳에서TV토론발언에대한비판과항의가이어졌습니다.민주노동당권영국후보는창원과부산을찾아정권교체를넘어선사회대개혁을강조했습니다.[권영국/민주노동당대선후보:"정권교체만으로노동자,민중의삶과사회적약자및소수자의삶이개선되지않는다는것을…."]권후보는가덕도신공항백지화와노후핵발전소조기폐쇄를약속했고,공공기관부터비정규직해고문제를해결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KBS뉴스이유민입니다.촬영기자:고영민김상민/영상편집:이진이■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이유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초반'영남잡기'나섰던김문수선거막바지는'수도권'초점이례적인전직경기도지사출신맞대결'반(反)이재명'정서한껏끌어올리기?윤석열전대통령·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홍준표전국민의힘대표ⓒ데일리안DB21대대선선거운동이막바지로접어든가운데,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수도권을비롯한비(非)영남권지역을공략하는전략을택했다.역대보수진영대선후보들이막판까지'보수결집'에총력을기울여온것과달리,기존공식을깬김후보의행보가어떤결과를낳을지정치권의이목이쏠리고있다.30일정치권에따르면김문수후보는이날부터선거운동종료일까지총90시간동안전국을순회하는'논스톱외박'유세를실시한다.남은기간동안경기남부와북부,마지막은서울에서일정을마무리할예정이다.윤재옥국민의힘총괄선대본부장은이날오전국회에서열린선대본부회의직후기자들과만나"영남권방문이아예없진않지만,'수도권위주로하겠다'이런취지로이해하면되겠다"고설명했다.윤재옥본부장은"표가아무래도많고,남은시간은많지않아서어느쪽을더가야할지는전략에관한문제"라며"취약지역에갈건지,우리지지가많은지역에갈건지,여러가지를종합적으로판단해서결정할계획"이라고부연했다.이런전략적흐름속에서김후보는사전투표첫날,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의지역구인인천계양에서한표를행사했다.이재명후보지역구부터뒤집기를시도해'골든크로스'를만들겠단의지와6·25전쟁당시맥아더장군의인천상륙작전을언급하며'적진한복판'에서대반전을노리겠다는포부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29일인천계양1동행정복지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장을찾아사회복지사로일하고있는딸김동주씨와함께투표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그러나이같은행보는역대보수후보들의전략과는사뭇다르다.19·20대대선에서당시자유한국당과국민의힘후보였던홍준표전대표와윤석열전대통령은사전투표첫날부터영남권을찾아'보수결집'에주력했기때문이다.홍준표전대표는사전투표첫날대구에서한표를행사한후대구·경북(TK),충청,강원을순차적으로돌았고,선거마지막주말엔자신의고향이자도지사로재직했던경남을거쳐부산시민들과만났다.선거전날에는대구와부산그리고서울에서마무리유세를펼쳤다.이같은동선에는TK와부산·경남(PK)의저조한투표율을끌어올리려는의도또한담겨있었다.윤석열전대통령역시사전투표첫날부산에서투표하고TK로향했으며,선거하루전에는제주에서시작해부산·대구등보수텃밭을훑고대전을거쳐서울에서유세를마무리했다.김문수후보도사전투표전날TK·PK지역을찾는등영남권표심공략에나서긴했지만,현재로선이외지역에훨씬더큰비중을두고있다.보수결집이절실한상황인만큼이례적인행보다.최근여론조사에서TK에서조차이재명후보의지지세가상당히포착되고있으며,사전투표율역시전국최하위를기록중이다.전국사전투표율이34.74%로역대두번째로높은수치를찍은반면,대구는25.63%로전국최저,경북도31.52%에그쳤다.보수유권자들이사전투표에소극적인경향을보이긴하지만,홍준표전대표가저조한사전투표율에영남권으로직행했던사례를보면결코간과할수없는대목이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30일오후경기여주시여주시청앞에서열린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수도권에집중된유세일정은전직경기도지사출신의맞대결인데다,'반(反)이재명'정서를자극하려는전략적판단으로읽힌다.김후보는32·33대경기지사를역임했고,이후보는35대지사를지냈으며,당시본인이쌓은성과를바탕으로이재명후보와의차별화를극대화하려는것으로풀이된다.김문수후보는실제도지사재임시절,서울시·코레일과의협의로수도권통합요금제를도입했고,광역버스를제도권에편입시켰다.'더낮은곳에서더뜨겁게'라는슬로건으로재선에성공한후에는GTX기획,광교·판교·다산신도시개발,삼성반도체평택캠퍼스유치등굵직한업적을남겼다.과거부천소사구에서보수진영최초로3선국회의원에오른점도지역기반의강점을보여준다.장동혁종합상황실장은김후보가선거운동막바지수도권집중유세에나선것과관련해"이전선거에서도중도표심이라고할수있는수도권에서마지막집중을해왔었다"며"특히김후보의경우경기도지사를2번하면서많은업적을남겼다"고주장했다.또"그런면에서대장동·백현동등여러사업을했지만결국비리의혹에연루돼있고그에대해재판을받고있는이재명후보와극명하게대비되기때문에경기도지역에좀더집중하는것이우리의경쟁력을높일수있는부분"이라고강조했다.이어"지금이재명후보장남의여러문제점들이불거진상태이기때문에중도표심을움직일수있다고생각한다"며"유권자수도많지만중도표심이상당히많은수도권에서마지막유세에집중하려한다"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당,이준석제명추진에기자고발이준석"이재명유신독재출발알리는서곡"민주당"헌법기관인개별의원들판단"국민의힘"전체주의,이재명총통체제예고편"유시민발언논란확산,김문수절제된반박속울먹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유시민작가,도올김용옥선생과새정부의과제등을주제로대담한영상이지난4월15일'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유튜브채널을통해공개된모습.'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유튜브화면캡처.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6.3대선을앞두고각후보진영간치열한신경전이진행되는가운데,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를공격하는주요포인트인'독재프레임'이민주당의조치로가시화되고있다는지적이제기되고있다.이준석개혁신당후보에대한민주당과범진보소수정당이뭉쳐제명을추진하고있고,이준석후보의발언을그대로인용한기자들에대해선민주당이고발까지하는등거대의석을가진민주당을겨냥해'유신독재'비판까지터져나왔다.여기에진보진영의대표적인스피커이자,이재명후보의측근으로노무현재단이사장을지낸유시민작가가김문수국민의힘후보배우자설난영여사비하논란발언을하면서민주당의특권의식이여실히드러났다는지적까지나오고있다.■민주,이준석제명에기자고발추진민주당은이준석후보제명외에도이준석후보의발언을그대로인용해보도한기자들에대한고발에나선다.이에이준석후보는30일민주당등진보5당의원21명이발의한'국회의원징계안'에대해"저는죽지않는다.분연히맞서싸우겠다"고밝혔다.민주당등진보5당의원21명은이후보가지난27일TV토론에서여성신체관련발언을해논란이된것을두고징계안을발의했고,이준석후보는국회소통관에서기자회견을열어"이재명유신독재의출발을알리는서곡과도같다"고일갈했다.이재명후보가집권할경우어떠한일이벌어질지예고편이나온것이라강조한이준석후보는"민주당은저를제명하는것은물론언론사기자들에게보도지침을만들어겁박하고,이른바민주파출소를통해카톡검열,유튜브검열까지하고있다"고말했다.이에민주당은이준석후보제명을추진하지않았다고반박했다.제명안참여는헌법기관인개별의원들의판단에따른것이란설명이다.다만일부언론이제3차TV토론에서의이준석후보발언을여과없이인용하고,사실관계확인절차없이후보자의가족에대한왜곡된내용을보도했다며관련기자들을고발한다고민주당은밝혔다.이에이준석후보외에도국민의힘중앙선대위국민사이렌센터는"이재명세력의언론재갈물리기는'전체주의,이재명총통체제'의예고편"이라면서"자신에게불리한사안에대해선권력을이용해억누르겠다는것으로,이재명후보는자신의심기를거스르는사람,발언,보도는전부조작된것이고왜곡된것으로여기는듯하다"고비판했다.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30일서울서대문구현대백화점유플렉스신촌점앞에서열린집중유세에서시민들에게지지를호소하고있다.연합뉴스■차별·비하논란,특권의식논란더한유시민발언유시민작가의설난영여사비하논란발언은진보진영의특권의식을고스란히보여준사례라는지적이정치권안팎에서일고있다.유작가는설여사를겨냥,대학나온김후보와결혼을통해본인이고양됐다고생각하고,자기인생에서갈수없는자리에있다보니제정신이아니라는취지의발언을하면서여성비하를비롯해배우자에따라신분이결정된다는듯한조롱논란을일으켰다.논란이커지자,유작가는"표현이거칠었던건제잘못"이라면서여성과노동자를비하할의도는없었다고해명했으나논란은쉽게가라앉지않고있다.김문수후보는설여사에대해"위대한사랑과헌신으로저와가족을지킨훌륭한사람이다.인생에서갈수있는자리가따로있고갈수없는자리가따로있나"라는절제된반박에나섰으나,유세도중'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라고쓰인티셔츠를입고발언을하다가울먹이기도했다.나경원국민의힘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기자간담회에서유작가를향해"얼마나비뚤어진선민의식이고,차별적의식인가.진보의우월감과차별의식을보여준것"이라면서"유시민씨는노무현재단이사장이었다는이력도지워야한다"고일갈했다.정치권관계자는"거대의석을가진민주당이집권에성공할경우3권장악,입법독재가벌어질수있다는말이많았지만정말현실화될수있다는것을대선을앞두고보여주고있다"면서"그동안의지지율추세에서어느정도변화가있을것"이라고내다봤다[email protected]김학재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당,정책공약집서사법개혁완수의지…구체적방안은미지수대법관하루평균34건사건처리…‘10초재판’비판도전문가“증원취지공감,운영체계·중립성고려해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지난19일서울용산역광장에서열린집중유세에서발언하고있다.유희태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대법관수를늘리겠다는선거공약을내놓은가운데,법조계에서는신중론이고개를들고있다.법조계는공약취지에는공감하면서도대법원운영체계와정치적중립성문제를함께고려해야한다는지적이나온다.31일법조계에따르면민주당은최근‘이제부터진짜대한민국’이라는제목의정책공약집을공개했다.해당공약집에서민주당은“사법개혁을완수하겠다”며대법관증원을공식화했다.다만대법관수를얼마나늘릴지에대한구체적인규모나방안은담기지않았다.현재대법관수는대법원장을포함해14명이다.이중4명으로구성된소부재판부에서사건을우선심리하고,사회적쟁점사건등은13명이전원합의체에서최종판단한다.그간대법관수가부족하다는지적은꾸준히제기돼왔다.사법연감을보면2023년기준상고사건은3만7669건에달한다.실제재판업무에투입되는12인에산술적으로대입하면대법관1인당3139건을처리해야한다.소부에배당된사건수는대법관4인기준1만2556건(3139건x4명)이된다.대법관이연중무휴로일한다고해도하루평균34건을처리해야하는셈이다.이때문에법조계안팎에서는대법원의상고심은사실상‘10초재판’이라는비판도제기된다.소송당사자입장에선충분한심리를기대하기어려운구조라는지적도있다.이에이후보는대법관수를늘리겠다는공약을발표하며상고심지연을해소하고,국민의재판받을권리를보장해야한다는입장이다.그러나사법부조직개편이정치적이해관계와직결되는사안인만큼법조계에서는대법관수확대가단순히공약차원에서언급되는데그쳐서는안된다는의견이적잖다.특히대법관임명을두고정치적중립성논란이더욱불거질수있다는점에서,대법관구성방식도주요쟁점이되고있다.현재대법관은대통령이임명하고,국회의동의를받아야한다.하지만국민의힘은대법관과헌법재판관의정치적중립성을보장하기위해‘국회3분의2이상동의’요건을도입하겠다는상반된입장을내놓고있다.전문가들은대법관증원논의의필요성에는공감하면서도제도적뒷받침없이인원만늘릴경우사법체계전반의혼선을가져올수있다고경고했다.권재열경희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는“대법관수를늘리면전원합의체에서의견을하나로모으는데어려움이발생하게된다”면서“결과적으로기존의대법원체제가무력화될수있다”고지적했다.그러면서“증원이필요할수는있지만정치적고려가개입된공약이라면사법부독립성을해칠우려가있다”며“현체제에서특정정치세력이자신에게유리한대법관만임명할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고덧붙였다.여당이주장하는대법관3분의2동의임명에대해선“야당이일정규모를유지하는한실질적의미는크지않다”며“오히려입법부가사법부를과도하게견제하는결과가될수있다”고말했다.차진아고려대법학전문대학원교수도유사한의견을제시했다.차교수는“한정권이대법관정원을늘려다수를편향된인사로채울경우대법원을사실상장악할수있게된다”며“이는사법부독립성을침해하고,삼권분립원칙자체가흔들릴수있다”고비판했다.이어“대법관증원은일시적인방식이아닌제도개편과병행해순차적으로늘려가야한다”고강조했다.김한나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V토론서성폭력표현그대로인용논란커지자'표현순화한검증질문'반박했지만"폭력과혐오의확산"각계비판계속인권위진정에시민단체줄고발까지유시민도설난영씨겨냥발언도논란"여성·노동자비하"비판잇따라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토론회에서여성신체관련폭력적표현을그대로인용해질문을하는모습이TV로생중계되면서그후폭풍이한주내내이어졌다.각계에선다른사람의말을인용했다고할지라도,이를공개된TV토론회자리에서확산시킨것은부적절했다는비판이쏟아졌다.같은맥락에서'대국민언어성폭력'이이뤄졌다는취지의고발도줄을이었다.이후보는지난27일열린정치분야TV토론에서성폭력표현을인용하며민주노동당권영국대선후보에게"(이표현은)여성혐오에해당하느냐"고물었다.이를두고논란이일자이후보는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아들의글을순화한표현으로검증성질문을한것이라고주장했지만,'검증의탈을쓴폭력의확산'이라는취지의비판이빗발쳤다.국립창원대윤김지영철학과교수는30일CBS노컷뉴스와의통화에서"순화했다고주장한표현자체도일반시민의정서에부합하지않는다면순화의의미가없다.사회적감수성을제대로이해하지못하는모습은대통령후보로서의자질이미흡함을보여주는것"이라며"인용이고순화했기때문에문제가없다라고하는것은책임을계속회피한것"이라고비판했다.국회입법조사처허민숙입법조사관도"공적인대통령후보토론회에서폭력적인표현을어떤이유로든인용하는것은적절성을인정받기어렵다"며"공적인위치에서해당발언을함으로서특정커뮤니티에서는이를다시조롱,경멸하는발언이만들어지고확산되고있다"고지적했다.국회사진기자단시민사회에선같은맥락의성명과고발조치가이어졌다.한국여성의전화는성명에서"이후보는성차별을근절하는것이아니라자신의이익을달성하기위해성차별을이용하는것외에는할수있는것이없는정치인임이다시한번명백해졌다"며이후보의사퇴를요구했다.참여연대역시'이준석의혐오정치여기서끝내야한다'는제목의논평에서"여성의존엄의훼손하고모욕하기위해등장하는말을,이준석은오로지상대후보를정치적으로공격하기위해꺼내들었다"며"이는'상대후보검증'이나성차별과폭력에맞서는정치인의행위가아니라,여성에대한폭력과혐오를그대로확산하며'얼마든지이야기해도된다'는사회적메시지를던진것"이라고지적했다.법무법인찬종이병철변호사는지난28일오전3시쯤국민신문고를통해서울영등포경찰서에이준석후보를모욕죄,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죄,공직선거법상후보자비방죄등으로고발했다고밝혔다.같은날시민단체정치하는엄마들도오후1시서대문구경찰청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이후보를정보통신망법44조위반,아동복지법17조,공직선거법110조위반혐의로고발했다.이단체는"이후보는국민을상대로언어성폭력을자행했다"며"선거를위해지상파방송에서성범죄를재현했고시청하던모든국민이피해자가됐다"고지적했다.고발뿐아니라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진정도쇄도했다.이후보의해당발언으로인권침해를당했다는내용으로인권위에제기된진정은29일오전기준35건에달하는것으로파악됐다.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29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에서'여성신체에대한표현'논란관련긴급기자회견을마친뒤인사를하고있다.윤창원기자파장이이처럼커지자이후보는같은날당원에게보낸이메일메시지에서"TV토론중저의부적절한표현으로인해많은분들게실망과상심을안겨드렸다"며"모든책임은저이준석에게있다.그어떤변명도하지않겠다"고밝혔다.또한편에선유시민작가가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배우자설난영씨를겨냥해한발언도여성·노동자비하논란을빚고있다.유작가는지난28일유튜브'김어준의다스뵈이다'에서설씨에대해"전자부품회사노조위원장이었다"며"김후보가대학생출신노동자로서'찐'노동자와혼인한것이다.그러면그관계가어떨지짐작할수있지않나"라고말했다.그러면서"설씨가생각하기에김후보는'너무훌륭한사람','나와는균형이안맞을정도로대단한사람'"이라며"(설씨는)본인이감당할수없는자리에온거다.유력한정당의대통령후보배우자라는자리가,설씨의인생에서는거기갈수없는자리인것"이라고덧붙였다.이어"설씨가지금발이공중에떠있다"며"제정신이아니라는뜻"이라고했다.설씨가이재명후보의배우자를공개비판한건매우이례적이라며내놓은발언들이다.시민단체들은이발언을두고도일제히비판에나섰다.한국여성의전화는성명을내고"기혼여성의지위와주관은남편에의해서결정되는부속품에불과한가.여성과노동자에대한멸시와학력에대한비하가진행자,출연자,방청객의우스갯거리로소비된현실에분노를금할수없다"라며유작가와'김어준의다스뵈이다'측에사과를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각각논평을통해"유작가의발언은여성과노동자에대한비하이며학력에대한차별"이라며"한심하기이를데없는발언이며,명백한계급적·성차별적발언이며,내재된엘리트의식의발로"라고유작가를강하게비판했다.유작가도논란이일자"표현이거칠었던건사과한다"고했다.다만"제가계급주의나여성비하,노동비하하는말을하지않았고,그런취지로말한것도아니다"라며"제가그렇게생각한다는게아니고,설씨가그렇게생각하기때문에저렇게말하고행동하는것일거라고이해하고있다고말한것"이라고덧붙였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나채영기자[email protected]진실엔컷이없다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세선거운동복풀어헤치는퍼포먼스이재명방탄조끼지적하며차별화의도'역전의명수''일자리대통령'등다양유시민에'제아내자랑스럽다'맞대응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유세하면서글씨가새겨진티셔츠를선보이는모습ⓒ데일리안방규현기자"저는방탄조끼를입을필요가없고,방탄유리도필요없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의유세에서빠지지않는'단골멘트'다.김후보는이렇게말한뒤선거운동복의단추를풀어재낀다.그러고선미리입고있던티셔츠를시민들에게선보인다.이티셔츠엔어느때는빨간색글씨가,어느때는검은색글씨가적혀있는데그내용도그때그때다르다.김후보'트레이드마크'인이른바'찢퍼포먼스'다.김문수후보는30일오후충북충주성서동젊음의거리에서진행한유세에서어김없이'찢퍼포먼스'를했다.그는"어떤분은유세할때사람이많이모인데가면겁이나서벌벌벌떨린다더라.그래서안에방탄조끼를입고나온다"며선거운동복을박력있게풀어헤쳤다.유세를지켜보던시민들은'문수형대통합'이란글씨가적힌티셔츠가나오자환호했다.한남성은"문수형남자다"라고소리쳤다.김후보의이퍼포먼스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를겨냥한것이다.자신의사법리스크를없애기위해법안을추진한다는비판을받는이후보가신변위협에대비해방탄조끼를입고유세하자,그의'방탄'행위를꼬집으면서차별성을강조한다는의미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30일오후강원춘천시청인근에서열린춘천시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김후보는이날만세벌의티셔츠를선보였다.'문수형대통합'외에경기여주에서는'가짜대신진짜',강원원주와춘천에서는'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라고적힌티셔츠를입었다.특히'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티셔츠가화제를모았다.유시민전노무현재단이사장이김후보의배우자설난영여사를향해"제정신이아니다"등비하발언을한것에대한반박으로,김후보는유세에서"난내아내가자랑스럽다.내아내가뭘잘못한게있느냐"고말했다.김후보는"내아내와딸을생각하면너무죄송하다.내아내는나의동지고가장"이라며"가정과가족이대한민국을받치고있는굉장히중요한존재다.44년동안나를지켜주고함께해준내아내가자랑스럽다"라고했다.그는설여사얘기를하다감정이북받친듯10초넘게말을잇지못했다.이처럼김후보의티셔츠는지역상황과현안에맞게그때그때바뀌었다.김후보는지난24일대구·경북지역에서유세할땐'국민의방패김문수'가적힌티셔츠를선보였다.이날경북영주유세에서김후보는"죄많이지은사람이법을자기마음대로만들고,대통령이돼서자기마음대로온갖부정·비리를하고,대법원장까지탄핵하고,청문회하고,특검하겠다는이런무지막지한방탄독재막아내야되지않겠느냐"라며"여러분의깨끗한한표로똑바로기호2번김문수를찍으면깨끗한대한민국이될것"이라고강조했다.김후보는25일충남보령에서열린유세에서는"나는그냥빨간셔츠사나이"라며'역전의명수'가적힌티셔츠를입었다.다수여론조사에서이후보와지지율격차가한자릿수로좁혀지자,역전에대한자신감을티셔츠로드러낸걸로보인다.김후보는15대총선부천소사구지역에서지지율3등이었다가본투표3일전1등으로올라서당선된'역전신화'를부각중이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25일충남보령시대천역광장앞에서열린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김후보는이외에△일자리대통령(26일)△현장대통령(26일)△통합대통령(26일)△커피원가를아는대통령(28일)△청렴한대통령(28일)△방탄NO!진심ON!(28일)△가족사랑꾼(29일)등이적힌티셔츠를선보이며지지를호소했다.김후보측은통화에서"티셔츠는'지금은이런이슈가필요하고,후보의진심을전하기위해서는이게좋을것같다'라는아이디어를그때그때내서만들어지는것"이라며"말만으로후보의진심을다전달할수없으니까시각적으로메시지를전달할수있는방법을찾다가이퍼포먼스를하게된것"이라고설명했다.국민의힘중앙선거대책위원회관계자도"이후보방탄조끼에대해맞대응하는,우리는방탄이아니라당당하게가자는차원에서그때그때정국상황,선거판세에맞게끔카피를바꾸고있다"며"현장유세때유권자들에게좀더설득력을주고공감을불러일으킬수있는차원에서기획이됐다"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가30일충북충주시젊음의거리에서유세를하고있다.연합뉴스6·3조기대선레이스가결승점을눈앞에두고있습니다.이재명민주당후보의독주속에김문수국민의힘후보가뒷심을발휘하고있습니다.자고로충청권에서승리하는자가대권을잡는다는말이있는데요.이번주[뉴스즉설]에서는역대대선의균형추역할을한충청권의여론조사를살펴보고,여야인사들의대선전망을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역대대선충청권승자가최종승자캐스팅보트지역인충청권은어느한쪽에표를몰아주지는않았지만미세한차이로승자와패자를분명하게구분했습니다.역대대선을보면김종필신민주공화당후보가출마한13대대선을제외하면14대부터20대까지일곱번의대선에서충청권의승자가최종승자였습니다.이번대선에서충청권의경우이재명후보가앞서고있지만김문수후보가바짝추격하고있는상황입니다.일부여론조사는김후보가근소한차이로역전극을만들어내고있습니다.①한길리서치등4곳김문수우세=한길리서치,리얼미터,여론조사공정,리서치뷰의여론조사는충청권에서김문수후보가이재명후보를눌렀습니다.에너지경제신문이리얼미터에의뢰해지난26-27일까지전국유권자1003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5명)에서는이재명40.7%,김문수43.4%,이준석13.8%입니다.리얼미터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폴리뉴스가한길리서치에의뢰해마지막3차TV토론이시작된27일오후8시부터10시까지유권자1544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77명)에서는이재명44.5%,김문수45.5%,이준석9.1%를기록했습니다.데일리안이여론조사공정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물은결과대전·세종·충청(107명)에서는이재명37.6%,김문수48.2%,이준석7.7%로나왔고,KPI뉴스가리서치뷰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누구를지지할지물은결과대전·세종·충청(101명)에서는이재명41.3%,김문수46.8%,이준석9.0%로조사됐습니다.리서치뷰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②에이스리서치등8곳이재명압도적우세=에이스리서치,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메타보이스와현대리서치,미디어토마토,코리아리서치,한국갤럽,조원씨앤아이등8곳에서는이재명후보가충청권에서크게앞서고있습니다.뉴시스가에이스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14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0명)에서는이재명60.2%,김문수31.2%,이준석7.7%로조사됐습니다.JTBC가메타보이스와현대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전화면접)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1명)에서는이재명48%,김문수28%,이준석17%로나타났고,뉴스토마토가미디어토마토에의뢰해지난26일부터27일까지전국유권자1039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7명)에서는이재명57.6%,김문수32.1%,이준석7.8%입니다.미디어토마토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또CBS노컷뉴스가KSOI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ARS)을대상으로실시한조사에서도대전·세종·충청(104명)에서는이재명48.2%,김문수34.7%,이준석10.7%로나타났고,아시아투데이가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의뢰해지난27일하루동안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1명)에서는이재명54%,김문수32%,이준석9%입니다.MBC가코리아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2명)에서는이재명50%,김문수36%,이준석8%로나타났으며,서울경제신문이한국갤럽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3명(무선전화면접)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9명)에서는이재명49%,김문수35%,이준석6%입니다.한국갤럽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스트레이트뉴스가조원씨앤아이에의뢰해지난27일하루동안전국유권자1012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에서는이재명47.5%,김문수34.5%,이준석12.6%,그외2.1%로나타났습니다.③코리아정보리서치,메타보이스는추격=코리아정보리서치,메타보이스등2곳은오차범위내에서김문수후보가이재명후보를바짝추격하고있습니다.천지일보가코리아정보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강원(126명)에서는이재명47.3%,김문수44.5%,이준석5.1%%로집계됐습니다.메타보이스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오마이뉴스·오마이TV가메타보이스에의뢰해26-27일전국유권자5028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527명)에서는이재명46.3%,김문수40.4%,이준석8.4%로나타났습니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참조)◇김종인,"김문수40%넘기기어려워"■김종인국민의힘전비대위원장-"이재명대표가지난2012년에박근혜대통령경우51.6%받았는데그정도수준까지가지않겠느냐,그러니까49%에서51%이정도.김문수후보가40%를넘기는굉장히어렵지않겠나,이렇게봐요.내가보기에는(이준석후보는)15%가까이육박하지않겠나."(29일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30일충북충주시충주체육관시계탑광장에서유세를마친뒤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연합뉴스■우상호민주당공동선대위원장-"사실은마지막변수가김문수후보와이준석후보의단일화였는데그단일화가성사되지못했기때문에큰변수는사실거의사라졌다이렇게보이고요.그래서공표하기전에마지막나왔던여론조사결과가이대로굳어지는게아닌가저는그런느낌이듭니다."(29일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김재원국민의힘김문수후보비서실장-"이것이일주일에5%내지7%씩계속김문수후보가격차를줄이고상승세를보여왔습니다.그렇다면내일(사전)투표할때는이미역전을한것이고,계속역전을해서본투표할때는적어도5%이상의확실한우위에있을것이라고예상을합니다."(28일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이정현국민의힘공동선대위원장-"야구로표현하자면7회말정도되는데우리가9대7로뒤지고있는것은맞는것같아요.현재7회가진행되고있다고한다면역전이가능하다고보고그역전에대한기대는청년,중도그리고나라가바르게가기를바라는그런숨은샤이표들,숨은표들여기다기대를걸고있습니다."(29일YTN라디오뉴스파이팅)■정광재국민의힘대변인-"이준석후보의득표율을대략한자릿수대로묶어두면서김문수후보가45%를얻으면당선될수있다는전략으로가야돼요.이게아니면우리가이번선거에서승리할수없습니다.그래서우리당후보가이길수있다는확신을유권자,지지자분들에게계속해서전달드리는거고~."(29일채널A라디오쇼)■최재성전청와대정무수석-"저는처음부터이재명후보의두자릿수이상의압승이런것들을얘기하고심지어는대선최초로60%돌파이런얘기도나오고그런데애당초5대4대1구도다.이준석후보는대선이시작되면더약진할것이다.10%내외이렇게까지간것같고요."(28일YTN라디오뉴스파이팅)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최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의막바지행보는'민생회복'과'성장'으로요약됩니다.출마선언때부터내걸었던핵심키워드들인데,경제활성화로중도층표심을공략해최대한표를모으겠다는전략으로풀이됩니다.김경수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사전투표첫날서울강남을찾아지지를호소한이재명후보는이렇게말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29일):시장을존중하고,굳이무리해서누르면누를수록더많이오르는이상한현상을더는유발하지않도록하겠습니다.]시장불안을가져왔던과거정부의부동산정책을반면교사로삼겠다는취지인데,동시에서민과중산층이민감하게반응하는주식시장활성화도거듭약속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29일):민주당이집권하는사실자체만으로도주식시장은3,000포인트는갈거다.]이후보의이런행보를두고민생회복과성장에방점이찍혔다는평가가나옵니다.출마선언때부터강조했던핵심비전이다시전면에등장한셈입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4월11일):무너진민생과평화,민주주의를회복해야합니다.멈춰버린경제를다시살려야합니다.]승부처'중도층'으로지지를최대한넓히려는의도인데,본투표전마지막주말이후보가이틀연속충청권을찾은것역시이와무관치않습니다.민주당도국민통합과안정적국정운영을위해선크게이기는게중요하다며지지를호소하고있습니다.[김민석/더불어민주당공동선대위원장(30일,'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유튜브):반드시표차가좀나야됩니다.나라가너무어려운데최소한한1,2년은안정적으로다른거신경안쓰고,이게새정부가일을할수있어야되거든요.]또막판변수최소화를위해말과행동도거듭조심하자며끝까지자세를낮추는모습입니다.[강훈식/더불어민주당선대위종합상황실장(30일):한표한표정성으로모으고있는상황에서말한마디가누군가에게상처가되거나또는그걸로인해서여러가지정성들이물거품이될것이라는걱정과경계를가지고(임할것입니다.)]다만,이재명후보아들의사생활논란등을고리로한경쟁후보들의거센공세는변수가될수도있습니다.이후보와민주당이정면대응하지는않고있는가운데,최종표심엔어떤영향을미칠지관심이쏠립니다.YTN김경수입니다.촬영기자:이상은이승창영상편집:박정란YTN김경수([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전투표율,TK비롯영남권은하락윤여준·권오을보수인사영입했지만사법개혁의지도지역정서와괴리TK관계자들'신중론'…거리두기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지난13일경북구미역광장에서열린집중유세에참석해손을들며인사하고있다.ⓒ데일리안홍금표기자6·3대선을사흘남긴상황속사전투표가마무리되면서지지층결집현상에이목이쏠리고있다.여론조사를공표하지못하는'깜깜이기간'에들어갔지만,김문수국민의힘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범보수단일화가결렬되면서'이재명대세론'은이어지고있다.후보별로전통적지지층과중도층끌어모으기에방점을찍은가운데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가주력했던대구·경북(TK)에서얼마나표를끌어내느냐가관건중하나가될것이라는전망이나온다.21대대선사전투표율이34.74%로최종집계됐다.역대두번째로높은투표율이다.30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29일부터이틀간진행된사전투표에전체유권자4439만1871명가운데1542만3607명이참여했다고밝혔다.20대대선때세운최고사전투표율(36.93%)에견줘2.19%p낮은수치다.지난해총선의사전투표율(31.28%)보다는3.46%p높다.첫날사전투표율은19.58%로역대최고치를경신했지만이틀째인30일엔오후들어20대대선같은시간대투표율보다낮았다.과거와달리토요일이끼지않은평일이틀간사전투표가실시된영향으로풀이된다.지난대선사전투표율과비교해호남권은오르면서50%대를웃돈반면,대구·경북(TK)을비롯해영남권은하락해20~30%대에머물렀다.전남의사전투표율이56.50%로가장높았고,전북(53.01%),광주(52.12%)등도50%를넘겼다.세종이41.16%로뒤를이었다.가장낮은곳은25.63%를기록한대구였다.그다음으로부산(30.71%),경북(31.52%),경남(31.71%),울산(32.01%)등의순이었다.사전투표율이역대두번째를기록하면서최종투표율이1997년15대대선이후처음으로80%선을돌파할지관심이쏠린다.윤석열후보가당선된20대대선에서는투표율이77.1%를기록했다민주당은선거초반부터전통적열세지역인TK에공을들여왔다.12·3비상계엄으로인한'정권교체'분위기가주류라는판단아래,'보수텃밭'으로불리는TK지역에서중도보수스탠스를취해왔다.역대민주당계열정당후보의TK득표율을보면2017년대선에서문재인후보가대구21.76%경북21.73%를기록했다.같은선거에서자유한국당홍준표후보는대구45.36%,경북48.62%였다.지난2022년대선때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가대구21.60%,경북23.80%로20%초반대를보였다.윤석열후보는대구75.14%,경북72.82%였다.민주당측은30%이상의득표율을노려볼수있다는입장이다.이회창전총재의책사라불렸던윤여준전환경부장관을영입했고,안동에서3선을지낸권오을전한나라당(국민의힘전신)의원등보수정당출신인사들을영입하며힘을실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지난13일경북구미시구미역앞광장에서열린선거유세에서시민들에게손을들어인사하고있다.ⓒ데일리안홍금표기자그러나이러한'30%낙관론'과는별개로이재명후보의확장력한계가명확히드러날것이란전망도나온다.서울·수도권등에서는선전이예상되지만,지지층결집으로후보간격차가줄어드는여론조사가발표되는등중도층의지지세가약하다는관측에서다.민주당의사법개혁의지도지역정서와괴리됐다는점도이를뒷받침한다.TK소속민주당관계자들은초반과달리신중한입장을보이고있다.민주당경북도당관계자는이날데일리안과의통화에서"조심스럽다"면서도"이재명후보가지지율을얼마나받느냐도있지만,김문수국민의힘후보의지지율도보수지지층으로선큰관심사"라고거리를뒀다.또다른경북도당관계자는"아무리경북이보수의아성이라도내란을일으키고내란을일으킨데대해사과하지않는세력에게다시대한민국을맡길수없다고본다"며"내가지지하는정당이라해도잘못할땐안찍어줄줄도알아야권력이오만해지지않는다.그런이야기들을대구·경북시·도민들에게남은기간지속적으로이야기하고호소드릴것"이라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1대대통령선거를나흘앞둔30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각각용인시를찾아유세하고있다.김성룡기자6·3대선의최종사전투표율이34.74%를기록했다.역대최고치인지난대선의36.93%보다는2.19%포인트낮은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지난29~30일사전투표에는유권자4439만1871명중1542만3607명이참여했다.이는이번대선사전투표율이종전기록을넘어설것이란예상과는어긋난결과다.당초정치권에선그간상승해온사전투표율추세,12·3비상계엄에대한심판여론,화요일선거로징검다리연휴가가능해진상황등을들어지난대선보다많은사람이참여할것으로전망해왔다.21대대통령선거를나흘앞둔30일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가각각이천시를찾아유세하고있다.[뉴스1]사전투표첫날인29일만해도지난대선의사전투표율17.57%보다2.01%포인트높은19.58%를기록하면서경신가능성이보였다.하지만둘째날인30일오후2시(28.59%)를기점으로지난대선보다낮아지면서추세가꺾였다.전문가들은“단일화무산등에실망한보수층의위축된투표심리”(김대진조원씨앤아이대표),“부실관리로확산된사전투표불신”(신율명지대정치외교학과교수)등을원인으로꼽았다.같은날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서울마포구에서유세하는모습.[뉴스1]실제로더불어민주당지지세가강한호남에선사전투표율이50%대지만,국민의힘지지층이많은대구·경북(TK)에선25~30%대에머물렀다.전통적으로사전투표율은호남이높고TK는낮은경향이있지만,지난대선과비교해호남은3~5%포인트상승한데비해TK는8~9%포인트하락했다.다만,“사전투표율이높으면진보측에유리하다는가설이지난대선때어긋났다”(이종훈정치평론가)는의견도있다.앞서서울경제신문이한국갤럽에의뢰한지난26~27일조사에서도“사전투표를할것”이라고답한응답자는이재명후보지지층(56%)과김문수후보지지층(16%)사이에큰차이를보였다.이런가운데선거전의네거티브공방이의원직제명공방으로번지고있다.민주당·조국혁신당등5당소속의원21명은이날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의원직제명안을발의했다.27일TV토론에서이재명후보아들의댓글과관련해혐오적표현을사용했다는이유다.이준석후보는“이재명유신독재의출발을알리는서곡”이라며반발했다.━26건고발난타전,지난대선2배넘어각후보진영이상대를‘거짓말쟁이’라며고발하는풍경은낯설지않지만,이번처럼대선후보에대한의원직제명추진까지나아간건유례가없다는것이정치권의반응이다.이에대해그간반응을아껴온이재명후보도30일부터‘사법처리’를언급하는등역공을취했다.그는이날강원원주유세에서“없는사실을지어내허위사실을공표한혐의에대해선충분한사법적제재가뒤따라야하지않을까”라고말한데이어이준석후보가3차TV토론에서이재명후보의아들이작성한댓글을‘여성혐오’발언으로언급한데대해서도“누가그런말했나.자기(이준석후보)가지어낸거지.법적책임을져야한다”(유튜브‘정어리TV’)고부언했다.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에해당한다는의미로풀이된다.다만,‘이준석제명안’에대해선“당론은아니다”라며자신과선을그었다.당내에선그러나“이준석후보의퇴장은국민의힘의원들의찬성에힘입은제명(재적3분의2로200명찬성)으로이뤄질것”(김민석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란말도나온다.이처럼허위사실공표고발전이가열되면서공식선거운동시작일이후26건(30일현재)이접수된상태다.2017년19대대선(18건)이나지난2022년20대대선(10건)보다도많다.민주당이21건,국민의힘이5건이다.정작처벌가능성은작아지고있다.민주당이허위사실공표죄요건을완화하는쪽으로개정하려해서다.현행공직선거법제250조1항은당선을목적으로하는출생지·가족관계·직업·경력·재산·행위등의허위사실공표를금지하고있는데,민주당은이중‘행위’를삭제했다.7일국회행정안전위원회전체회의에서민주당주도로신정훈행안위원장(민주당)이대표발의한이런내용의개정안을일방처리한데이어,14일법사위에서도강행처리했다.국회본회의에서처리되면사실상확정된다.국민의힘은“이재명후보의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파기환송심을위한방탄입법”이라고반발중이다.민주당의개정내용대로면이번대선의고발전도무력해진다는게전문가지적이다.정부관계자는“민주당이당선목적을거론하지만,사실상낙선을목적으로한허위사실공표행위도처벌하기어렵다”며“민주당이고발한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발언도처벌근거가없어지는셈”이라고했다.이런가운데민주당선대위가짜뉴스대응단은이준석후보의TV토론회이재명후보아들관련발언을인용보도한기자9명도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고발하겠다고30일밝혔다.이들은“이준석후보의발언을여과없이인용하고,사실관계확인절차없이왜곡된내용을보도했다”고주장했다.민주당측은“해당댓글은남성을대상으로했는데,여성을상대로한표현인것처럼이준석후보가허위로발언했다”고반발해왔다.유성운·신수민기자[email protected]©중앙SUNDAY.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제21대대통령선거사전투표둘째날인30일오후서울마포구경의선숲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뉴스1[서울경제]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가마지막TV토론에서여성신체와관련한노골적이고폭력적인발언을해연일뭇매를맞고있는가운데,국민의힘소속선거운동원이이후보의발언과유사한내용을중학생들에게전달했다는사실이알려져논란이일고있다.30일남양주남부경찰서는아동복지법위반혐의로국민의힘선거운동원A씨를조사중이라고밝혔다.A씨는29일오후6시께남양주시도농중학교앞사거리에서중학생3명에서성희롱발언을한혐의를받는다.당시A씨는“이재명아들이무슨얘기했는지알아?진짜성희롱했어.어떤연예인신체부위에젓가락을xx하고싶다고했어.아버지랑똑같아”라고말했다.이발언은이후보가27일3차대선토론회에서발언해물의를빚은내용과거의유사하다.당시이후보는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를향해여성의성기에특정행위를하는것을그대로언급하며“민주노동당기준으로여성혐오에해당하냐”고물어거센비판에직면했다.A씨의발언은피해학생의아버지가아이들이촬영한현장동영상을본뒤경찰에고발하면서공론화됐다.현재남양주남부경찰서여성청소년계가가해자로지목된A씨에대해조사에들어간상태다.경찰관계자는"해당내용에대해아동복지법위반으로29일고발장이아닌112신고들어와접수됐다"며"A씨와조사일정을조율하고있다"고말했다.선거운동원이여중생들을상대로여성신체와관련한부적절한발언을했다는사실이알려지자,일각에선이후보의여성혐오적발언이끊임없이유포·재생산되고있다는우려가제기된다.이주희이화여대사회학과교수는"당시이후보의발언은미래유권자인어린아이들이학습할수있다는점에서큰우려가된다”면서“정치권에서이같은혐오표현을단절하지못하면끊임없이확대·재생산될것”이라고지적했다.한편이후보는30일당원들에게“TV토론중부적절한표현의수위로상처받으신모든분들께깊이사과드린다”며“모든책임은저에게있고그어떤변명도하지않겠다"고거듭고개를숙였다.김수호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