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대남공작 '최고 부대' 러시아로 총출동...전쟁 준비 태세 강화? [Y녹취록]

■진행:김선영앵커■출연:이호령한국국방연구원안보전략센터장*아래텍스트는실제방송내용과차이가있을수있으니보다정확한내용은방송으로확인하시기바랍니다.인용시[YTN뉴스와이드]명시해주시기바랍니다.◇앵커>아직미국대선결과를봐야돼서조심스럽기는하지만어쨌든푸틴을자꾸트럼프전대통령이친구라고표현을하니까요.트럼프전대통령이차기미국대통령이됐을가능성을,시나리오를가정해본다면푸틴이나김정은위원장입장에서는이런파병문제나이런것에좀더자유로워지는겁니까?어떻게보는게맞습니까?◆이호령>푸틴이나김정은입장에서는조금더미국우선주의이기때문에트럼프대통령은미국문제에더집중하고우크라이나전쟁은최대한빨리끝내고싶어하기때문에.그렇다면빠른전쟁종전상황을만들기위해서는북한이투입돼서초기에전쟁을끝내고자하는데더많은군사력이라든지병력을가동할가능성은높다라고볼수가있겠죠.◇앵커>공간이더열릴가능성이있다고보셨는데.지금젤렌스키대통령얘기를보면원래는북한특수부대파병했다고들었는데공병부대얘기도좀하더라고요.◆이호령>아마여러유형을다얘기한것같아요.언론인터뷰한내용을보면.일단무인기와관련해서북한의노동자들이무인기공장에지금많이파견돼있을것이다.그다음에공병같은경우에는여러가지상황에대비한공병도필요하겠죠.그다음에특작부대출신들도파병이됐다해서여러유형의군사들이러시아지역에들어가서훈련을하고있고또공장에서군수품생산품을만드는데동원됐을가능성도높다고봐야겠죠.◇앵커>북한입장에서는지금공개된명단보면장성3명까지군대하고같이갔다는거잖아요.핵심역할을맡고있는장성3명까지보냈다는것은이번파병문제에사실상북한이총력을기울이고있다,이렇게봐도될까요?◆이호령>참공교롭게도부총참모장이죠.특별작전군에해당되는우두머리가갔고.그다음에정찰총국에해당되는리창호정찰총국이갔는데정찰총국같은경우에는바로대남공작을하는최고부대라고볼수있는거죠.이런팀들이들어갔다라는것은결국에는러시아의전황상황과실제로러시아와우크라이나의전쟁에서사용되는무인기라든지현대전이라든지특별부대운용이라든지이런것을종합적으로판단하고평가하고전력화할수있는부분에대한부분까지도다같이훈련도시키면서거기에서이후돌아왔을때북한의대남전략이라든지전술을어떻게발전시킬수있는사안까지도같이포함된인물들의러시아방문이라고볼수있겠죠.대담발췌:이미영디지털뉴스팀에디터#Y녹취록※'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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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트럼프 "체니 얼굴에 총 겨누면…" 대선불복 우려 확산

【앵커멘트】대선이임박하면서트럼프전대통령의발언이거칠어지고있습니다.연일'투표조작'문제를꺼내는것은물론이고,'반트럼프인사'인리즈체니전하원의원을겨냥해서는"얼굴에총을겨눠보자"는식의발언으로파장을일으키고있습니다.워싱턴에서강영구특파원입니다.【기자】트럼프전대통령의발언이다시한번파장을일으켰습니다.애리조나주에서진행된전폭스뉴스진행자와의대담에서,리즈체니전하원의원을겨냥해폭언을쏟아낸겁니다.▶인터뷰:도널드트럼프/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그의딸(리즈체니)은매우멍청한사람이에요.매우멍청해요.급진적인전쟁광이에요."특히"얼굴에총을겨눠보자"는표현이문제가됐습니다.▶인터뷰:도널드트럼프/미국공화당대통령후보-"9개의총구를리즈체니쪽으로세워봅시다.총들이그녀의얼굴을겨누면,그녀가어떻게느낄지봅시다."리즈체니전하원의원은4년전의사당폭동사태조사로계기로트럼프전대통령과각을세워왔습니다.해리스부통령은즉각비난에나섰습니다.▶인터뷰:카멀라해리스/미국민주당대통령후보-"그런종류의폭력적인언어를사용하는사람은분명히실격처리됐고,대통령이될자격이없습니다."트럼프전대통령은최근유세때마다'투표가조작됐다'고말하기시작했고,4년전과같은폭동을우려해아예입구를차단한워싱턴DC의건물도등장했습니다.해리스부통령은북부위스콘신을,트럼프전대통령은미시간을찾아유세전을펼쳤습니다.▶스탠딩:강영구/특파원(워싱턴)-"선거가마지막구간에접어들면서해리스와트럼프,두후보모두고정지지층단속에총력을기울이고있습니다.워싱턴에서MBN뉴스강영구입니다."영상촬영:윤양희/워싱턴영상편집:오혜진#트럼프#해리스#투표조작#대선불복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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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당 내 고강도 쇄신론 분출…한동훈 이르면 내일 입장 낸다

【앵커멘트】윤석열대통령과명태균씨의대화녹취록이공개된이후,국민의힘내부에서는고강도쇄신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나오고있는데요.하지만대응방안을놓고도또제각각인데,침묵을이어가는한동훈대표가어떤입장을내놓을지관심이쏠리고있습니다.길기범기자입니다.【기자】윤석열대통령의육성파일공개이후국민의힘내부에선당혹감을넘어위기감까지감지됩니다.법적으로문제가없다고해명은하지만,대선경선이후명태균씨와통화하지않았다는대통령실해명이번복된점이더문제라는겁니다.여당내부에서대통령실내각개편등고강도쇄신이필요하다는목소리가나오는이유입니다.다만,친윤계는당이또다시대통령실과각을세우는방식은안된다고주장합니다.▶인터뷰:권영세/국민의힘의원(어제,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압박을하고이러는거는지금우리당으로서옳은태도가아니고,대통령실도지금최근에일어난여러가지사태에대해서굉장히엄중한거로받아들이고있고…."반면,소장파의원들은당이적극적으로비판해야국민들도납득할것이란입장입니다.▶인터뷰:김재섭/국민의힘의원(어제,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난관을극복해내는방식이대통령은무오류고,대통령에게책임을물을수없고,대통령은사과를해서는안되고이런방식으로총의를모으면안된다고…."대응방안도제각각이라침묵중인한동훈대표입장에더더욱관심이쏠리고있습니다.▶인터뷰:한동훈/국민의힘대표(지난달31일)-"(대표님,민주당이녹취를공개했는데요.)…."한대표는여론등을살피며대응방안을고심하는것으로알려졌는데,빠르면내일입장을발표할것으로보입니다.MBN뉴스길기범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편집:이범성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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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 투표, 누락되면 안돼" 추적 방법 공유까지…부정선거 빌미 되나

【앵커멘트】투표용지가든투표함이불타거나,도로에버려지기까지,부정선거의시비가될수있는일이미국에서벌어지고있습니다.투표함에GPS를달겠다는지역도있습니다.역대급으로치열한선거인데다,트럼프전대통령이부정선거주장을한적이있는만큼,미국은상대진영을믿지못하고있습니다.다양한대책이나오고있지만,선거이후도걱정입니다.주진희기자입니다.【기자】도로한가운데에버려진파란상자들,깜짝놀란운전자가주워보니투표함입니다."봉해진투표함이네요.2024년대선."몇몇지역에서는우편투표함에누군가일부러불을붙였습니다."문제는우편투표함방화사건에대한당신의생각입니다.와우!"2020년대선의부정선거의혹을미묘하게떠올리게하는사건들이발생한겁니다.누군가부정우편투표를했다,우체국이투표지수천장을분실했다등불거지며국회소요사태와지역시위가들불처럼일어났었습니다.▶인터뷰:다니엘벡스터/미국디트로이트선거관리위원장-"4년전누군가SNS에'미시간의모든공화당원들은디트로이트로오라'고올렸고,개표소로몰려든인파를막은곳이이곳이죠."(2020년)"개표중지!개표중지!"결국의혹이제기됐던지역들은이번만큼은혼란을피하려대책을쏟아냈습니다.▶인터뷰:미국애리조나피날카운티-"각정당감시단이개표모습을지켜봅니다.공정함과정확함을위해서죠.CCTV가설치돼,대중에게개표를끝까지공개할겁니다."CCTV로실시간개표공개,감시단구성,심지어투표함에GPS를달겠다는지역도등장했습니다.SNS에서는우편투표를했다면추적할수있다며,투표용지추적방법까지공유됩니다."투표용지를추적할수있어요.구글에'트랙마이밸럿'을검색하고,주(state)를누르면나와요."트럼프와해리스,아직도대통령선거에서누구도우위를점하지못하는가운데,개표결과가박빙일경우선거불복이있을것이란관측에무게가실립니다.MBN뉴스주진희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편집:이우주그래픽:이새봄#미국대선#해리스#트럼프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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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명태균 "칠불사 방문 전 여사와 마지막 통화…힘 없데서 불만 쏟아내"

【앵커멘트】공천개입의혹의핵심인물인명태균씨와통화하는대통령육성이공개되면서정치권파장이거셉니다.민주당이추가녹취공개를예고한가운데,MBN은명씨에게대통령부부와마지막통화가언제였는지를물었습니다.명씨는이른바칠불사회동전김건희여사와40분넘게통화를했고,본인이크게화를냈다고했습니다.어떤상황이었는지유호정기자가단독보도합니다.【기자】김건희여사와의마지막통화시점을묻는취재진질문에명씨는지난2월칠불사에가기전이라고답했습니다.창원이지역구인김영선전의원은지난총선에서컷오프대상이었는데,험지인김해로갈테니단수공천을도와달라는전화였습니다.▶인터뷰:명태균씨(지난주MBN취재)-"딴데는다험지가는데왜김영선이는이럽니까.이거집권여당공천이라는게공정하고형평성이맞아야하는거아닙니까?그래얘기했지.여사가자기가할수없대알아보지도않아."40분넘게김여사와통화도했지만반응이좋지않자김여사텔레그램폭로를조건으로개혁신당에김전의원공천을요구하는이른바칠불사회동을기획한겁니다.명씨는당시통화에서김여사가본인이할수있는게없다고만말해크게화를냈다고했습니다.▶인터뷰:명태균씨(지난주MBN취재)-"제가한번알아보겠습니다선생님이러는게원래정상인데제가힘이없어요.거기가서경선할수밖에없어요.솔직히기분나쁘잖아."또,한동훈당시비대위원장을언급하며나중에사정을알고여사에게미안했다고도했습니다.▶인터뷰:명태균씨(지난주MBN취재)-"나는한동훈이하고그렇게틀어진줄도몰랐고.나중에터지는거보니까한동훈이하고막난리가났대.그러니까(여사한테)너무미안한거라."명씨의단수공천요구에김여사는경선이원칙이라고답했지만,실제김전의원은경선도가지못한채컷오프됐습니다.당시한공관위원이김전의원의경선의견을제시했지만,공관위는현역하위10%컷오프원칙을고수했습니다.MBN뉴스유호정입니다.영상편집:이우주그래픽:양문혁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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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뉴스추적] 명태균 의혹 추가 쟁점 / 민주당 장외집회 이모저모 / 11월 정국 격랑

【앵커멘트】앞선단독보도관련해좀더자세한얘기나눠보겠습니다.정치부최돈희기자나와있습니다.【질문1】명씨와의취재과정에서특이할만한점은없었나요.【기자】명씨의혹의시작인지난2월이칠불사회동직전에김건희여사와통화했다고했는데정확한시기는끝내언급하지않았습니다.특히,명씨는인터뷰내내김여사가자신을선생님으로대했다는점을강조했는데요.그러면서김여사가완곡하게거절했다면화가나지않았을텐데"힘이없다,경선할수밖에없다"라고단호하게답해자신을무시한다고느껴화가났다고했는데요.최근공개된5선중진김전의원을다그치는모습과도비슷합니다.▶인터뷰:명태균씨-김영선전의원(녹취)-"대표님.(왜얘기해.)하지말라니까요.대통령이알아서하겠다고하는데왜그래요.본인이대통령입니까.내가지시받았댔잖아.오더(지시)내려왔다했잖아."【질문1-2】명씨의이같은태도가잘이해되지는않습니다.【기자】태도도그렇지만통화시점에대한의문은여전합니다.대통령실은대통령은명씨와관계를매몰차게끊었지만김여사는그렇게못했다고했는데요.명씨주장대로지난총선때통화해공천을부탁할정도였다면그동안관계가계속이어졌을가능성을배제할수없습니다.다만이른바한동훈대표의문자무시논란을언론보도를통해알았다고명씨가얘기한걸보면당시긴밀한내용까지공유하는사이는아니었던걸로보입니다.【질문2】명씨의혹결국야권의대여공세에불을붙였습니다.【기자】네그렇습니다.민주당의22대국회첫대규모장외집회에탄핵보단정권심판과특검에초점을맞췄습니다.이재명대표도연단에올라A47장분량의긴연설문을읽었습니다.이대표역시탄핵같은직접적인표현은없었지만"2016년겨울","촛불"을꺼내며탄핵정국을에둘러빗댔습니다.대신이태원참사,오송참사,채해병사건,IMF등을언급했는데정부여당에대한실망한국민정서를자극하려는전략으로보입니다.【질문2-2】이번엔수세에몰린여당,입장은나왔습니까.【기자】국민의힘은일찌감치이재명방탄집회라고규정했습니다.통상장외집회는의원수부족해입법활동에제한이있는국회소수당이하기마련인데입법독주하는원내1당이장외집회하는건다른의도가있다는겁니다.1심선고를앞둔이대표사법리스크에쏠린국민들의관심을윤석열정권비판여론으로돌리려는전략으로보고있습니다.▶인터뷰:김혜란/국민의힘대변인-"이재명대표는국민이행동해야할때라했지만이는범죄혐의자인자신을보호해달라는읍소일따름입니다."다만명태균녹취추가공개여부조차확인하지못하면서마땅한대응책조차찾지못하는당내분위기도감지되고있습니다.【앵커멘트】여기까지듣겠습니다.정치부최돈희기자였습니다.영상편집:박찬규그래픽:임주령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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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언이 하나씩 사실로...'명태균 게이트’ 수사 어디로

[앵커]명태균씨를둘러싼의혹과공방은두달가까이이어지고있습니다.보신것처럼검찰은곧명씨를소환하고신병처리를고민할걸로보입니다.앞으로수사가어떻게흘러갈지강버들기자와더짚어보겠습니다.앞서리포트를보면명씨도이제구속가능성등에대비하는걸로보이네요.[기자]그렇습니다.명씨는그동안저희취재진에게검찰수사,특히구속에대한두려움을자주비쳤습니다.'검찰이죄있다고하면빠져나갈구멍이없다'고도말했는데요.그래서용산,즉대통령실에구조신호를보내고있다고했고구해줄걸로믿는듯했습니다.[명태균:나는SOS를많이했다.계속아무리얘기해도용산에,계속SOS친거야.누군가는오겠지.거쳐거쳐서,직접은못오고.]오지않는누군가를기다리던명씨는그제변호사선임을했고요.어제(1일)소환에대비한회의를하려했던걸로보입니다.[앵커]검찰이명씨를불러밝혀야할의혹은어떤것들이있죠?[기자]애초의혹이시작된건지난9월5일입니다.그동안워낙많은녹취와주장들이나와서혼란스러울수있는데요.키워드로정리해보면요."명태균이란인물이김건희여사와친하다""둘이영적대화를많이나눴고순방등외교문제도조언했다""지난대선때윤석열캠프에공짜여론조사를해줬다""그대가로김영선전의원공천을받아왔다"이정도가큰줄기입니다.민주당은명씨가윤대통령에게공짜여론조사를제공한뒤공천을받았다면수뢰후부정처사라고주장하고있습니다.[앵커]대통령실대응이더논란을키워왔다는평가도있죠.[기자]명씨주장과또명씨얘기를들었다는주변인들의전언,그리고녹취가수없이쏟아져나왔습니다.대표적인게강혜경씨주장인데요.들어보시겠습니다.[강혜경:제가정확하게기억하는거는'오빠한테전화왔었죠?잘될거예요…'][기자]김여사와통화녹취를들었다는겁니다.대통령실은애초이런보도들에대해"드릴말씀이없다"는입장을유지했고요.지난달8일에야'대통령이명씨를만난건2021년7월초,2차례'라는공식입장을처음내놨습니다.그제(10월31일)대통령목소리가나온뒤"그저좋게얘기한것"이라고해명했고요.그외엔김여사카톡이공개된날"오빠는대통령이아닌친오빠이며사적인대화"라고설명했습니다.이3차례외에는"일일이대응하지않는다"는게대통령실의일관된입장이었습니다.[앵커]그러다어제(1일)JTBC보도에대해서는입장을내놨잖아요?[기자]네김여사와명씨가처음만난상황을다룬저희보도가나간뒤1시간반만입니다.대통령실은기자단에문자를보내"명씨와김여사모친이함께만났다는명씨측근주장은명백한허위사실"이라고밝혔습니다."전언에의존한허위뉴스에유감이라면서강력하게대응할방침"이라고했습니다.[앵커]검찰이할일이계속늘어나는걸로보이네요.[기자]네맞습니다.전언에서시작된의혹들이사실로확인되는경우가늘고있기때문입니다.전언이의혹이되고,이의혹을대통령실과명씨가부인하지만,그부인이다시뒤집히는정황이나오는패턴이반복되고있습니다.여당5선중진의원에게윽박지르는목소리,녹취가공개됐는데요.이럴수있을정도로명씨가과시한대통령부부와친분,그리고그걸무기로해온일들에대해수사가필요합니다.[명태균/2022년6월16일(김영선전의원통화):두번이나전화왔어요!두번이나!정리해달라고.김건희한테딱붙어야본인이다음에6선할거아닙니까.시키는대로해야!어디붙어야먹고산다고내가얘기해도…][기자]또김여사와주술이나무속을언급한적없다고했지만거짓말이었는데요.김여사와신뢰관계가형성된시작점일수있어서이부분도들여다볼필요가있습니다.[명태균/2022년6월15일(지인대화):윤석열이장님무사인데,윤석열이를내가처음만났으면윤석열이나를못알아봤고,김건희를나를만났기때문에.김건희때문에윤석열이가그렇게된거예요.]따라서앞으로수사는이런전언들과객관증거를맞춰가는과정이될걸로보입니다.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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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갓 튀긴 라면'에 지역경제 '들썩'…방문객 12만명 예상

지자체·라면기업'식품관광산업'상생모델만들어[앵커]인구감소위기에놓인경북구미시가한라면기업과함께이색적인먹거리축제를열었습니다.'갓튀겨낸라면'을맛보려는사람들로행사첫날에만라면8만봉지가소진됐다고하는데요.김도훈기자가다녀왔습니다.[기자]채소와라면을뜨거운불로볶아냅니다.우삼겹을슬쩍얹으니인도네시아식볶음라면이뚝딱완성됩니다.[배준영·김미진/라면축제관광객:맛있어요.갓튀긴라면을먹어보니까밀가루맛도덜나고더부드럽고고소한거같아요.]경북구미맛집15곳을포함해전국의라면맛집셰프18명이각양각색라면요리를선보입니다.한편에선사람들이갓나온라면봉지를한아름씩품고줄을섰습니다.[라면축제관광객:종류별로다샀어요.갓튀긴라면을살수있다고해서,궁금해서맛보려고왔어요.]세상에서가장긴레스토랑'이라는주제로열리는라면축제현장에는요.지역주민과소상공인등300여명이참가해475미터의라면거리를조성했습니다.한때경북을대표하는산업단지였던구미는최근몇년새인구가줄고있습니다.구미시와전국라면생산량의75%를담당하는라면공장이손을잡고.지역경제에활력을불어넣는상생모델을만들었습니다.[윤성진/구미라면축제총괄기획단장:라면공장에서나오는갓튀긴라면을갖고산업단지도활성화하고관광객도불러모으는K-푸드축제를만들려고한겁니다.]첫날에소진된라면만8만개.[박소희/라면기업마케팅담당자:구미지역경제뿐만아니라구미라면축제를통해서저희도구미시도'윈윈'하는형태를만들어가고싶습니다.]축제가열리는사흘간전국에서12만명이찾을걸로기대됩니다.[김지환/라면축제참가셰프:이번축제를계기로구미가라면명소가될수있도록,그런바람이있습니다.][영상취재황현우/영상편집김동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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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석열, 국민의 뜻 '김건희 특검법' 수용해야"…민주당,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

민주당,'김건희국정농단규탄'장외집회당원·시민30만여명몰려이재명"국민에맞선대통령은비참한최후…특검수용하라"2일서울중구서울역인근에서열린김건희·윤석열국정농단규탄·특검촉구국민행동의날에참석자들이피켓을들고구호를외치고있다.윤창원기자더불어민주당이서울도심에서대규모장외집회를열고,윤석열정부와국민의힘을향해'김건희여사특검법'수용을촉구했다.행사시작30분전부터파란색옷을입은민주당당원과시민들이집회현장을가득메우고"윤석열하야하라","김건희특검하라"등의구호를외쳤다.주최측은30만명의시민이모였다고밝혔다.민주당은2일오후2시서울중구서울역4번출구인근에서'김건희국정농단규탄범국민대회'를열었다.민주당이재명대표는연설에서"대한민국헌법제1조가유린당하고있다"며"불의한반국민적권력을심판하자"고했다.이대표는"(박근혜대통령탄핵이후)선출되지않은권력자의국정농단은이땅에서영영사라지는것으로알았다"며"어처구니없게도최악의정권을맞아3년도채안된지금그꿈이산산이흩어지고있다"고했다.그러면서"21세기에서울한복판에서159명의꽃다운젊은이가영문도모른채죽어갔다.멀쩡하게도로를달리던차들이수장당했다.젊은해병은이유도모른채불귀의객이되고말았다"며10·29이태원참사와오송지하차도참사,해병대원순직사건조사외압의혹등을언급했다.그는"국민에맞선대통령은성공할수없다는것을,그들은끝내비참한최후를맞이했다는것을국민항쟁승리의역사가증명한다"며"윤석열대통령은국민의엄중한경고를제대로들어야한다"고했다.그는정부·여당을향해'김건희특검법','채해병특검법','민생경제살리는긴급조치','전쟁유발책동중단'등을요구했다.민주당박찬대원내대표는"윤석열정부2년반만에대한민국의총체적위기"라며"국민은높은물가,높은이자,의료대란에못살겠다고아우성치는데,정부와국민의힘,검찰은김건희지키기에만혈안이다.민주공화국대한민국이김건희왕국으로변질됐다"고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표가2일서울중구서울역인근에서열린김건희·윤석열국정농단규탄·특검촉구국민행동의날장외투쟁에서박찬대원내대표,김민석최고위원등참석자들과피켓을들어보이고있다.윤창원기자이날인파가몰리면서행사예정시간30분전부터집회집결지인서울역4번출입구와건너편3번출입구가연이어봉쇄됐다.집회에는주최측추산민주당당원과시민약30만명이참석해'김건희특검법'을촉구하는목소리를높였다.서울역4번출구앞에서숭례문까지4~5개차로위를가득채운집회참가자들은'김건희를특검하라','국정농단진상규명'등의문구가적힌손팻말을들고,"공천개입,국정농단김건희를특검하라","관저이전불법공사김건희를특검하라","주가조작웬말이냐김건희를특검하라","뇌물수수특혜의혹,김건희를특검하라"등의구호를외쳤다.서울용산구청파동온50대여성이모씨는남편과초등학생아들과함께집회에참여했다.이씨는"해도너무한것같다"며"김건희여사가내조를잘해야지,(공천개입의혹까지받는사태는)아닌것같다.그만했으면좋겠다"고말했다.경기도남양주시에서아내와함께집회에참석한구본철(60)씨는"나라를살리기위해서왔다"며"김건희여사가너무뻔뻔하다고생각한다.잘못을인정하면이해할수있다.그거를모르는것같다"고했다.친구들과함께집회에나온허모(28)씨는"뽑히지도않은,선출인물이아닌사람(김건희여사)이대통령을자임해서일을하고있다.특검이관철돼야한다고생각한다"고했다.서울노원구에서온박소희(51)씨도"국격을망가뜨리는걸더이상지켜볼수가없다"며"민주주의가이렇게무너져도되나싶은정도로참담하다.아이둘을군대에보냈던엄마로서대한민국의현실이좀나아졌으면좋겠다"고했다.경찰은이날집회질서유지를위해대규모경력을배치했다.서울경찰청관계자는"주요인사의안전확보를위한대비도하고있다"고밝혔다.2일서울중구서울역인근에서더불어민주당주최김건희·윤석열국정농단규탄·특검촉구국민행동의날집회가열리고있다.윤창원기자앞서전날에는서울종로구광화문에서시민단체전국민중행동이'공천개입선거법위반윤석열퇴진운동'을열었다.또지난달30일에도민주평등사회를위한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민교협)가"윤석열과그집권세력을가능한한빨리물러나게하는것은이제대한민국의생존을위한필요조건이돼버렸다"고주장했다.한편민주당은이날집회를시작으로'김건희특검을촉구하는천만인서명운동'을벌인다고밝혔다.아울러민주당은오는14일본회의에서세번째로발의한김여사특검법을처리하고윤대통령이이를거부하면곧바로국회재표결까지마칠방침이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박희영기자[email protected]▶기자와카톡채팅하기▶노컷뉴스영상구독하기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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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 억 원짜리 슈퍼카에 ‘쿵’…동네 ‘발칵’

[앵커]어제오늘온라인상에선이사고가특히화제였습니다.수억원대수입차를들이받은접촉사고인데도대체누구잘못이고,피해액은얼마나되는건지관심이쏟아졌습니다.보도에홍진우기자입니다.[기자]차량2대가도로중간에서있습니다.빨간색차량옆을회색차량이들이받은겁니다.빨간색차량은최소4억원이넘는것으로알려진슈퍼카,람보르기니입니다.사고를낸운전자는많이놀란듯입을가린채어쩔줄몰라합니다.어제오후1시쯤경기안양의한도로에서람보르기니와국산준중형승용차가충돌하는사고가발생했습니다.준중형차는정차된차량을피하려중앙선을넘었고그순간주차장에서나오는람보르기니를친것으로알려졌습니다.[목격자]"쾅했으니까안에서사람이운전석으로못나오니까,옆으로옆으로해서나와서서로전화하고그런거봤어요.그사람정신없죠.내려서."해당사고는따로경찰에접수되지않는것으로파악됐습니다.채널A뉴스홍진우입니다.영상편집최창규홍진우기자[email protected]©채널A.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1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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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힘 "탄핵 1순위는 이재명"…보수단체 맞불 집회도

【앵커멘트】민주당장외집회장소에서1km정도떨어진곳에서는보수단체의맞불집회가개최됐습니다.국민의힘도"정작탄핵받아야할1순위는이재명대표"라며공세에나섰습니다.안정모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더불어민주당의장외집회에맞서보수단체의맞불집회가열린서울광화문.(현장음)-"문재인,이재명,조국구속하라!(구속하라!)"참가자들은공직선거법위반등혐의를받고있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에대한구속수사를촉구하는동시에윤석열대통령의탄핵을막아야한다고목소리를높였습니다.▶인터뷰:김수열/전국안보시민단체총연합대표-"저들은박근혜대통령때했던그것을그대로밟고있습니다.여러분.8년전박근혜탄핵수법그대로입니다."▶스탠딩:안정모/기자-"집회참가자들은서울종로와을지로일대약2km거리를행진했는데요.민주당장외집회장소와동선이겹치지않아물리적인충돌은없었습니다."국민의힘도민주당의장외집회에불편한기색을드러냈습니다.박준태국민의힘원내대변인은"민생과안보가모두위중한시기에민주당이다시정쟁에고삐를죄고있다"며,"선고를앞둔이대표맞춤형방탄집회"라고비판했고,김기현의원도자신의SNS에"정작탄핵받아야할1순위는이재명대표"라고말했습니다.자유통일당등보수단체들은다음주주말윤석열대통령탄핵시도를규탄하는대규모도심집회를예고했습니다.MBN뉴스안정모입니다.[[email protected]]영상취재:한영광기자영상편집:오혜진그래픽:양문혁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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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앞으로 일본에서 자전거 타다 휴대폰 보면 최대 '실형 선고'

지난1일일본에서휴대전화를사용하며자전거를탈경우처벌할수있는내요으이도로교통법이개정안이시행됐다.사진은기사와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앞으로일본에서휴대전화를사용하면서자전거를타면최대실형선고를받을수있다.2일영국BBC보도에따르면일본은전날휴대전화를사용하며자전거를타는이용자에게10만엔(약90만원)의벌금또는6개월이하징역형에처할수있다는내용의도로교통법을개정했다.휴대전화를사용하면서사고를낸운전자는30만엔(약270만원)의벌금또는1년이하의징역에처한다.음주운전단속도강화된다.개정된법엔음주상태에서자전거를탈경우50만엔(약450만원)의벌금또는3년이하징역형에처할수있는내용도담겼다.해당조치는2021년코로나팬데믹동안늘어난자전거이용자들로인해관련사고가증가하면서시행됐다.실제로일본경찰에따르면최근5년(2018년~2022년)휴대전화사용으로인한자전거사고는454건발생했다.이전5년(2013~2017년)대비50%증가한수치다.2023년엔일본에서총7만2000건의자전거사고가발생했다.이는전체교통사고의20%이상에해당한다.이에일본은2023년자전거이용자들에게헬멧착용을의무화했고,자전거교통위반에대해벌금을부과할수있도록허용하는법안을통과시킨바있다.박상혁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11-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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