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사전투표일첫날풍경]출근전투표나선유권자투표행렬긴대기줄·7장투표용지에당혹반응정당보다지역집중할인물·공약주목'서소문고가차로붕괴'선거쟁점부상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전서울중구소공동행정복합청사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기다리고있다.민경석기자“출근길잠깐들른건데이렇게줄이길줄은몰랐어요.”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전7시,서울중구소공동행정복합청사사전투표소를찾은직장인임아연(34)씨는100m넘는대기줄을보며놀라움을감추지못했다.그는“투표하려평소보다30분일찍집을나섰다”며“말이아닌행동으로실천하는사람이뽑히길바란다”고말했다.점심시간이되자여의도와서울시청인근등회사가밀집한서울주요도심사전투표소는직장인들로더욱북적거렸다.오후12시40분소공동투표소를찾은장모(40)씨는“지금부터기다리면1시간걸린다”는선거관리원의안내에“놀이공원처럼대기줄이길다”며아쉬운발걸음을돌렸다.새벽부터뜨거운'표심'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전서울상도동상도제2주민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주민김영애(85)씨가투표를하기위해공무원의부축을받으며계단을오르고있다.이재명기자이재명정부출범이후처음치러지는전국단위선거인만큼투표열기는뜨거웠다.근무중짬을낸직장인부터지팡이를짚은노인,대학생과어린자녀를둔부모까지유권자들은자신이살고있는지역이더나아지길바라는마음으로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이날오전6시서울동작구상도2동주민센터에서투표소문이열리기를기다리던주민김영애(85)씨는“내한표가더나은세상을만들것이라고믿어새벽5시에일어나불편한몸을이끌고나왔다”고말했다.여의도금융회사에다니는김모(62)씨도“진영을떠나상식이통하는사회가됐으면하는마음으로투표했다”고설명했다.특히동작구는김병기무소속의원(전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의공천헌금·법인카드유용의혹에전현직구의원들이연루되는등정치적잡음이있던터라,표심이더욱매서웠다.노량진동주민신모(49)는“정치권에기웃대지않고오롯이동네를발전시킬수있는사람,공약을책임감있게지킬수있는진짜일꾼이뽑혀야한다”고강조했다.12·3불법계엄잔재를청산하는선거가돼야한다는목소리도있었다.서대문구서부교육지원청투표소에서만난대학생윤모(22)씨는“아직우리사회에는내란후유증이남아있는것같다”면서“청년들이안심하고살수있는공정하고정직한사회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전서울역삼동역삼제2주민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투표를마치고인증샷을찍고있다.허유정기자안전사고경종에‘안전공약’주목선거직전발생한서소문고가차도철거현장붕괴사고도표심에영향을미쳤다.사고현장과가까운소공동투표소에서만난최모(41)씨는“원래부동산정책을가장중요하게봤는데,사고이후안전이최우선이라는생각이들었다”며“정작시장후보공약에서는안전관련대책이잘보이지않아아쉬웠다”고지적했다.역삼1동주민센터투표소에서만난김우철(61)씨도“구청장은지역공약을중심으로,광역단체장은안전문제대응능력을고려해결정했다”고말했다.교육감선거에선정치성향보다전문성이중요하다는반응이많았다.강남구대치1동주민센터에서만난초등학교3학년학부모이은재(42)씨는“학교현장을잘이해하고다양하게지원할수있는후보가당선되길바란다”고했고,5학년자녀를둔이석관(46)씨는“아이들이교실수업뿐아니라다채로운활동을할수있도록교육생태계를넓혀줄후보에게표를줬다”고밝혔다.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서울용산구이촌1동주민센터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가투표용지를받고있다.강예진기자“투표용지많아헷갈려”투표용지7장을받아들고당황하는모습도곳곳에서눈에띄었다.지방선거에선광역단체장과교육감,기초단체장,지역구광역·기초의원,비례대표광역·기초의원등을뽑는다.국회의원재·보궐선거가함께치러지는지역은한장더추가된다.출근길에투표소에들른최유미(36)씨는“시간이넉넉하지않은데투표용지가끊임없이인쇄돼순간당황했다”며연신얼굴에부채질을했다.직장인이애영(40)씨도“투표용지가너무많고길어서헷갈린다”며혀를내둘렀다.경찰은사전투표일부터본투표,개표까지불법시위나난동등각종사건·사고에대비해전국4만1,143곳을경비대상으로지정하고,15만367명의경찰력을투입할계획이다.인파가몰리는집중사전투표소300곳에는1,200명이전담배치된다.이번사전투표는이날부터30일까지이틀간전국3,541개사전투표소에서일제히진행된다.유권자는주소지와관계없이전국모든사전투표소에서투표할수있다.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등사진과생년월일이기재된신분증을지참해야한다.투표시간은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다.이재명기자[email protected]권정현기자[email protected]허유정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세훈캠프주도비방콘텐츠유통…사실이라면심각한범죄"선거운동재개강북표심공략…"많은지지로힘있게일추진"정원오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후보가29일서울중구자신의선거사무소에서열린서울현장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2026.5.29ⓒ뉴스1유승관기자(서울=뉴스1)정지윤남해인장시온기자=정원오더불어민주당서울시장후보는최근제기된오세훈국민의힘후보선대위의조직적비방·여론조작의혹과관련해"사실이라면심각한범죄"라며강경대응에나섰다.정후보는선거운동을재개한29일TBS라디오'봉지욱의봉인해제'와의인터뷰에서"조직적으로저를비방하는것이나타났는데그게(오세훈)캠프에서직접관여했을거라고생각못했다"며"언론보도가사실이라고하면심각한범죄"라고강조했다.그러면서"저를비방하는딥페이크영상이라든지또저를비방하는짤(이미지)이런것들이엄청만들어져서유통이됐다"며"보통자발적으로되면저렇게(유포가)많이안돼서'좀뭔가이상하다'이렇게봤었는데,이번보도를보니까그동안의의문이풀렸다"고말했다.앞서정후보캠프는이날오후보캠프가정후보를비방하는콘텐츠를직접기획·제작하고조직적으로유포했다고주장하며오후보와오후보선대위의총괄본부장인김선동전의원등을형법상업무방해죄및공직선거법위반죄로서울경찰청에고발했다고밝혔다.이날오전한병도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는서울중구정원오서울시장후보캠프사무실에서열린현장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참석해"언론보도에따르면과거오세훈은150여명이동원된댓글팀을꾸려여론전벌였다고한다"며"오세훈은시민표가아닌수사를받아야한다"고말했다.이날정후보는오전8시20분쯤서울중구소공동행정복합청사를방문해6·3지방선거사전투표를진행했다.정후보는투표를마친뒤기자들에게"60%에가까운투표율이었으면좋겠다"며"많은시민들의지지와판단으로선출되는시장이돼힘있게일을추진하고싶다"고포부를밝혔다.전날개최된중앙선거관리위원회주관서울시장TV토론과관련해선"토론을보신분들은누가930만시민들을더안전하고편안하게모실건지판단하게됐을것이라고본다"며"주거와지역경제,복지,민생등이런현안문제에대해서누가잘준비하고있는지에대해서분명하게느끼실수있었던그런토론이었을것이라고생각한다"고자평했다.이후에는서소문고가차도공사현장붕괴사고에따라중단됐던선거운동을이날강북지역을중심으로재개하며촘촘한일정을소화했다.정후보는서울강북구미아사거리유세에서"강북구에는두가지큰해결할과제가있다.하나는교통,하나는주거문제"라며지역현안을언급했다.그는"교통은제가동부선이라는경전철노선을제안해서강북구주민들이강남으로직결되는경전철을만들려고한다"며"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같은문제가강북구곳곳에서진행되고있는데,이미인허가나온것은그대로진행하고앞으로더안전하고빠르게진행되도록적극적으로지원하겠다"고약속했다.이외에도서울종로구서울시상인연합회를찾아서울지역소상공인들의애로사항을청취하고해결하기위한간담회를진행했다.이날간담회에서는△매니저지원사업자부담완화△상인연합회사무실환경개선△키오스크·위생기기지원등건의가제기됐다.정후보는"저도구청장을하며느꼈던것들이라비교적잘해결될수있을것"이라며"시에서하고싶은사업을지원하는것보다원하는사업지원할때효과가좋다.주신의견들은당선후인수위때검토해진행하겠다"고약속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李,김혜경여사·강훈식비서실장과삼청동주민센터서사전투표"동그라미반밖에안찍혀"투표도중용지들고기표소나와관리원에물어발달장애인단체'그림투표용지'요청에…"본투표도입검토해보겠다"[서울=뉴시스]최동준기자=이재명대통령과김혜경여사가29일서울종로구삼청동주민센터에마련된투표소에서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조재완기자=이재명대통령은6·3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청와대인근의서울삼청동주민센터에서사전투표를했다.회색넥타이를맨이대통령은이날정오께부인김혜경여사,강훈식대통령비서실장등과함께사전투표소를찾아한표를행사했다.이대통령은일반유권자들과함께줄을서서차례를기다린뒤신분증을제시하고본인확인절차를거쳐투표용지를수령했다.이대통령은관외선거인기표소로입장했다.자택주소지가인천계양구로등록돼있기때문이다.투표과정에서이대통령이자신의투표용지를들고기표소밖으로나와선관위관리원에게무효표여부를확인한뒤기표소로다시들어가는일도있었다.도장이제대로찍히지않은탓에유효여부를확인하면서다.기표소로들어갔던이대통령은잠시밖으로나와"관리원이어디있냐"고물었다.이대통령은자신의투표용지를가리키며"동그라미표가완전하지않고반만찍히면괜찮냐","이게이렇게밖에안찍혀서괜찮냐"고거듭물었다.이대통령은선관위원에게"반밖에안찍혀서무효가되지않냐"고재차물었고,선관위관계자가무효표가되지않는다는취지로답변하자이대통령은다시기표소로들어가투표를마무리했다.기표소에서나와투표함앞에선이대통령은김여사와함께투표용지를투표함에넣었다.이후관계자들에게"감사합니다","수고하십시오"라고인사를건넨뒤투표소를나갔다.[서울=뉴시스]최동준기자=이재명대통령이29일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를하기위해서울종로구삼청동주민센터에마련된투표소앞에서발달장애인투표참정권보장을촉구하는시민단체의의견을듣고있다[email protected]한편이날투표소앞에선발달장애인인권단체인한국피플퍼스트회원수십명이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그림투표용지제작과투표보조원도입을요구하며피켓시위를벌였다.이대통령은투표소로들어서기전한발달장애인이건넨손편지를직접열어읽어본뒤현장에있던이들과대화를나눴다.이대통령은투표용지에그림을넣어달라는요구에대해"비용말고다른요소가있냐","사람을보고찍을수있게얼굴을넣어달라는것이냐"라고물었다.노인과한글을모르는이들을위해사진과보조인이필요하다는단체측설명에이대통령은"돈은얼마안들것같다"고했다.그러면서현장에함께한주진우공공갈등조정비서관에게"비용이얼마나드는지와왜안되는지보고해달라"고지시했다.이대통령은해당단체를향해"사전투표에(적용)하면전국의모든후보를위한투표용지를다만들어야한다"라며"시작을하는게중요하니본투표에서할수있을지검토해보겠다"고했다.이대통령은이들과기념사진을촬영하고참석자들과차례로악수를나눴다.이어뒤에서줄을서서기다리던일반시민들과도인사를나누고시민의휴대전화를받아셀카를찍은뒤투표소안으로입장했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진균"한표가교육미래바꿔"…충북교육감후보들막판지지층·부동층에구애(청주=연합뉴스)박재천기자=사전투표시작과함께충북교육감선거운동이종반을향하는가운데충북교육감후보들이지지층과부동층의표심확보를위해안간힘을쓰고있다.김성근후보는"진정한민주진보후보인저에게힘을실어달라"며진보층에구애의손짓을하는반면,재선에도전하는윤건영후보는교육감선거는진영선거가아니라는입장을견지하고있다.운호고에서사전투표한김성근후보[김성근후보측제공.재판매및DB금지]김성근후보는29일이날오전청주운호고사전투표소에서한표를행사한뒤언론에제공한메시지에서"민주주의는저절로지켜지지않는다"며"윤석열의12·3친위쿠데타를물린친것도민주국민의집단지성덕분이었고,그집단지성을키워준것은민주교육"이라고강조했다.이어"자신의정체성이부끄러워숨기고자하더라도민주진보를참칭하며파란점퍼로갈아입더라도도민과교육가족들의혜안을속일수없다"고날을세웠다.4년전보수후보단일화를이뤄교육감에당선된윤후보와당시윤후보지지를선언한김진균충북교육감후보를겨냥한발언으로해석됐다.김진균후보는이번교육감선거엔합리적진보를표방하며출마했다.전날법정토론회에서김성근후보는윤건영후보에게"(지난선거에서)대단히정치적이지않으셨냐.특정정당같이비슷한옷입고,그리고두분단일화도보수단일화로표현하신것아니냐"면서진보·보수대결구도형성을시도했다.윤후보는그러나"근거없는말씀을하신다.보수단일화라고말한적이없고언론이쓴거다.교육은진보와보수가조화와균형을이뤄야한다고생각하고지금도같다"고언성을높이기도했다.사전투표뒤화이팅하는윤건영후보[윤후보측제공.재판매및DB금지]윤후보는이날청주교육청사전투표소에서가족들과투표한뒤"아이들의미래를위해꼭투표에참여해달라.충북교육발전을위한선택을해달라"고지지를호소했다.그는"선거는경쟁이지만교육만큼은갈등과진영논리가아니라아이들을중심에두고판단해야한다"고거듭강조한뒤"끝까지낮은자세로도민과학부모목소리를듣겠다"고밝혔다.윤후보는전날에도"교육감선거는진영선거가아니다"면서"저는정치가아니라교육의본질로,구호가아니라실천으로더든든한충북교육의미래를끝까지책임지겠다"고선을그었다.김진균후보는성화개신죽림행정복지센터에서사전투표를한뒤"소중한한표가충북교육의미래를바꾸는힘이된다"며도민들의적극적인투표참여를당부했다.사전투표마친김진균후보[김진균후보측제공.재판매및DB금지]그는이어거리유세등을통해"샛별과밤하늘의별처럼언제나도민곁을지키는교육감이되겠다"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삼성전자시총우선주포함해2000조원돌파전날대비6%대상승주가31만원넘어서코스피시장새역사…연초대비147%상승[이데일리김소연기자]삼성전자(005930)시가총액이2000조원을넘어서며한국증시새이정표를세웠다.삼성전자는우선주를포함해시가총액이2022조원을돌파함에따라새역사를썼다.29일엠피닥터에따르면삼성전자는이날오후3시5분현재전거래일대비6.01%오른31만7500원에거래되고있다.장중한때주당31만9000원을터치하기도했다.삼성전자시가총액은1856조1935억원을기록중이다.이데일리DB삼성전자우선주는전거래일대비8.43%오른20만7000원에거래되고있다.삼성전자와삼성전자우선주를합한시가총액이2022조2843억원을기록하면서2000조원을넘어섰다.삼성전자는올해들어주가가고공행진하고있다.올해1월2일종가기준12만8500원이었던삼성전자주가는이날31만7500원까지오르면서147.08%급증했다.삼성전자우선주역시같은기간9만4400원에서20만7000원까지오르면서119.27%뛰었다.이같은삼성전자주가급등은인공지능(AI)메모리수요폭증에따른반도체슈퍼사이클이배경이다.반도체슈퍼호황이적어도내년,내후년까지는이어질것이라는전망이이어짐에따라주가가큰폭으로오르고있다.이날삼성전자는세계최초로7세대고대역폭메모리(HBM)인HBM4E샘플출하에성공했다고밝혔다.6세대HBM4양산체제를선제적으로구축한데이어차세대제품에서도한발앞서나간모습이다.삼성전자는AI시장큰손인엔비디아를비롯한글로벌빅테크고객사를겨냥해AI메모리속도전을펼치고있다.HBM4E는HBM최대고객사인엔비디아가내년하반기내놓을차세대AI가속기‘베라루빈울트라’에탑재될제품으로,내년중양산이본격화할예정이다.삼성전자가HBM4E샘플공급에나서면서차세대HBM시장경쟁의무대도7세대제품으로빠르게이동하고있다.삼성전자를비롯해SK하이닉스역시주가가큰폭으로오름에따라시총1위자리를놓고경쟁이펼쳐질전망이다.이날SK하이닉스역시주가가1주당230만원을넘어섬에따라시총은1657조원을넘어섰다.삼성전자의7세대고대역폭메모리(HBM)인HBM4E제품.(사진=삼성전자)김소연([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靑인근투표소에서…기표과정서도장잘안찍혀문의도투표소앞발달장애인단체면담…"본투표부터도입검토"이재명대통령과김혜경여사가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서울삼청동주민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투표하고있다.2026.5.29ⓒ뉴스1허경기자(서울=뉴스1)임윤지김근욱기자=이재명대통령이29일6·3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청와대인근투표소를찾아한표를행사했다.이대통령은이날낮12시20분께서울종로구삼청동주민센터사전투표소를찾아김혜경여사와함께투표를진행했다.이대통령부부는일반유권자들과함께줄을서관외선거인투표절차를밟았으며,신분증확인후투표용지를수령해기표소에서한표를행사했다.이날사전투표소안팎에는이른시간부터많은시민들의발길이이어졌다.시민들은"투표했어요"라고외치며이대통령부부를향해반갑게인사를건넸다.이대통령부부도시민한사람한사람과눈을맞추며인사를나누고사진을찍었다.이대통령은회색넥타이를맨채사전투표소로들어갔다.특정정당을연상시키는색깔을피해중립과균형을상징하는회색을선택한것으로풀이된다.이대통령은자택주소지인인천계양을지역을대상으로한사전투표를진행했다.계양을은국회의원재·보궐선거가실시되는전국14개지역구중하나로,김남준더불어민주당후보와심왕섭국민의힘후보등이경쟁하고있다.이대통령은기표과정에서도장이잘찍히지않아선거관리위원회직원들에게문의했고,선관위관계자가유효표라는취지로설명하자다시기표소로들어가투표를마치기도했다.이후이대통령은김여사와함께투표함에용지를넣으며사진촬영에응한뒤"감사합니다.수고하십시오"라고말하고현장을떠났다.이재명대통령이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서울삼청동주민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투표를하고있다.2026.5.29ⓒ뉴스1허경기자투표에앞서이대통령은투표소앞에서시위를벌이던발달장애인단체관계자들과만나그림투표용지도입필요성에대한의견을들었다.단체는"발달장애인참정권보장하라"는문구가적힌피켓을들고투표보조인제도도입등을요구했다.이대통령은한발달장애인이전달한손편지를읽은뒤"인쇄가아니라출력기계문제인지,왜안되는지보고해달라"고참모진에게지시했다.또단체를향해"전국단위사전투표에적용하려면모든후보가포함된용지를제작해야한다"며"본투표부터할수있는지검토해보겠다"고말했다.안귀령부대변인은서면브리핑을통해이대통령부부의이번사전투표일정은국민의투표참여를독려하고민주주의는국민의참여로완성된다는점을강조하기위해마련됐다고밝혔다.이후이대통령부부는인근식당으로이동해찰보리비빔밥과수제비,주꾸미볶음,녹두전,김치전등으로점심을먹었다.이재명대통령이29일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를하기위해서울종로구삼청동주민센터에마련된투표소로향하며발달장애인투표참정권보장을촉구하는시민단체의의견을듣고있다.2026.5.29ⓒ뉴스1허경기자[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투명·공정사회기대…후보자많아혼란도오후2시께전국평균투표율12.22%기록[인천공항=뉴시스]전신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줄서있다[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조수원기자,박형훈·황민인턴기자="나랏일잘하고나라를살릴사람뽑았어요."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가시작된29일서울투표소에는점심시간에도한표를행사하려는유권자들의발길로붐볐다.시민들은투명하고공정한사회를기대하며투표에나섰다고했다.다만일부는후보자수가많아투표용지가복잡해혼란스럽다는반응도있었다.이날오후1시께서울강남구서초4동열린문화센터지하1층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선지상층까지관외투표대기줄이길게늘어졌다.지방에서잠시올라왔다는박모(72)씨는"한쪽으로치우치지않고투명하고공정하게일하는걸제일바란다"고말했다.점심시간을활용해투표했다는30대남성용모씨는"지방을위해서일할수있는사람이뽑혔으면좋겠다"며"정당이랑인물을골고루봤다"고했다.이사를하고있어미리투표장을찾았다는한남성도"공정하게일해주셨으면좋겠다"면서"범죄이력이없고세금체납이력이없는후보를골랐다"고전했다.투표소에는직장동료들이함께투표하러오기도했고어린자녀를데리고정문앞에서인증사진도찍는부모들의모습도보였다.근처직장인인김모씨는"더이상싸움하지않고서민들삶을위해일을해주셨으면하는마음"이라고소망했다.같은시간양천구신정6동주민센터에있는사전투표소에도시민들의발걸음이이어졌다.신윤정(26)씨는"행정적으로투명하게돌아가면좋겠다"며"(최근)고가도로가무너진것과삼성역철근문제도서울시에서방치한것이니양천구를우선적으로살펴볼사람을선택했다"고밝혔다.선거당일에일정이있어미리투표를했다는30대최모씨도"이번당선자들은편가르지말고국민에게실질적인도움을줬으면좋겠다"고바람을드러냈다.양천구에살고있다는30대여성김지은씨는"동네와서울을잘살게해주는사람을선택했다"며"중점적으로고려한것은아이키우기좋은나라를만들어줄사람"이라고전했다.[서울=뉴시스]김진아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서울강남구역삼1동주민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하기위해길게줄을서고있다[email protected]반면일부시민들은후보자가많고투표용지가복잡하다는반응도보였다.한70대남성은"후보자정보를미리알아야되는데외국에있다가와서잘모르니까복잡해서정당중심으로뽑았다"고말했다.또다른남성도"교육감은누가누군지전혀들어본적이없는사람이었다"며"후보자들이름이헷갈렸다"고답했다.60대여성박모씨는"(투표)용지가너무많아복잡하고모르는사람이있어서불편했다"며"교육감은너무많은데정당도없이이름만있어서아무도모르겠다"고토로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날오후2시전국평균투표율은12.22%로집계됐다.이는직전같은시각지방선거투표율8.50%보다3.72%포인트(p)증가한수치다.사전투표는29~30일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전국사전투표소3571곳에서진행된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31일박형준과예배일정소화전재수"동남권신공항·해수부없애"[서울=뉴시스]배훈식기자=국민의힘양향자경기도지사후보가18일서울서초구청계재단에서이명박전대통령을예방,대화를나누고있다.(공동취재)[email protected][부산=뉴시스]원동화기자=박근혜전대통령에이어이명박(MB)전대통령도부산을찾아국민의힘박형준부산시장후보와만난다.더불어민주당전재수후보와부산시민단체는"동남권신공항막고해양수산부없앤이명박이무슨염치로부산에오냐"고비판했다.29일박형준후보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따르면이전대통령은31일오전11시부산해운대구수영로교회를방문할예정이다.이전대통령은이날박후보와함께예배에참석하는일정을소화한다.박후보는이명박정부시절대통령직인수위원회기획조정분과위원회위원과청와대홍보기획관,정무수석비서관,사회특보등을지낸대표적인친이계(친이명박계)인사로꼽힌다.박후보선대위는이번방문에의미를부여했다.선대위관계자는"앞서박전대통령에이어이전대통령까지잇따라부산을찾아박후보와함께하는것은분열된보수를통합하고재건할적임자라는점을보여주는상징적장면"이라고말했다.앞서박전대통령은지난27일부산기장시장을방문해국민의힘후보들과함께시민들을만났다.이에따라지방선거막판부산에서는박근혜·이명박두전직대통령이모두박후보와직·간접적으로연결되면서보수지지층결집효과를노리는것아니냐는해석도나온다.북구갑국회의원보궐선거에출마한국민의힘박민식후보의동행여부는아직결정되지않은것으로알려졌다.박후보는이날사전투표를마친뒤기자들과만나"아직정확한소식을듣지못했다"며"한번확인해보겠다"고말했다.반면전재수후보선대위는논평을내고"부산발전의걸림돌이됐던인물이이제와부산의미래를이야기하며특정후보지지를호소하겠다니시민들의상식으로는납득하기어려운장면"이라고비판했다.이들은"이전대통령은재임시절수백억원대횡령과뇌물수수등중대범죄로유죄판결을받고복역한뒤사면된인물"이라며"더큰문제는부산과동남권발전의핵심과제로추진되던동남권신공항을사실상백지화한인물"이라고지적했다.이들은"해양수도부산의위상을약화시킨해수부폐지역시이명박정부시절벌어진일"이라며"부산이오랜기간쌓아온해양행정의중심기능은크게흔들렸고해양정책의국가적위상또한후퇴했다"고강조했다.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과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등부산시민단체도"가덕도신공항좌초에대한역사적책임과부산시민에대한사과가먼저"라며"이제와서부산을찾아지역발전을이야기하는것자체가부산시민들에대한모독이자우롱"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구자열,청년·신혼부부위한'원주형천원주택'공약발표원강수,레고랜드밀약의혹공세…허위사실공표혐의경찰고발사전투표하는구자열원주시장후보부부[구자열원주시장후보제공.재판매및DB금지](원주=연합뉴스)임보연기자=사전투표첫날인29일6·3지방선거원주시장여야후보들이일찌감치사전투표를마친뒤공약발표와공세로막판유권자마음잡기에열을올렸다.더불어민주당구자열원주시장후보는이날오전9시30분댄싱공연장에마련된사전투표소를찾아아내와함께투표하고원주시청으로이동해공약을발표했다.구후보는이날하루1천원,월3만원의임대료만내고거주할수있는주거지원정책으로청년과신혼부부의주거부담을줄이기위한'원주형천원주택'공약을내놓았다.대상은결혼7년이내신혼부부와3개월이내결혼예정무주택자로,원주외지역거주자도신청할수있다.'원주형천원주택'공약발표하는구자열원주시장후보[구자열원주시장후보제공.재판매및DB금지]입주자는원주지역24평이하주택을직접선택하며,원주시와강원신용보증재단의보증을통해금융기관이전세보증금을지원한다.구후보는이정책이청년인구유입,신혼부부주거안정,미분양주택해소,기업기숙사비용절감등'1석4조'효과를낼것이라고강조했다.올해50호시범사업을시작으로4년간총1천호를공급할계획이다.사업비는신용보증과금융시스템을활용해조달하며,총145억원규모로원주시일반회계의1%이내수준이다.구후보는"원주형천원주택은예산효율성을높인혁신적주거정책으로,청년과신혼부부가안정적으로정착할수있는원주를만들겠다"고밝혔다.사전투표한원강수원주시장후보와박정하의원[원강수원주시장후보제공.재판매및DB금지]국민의힘원강수원주시장후보는박정하국회의원(원주갑)과함께오전10시기업도시서부권생활문화센터에서사전투표를한뒤시청으로이동,기자회견을열고구후보에대한공세를이어갔다.원후보는구자열후보가강원도지사정무특보와비서실장재직당시체결된춘천레고랜드관련협약이원주의어린이관광·놀이시설과대규모테마형관광개발에제약을줄수있다며공개답변을촉구했다.원후보는구후보가"원주에는피해가없다"고밝힌데대해현실을외면한주장이라고비판하며,관광지·관광단지조성에강원도의승인권한이있는만큼해당협약이원주의미래관광개발에도영향을미칠수있다고주장했다.또구후보가협약내용을인지하고도문제를제기하지않았고사업추진에협력한만큼정치적책임이있다고지적했다.원후보는협약체결과정개입여부와문건공개의향,원주에불리한내용방치책임,원주내유사시설조성가능성등에대한입장을시민앞에밝힐것을요구했다.원강수후보캠프,민주당구자열후보'낙선목적허위사실공표죄'로경찰고발[원강수원주시장후보제공.재판매및DB금지]이와함께원후보측은이날구자열후보와캠프사무장을공직선거법상낙선목적허위사실공표혐의로원주경찰서에고발했다.캠프측은구후보가선거공보물에원주천차집관로사업외압의혹과관련해전비서실장의검찰송치사실만기재하고,이후해당사건이불송치(혐의없음)로종결된사실은누락해유권자의오인을유도했다고주장했다.김제식선거사무장은"최종무혐의결과를의도적으로제외한것은원강수후보낙선을위한악의적왜곡"이라며엄정수사를촉구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사전투표첫날선거운동재개…창동역서TV토론공세오전긴급간담회선"서울시쓰레기통까지뒤져보라"오세훈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가사전투표첫째날인29일도봉구를찾아유세를하고있다.(서울=뉴스1)구진욱기자=오세훈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는6·3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정원오더불어민주당후보를향해"동문서답정원오,준비부족정원오"라며"이런후보에게서울시장을맡길수없다"고공세를폈다.오후보는이날낮서울도봉구창동역앞유세에서전날TV토론을언급하며"실제보니정후보가아직준비가덜된것같다"며이같이밝혔다.오후보는"수도권규제때문에서울발전이어렵고특히강북지역발전이안되는문제를어떻게풀겠느냐는아주쉬운질문을했다"면서"서울시장이면당연히알고있어야할해법을물어본것인데엉뚱한답변을하다가마지막에용산구특구를만들겠다고했다"고지적했다.이어"어떻게발전시키겠다는것인지알수없다.아무생각도아이디어도없는것"이라면서"강북발전에진심도없는이런분이시장이되면일을잘하겠느냐"고비판했다.그는"강북지역은민주당텃밭이라고생각하는오만함때문에선거운동을시작하자마자강남으로가려한것아니냐"며"강북발전방향을물었는데도동문서답했다"고말했다.오후보는"서울시장은입으로하는것이아니다"라면서"평소서울을어떻게발전시키고동북권을어떻게발전시키겠다는생각이머릿속에꽉차있어도실행하기어려운데생각이정리되지않은사람이시장이되면도봉구와동북권발전을기약할수있겠느냐"라고목소리를높였다.오후보는정후보가그동안토론에소극적이었다고주장하며"어제토론을하면서이유를파악할수있었다.생각이정리되지않은사람은토론을하면속마음이고스란히드러난다"고말했다.이날유세는오후보가서소문고가차도붕괴사고이후중단했던선거운동을재개한뒤진행한첫현장일정이다.오후보는오전서울용산구한남동주민센터에서사전투표를마친뒤긴급기자간담회를연데이어창동역을시작으로서울전역을순회하는시민동행유세에돌입했다.오후보는오전간담회에서서소문고가차도붕괴사고와관련한경찰의서울시압수수색을두고"권력을앞세운노골적인선거개입이자,수사기관을동원한명백한선거공작"이라고주장했다.그는"이재명정부가유권자에게보낸행태는서울시압수수색"이라면서"서울시청쓰레기통까지샅샅이뒤져가라.서울시를압수수색할수는있어도유권자의표심까지압수할순없다"고말했다.이어"사고수습과대책마련에만전을기해야할시점에무리하게강제수사를시작했다"며"선거가초박빙접전양상으로전개되자대통령손에쥔칼을휘둘러서라도선거판을흔들고국민의눈과귀를가려보겠다는것"이라고주장했다.오후보는선거운동기간참고인조사등이이뤄질가능성에대해서는"당당히응할생각"이라며"피할이유가없다"고밝혔다.그는댓글조작의혹과관련한민주당주장에대해서도"금시초문"이라며"우리캠프에는여러차례원리·원칙에어긋나지않아야하고선거법을엄격히지켜야한다고주문해왔다"고반박했다.오후보는도봉구발전구상도강조했다.그는"제가다시시장으로돌아와도봉구와강북구발전을위해북한산자락용적률을풀고정비사업을추진했다"며"로봇·인공지능관련시설과GTX환승역까지들어오면도봉발전의절호의기회가될것"이라고말했다.이어"시작된변화를압도적인변화로만들수있도록도와달라"며"서울시에시작된변화를압도적으로완성할수있는오세훈을선택해달라"고호소했다.오후보는이날창동역유세를시작으로강북구수유시장,서대문구연세대와신촌스타광장,동대문구경희대,송파구마천시장,강남역일대를차례로돌며청년층과소상공인,직장인표심공략에나섰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비트코인.그래픽=유토이미지비트코인가격이대규모옵션만기를앞두고약세압력을받고있다.시장에서는미국현물ETF자금유출과기업들의보유물량축소움직임이비트코인투자심리를위축시키고있다는분석이나온다.가상자산파생상품거래소인데리빗(Deribit)에따르면,5월월간비트코인옵션만기규모는약90억달러수준으로집계됐다.데리빗은글로벌비트코인옵션시장에서약70%의점유율을차지하고있다.해외가상자산전문매체코인텔레그래프에따르면현재시장에서는콜옵션(상승베팅)미결제약정이약34억달러,풋옵션(하락베팅)미결제약정이약29억1000만달러규모로형성돼있다.다만지난17일이후비트코인가격이7만8000달러아래로밀리면서강세포지션이상당부분약화됐다는평가가나온다.특히시장은7만4000달러가격대를핵심분기점으로주목하고있다.만약비트코인가격이옵션만기시점까지7만4000달러를회복하지못할경우,유효한콜옵션규모는약3억600만달러수준으로줄어드는반면풋옵션규모는약10억5000만달러에달하게된다.이는하락포지션이상대적으로유리한구조라는의미다.반면비트코인이만기전7만4000달러선을회복하더라도풋옵션우위는이어질가능성이제기된다.시장추산에따르면해당경우에도풋옵션규모가콜옵션보다약2억6500만달러더많은상태가유지될것으로보인다.다만시장전반이극단적인공포국면으로진입한것은아니라는분석도나온다.옵션시장의투자심리를보여주는풋·콜거래비율은0.8수준으로나타났다.이는콜옵션거래량약15억7000만달러,풋옵션거래량약12억9000만달러를반영한수치다.일반적으로풋옵션수요가급증할경우시장의급락우려가확대된것으로해석된다.시장에서는다음달만기옵션가격역시단기전망이낙관적이지않다는점에주목하고있다.6월26일만기기준8만달러행사가의콜옵션은현재약0.0103BTC(약757달러)에거래되고있으며,시장은만기시점까지비트코인이8만달러를넘어설가능성을약18%수준으로반영하고있는것으로분석된다.최근미국현물비트코인ETF에서대규모자금유출이이어진점도투자심리에부담으로작용하고있다.시장에서는최근이틀간미국상장비트코인현물ETF에서약10억7000만달러규모의순유출이발생한것으로보고있다.기업들의비트코인보유축소움직임도이어지고있다.프랑스기반반도체개발업체시퀀스커뮤니케이션즈(SQNS)는최근비트코인축적전략을중단하고보유물량을전량매각할계획이라고밝혔다.이와함께일부상장비트코인채굴기업들과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DJT)역시최근비트코인보유량을줄인것으로알려졌다.시장전문가들은옵션만기자체만으로비트코인가격의추가하락가능성을단정하기는어렵다고평가하면서도,단기적으로는투자심리위축과유동성감소가가격변동성을확대시킬수있다고보고있다.특히금요일오전8시(UTC)옵션만기를전후해변동성이커질가능성이있다는전망이나온다.김선민기자[email protected]©뉴스웨이.무단전재,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어린자녀둔부모들,후보면면과보육·교육정책꼼꼼히비교유권자들"초심잃지말고민생·청년일자리위한정책펴주길"사전투표소앞에줄선유권자들(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6·3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울산남구청대강당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하기위해줄을서서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울산=연합뉴스)장지현기자="본투표일에는출근할것같아서소중한한표를행사하려고미리왔습니다."6·3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후1시30분울산북구양정동행정복지센터내사전투표소.이곳에서는인근현대자동차울산공장교대근무자들이근무복차림으로소중한한표를행사한뒤바쁜발걸음을옮겼다.올해퇴직을앞둔공장직원정재석(62)씨는"본선거날에는시골집에농사를지으러갈예정이라출근전에투표하러왔다"며"40년간울산주민으로투표해왔는데내년에는고향으로돌아가게됐다.올해가울산에서투표하는마지막선거"라며아쉬워했다.정씨는"여야가싸우지말고시민을위한깨끗한정치를해주길바란다"며"협치를통해지역경제를발전시키고시민이잘살수있는도시를만들어줬으면한다"고덧붙였다.어린자녀를둔부모들은교육감후보들의면면과지방자치단체장보육·교육정책을꼼꼼히비교한뒤투표장을찾았다.돌이채안된자녀,아내와함께온강모(39)씨는"선거일에는집에서쉬려고미리투표하러왔다.공보물의공약집을정독하고후보를선택했다"며"당선인은아이키우기좋은도시를만드는데집중해줬으면좋겠다.특히의료문제를해결해아이가아플때걱정없이병원에데려갈수있는환경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어린자녀와남편,부모와함께투표소를찾은인근아파트주민박모(35)씨도"교육감으로누구를뽑을지고민하다가공약을자세히살펴보고마음을정했다"고심경을밝혔다.박씨는당선되는후보자들을향해"아이들이살기좋은도시를만들어주고,특히북구지역교통불편을해소해줬으면좋겠다"고말했다.앞서이날오전6시울산남구신정2동행정복지센터내사전투표소에선이른아침부터줄서서투표시작을기다리던유권자5명은투표소문이열리자마자차례로들어가투표권을행사했다.'소중한한표'(울산=연합뉴스)장지현기자=6·3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오전울산남구신정2동행정복지센터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기표한투표지를투표함에넣고있다[email protected]안내원들은유권자주소지를확인한뒤관내와관외선거인줄로각각안내했다.투표관리관들은신분증과얼굴을대조하며본인확인절차를거쳤고,마스크를쓴유권자에게는잠시마스크를내려달라고요청하기도했다.출근전방문한근로자,직장인들이많은가운데투표소는전체적으로차분한분위기였다.유권자발길이잠시뜸한틈을타투표관리관들이투표에참여하는모습도보였다.신정2동을포함한남구갑지역은국회의원보궐선거까지진행되는만큼투표용지가8장에달해,유권자한명이기표를마치고나오는데3∼4분씩걸리기도했다.이곳사전투표소를찾은40대유권자는"경주에있는회사에다니는데선거당일에는근무때문에투표하기어려울것같아서일찌감치왔다"며"누가뽑히든지역을발전시키고좋은정치를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울주군주민류모(65)씨도"누가당선되든초심을잃지말고처음약속했던대로민생을잘챙겨줬으면좋겠다"고말했다.울산대학교인근무거동행정복지센터사전투표소는비교적앳된얼굴의청년층유권자들발길이이어졌다.대학생이모(22)씨는"정당보다는인물과정책을보고투표했다"며"청년일자리와복지를잘챙기고지역을발전시킬후보가뽑혔으면한다"고말했다.정치권의극단적대립에피로감을호소하는목소리도있었다.한청년유권자(26)는"정치권에실망스러운모습이많지만투표권은행사해야하니이른바'차악'을선택했다"며"정치인들이시야를넓혀철학이있는정치를보여줬으면좋겠다"고꼬집었다.'사전투표중'(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6·3지방선거사전투표첫날인29일울산남구청대강당에마련된사전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고령에보행기를끌고반려견과함께투표소를찾은주민도눈에띄었다.무거동주민조모(88)씨는투표소를나와반려견에게"할배투표하고왔다"고말하며환하게웃었다.조씨는"몸은힘들지만국민의도리를다하기위해왔다"며"지역을발전시키고주민을살리는정치를해주길바란다"고말했다.한편,이날오후2시기준울산지역에서는전체선거인93만6천171명중5만9천657명이사전투표를마쳐6.37%의투표율을기록했다.울산시장선거에출마한후보3명도이날오전일찌감치투표를마쳤다.울산시교육감선거에출마한후보3명중2명(김주홍,조용식후보)도오전에투표를마무리했다.구광렬후보는투표일정을아직확정하지않았다.사전투표는이날부터30일까지이틀간오전6시부터오후6시까지참여할수있다.투표소방문시신분증을반드시지참해야한다.울산에는총55곳에사전투표소가설치됐다.투표소위치는선관위홈페이지(www.nec.go.kr)나대표전화(☎1390)로확인할수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