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서성폭력표현그대로인용논란커지자'표현순화한검증질문'반박했지만"폭력과혐오의확산"각계비판계속인권위진정에시민단체줄고발까지유시민도설난영씨겨냥발언도논란"여성·노동자비하"비판잇따라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토론회에서여성신체관련폭력적표현을그대로인용해질문을하는모습이TV로생중계되면서그후폭풍이한주내내이어졌다.각계에선다른사람의말을인용했다고할지라도,이를공개된TV토론회자리에서확산시킨것은부적절했다는비판이쏟아졌다.같은맥락에서'대국민언어성폭력'이이뤄졌다는취지의고발도줄을이었다.이후보는지난27일열린정치분야TV토론에서성폭력표현을인용하며민주노동당권영국대선후보에게"(이표현은)여성혐오에해당하느냐"고물었다.이를두고논란이일자이후보는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아들의글을순화한표현으로검증성질문을한것이라고주장했지만,'검증의탈을쓴폭력의확산'이라는취지의비판이빗발쳤다.국립창원대윤김지영철학과교수는30일CBS노컷뉴스와의통화에서"순화했다고주장한표현자체도일반시민의정서에부합하지않는다면순화의의미가없다.사회적감수성을제대로이해하지못하는모습은대통령후보로서의자질이미흡함을보여주는것"이라며"인용이고순화했기때문에문제가없다라고하는것은책임을계속회피한것"이라고비판했다.국회입법조사처허민숙입법조사관도"공적인대통령후보토론회에서폭력적인표현을어떤이유로든인용하는것은적절성을인정받기어렵다"며"공적인위치에서해당발언을함으로서특정커뮤니티에서는이를다시조롱,경멸하는발언이만들어지고확산되고있다"고지적했다.국회사진기자단시민사회에선같은맥락의성명과고발조치가이어졌다.한국여성의전화는성명에서"이후보는성차별을근절하는것이아니라자신의이익을달성하기위해성차별을이용하는것외에는할수있는것이없는정치인임이다시한번명백해졌다"며이후보의사퇴를요구했다.참여연대역시'이준석의혐오정치여기서끝내야한다'는제목의논평에서"여성의존엄의훼손하고모욕하기위해등장하는말을,이준석은오로지상대후보를정치적으로공격하기위해꺼내들었다"며"이는'상대후보검증'이나성차별과폭력에맞서는정치인의행위가아니라,여성에대한폭력과혐오를그대로확산하며'얼마든지이야기해도된다'는사회적메시지를던진것"이라고지적했다.법무법인찬종이병철변호사는지난28일오전3시쯤국민신문고를통해서울영등포경찰서에이준석후보를모욕죄,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죄,공직선거법상후보자비방죄등으로고발했다고밝혔다.같은날시민단체정치하는엄마들도오후1시서대문구경찰청앞에서기자회견을열고이후보를정보통신망법44조위반,아동복지법17조,공직선거법110조위반혐의로고발했다.이단체는"이후보는국민을상대로언어성폭력을자행했다"며"선거를위해지상파방송에서성범죄를재현했고시청하던모든국민이피해자가됐다"고지적했다.고발뿐아니라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진정도쇄도했다.이후보의해당발언으로인권침해를당했다는내용으로인권위에제기된진정은29일오전기준35건에달하는것으로파악됐다.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29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에서'여성신체에대한표현'논란관련긴급기자회견을마친뒤인사를하고있다.윤창원기자파장이이처럼커지자이후보는같은날당원에게보낸이메일메시지에서"TV토론중저의부적절한표현으로인해많은분들게실망과상심을안겨드렸다"며"모든책임은저이준석에게있다.그어떤변명도하지않겠다"고밝혔다.또한편에선유시민작가가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배우자설난영씨를겨냥해한발언도여성·노동자비하논란을빚고있다.유작가는지난28일유튜브'김어준의다스뵈이다'에서설씨에대해"전자부품회사노조위원장이었다"며"김후보가대학생출신노동자로서'찐'노동자와혼인한것이다.그러면그관계가어떨지짐작할수있지않나"라고말했다.그러면서"설씨가생각하기에김후보는'너무훌륭한사람','나와는균형이안맞을정도로대단한사람'"이라며"(설씨는)본인이감당할수없는자리에온거다.유력한정당의대통령후보배우자라는자리가,설씨의인생에서는거기갈수없는자리인것"이라고덧붙였다.이어"설씨가지금발이공중에떠있다"며"제정신이아니라는뜻"이라고했다.설씨가이재명후보의배우자를공개비판한건매우이례적이라며내놓은발언들이다.시민단체들은이발언을두고도일제히비판에나섰다.한국여성의전화는성명을내고"기혼여성의지위와주관은남편에의해서결정되는부속품에불과한가.여성과노동자에대한멸시와학력에대한비하가진행자,출연자,방청객의우스갯거리로소비된현실에분노를금할수없다"라며유작가와'김어준의다스뵈이다'측에사과를촉구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도각각논평을통해"유작가의발언은여성과노동자에대한비하이며학력에대한차별"이라며"한심하기이를데없는발언이며,명백한계급적·성차별적발언이며,내재된엘리트의식의발로"라고유작가를강하게비판했다.유작가도논란이일자"표현이거칠었던건사과한다"고했다.다만"제가계급주의나여성비하,노동비하하는말을하지않았고,그런취지로말한것도아니다"라며"제가그렇게생각한다는게아니고,설씨가그렇게생각하기때문에저렇게말하고행동하는것일거라고이해하고있다고말한것"이라고덧붙였다.※CBS노컷뉴스는여러분의제보로함께세상을바꿉니다.각종비리와부당대우,사건사고와미담등모든얘깃거리를알려주세요.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노컷뉴스사이트:https://url.kr/b71afnCBS노컷뉴스나채영기자[email protected]진실엔컷이없다Copyright©노컷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세선거운동복풀어헤치는퍼포먼스이재명방탄조끼지적하며차별화의도'역전의명수''일자리대통령'등다양유시민에'제아내자랑스럽다'맞대응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유세하면서글씨가새겨진티셔츠를선보이는모습ⓒ데일리안방규현기자"저는방탄조끼를입을필요가없고,방탄유리도필요없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의유세에서빠지지않는'단골멘트'다.김후보는이렇게말한뒤선거운동복의단추를풀어재낀다.그러고선미리입고있던티셔츠를시민들에게선보인다.이티셔츠엔어느때는빨간색글씨가,어느때는검은색글씨가적혀있는데그내용도그때그때다르다.김후보'트레이드마크'인이른바'찢퍼포먼스'다.김문수후보는30일오후충북충주성서동젊음의거리에서진행한유세에서어김없이'찢퍼포먼스'를했다.그는"어떤분은유세할때사람이많이모인데가면겁이나서벌벌벌떨린다더라.그래서안에방탄조끼를입고나온다"며선거운동복을박력있게풀어헤쳤다.유세를지켜보던시민들은'문수형대통합'이란글씨가적힌티셔츠가나오자환호했다.한남성은"문수형남자다"라고소리쳤다.김후보의이퍼포먼스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를겨냥한것이다.자신의사법리스크를없애기위해법안을추진한다는비판을받는이후보가신변위협에대비해방탄조끼를입고유세하자,그의'방탄'행위를꼬집으면서차별성을강조한다는의미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30일오후강원춘천시청인근에서열린춘천시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김후보는이날만세벌의티셔츠를선보였다.'문수형대통합'외에경기여주에서는'가짜대신진짜',강원원주와춘천에서는'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라고적힌티셔츠를입었다.특히'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티셔츠가화제를모았다.유시민전노무현재단이사장이김후보의배우자설난영여사를향해"제정신이아니다"등비하발언을한것에대한반박으로,김후보는유세에서"난내아내가자랑스럽다.내아내가뭘잘못한게있느냐"고말했다.김후보는"내아내와딸을생각하면너무죄송하다.내아내는나의동지고가장"이라며"가정과가족이대한민국을받치고있는굉장히중요한존재다.44년동안나를지켜주고함께해준내아내가자랑스럽다"라고했다.그는설여사얘기를하다감정이북받친듯10초넘게말을잇지못했다.이처럼김후보의티셔츠는지역상황과현안에맞게그때그때바뀌었다.김후보는지난24일대구·경북지역에서유세할땐'국민의방패김문수'가적힌티셔츠를선보였다.이날경북영주유세에서김후보는"죄많이지은사람이법을자기마음대로만들고,대통령이돼서자기마음대로온갖부정·비리를하고,대법원장까지탄핵하고,청문회하고,특검하겠다는이런무지막지한방탄독재막아내야되지않겠느냐"라며"여러분의깨끗한한표로똑바로기호2번김문수를찍으면깨끗한대한민국이될것"이라고강조했다.김후보는25일충남보령에서열린유세에서는"나는그냥빨간셔츠사나이"라며'역전의명수'가적힌티셔츠를입었다.다수여론조사에서이후보와지지율격차가한자릿수로좁혀지자,역전에대한자신감을티셔츠로드러낸걸로보인다.김후보는15대총선부천소사구지역에서지지율3등이었다가본투표3일전1등으로올라서당선된'역전신화'를부각중이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25일충남보령시대천역광장앞에서열린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데일리안방규현기자김후보는이외에△일자리대통령(26일)△현장대통령(26일)△통합대통령(26일)△커피원가를아는대통령(28일)△청렴한대통령(28일)△방탄NO!진심ON!(28일)△가족사랑꾼(29일)등이적힌티셔츠를선보이며지지를호소했다.김후보측은통화에서"티셔츠는'지금은이런이슈가필요하고,후보의진심을전하기위해서는이게좋을것같다'라는아이디어를그때그때내서만들어지는것"이라며"말만으로후보의진심을다전달할수없으니까시각적으로메시지를전달할수있는방법을찾다가이퍼포먼스를하게된것"이라고설명했다.국민의힘중앙선거대책위원회관계자도"이후보방탄조끼에대해맞대응하는,우리는방탄이아니라당당하게가자는차원에서그때그때정국상황,선거판세에맞게끔카피를바꾸고있다"며"현장유세때유권자들에게좀더설득력을주고공감을불러일으킬수있는차원에서기획이됐다"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가30일충북충주시젊음의거리에서유세를하고있다.연합뉴스6·3조기대선레이스가결승점을눈앞에두고있습니다.이재명민주당후보의독주속에김문수국민의힘후보가뒷심을발휘하고있습니다.자고로충청권에서승리하는자가대권을잡는다는말이있는데요.이번주[뉴스즉설]에서는역대대선의균형추역할을한충청권의여론조사를살펴보고,여야인사들의대선전망을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역대대선충청권승자가최종승자캐스팅보트지역인충청권은어느한쪽에표를몰아주지는않았지만미세한차이로승자와패자를분명하게구분했습니다.역대대선을보면김종필신민주공화당후보가출마한13대대선을제외하면14대부터20대까지일곱번의대선에서충청권의승자가최종승자였습니다.이번대선에서충청권의경우이재명후보가앞서고있지만김문수후보가바짝추격하고있는상황입니다.일부여론조사는김후보가근소한차이로역전극을만들어내고있습니다.①한길리서치등4곳김문수우세=한길리서치,리얼미터,여론조사공정,리서치뷰의여론조사는충청권에서김문수후보가이재명후보를눌렀습니다.에너지경제신문이리얼미터에의뢰해지난26-27일까지전국유권자1003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5명)에서는이재명40.7%,김문수43.4%,이준석13.8%입니다.리얼미터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폴리뉴스가한길리서치에의뢰해마지막3차TV토론이시작된27일오후8시부터10시까지유권자1544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77명)에서는이재명44.5%,김문수45.5%,이준석9.1%를기록했습니다.데일리안이여론조사공정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물은결과대전·세종·충청(107명)에서는이재명37.6%,김문수48.2%,이준석7.7%로나왔고,KPI뉴스가리서치뷰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누구를지지할지물은결과대전·세종·충청(101명)에서는이재명41.3%,김문수46.8%,이준석9.0%로조사됐습니다.리서치뷰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②에이스리서치등8곳이재명압도적우세=에이스리서치,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메타보이스와현대리서치,미디어토마토,코리아리서치,한국갤럽,조원씨앤아이등8곳에서는이재명후보가충청권에서크게앞서고있습니다.뉴시스가에이스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14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0명)에서는이재명60.2%,김문수31.2%,이준석7.7%로조사됐습니다.JTBC가메타보이스와현대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전화면접)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1명)에서는이재명48%,김문수28%,이준석17%로나타났고,뉴스토마토가미디어토마토에의뢰해지난26일부터27일까지전국유권자1039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7명)에서는이재명57.6%,김문수32.1%,이준석7.8%입니다.미디어토마토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또CBS노컷뉴스가KSOI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ARS)을대상으로실시한조사에서도대전·세종·충청(104명)에서는이재명48.2%,김문수34.7%,이준석10.7%로나타났고,아시아투데이가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의뢰해지난27일하루동안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11명)에서는이재명54%,김문수32%,이준석9%입니다.MBC가코리아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0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2명)에서는이재명50%,김문수36%,이준석8%로나타났으며,서울경제신문이한국갤럽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3명(무선전화면접)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109명)에서는이재명49%,김문수35%,이준석6%입니다.한국갤럽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스트레이트뉴스가조원씨앤아이에의뢰해지난27일하루동안전국유권자1012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에서는이재명47.5%,김문수34.5%,이준석12.6%,그외2.1%로나타났습니다.③코리아정보리서치,메타보이스는추격=코리아정보리서치,메타보이스등2곳은오차범위내에서김문수후보가이재명후보를바짝추격하고있습니다.천지일보가코리아정보리서치에의뢰해지난26-27일전국유권자1005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강원(126명)에서는이재명47.3%,김문수44.5%,이준석5.1%%로집계됐습니다.메타보이스대선여론조사.자료=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오마이뉴스·오마이TV가메타보이스에의뢰해26-27일전국유권자5028명(무선ARS)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대전·세종·충청(527명)에서는이재명46.3%,김문수40.4%,이준석8.4%로나타났습니다.(자세한사항은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홈페이지참조)◇김종인,"김문수40%넘기기어려워"■김종인국민의힘전비대위원장-"이재명대표가지난2012년에박근혜대통령경우51.6%받았는데그정도수준까지가지않겠느냐,그러니까49%에서51%이정도.김문수후보가40%를넘기는굉장히어렵지않겠나,이렇게봐요.내가보기에는(이준석후보는)15%가까이육박하지않겠나."(29일CBS라디오김현정의뉴스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30일충북충주시충주체육관시계탑광장에서유세를마친뒤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연합뉴스■우상호민주당공동선대위원장-"사실은마지막변수가김문수후보와이준석후보의단일화였는데그단일화가성사되지못했기때문에큰변수는사실거의사라졌다이렇게보이고요.그래서공표하기전에마지막나왔던여론조사결과가이대로굳어지는게아닌가저는그런느낌이듭니다."(29일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김재원국민의힘김문수후보비서실장-"이것이일주일에5%내지7%씩계속김문수후보가격차를줄이고상승세를보여왔습니다.그렇다면내일(사전)투표할때는이미역전을한것이고,계속역전을해서본투표할때는적어도5%이상의확실한우위에있을것이라고예상을합니다."(28일SBS라디오김태현의정치쇼)■이정현국민의힘공동선대위원장-"야구로표현하자면7회말정도되는데우리가9대7로뒤지고있는것은맞는것같아요.현재7회가진행되고있다고한다면역전이가능하다고보고그역전에대한기대는청년,중도그리고나라가바르게가기를바라는그런숨은샤이표들,숨은표들여기다기대를걸고있습니다."(29일YTN라디오뉴스파이팅)■정광재국민의힘대변인-"이준석후보의득표율을대략한자릿수대로묶어두면서김문수후보가45%를얻으면당선될수있다는전략으로가야돼요.이게아니면우리가이번선거에서승리할수없습니다.그래서우리당후보가이길수있다는확신을유권자,지지자분들에게계속해서전달드리는거고~."(29일채널A라디오쇼)■최재성전청와대정무수석-"저는처음부터이재명후보의두자릿수이상의압승이런것들을얘기하고심지어는대선최초로60%돌파이런얘기도나오고그런데애당초5대4대1구도다.이준석후보는대선이시작되면더약진할것이다.10%내외이렇게까지간것같고요."(28일YTN라디오뉴스파이팅)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최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의막바지행보는'민생회복'과'성장'으로요약됩니다.출마선언때부터내걸었던핵심키워드들인데,경제활성화로중도층표심을공략해최대한표를모으겠다는전략으로풀이됩니다.김경수기자가보도합니다.[기자]사전투표첫날서울강남을찾아지지를호소한이재명후보는이렇게말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29일):시장을존중하고,굳이무리해서누르면누를수록더많이오르는이상한현상을더는유발하지않도록하겠습니다.]시장불안을가져왔던과거정부의부동산정책을반면교사로삼겠다는취지인데,동시에서민과중산층이민감하게반응하는주식시장활성화도거듭약속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29일):민주당이집권하는사실자체만으로도주식시장은3,000포인트는갈거다.]이후보의이런행보를두고민생회복과성장에방점이찍혔다는평가가나옵니다.출마선언때부터강조했던핵심비전이다시전면에등장한셈입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4월11일):무너진민생과평화,민주주의를회복해야합니다.멈춰버린경제를다시살려야합니다.]승부처'중도층'으로지지를최대한넓히려는의도인데,본투표전마지막주말이후보가이틀연속충청권을찾은것역시이와무관치않습니다.민주당도국민통합과안정적국정운영을위해선크게이기는게중요하다며지지를호소하고있습니다.[김민석/더불어민주당공동선대위원장(30일,'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유튜브):반드시표차가좀나야됩니다.나라가너무어려운데최소한한1,2년은안정적으로다른거신경안쓰고,이게새정부가일을할수있어야되거든요.]또막판변수최소화를위해말과행동도거듭조심하자며끝까지자세를낮추는모습입니다.[강훈식/더불어민주당선대위종합상황실장(30일):한표한표정성으로모으고있는상황에서말한마디가누군가에게상처가되거나또는그걸로인해서여러가지정성들이물거품이될것이라는걱정과경계를가지고(임할것입니다.)]다만,이재명후보아들의사생활논란등을고리로한경쟁후보들의거센공세는변수가될수도있습니다.이후보와민주당이정면대응하지는않고있는가운데,최종표심엔어떤영향을미칠지관심이쏠립니다.YTN김경수입니다.촬영기자:이상은이승창영상편집:박정란YTN김경수([email protected])※'당신의제보가뉴스가됩니다'[카카오톡]YTN검색해채널추가[전화]02-398-8585[메일][email protected][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전투표율,TK비롯영남권은하락윤여준·권오을보수인사영입했지만사법개혁의지도지역정서와괴리TK관계자들'신중론'…거리두기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지난13일경북구미역광장에서열린집중유세에참석해손을들며인사하고있다.ⓒ데일리안홍금표기자6·3대선을사흘남긴상황속사전투표가마무리되면서지지층결집현상에이목이쏠리고있다.여론조사를공표하지못하는'깜깜이기간'에들어갔지만,김문수국민의힘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범보수단일화가결렬되면서'이재명대세론'은이어지고있다.후보별로전통적지지층과중도층끌어모으기에방점을찍은가운데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가주력했던대구·경북(TK)에서얼마나표를끌어내느냐가관건중하나가될것이라는전망이나온다.21대대선사전투표율이34.74%로최종집계됐다.역대두번째로높은투표율이다.30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29일부터이틀간진행된사전투표에전체유권자4439만1871명가운데1542만3607명이참여했다고밝혔다.20대대선때세운최고사전투표율(36.93%)에견줘2.19%p낮은수치다.지난해총선의사전투표율(31.28%)보다는3.46%p높다.첫날사전투표율은19.58%로역대최고치를경신했지만이틀째인30일엔오후들어20대대선같은시간대투표율보다낮았다.과거와달리토요일이끼지않은평일이틀간사전투표가실시된영향으로풀이된다.지난대선사전투표율과비교해호남권은오르면서50%대를웃돈반면,대구·경북(TK)을비롯해영남권은하락해20~30%대에머물렀다.전남의사전투표율이56.50%로가장높았고,전북(53.01%),광주(52.12%)등도50%를넘겼다.세종이41.16%로뒤를이었다.가장낮은곳은25.63%를기록한대구였다.그다음으로부산(30.71%),경북(31.52%),경남(31.71%),울산(32.01%)등의순이었다.사전투표율이역대두번째를기록하면서최종투표율이1997년15대대선이후처음으로80%선을돌파할지관심이쏠린다.윤석열후보가당선된20대대선에서는투표율이77.1%를기록했다민주당은선거초반부터전통적열세지역인TK에공을들여왔다.12·3비상계엄으로인한'정권교체'분위기가주류라는판단아래,'보수텃밭'으로불리는TK지역에서중도보수스탠스를취해왔다.역대민주당계열정당후보의TK득표율을보면2017년대선에서문재인후보가대구21.76%경북21.73%를기록했다.같은선거에서자유한국당홍준표후보는대구45.36%,경북48.62%였다.지난2022년대선때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가대구21.60%,경북23.80%로20%초반대를보였다.윤석열후보는대구75.14%,경북72.82%였다.민주당측은30%이상의득표율을노려볼수있다는입장이다.이회창전총재의책사라불렸던윤여준전환경부장관을영입했고,안동에서3선을지낸권오을전한나라당(국민의힘전신)의원등보수정당출신인사들을영입하며힘을실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지난13일경북구미시구미역앞광장에서열린선거유세에서시민들에게손을들어인사하고있다.ⓒ데일리안홍금표기자그러나이러한'30%낙관론'과는별개로이재명후보의확장력한계가명확히드러날것이란전망도나온다.서울·수도권등에서는선전이예상되지만,지지층결집으로후보간격차가줄어드는여론조사가발표되는등중도층의지지세가약하다는관측에서다.민주당의사법개혁의지도지역정서와괴리됐다는점도이를뒷받침한다.TK소속민주당관계자들은초반과달리신중한입장을보이고있다.민주당경북도당관계자는이날데일리안과의통화에서"조심스럽다"면서도"이재명후보가지지율을얼마나받느냐도있지만,김문수국민의힘후보의지지율도보수지지층으로선큰관심사"라고거리를뒀다.또다른경북도당관계자는"아무리경북이보수의아성이라도내란을일으키고내란을일으킨데대해사과하지않는세력에게다시대한민국을맡길수없다고본다"며"내가지지하는정당이라해도잘못할땐안찍어줄줄도알아야권력이오만해지지않는다.그런이야기들을대구·경북시·도민들에게남은기간지속적으로이야기하고호소드릴것"이라고말했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1대대통령선거를나흘앞둔30일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각각용인시를찾아유세하고있다.김성룡기자6·3대선의최종사전투표율이34.74%를기록했다.역대최고치인지난대선의36.93%보다는2.19%포인트낮은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지난29~30일사전투표에는유권자4439만1871명중1542만3607명이참여했다.이는이번대선사전투표율이종전기록을넘어설것이란예상과는어긋난결과다.당초정치권에선그간상승해온사전투표율추세,12·3비상계엄에대한심판여론,화요일선거로징검다리연휴가가능해진상황등을들어지난대선보다많은사람이참여할것으로전망해왔다.21대대통령선거를나흘앞둔30일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가각각이천시를찾아유세하고있다.[뉴스1]사전투표첫날인29일만해도지난대선의사전투표율17.57%보다2.01%포인트높은19.58%를기록하면서경신가능성이보였다.하지만둘째날인30일오후2시(28.59%)를기점으로지난대선보다낮아지면서추세가꺾였다.전문가들은“단일화무산등에실망한보수층의위축된투표심리”(김대진조원씨앤아이대표),“부실관리로확산된사전투표불신”(신율명지대정치외교학과교수)등을원인으로꼽았다.같은날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서울마포구에서유세하는모습.[뉴스1]실제로더불어민주당지지세가강한호남에선사전투표율이50%대지만,국민의힘지지층이많은대구·경북(TK)에선25~30%대에머물렀다.전통적으로사전투표율은호남이높고TK는낮은경향이있지만,지난대선과비교해호남은3~5%포인트상승한데비해TK는8~9%포인트하락했다.다만,“사전투표율이높으면진보측에유리하다는가설이지난대선때어긋났다”(이종훈정치평론가)는의견도있다.앞서서울경제신문이한국갤럽에의뢰한지난26~27일조사에서도“사전투표를할것”이라고답한응답자는이재명후보지지층(56%)과김문수후보지지층(16%)사이에큰차이를보였다.이런가운데선거전의네거티브공방이의원직제명공방으로번지고있다.민주당·조국혁신당등5당소속의원21명은이날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의원직제명안을발의했다.27일TV토론에서이재명후보아들의댓글과관련해혐오적표현을사용했다는이유다.이준석후보는“이재명유신독재의출발을알리는서곡”이라며반발했다.━26건고발난타전,지난대선2배넘어각후보진영이상대를‘거짓말쟁이’라며고발하는풍경은낯설지않지만,이번처럼대선후보에대한의원직제명추진까지나아간건유례가없다는것이정치권의반응이다.이에대해그간반응을아껴온이재명후보도30일부터‘사법처리’를언급하는등역공을취했다.그는이날강원원주유세에서“없는사실을지어내허위사실을공표한혐의에대해선충분한사법적제재가뒤따라야하지않을까”라고말한데이어이준석후보가3차TV토론에서이재명후보의아들이작성한댓글을‘여성혐오’발언으로언급한데대해서도“누가그런말했나.자기(이준석후보)가지어낸거지.법적책임을져야한다”(유튜브‘정어리TV’)고부언했다.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에해당한다는의미로풀이된다.다만,‘이준석제명안’에대해선“당론은아니다”라며자신과선을그었다.당내에선그러나“이준석후보의퇴장은국민의힘의원들의찬성에힘입은제명(재적3분의2로200명찬성)으로이뤄질것”(김민석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란말도나온다.이처럼허위사실공표고발전이가열되면서공식선거운동시작일이후26건(30일현재)이접수된상태다.2017년19대대선(18건)이나지난2022년20대대선(10건)보다도많다.민주당이21건,국민의힘이5건이다.정작처벌가능성은작아지고있다.민주당이허위사실공표죄요건을완화하는쪽으로개정하려해서다.현행공직선거법제250조1항은당선을목적으로하는출생지·가족관계·직업·경력·재산·행위등의허위사실공표를금지하고있는데,민주당은이중‘행위’를삭제했다.7일국회행정안전위원회전체회의에서민주당주도로신정훈행안위원장(민주당)이대표발의한이런내용의개정안을일방처리한데이어,14일법사위에서도강행처리했다.국회본회의에서처리되면사실상확정된다.국민의힘은“이재명후보의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파기환송심을위한방탄입법”이라고반발중이다.민주당의개정내용대로면이번대선의고발전도무력해진다는게전문가지적이다.정부관계자는“민주당이당선목적을거론하지만,사실상낙선을목적으로한허위사실공표행위도처벌하기어렵다”며“민주당이고발한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발언도처벌근거가없어지는셈”이라고했다.이런가운데민주당선대위가짜뉴스대응단은이준석후보의TV토론회이재명후보아들관련발언을인용보도한기자9명도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고발하겠다고30일밝혔다.이들은“이준석후보의발언을여과없이인용하고,사실관계확인절차없이왜곡된내용을보도했다”고주장했다.민주당측은“해당댓글은남성을대상으로했는데,여성을상대로한표현인것처럼이준석후보가허위로발언했다”고반발해왔다.유성운·신수민기자[email protected]©중앙SUNDAY.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제21대대통령선거사전투표둘째날인30일오후서울마포구경의선숲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뉴스1[서울경제]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가마지막TV토론에서여성신체와관련한노골적이고폭력적인발언을해연일뭇매를맞고있는가운데,국민의힘소속선거운동원이이후보의발언과유사한내용을중학생들에게전달했다는사실이알려져논란이일고있다.30일남양주남부경찰서는아동복지법위반혐의로국민의힘선거운동원A씨를조사중이라고밝혔다.A씨는29일오후6시께남양주시도농중학교앞사거리에서중학생3명에서성희롱발언을한혐의를받는다.당시A씨는“이재명아들이무슨얘기했는지알아?진짜성희롱했어.어떤연예인신체부위에젓가락을xx하고싶다고했어.아버지랑똑같아”라고말했다.이발언은이후보가27일3차대선토론회에서발언해물의를빚은내용과거의유사하다.당시이후보는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를향해여성의성기에특정행위를하는것을그대로언급하며“민주노동당기준으로여성혐오에해당하냐”고물어거센비판에직면했다.A씨의발언은피해학생의아버지가아이들이촬영한현장동영상을본뒤경찰에고발하면서공론화됐다.현재남양주남부경찰서여성청소년계가가해자로지목된A씨에대해조사에들어간상태다.경찰관계자는"해당내용에대해아동복지법위반으로29일고발장이아닌112신고들어와접수됐다"며"A씨와조사일정을조율하고있다"고말했다.선거운동원이여중생들을상대로여성신체와관련한부적절한발언을했다는사실이알려지자,일각에선이후보의여성혐오적발언이끊임없이유포·재생산되고있다는우려가제기된다.이주희이화여대사회학과교수는"당시이후보의발언은미래유권자인어린아이들이학습할수있다는점에서큰우려가된다”면서“정치권에서이같은혐오표현을단절하지못하면끊임없이확대·재생산될것”이라고지적했다.한편이후보는30일당원들에게“TV토론중부적절한표현의수위로상처받으신모든분들께깊이사과드린다”며“모든책임은저에게있고그어떤변명도하지않겠다"고거듭고개를숙였다.김수호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선D-3]김문수,90시간외박유세국민의힘지지자들이30일충북충주시젊음의거리에서빨강풍선을들고‘외박유세’에나선김문수대선후보의연설을듣고있다.임현동기자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사전투표마지막날인30일“경제를살리기위해이재명을막아야한다”며지지를호소했다.그는‘경제대통령’을강조하며자신의이름영문이니셜을딴‘MS노믹스’경제정책도발표했다.김후보는이날오전여의도국민의힘당사에서대국민호소문을통해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를작심비판했다.김후보는“거짓말로국민을속이고말이앞선사람은절대로경제를살릴수없다.무자격,파렴치에그때그때말바꾸기만하는후보는반드시퇴출시켜야한다”고했다.이어“더러운입,지저분한손,국민을속이는머리로는우리경제를추락시키고말것”이라고했다.또“이렇게천박하고잔인한사람이대통령이되면권력을방패로삼고,무기로삼아무슨일을벌일지아찔할따름”이라고덧붙였다.김후보는논란이커진이재명후보의아들논란에대해서도공세를이어갔다.그는“본인의패륜행위에대해진정한반성보다는‘신변잡기’라고둘러대며아들의반사회적인행동또한사과는커녕엉뚱한곳을공격하고있다”며이후보및자녀의욕설논란을동시에비난했다.김후보는이날민주당이이준석개혁신당후보징계안을발의한것에대해서도“지금국회의원중제일문제되는분이이재명후보아니냐”며“자기가재판받는기소내용은‘다검사가조작한것이다’,자기를판결한대법원장은‘탄핵하겠다’‘특검하겠다’‘공청회에세우겠다’(한다).이거야말로국회의원자격이없는것아니냐”고반문했다.그는이날유세에서경제정책에대한경쟁력을부각하는데주력했다.경기이천에서는경기지사재임시절SK하이닉스이천공장증설성과를강조했다.그는“제가굉장히싸우고,(이천)시장싸우고,모든시도의원싸우고,시민들이전부들고일어나서(싸워)이천에새로지은공장이큰거봤냐”며“하이닉스직원봉급이많아야여기와서쓸거아닌가.바로이게우리젊은이에게일자리를만들어주는거다.대한민국경제를살리는길이다”라고외쳤다.이어충북충주에서도“SK하이닉스에서3만5000명이일하는데삼성전자보다더많은봉급을주고있다.일자리는제가제일많이만든다”며“청년에게돈을25만원준다고청년이행복할수있겠냐”고물었다.이재명후보의기본소득공약을비판한것이다.김후보는30일부터‘쉼없이국민속으로’를컨셉트로90시간동안집밖에서잠을자는외박유세를시작했다.이날경기가평·이천·여주,충북충주·제천,강원원주·춘천을차례로방문한데이어주말에는강원·경북·제주등전국을훑을계획이다.한편국민의힘은이날이재명후보아들의2억3000만원에달하는도박자금의출처를파악하기위해국세청에조사를요청했다.정점식선거대책위원회클린선거본부장은이날국회에서“이재명후보아들동호씨는2019년부터2021년까지인터넷불법도박사이트에2억3000만원을입금했다”며“대선후보재산공개를보면아들재산이390만원정도다.아들이2억3000만원이라는돈을어디서마련했는지국민이관심을가질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장서윤기자[email protected]©중앙SUNDAY.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유시민(사진)전노무현재단이사장이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부인설난영여사를비난한발언이대선막판논란이되고있다.여성·노동자·학력비하발언으로여겨지면서다.문제의발언은28일유튜브방송‘김어준의다스뵈이다’에서나왔다.유전이사장은설여사가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부인김혜경여사의법인카드유용을지적한데대해“설씨가왜저러는지이해할수있다”며입을열었다.그러면서“(고졸인)설난영은세진전자노동조합위원장이었고,대학생(김후보)이노동자와혼인한것”“본인의인생에서갈수없는대통령후보배우자라는자리에있어제정신이아니다”등의발언을이어갔다.이후SNS등을통해관련발언이퍼지며비판여론이일었고,국민의힘은물론여성단체및양대노총도반발했다.윤희숙여의도연구원장은30일“고졸설난영여사가서울대나온남자와결혼한게‘갈수없는자리’에간것이고정신줄을놓을만큼고양될만한일인가”라고목소리를높였다.여성단체‘한국여성의전화’는29일“여성과노동자에대한멸시와학력에대한비하가진행자·출연자·방청객의우스갯거리로소비된현실에분노를금할수없다”는성명을냈다.한국노총과민주노총도30일각각“과거김대중대통령이나노무현대통령을고졸출신이라고조롱했던이들과다를게무엇인가”,“여성과노동자에대한비하이며학력에대한차별”이라고비판하며‘김어준의다스뵈이다’에도사과와해당부분삭제를요구했다.김문수후보도입을열었다.그는30일오전페이스북에“설난영씨는25세에세진전자노조위원장으로선출될만큼똑부러진여성이었다.제가2년반의감옥생활을하는동안묵묵히곁을지키며희망과용기를주던강인한아내였다”며“인생에서갈수있는자리가따로있고,갈수없는자리가따로있느냐.설난영이김문수이고,김문수가설난영”이라고썼다.이날기자들을만나서도“(유전이사장)여동생이1986년5·3인천사태때저와함께구속된공범”이라며“저와제아내도너무잘안다.제정신이아닌정치다.참슬프다”고했다.그는이날‘제아내가자랑스럽습니다’라는문구가적힌티셔츠를입고유세를펼쳤다.이준석개혁신당후보와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도“명문여고를졸업하고대학까지마친설여사를선거의도구로삼아‘욕망의화신’처럼묘사했다.노무현정신의정반대에선퇴행적이고모욕적행태”(이후보),“노동자에대한멸시와엘리트주의”(권후보)라고입을모았다.반면이재명민주당후보는침묵했다.대신강훈식선대위종합상황실장이이날간담회에서“선대위는물론모든민주진보스피커가발언에신중을기해야한다”고만했다.신수민·박태인기자[email protected]©중앙SUNDAY.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25]◀앵커▶국민의힘김문수후보는긴급기자회견을열어"경제를살리기위해선이재명후보를막아야한다"며지지를호소했습니다.또,'내란심판론'을의식한듯,"대통령이된다면계엄을하지않겠다"고여러차례밝혔고,김건희여사일가'양평고속도로특혜의혹'을지적하며,거리두는모습도보였습니다.홍의표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국민의힘김문수후보가이른아침부터대국민호소문을발표했습니다."거짓말로국민을속이는사람은절대경제를살릴수없다"며"그때그때말바꾸기만하는후보는이번선거에서퇴출시켜야한다"고호소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후보]"경제를살리기위해이재명을막아야합니다.이번선거에서반드시심판하고저지해야합니다."곧장경기북부부터남부지역을훑으며특유의'큰절인사'를이어간김후보는,"12.3비상계엄은잘못됐다"고거듭언급하며한껏자세를낮췄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후보]"저는계엄이라면아주아주싫어하고,그건정말해선안된다고생각하는사람인데여기에대해서도제가사죄를드리고…"또"자신이대통령이되면계엄을하지않겠다"고여러차례강조하면서,김건희여사일가의'양평고속도로특혜'의혹을에둘러비판하는모습도보였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후보]"양평은고속도로가뭐말도많던데,저는공사를해도일체부정비리시비없는깨끗한대통령이되겠습니다."김후보는사전투표에참여해달라고부탁하면서도,그이유는'선거부실을잡아내기위해서'라고말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후보]"내가사전투표안한다고집에누워있으면투표장에그런엉터리부정부실한선거관리가되면항의도할수없잖아요.""'민심풍향계'로불리는충청도를찾은김문수후보는,지역발전과경제살리기의적임자는자신이라고강조하며선거막판'중원'표심에호소했습니다."김후보는경제전략,'MS노믹스'를공개하며'일자리중심성장'을강조하기도했습니다.공식선거운동이끝날때까지집에들어가지않고'외박유세'를벌이겠다고한김문수후보는,오늘강원과경북을찾아유세를이어갑니다.MBC뉴스홍의표입니다.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홍의표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21194_36832.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대선D-3]사전투표율34.74%역대두번째‘최고’전남지난대선보다5.05%P↑…‘최저’대구는8.28%P대폭하락충청권도2~3%P안팎떨어져…“평일직장인들참여제약”분석도21대대선에서유권자3명중1명꼴인34.74%가투표를마친것으로최종집계됐다.20대대선최종사전투표율(36.93%)보다2.19%포인트낮은수치였지만지난해총선사전투표율(31.28%)보다는3.46%포인트높았다.높았던투표열기에도‘평일투표’의영향으로지난대선에비해사전투표율이낮아진것아니냐는분석이나온다.●지난대선대비2.19%포인트하락30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사전투표첫날이었던29일에는사전투표율이19.58%로집계돼역대전국단위선거중가장높았다.다만둘째날투표율은이보다4%포인트이상낮은15.16%로집계됐다.첫날대비둘째날투표율이떨어지면서역대최고치였던지난대선보다낮은투표율을기록하게된것.대선을기준으로직전선거보다사전투표율이하락한것은이번이처음이다.2017년19대대선에선사전투표율26.06%,20대대선은36.93%였다.지역별로는호남권을제외한대부분의지역에서사전투표율이하락했다.가장낮은투표율을보인대구(25.63%)는8.28%포인트가떨어졌고,경북(31.52%)도9.5%포인트가하락했다.이번대선의격전지로꼽히는부산(30.37%)과경남(31.71%),울산(32.01%)에서도약3%포인트내외로투표율이낮아졌다.수도권인서울(34.28%),경기(32.88%),인천(32.79%)은각각지난대선대비2.95%포인트,0.77%포인트,1.3%포인트씩하락했다.충청권에선세종(41.16%)과대전(33.88%),충북(33.72%),충남(32.38%)등에서2∼3%포인트내외로투표율이떨어졌다.반면가장높은투표율을기록한전남(56.50%)은20대대선보다5.05%포인트가높아졌다.이어전북(53.01%)은4.38%포인트,광주(52.12%)는3.85%포인트올랐다.이번대선은금요일과토요일에사전투표가열렸던지난대선과달리사전투표가목요일과금요일평일이틀간진행되면서투표율이낮아졌다는분석이나온다.더불어민주당선거대책위원회천준호전략본부장은이날기자간담회에서“평일투표의한계로인해직장인등의참여에제약이있는것같다”고했다.실제20대대선에서도사전투표율은평일인1일차(17.57%)보다휴일인2일차(19.36%)에투표율이높았다.국민의힘관계자는“선관위의선거관리부실문제가계속불거져지지층을우려하게만들었을까걱정된다”고말했다.●34.74%사전투표율누구에게유리할까민주당내부에서는호남권에서대구·경북대비2배가량높게나타난사전투표율을강조하며승기를잡았다는평가를내놓았다.민주당관계자는“지역별투표율을봤을때민주당지지층이사전투표장에좀더나온것으로보인다”며“다만본투표당일국민의힘지지층의결집가능성을무시할수없는상태”라고했다.반면국민의힘선대위관계자는“판세가계속해서요동치고있다”며“본투표에서보수성향의유권자들이결집할것으로본다”고말했다.정치권에서는그간높은사전투표율이민주당에유리하다는통념이있었지만2022년대선에서역대가장높은사전투표율(36.93%)을기록했음에도당시국민의힘윤석열후보가당선되면서‘높은사전투표율=민주당승리’공식이깨졌다는분석이나온다.덕성여대정치외교학과조진만교수는“결국본투표당일의결집여부가후보간의득표율격차에결정적인영향을미칠것”이라고했다.인천대이준한정치외교학과교수는“사전투표가익숙한민주당지지층이좀더투표장에많이나왔을것으로보인다”며“본투표때의지역별최종투표율까지살펴봐야후보별유불리를판단할수있을것”이라고했다.윤다빈기자[email protected]김준일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대선D-3]사전투표율34.7%이제투표하지않은유권자는2896만8264명이다.이들이투표하느냐,한다면누구에게하느냐가남은변수다.전문가들은보수층결집여부,샤이보수및중도층표심향방,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젓가락’발언과유시민작가의설화에따른파장을꼽았다.그래픽=남미가기자조귀동민정치컨설팅전략실장은30일“양당모두사전투표를강조한가운데대구·경북(TK)에서지난대선보다사전투표율이낮다는(37.66%28.69%)것은표심이기대만큼결집하지않은것”이라며“승리가능성이작아열기가식은이들을본투표에얼마나끌어올리는지가변수”라고말했다.중도층과‘샤이보수’의반(反)이재명표심이김문수국민의힘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중어느쪽손을들어줄지도관건이다.전문가들은이들이‘될사람을밀어주자’며강자에쏠리는‘밴드왜건’현상과약세후보의상승세에기대하는‘언더독’현상사이에서여전히표류중이라고보고있다.이재묵한국외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이번대선은윤석열전대통령의탄핵때문에치러지는만큼국민의힘에게불리한데도김문수후보측은중도나샤이보수를적극적으로끌어오는노력이없다.김후보가고전하는근본원인”이라고분석했다.그러면서“남은3일간이라도윤전대통령문제를확실히매듭짓는다면판세를돌리는데영향을줄수있다”고말했다.그래픽=남미가기자이런가운데선거막판튀어나온각종설화의불똥이어떻게튈지도주요변수로떠오르고있다.김대진조원씨앤아이대표는“이재명후보의아들문제는이미2021년에나온‘식은떡밥’이기때문에별타격은없을것”이라며“오히려이를거론한이준석후보의상승세가꺾이면서득표율이10%미만으로내려갈가능성이커졌다”고말했다.반면,이종훈정치평론가는“민주당등이일방적으로‘이준석때리기’에매달리는것은사실상‘이준석선거운동’을해주는셈”이라며“대선막바지유권자뇌리에남은것은‘이준석vs이재명’구도다.반이재명표심이이동해이준석후보의득표율이높아질것”이라고말했다.다만,유시민작가의김후보부인설난영여사를폄하하는발언을했다는논란은이재명후보측에악재가될것이라게공통된평가다.신율명지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각종설화가회자하면본투표에도영향을미칠수있다.여론이확산하는데4일정도필요한데,지금이딱그시점”이라고했다.유성운·신수민기자[email protected]©중앙SUNDAY.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