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주민교회찾아마지막회견“정치적고향서진심진지하게전달압도적심판,표로증명해주시길”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일정치를결심했던경기도성남주민교회에서기자회견을열고질문에답변하고있다.그는“정치적고향성남에서국민여러분과함께대한민국미래를열것을약속드린다”고말했다.성남=이병주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공식선거운동마지막날인2일경기도성남주민교회를찾아“제정치적고향성남에서약속드린다.이제국민여러분과함께대한민국의새로운미래를열겠다”고밝혔다.주민교회는시민운동을하던이후보가21년전현실정치참여를결심한곳이다.대선본투표하루를앞두고초심을잊지않겠다는뜻을내보이려한것으로풀이된다.결연한표정으로주민교회지하예배당에들어선이후보는“이곳성남은정치인이재명이만들어진곳이다.시민운동가이재명이사회변화를일궈낸곳”이라는말로기자회견을시작했다.그는“지난3년의폭정,또불법계엄으로우리국민의삶이더욱피폐해졌다.내란으로나라가통째로흔들렸다”며“하지만포기하지않겠다.위대한국민여러분과함께반드시이겨낼것”이라고말했다.이후보는“절망을희망으로,분열을통합으로,침체를성장으로바꾸는이대전환은국민여러분의투표로부터시작된다”며“투표로여러분의미래를위해제대로일할일꾼을뽑아달라”고호소했다.또“내란을극복하기위한선거인데내란을다시되불러올후보가경쟁자”라며“김문수후보의당선은곧상왕윤석열내란수괴의귀환을의미한다”고날을세웠다.그러면서“압도적심판을통해국민에게총구를들이대고민주주의를파괴하는어떤정치인도민주공화국에서는결코살아남을수없다는것을표로써증명해주시길간곡하게당부드린다”고강조했다.이후보는2004년3월성남의료원설립조례안이심의보류된데항의해시의회에서농성을벌이다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고발을당했다.수배자신세가된이후보의사정을듣고지역시민운동을함께했던이해학원로목사가교회지하기도실에숨어지내도록허락했다.이후보는지난4월대선후보수락연설때“그곳에서눈물을흘리며부정한기득권자들이좌절시킨시립공공병원의꿈을성남시장이돼서라도반드시이뤄보겠다고정치를하기로결심했다”고말한바있다.이후보가주민교회를대선전마지막기자회견장소로택한건정치에발을처음내디딜때의마음가짐을유지하려한다는점을설명하며정치지도자로서의안정감을주려는의중으로보인다.이후보도회견뒤취재진에게“제가처음정치를결심할때그초심을되새기며국민들께저의진심을진지하게전달하고자했다”고설명했다.기자회견장소를직접찾은이원로목사는이후보에게“과거경찰로득실거리던교회를대선후보의기자회견으로기자들이가득차게되는변화를만들어줘고맙다”고인사를건넸다.이원로목사는국민일보와의통화에서“주민교회는당시‘소도’와같은피난처역할을했다.시민단체대표였던이후보역시여러피난인중한명이었다”며“이후보가건강하고정의로운사회,인권이보장되는사회를만드는데힘써주길기대한다”고당부했다.김판기자,성남=박장군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제삶은불가능을가능으로바꾸는여정이었습니다.성남에서,경기도에서,그리고민주당에서한것처럼,이제는대한민국을확실히바꿔보겠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일경기도성남시수정구성남주민교회에서기자회견을하고있다.김성룡기자/2025.06.02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공식선거운동마지막날인2일자신의‘정치적고향’성남을찾았다.이날이후보는성남주민교회에서기자회견을열고“많은선거를치러봤지만지금처럼절박하고간절했던선거가없었던것같다”며소회를밝혔다.‘행동하지않는양심은악의편’이라는김대중전대통령의말을인용하며“지금이바로행동할때”라고도했다.남색정장에태극기뱃지를단차림이었다.2004년공공의료원설립운동을하며특수집행방해혐의로수배자신세가되었을때,이후보는이교회지하기도실에몸을숨겼다.이후보는“몇날며칠졸고,기도하고,생각하다가,내손으로시립의료원을만들자.시장을나가자.그렇게2004년3월28일오후5시에정치를하기로마음먹었다”며회상했다.경기성남,광명등을거친이후보는공식선거운동피날레를오후8시서울여의도공원에서장식한다.윤석열전대통령탄핵촉구집회가열리던이곳에서‘빛의혁명의완수’라는콘셉트로선거운동을마무리하는것이다.이날동선에는이후보의정치역정을축약돼있다는게선대위측의설명이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일오후경기광명시철산로데오광장에서열린유세에참석해투표독려퍼포먼스를선보이고있다.김성룡기자/2025.06.02마지막까지이후보가강조한것은“내란종식”과“통합”이었다.이후보는성남주민교회회견에서“내란으로나라가위기에처했고,내란극복을위한선거인데내란을다시불러올후보가경쟁자”라며“김문수의당선은곧상왕윤석열내란수괴의귀환을의미한다”고말했다.성남유세에선“내란주요임무종사자들은대통령이시키는대로동조했다가감옥에가서재판을받는데,윤석열전대통령은왜밖에나와돌아다니면서‘김문수를지지한다,찍으면내가산다’는식으로이야기하고다니는거냐”며“용납할수없으면투표해야한다”고했다.이후보는이날도공식선거운동출정식에서건네받은빨간색과파란색이섞인운동화를신었다.그는“통합이대통령의제1책무”라고외쳤다.하남유세에서이후보는“‘대통합의우두머리’가대통령아니냐”며“반쪼가리대통령을하면서한쪽을무력으로지배하면그게점령군이지대통령이냐”고말했다.기자들에게도“지지자와비지지자를구별해서(서로)증오,혐오하게하는일은절대로없을것”이라고말했다.21대대통령당선인은인수위없이곧장국정운영을시작해야한다.관련질문에이후보는“지금가장주목해야하는심각한문제는민생문제다.경제상황점검을가장먼저지시해야하지않을까싶다”고말했다.“취임시외교방향”을묻는질문에는“지금당장급한건미국과의통상협상일것”이라며“가장실용적인협상정책들을구사해나가야하지않겠느냐”고답했다.또한이후보는“인사도정책도방침도,당정관계는수평적으로해나갈생각”이라며“최대한협의하고당의의견을존중하고,가능하면당의자원을최대한국정에함께쓸것”이라고밝혔다.그러면서“(인사에서)그가살아온과정보다는앞으로어떤일을할수있는지에중점을두려고한다”며“배제기준같은건이번에하지않을것”이라고덧붙였다.서울·하남·성남=조수빈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관전포인트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서울용산구신광여고개표소에서용산구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들이투표지분류기최종모의시험을하고있다.노태악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대국민담화를통해“선거과정의투명성과선거결과의신뢰성확보에최우선가치를두고선거를준비했다”고말했다.윤웅기자제21대대선을하루앞둔2일정치권관심은최종투표율이지난20대대선투표율이었던77.1%를넘어설수있을지에집중되고있다.선두주자인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와막판추격전을벌인김문수국민의힘후보의격차가유지되느냐좁혀지느냐여부는결국투표율에달렸다는게전문가들의대체적인분석이다.지지층이총결집해투표율이높아지면경쟁양상도치열해질수있다는것이다.보수세가강한영남권(TK·PK)지역의사전투표율이지난대선보다낮았던만큼본투표에서의만회여부도주목되는변수로꼽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윤석열전대통령과이후보가맞붙었던지난20대대선최종투표율은77.1%였다.격차는0.73%포인트차로방송사출구조사결과가엇갈릴만큼초박빙승부가펼쳐졌다.전문가들은이를보수·진보양진영이각각단단히결집한데따른결과로분석하고있다.최병천신성장경제연구소소장은“투표율이지난대선수준에미치지못한다면그것은계엄·탄핵이라는선거구도로인해완전히결집하지못한보수층이투표장에덜나간것으로해석할수있다”며“투표율이높아질수록양강후보의접전양상이전개될것이고,투표율이떨어질수록두후보간격차는벌어질것”이라고내다봤다.추격중인김후보입장에서는영남권유권자들이본투표에얼마나나설지가핵심관건이다.경북과부산,울산,경남의사전투표율은30%대초반대로지난대선때에미치지못했다.보수의심장이라는대구는25.6%로전국에서유일하게30%벽을넘지못했다.호남지역사전투표율이50%를넘은것과대조적이다.국민의힘은지난대선영남권최종투표율이었던70%중후반까지올라와야추격세를이어갈수있다고본다.김용태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국회에서기자들을만나“대구·경북지역투표율80%,득표율80%가목표”라고말했다.다만투표율이낮은것이이후보에게마냥유리한것만은아니라는분석도있다.홍형식한길리서치소장은“한국정치적지형은보수우위의구도”라며“이후보가우세한상황인것은맞지만중도층대결에서김후보를압도해야승리를확신할수있는상황”이라고말했다.국정동력확보를위한유의미한득표를원하는이후보로서는이미결집한진보진영외에‘플러스알파’표심도절실하다.이후보가“아직세표가부족하다”는슬로건을들고나온것도이런맥락에따른것으로풀이된다.결국이준석개혁신당후보가불을붙인이후보아들의과거행적문제나유시민작가의설화논란등이중도·무당파에어떤영향을미칠지가관건이라는게정치권의대체적인평가다.이준석후보의완주가어떤효과를일으킬지도관전포인트다.이준석후보가범보수진영주자로분류되는만큼그의완주가김후보에게불리하게작용할것이란시각이지배적이다.다만단일화가무산된상황에서보수진영내사표방지심리가확산하면이후보지지율중일부가김후보로돌아설가능성을국민의힘에선기대하고있다.이경우이번대선에서중도·개혁보수로포지셔닝을한이준석후보가이재명후보의보수외연확장을막는방파제역할을할수있어김후보에게마냥불리한것만은아니란의미다.정현수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여야판세분석계엄반대‘샤이보수’표심촉각민주당“우세국면은안바뀌어”국힘“이준석과힘합쳐국정운영”막판까지범보수진영향해호소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힘은6·3대선을하루앞둔2일각자의셈법대로막판판세를분석하고득표율을올리기위한전략에힘을쏟았다.민주당내부에서는보수진영결집을견제하면서전통적민주당지지층과중도보수표심을최대한끌어오겠다는전략을세웠다.그간여론조사에서이재명대선후보가1위자리를굳건히지켜왔고,판세를크게흔들만한‘변수’가없었다는계산속에조심스레승리를낙관하면서도최대한겸손하게선거를마무리해야한다는분위기도읽혔다.우상호더불어민주당공동선대위원장.뉴시스민주당우상호공동선대위원장은이날CBS라디오방송에출연,여론조사공표금지시점인지난달28일이전에발표된여론조사흐름과큰변화가없다고분석하면서“‘샤이보수’라고그래서계엄령은잘못되었다고생각하고있으면서도민주당이재명후보를찍기어렵다고판단하는사람들이국민의힘김문수후보에게가는지개혁신당이준석후보에게가는지이게사실마지막변수”라고진단했다.여론조사등에서보수라고밝히지못하는이른바‘샤이보수’지지층이김후보와이준석후보사이에서여전히고민하고있다는의미로풀이된다.우위원장은다만“김문수후보쪽으로조금한2,3%결집할가능성이있다이렇게보고있다”면서“그렇게보면좀더좁혀질가능성은있으나우세국면이완전히바뀐건아니다”고말했다.우위원장은이후보의과반득표가능성에대한질문에는“판단하기조금어렵다”면서“이준석후보의득표율에따라서변동이있을수밖에없다”고전망했다.그러면서“저희는승리가목적이지,50%넘는게목적은아니다”고강조했다.신동욱국민의힘수석대변인.뉴스1반면국민의힘은본투표득표율을최대한이끌어내역전하는‘골든크로스’시나리오를그리고있다.보수지지세가압도적인대구의사전투표율(25.63%)이전국에서가장낮았던만큼본투표에서결집현상이일어난다면‘막판뒤집기’가가능하다는분석이다.국민의힘신동욱수석대변인은이날브리핑에서“전체적인판세를숫자로말씀드릴수는없지만,추격세가계속되면서골든크로스구간에진입했다고보고있다”고밝혔다.신대변인은“내일본투표가시작되면저희지지세가확산될것으로판단하고있고,지지자분들이마지막에투표장에얼마나많이나오시느냐에따라승패가결정되는골든크로스”라고희망적으로분석했다.장동혁국민의힘선거대책위원회종합상황실장.뉴스1장동혁당선거대책위원회상황실장역시이날기자회견에서“빅데이터나SNS(사회관계망서비스)동향들을종합해보면역전은시작됐다”며“저희는반드시승리할것이고,개혁신당이준석후보와같은유능한정치인들과함께힘을합쳐국정을운영해나가겠다”고말했다.이후보지지층의‘사표방지심리’를자극해범보수진영표심을최대한끌어모으려는의도로풀이된다.다만국민의힘은최근사전투표기간불거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부실관리’논란탓에보수진영지지층의투표율이저조할것을우려했다.박영준·이지안기자Copyright©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성남출발해'대한민국'이어지는흐름후보마지막회견'성남주민교회'에서'정치적고향'찾아국민앞에약속하고'행정능력'에서'국정리더십'전환으로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2일오후경기도성남주민교회에서열린기자회견에서취재진의질문에답하고있다.ⓒ데일리안홍금표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1대대선선거일을하루앞두고,유세의실질적인클라이맥스를자신의정치적고향인성남에찍었다.공식일정의종착지는서울여의도지만서울과경기,다시서울로이어지는이례적인동선을짠그는성남에서자신의정치여정에정당성을부여하는상징적행보를택했다.이후보는이곳에서자신이검증된일꾼이자,민심이만들어낸후보임을강조했다.이재명후보는2일경기성남야탑역광장집중유세에나서기앞서성남주민교회에서기자회견을하고민생통합과민생경제회복등을약속했다.이후보는"정치인은태어나지않고만들어진다"며"이곳성남은정치인이재명이만들어진곳"이라고운을뗐다.이어"소년공이재명이고난도겪었지만꿈도키워낸곳이다.시민운동가이재명이사회변화를일궈낸곳"이라며"나의정치적고향성남에서약속드린다.이제국민여러분과함께대한민국의미래를열겠다"고했다.정치권에서는성남시장을지냈던이후보가'성과의원점'이라는관문을다시통과하며대권가도로향하는상징적퍼포먼스를연출했다는관측도나온다.특히'성남주민교회'를마지막기자회견장소로택한데대해,장소의이름까지고려한'정권출범전의식’처럼설계된연출이라는해석도나온다.이후보에게성남은행정능력을입증한성공사례의무대로,'일을잘한다'는브랜드를이때부터쌓아온곳이다.또한이후보는"내삶은불가능을가능으로바꾸는여정이었다"며"성남시장으로취임했을때도온통불가능투성이었다.부패한구조,기득권의벽,냉소적인시선이넘쳐났다"고했다.그러면서도"하지만나는시민들만보고시민의기대를따랐다"고했다.이후보는"불필요한낭비성예산을줄이고,우선순위를정했다"며행정을시민중심으로바꾼점,무상교복·청년배당·산후조리지원정책등이현실화된대목을강조하기도했다.성남시장을지낸이후경기도지사시절에는성남시의청년배당을경기도청년기본소득으로확대시행했고,농촌기본소득을최초로실시한점,'닥터헬기'를도입해응급환자이송체계를강화한점도강조했다.뿐만아니라"민주당을이기는정당과수권정당,유능한정당으로만들어냈다"며"정치란없는길을만들어가는것이다.국민삶의형편이조금이라도나아진다면,어렵더라도도전해야한다.성남에서,경기도에서한것처럼,이제는대한민국을바꾸겠다"고호소했다.이후보는공식대선선거운동기간내내성남시장시절의성과를지속적으로강조해왔다.특히이날야탑역유세에서는"진짜(다음유세장소로)가야되겠는데,성남에와서얘기하니까떠나고싶지가않다"며"내가전국을다니면서우리성남시얘기를많이했다.나는성남시민여러분과함께시정할때가정말행복했다.자부심도있다"고강조했다.야탑역광장에는이후보를보기위해모인지지자약2000명(경찰추산)이자리했다.경기성남을거친이후보는이후'탄핵촛불'의상징이자마지막유세장소인국회앞여의도광장으로향했다.이후보는'12·3계엄극복'과'진짜대한민국'을강조하며마지막유세를펼칠전망이다.Copyright©데일리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윤상현“김용태‘무효’발언선넘어”한동훈“계엄저지가당정체성”양향자도“전광훈당가라”거들어尹과관계단절놓고시각차표출6·3조기대선을하루앞둔2일국민의힘내부에선윤석열전대통령의‘탄핵찬반’을둘러싼때아닌갈등이다시고개를들었다.당내에선대선을코앞에두고벌써차기당권을두고권력투쟁에골몰한다는지적이나온다.윤상현국민의힘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지난달25일대구의한교회에서취재진과만나대선관련발언을하고있다.뉴스1윤전대통령의측근인윤상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이날페이스북에“비대위원장으로서선거승리를위한고육지책이라고하더라도우리당의뿌리와정체성이라는선을넘어서는안된다”고적었다.전날김용태비상대책위원장의‘탄핵반대당론은무효화’주장을겨냥한것이다.윤위원장은“탄핵반대당론은윤전대통령한사람을위한방패가아니라대한민국의헌정질서와자유민주주의체제를지켜내기위한마지막방어선이었다”며“정당의자기부정이야말로가장무서운분열”이라고주장했다.이에‘탄핵찬성’입장을견지해온한동훈전국민의힘대표는곧장페이스북에“국민의힘은불법계엄을막은당이어야한다”며“우리당의정체성은불법계엄옹호가아니라불법계엄저지”라며윤위원장을직격했다.양향자공동선대위원장도“윤상현의원이아군진영을향해수류탄을던졌다”며“비상계엄선포가옳았다고억지를부리고싶은분들은지금당장전광훈목사의자유통일당으로떠나시라”라며윤위원장에대한출당조치를촉구했다.국민의힘나경원공동선대위원장.뉴스1나경원공동선대위원장은CBS라디오에서“이제이선거가끝나면당개혁도확해야되는데,(우리당은)윤의원같은목소리를내는분부터김(비대)위원장같은목소리를내는분까지정말다양하다”며“지금은어쨌든비대위원장의의견이더당의공식의견”이라고했다.국민의힘은대선을앞두고중도확장을위해윤전대통령과의관계단절을시도해왔다.당지도부차원의윤전대통령탈당요구,‘김건희문제’공개사과등이그일환이었다.대선을사흘앞둔지난달31일윤전대통령이대독메시지로전광훈목사가주도한광화문집회에서김문수대선후보에대한지지를호소하자,김비대위원장은“윤전대통령은국민의힘근처에얼씬도하지말라”며“탈당했지만사실상출당”이라고재차선을긋기도했다.‘탄핵의강’을빠져나가려고했던국민의힘내부에선탄핵찬반을두고논란이재점화되자‘자중지란’을탓하는목소리가나온다.한선대위관계자는“선거를하루앞두고지지율·투표율을끌어올리기위해전력을다하고있는데벌써당권싸움에나서는것을이해할수없다”고말했다.김나현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문수20%P앞선다고판단철저한저자세행보주효한듯이재명도덕성지속거론할것2일부산수영구국민의힘부산시당에서중앙선거대책위원회회의가열리고있다.국민의힘부산시당제공국민의힘21대대통령선거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이번대선이레이스초반과달리현재는지난20대대선의더불어민주당이재명,국민의힘윤석열당시후보격차수준인20%포인트(P)만큼벌어졌다고판단한다.이에유세마지막날인2일까지비상계엄과탄핵에재차사과하는등막판까지저자세를유지함과동시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의도덕성을문제삼는전략을함께펼치며유권자의표심을자극했다.국민의힘부산시당위원장직무대행인정동만부산총괄선대본부장은이날김용태비상대책위원장의“여러여론조사상김문수국민의힘후보가역전했다”는발언을언급,이는부산의지지율격차가확대되면서일어난현상이라고설명했다.정총괄선대본부장은“전국을보면국민의힘김문수대선후보가지는곳도있고소소한격차로이기는곳도있지만결국승리의필요조건은부산에서압도적승리를거두는것”이라며“선거가후반부로갈수록현장에서확실히보수가결집하는분위기를느낄수있다”고말했다.그는3년전대선에서윤석열,이재명당시국민의힘,민주당대선후보가부산에서각각58.25%,38.15%의득표율을기록한것을거론하며“지금의분위기는당시와거의유사하다”고말했다.비상계엄과탄핵으로불리한구도로시작된선거에서국민의힘이이렇게선방하게된것은부산선대위가운동기간내내철저히로키(low-key)행보를펼쳐온게주효했다는분석이나온다.국민의힘서병수부산선대위총괄선대위원장은선거운동마지막날인이날부산수영구국민의힘부산시당에서진행된중앙선거대책위원회회의에서“국민의힘이잘못한것이많다”며“윤석열대통령의계엄을막지못했다”고고개를숙였다.이어“계엄은분명히잘못된것”이라며“윤대통령은탄핵되고파면됐다”고말했다.그결과민주당이재명,국민의힘김문수후보사이에서고민중이던중도층,그가운데청년층이김후보쪽으로움직이기시작했다는게서총괄선대위원장의분석이다.그는“부산의젊은이들과중도층에서먼저김후보에게마음을열고있다.현장의열기가달아오르고있다”며“내일본투표장에서마지막쇄기를박아달라”고당부했다.정총괄선대본부장은이후보그리고그의가족을정면겨냥했다.정총괄선대본부장은“31번의탄핵안으로시종일관국정운영방해한세력,국회다수의석으로한사람만위하는방탄입법하는정당”이라고민주당을향해힐난했다.그는이어이후보에대해“배우자,장남,본인까지범죄로유죄받은후보”라며“이후보장남은불법도박,음란글게시등혐의로유죄받아더욱논란이다.재산390만원이라신고했는데,(도박)707회동안,2억3000만원규모도박자금이어디서난건지,불법자금아닌지많은국민이의심하고있다”고비판했다.
울산지역정당,막판세결집호소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광장대선울산연대는2일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시민들에게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통령후보의지지를호소하고투표참여를독려하고있다.최지원기자더불어민주당울산시선대위는2일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본투표참여를호소했다.울산시의회제공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울산지역각당선거대책위원회가본투표참여를호소하며막바지세결집에나섰다.더불어민주당울산선대위이선호상임선대위원장은이날울산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촛불하나하나가모여어둠을걷어내듯여러분의한표한표가모여내란의어둠을완전히걷어내고민주주의를부활시킬것"이라며"우리모두의빛을완성하는역사적인그날에,진짜하나가되어함께해달라"라고호소했다.또"어제울산을재방문한이재명후보가투표를포기하는것은중립이아니라,당신들이바꾸고자하는그세상을그대로유지하려는기득권을편드는것이라는말을했다"며"포기하지말고더나은세상을원하면반드시투표해달라"고했다.전은수울산대통합본부장은"제21대대통령선거는윤석열정권3년실정을거쳐12.3계엄으로촉발된대통령탄핵으로비롯된선거"라며"국민들은오프라인광장에서,온라인광장에서하나가됐고,울산대통합본부는그광장의시민과하나되기위한고민에서시작됐다"라며"1만1,000명이넘는일반당원과시민이소극적인유권자가아닌행동하는지지자,자원봉사자로서활동했다"라고말했다.이어"89개본부,25번의지지선언과28번의경청간담회는모든분이스스로이재명이돼주신결과였다"라며"1만1,000명의다양한목소리들이내일투표장에서는오직하나의목소리가될수있도록마음을모으겠다"라고밝혔다.오상택울산승리본부장은"67번의경청간담회,3,000명이넘는울산시민의목소리를경청수첩에담았다"라며"이번선거가끝난뒤에도경청수첩에담긴이웃의의견을정책과공약으로구체화해실천하기위해노력하겠다"라고했다.송철호상임선대위원장은"이번선거는반헌법세력과헌법수호세력,반란세력과민주세력간의정면승부다.총칼로국민을억누르려한자들과촛불과응원봉으로민주주의를지켜낸국민의대결이다"며"방관과침묵은곧면죄부이고투표만이민주주의를지키는가장강력한힘이다"라는별도메시지를냈다.민주당울산선대위는이날오후태화강역앞삼거리,공업탑,동구테라스파크앞등주요지점에서피날레유세를펼쳤다.더불어민주당울산선대위공명선거지원단은이날"지난29일과30일울산곳곳사전투표소에서양로원,주간보호센터등노인보호시설차량이어르신들을이동시키는장면이다수적발됐다"라며"선관위가직접또는장애인단체등과협의해제공하는교통수단외에투표하게할목적으로선거인에게교통편의를제공하는것은위법사항에해당한다"라고밝혔다.그러면서"선관위가거동이불편한선거인에게국가가고용한투표활동보조인을통해거주지로부터투표소까지교통편의를제공하는별도의투표편의지원제도를시행하고있는만큼더이상관행이라는이름으로유권자를조직적으로실어나르는불법행위가반복돼서는안될것"이라며"만약본투표일인6월3일에도이와같은불법행위가지속된다면,민주당은이를절대좌시하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광장대선울산연대는이날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국민의의사가국정현안과지역의미래에반영되는진정한국민주권의나라를만들어야한다"라며"그모든출발점은대선승리이고투표참여다"라고밝혔다.국민의힘울산선대위는2일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깨끗한머슴,정직한국민의힘김문수후보에게압도적인지지와선택을보내달라"고밝혔다.울산시의회제공국민의힘울산선대위도이날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깨끗한머슴,정직한국민의힘김문수후보에게압도적인지지와선택을보내달라"고밝혔다.국민의힘울산선대위박성민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울산을비롯한PK사전투표율은지난대선보다낮아진반면,민주당강세지역인광주·전남은사전투표율이50%를훌쩍넘어섰다"라며"울산에서압승해야대한민국을지킬수있다"라고말했다.황교안후보가사퇴하며,김문수후보에대한지지를공식선언한것에대해선"김문수후보를중심으로보수진영이결집하고는있지만,아직절대적으로부족하다"라며"이번선거는김문수와이재명,두사람의일대일대결"이라고진단했다.그러면서"다른후보에게주는표는곧이재명후보를선택하는것과다르지않다"라며"지난19대대선에서보수표분산으로패배했던뼈아픈교훈을잊어서는안된다"라고강조했다.또"대한민국을떠받치는가장소중한가치,가정과가족을지키는따뜻한마음을가진후보그가바로김문수"라며"국민의힘울산선대위는선거마지막순간까지단한표라도더얻기위해모든것을걸고최선을다하겠다"라고덧붙였다.서범수공동선대위원장은"후보선출과정에서잡음이있어출발은늦었지만시간이지나면서김문수후보의진면목이부각되고,이재명후보의민낯이드러나면서투표만하면이길수있다는자신감을가지고끝까지왔다"라고말했다.이번대선사전투표율이지난대선보다낮은것에대해서는"보수우파들이울산에많다는방증"이라며"사표방지를위해우파들이영남권에서뭉칠수있기때문에이번선거를낙관적으로보고있다"라고밝혔다.국민의힘선대위는이날오후중국홈플러스사거리,남구공업탑로터리등에서마무리집중유세를진행했다.울산선대위는전날더불어민주당이동구일산해수욕장앞에서집중유세를벌인것에대해"특정후보의유세를위해기초자치단체가지나친편의제공에나서고,공공의자원을동원하는행태는결코정당화될수없다"라며"정당한행정의범위를넘어선특혜일뿐이며,유력정치인에대한과도한충성심의표현으로비춰질수밖에없다"라고꼬집었다.이후보가유세를진행한곳이'일산해변풍류문화놀이터명소화'사업의일환으로,20억여원의예산이투입돼중앙광장조성과해변산책로개선이진행중인곳이라는것이다.석공사바닥의양생이완료되지않아평소에는통제선을설치해시민들의통행을막아두었던곳인데유력정치인의유세를이유로공사중인광장을무리하게개방했고,대형유세차량이진입하며석공사바닥이훼손되고스키드마크로일부수리를피할수없는상황이발생했다는주장이다.선대위는"유세가끝나자마자다시설치된붉은통제선은'안전제일'이아닌'이재명후보정치일정제일'이우선되는동구청행정의자기모순과부조리를적나라하게드러낸것"이라고말했다.민주노동당울산선대위는2일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소신투표의힘을본투표에서도권영국에게모아달라"고호소했다.울산시의회제공민주노동당울산선대위는"유일한진보권영국과함께진보정치의재도약을이뤄내겠다"라며"사전투표에서보여준소신투표의힘을내일본투표에서도권영국에게모아주길간곡히당부드린다"라고밝혔다.박대용민노당울산선대위상임선대위원장은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열고"권영국후보는22일간울산을비롯한전국곳곳에서유권자들을만나차별과혐오가없는나라를만들자고호소했다"라며"각종매체와세번의선거방송토론을통해내란세력청산,정치·경제·사회대전환을위한정책공약과비전을제시했다"라고말했다.그러면서"촛불광장의열망은때로는'지켜주지못해서미안해'바람으로좌절한진보정치를응원하기도했다"라며"윤석열탄핵과조기대선을열어낸빛의광장,사회대개혁을염원하는광장의표심을이번에는'지못미'가아니라'권찍행'으로바꿔달라"라고호소했다.선대위는"권영국을선택한한표는기득권정치,적대적공생정치,혐오정치가난무하는한국사회에새로운희망의불씨를지필것"이라며"광장의염원실현과진보정치의성장을위한소중한밑거름이될것이라고확신한다"라고덧붙였다.강태아기자[email protected]
지난달21일오전제주시신제주로터리에서거리유세에나선권영국민주노동당대선후보.ⓒ제주의소리민주노동당권영국대선후보제주선대위는2일'선거운동마지막날제주도민에게드리는글'을통해독자적진보정치에힘을실어줄것을도민들에호소했다.제주선대위는"내란세력은차별과불평등이지속되는사회에서끊임없이되살아난다.저쪽이싫어이쪽을뽑는정치구조속에서공론장은사라지고증오와혐오만이지배한다"며"그반복을이제는끝내야한다"고했다.이어"시민들께서극우내란세력청산해달라.증오와혐오정치퇴출시켜달라.그러기위해차별없는나라,불평등세상갈아엎겠다약속하는권영국에게투표해달라"고말했다.제주선대위는"일하는사람이존중받는사회,차별과혐오없이누구나존엄있고평등한사회를위해유일한진보후보권영국에게힘을모아달라"며"윤석열파면광장에서밝게빛났던연대와평등의목소리를온전히담아낸유일한광장후보"라고강조했다.제주선대위는"큰정당들에비하자면돈도인력도턱없이부족하지만,구도중심선거를정책선거로만들겠다는각오,그리고짧은선거기간동안최대한투명하게후보의비전과정보를알려야한다는책임감으로그일들을해냈습다"고했다.그러면서"제주제2공항백지화부터4.3의정의로운해결과차별금지법제정,모든노동자에게근로기준법적용까지우리가한말을배신하지않겠다"며"선거결과와상관없이6월3일이후에도우리의말과약속을지키기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다.
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이명박·박근혜전대통령이나란히공개행보에나섰다.사진은서울시장재임시절복원한청계천을찾은이명박전대통령과부산금정구범어사를방문한박근혜전대통령.뉴스16·3대선을하루앞둔2일이명박·박근혜전대통령이김문수국민의힘후보를지원하기위해공개행보에나섰다.박근혜전대통령은이날오후5시경남진주중앙시장에서30분가량시민들과인사를나눴다.지지자들이꽃다발을건네거나악수를청하자박전대통령이손을흔들며화답했다.진주지역국민의힘의원인박대출·강민국의원이선거운동복을입고동행했다.이에앞서울산장생포문화단지와부산범어사를찾았다.박전대통령은울산에서“산업발전을하게된시발점이된도시”라며“울산땅에아버지발자국이어마어마하게많이남았을것”이라고했다.그러면서“우리나라가올바른방향으로발전해나갈수있도록현명하게투표해달라”고했다.박전대통령은지난달31일2017년탄핵사태이후8년만에보수의심장이라불리는대구서문시장을찾기도했다.박근혜전대통령이2일부산금정구범어사를방문해주지정오스님과이동하며지지자들에게인사하고있다.뉴스1이전대통령도이날오전11시붉은색바람막이차림으로부인김윤옥여사와함께서울청계광장을찾았다.이전대통령은청계천에서만난시민들과일일이악수하며“열심히투표하자”고했다.이전대통령은“나라살림을정직하게잘할지도자,국민이단합해나라를살릴지도자가필요하다”고했다.정치권에선두전직대통령이현장유세에직접나선경우는이례적이란평가다.국민의힘관계자는“이명박박근혜전대통령은2017년탄핵사태이후보수진영이붕괴한것을경험했다”며“내란프레임으로보수가더욱탄압을받을수있다는위기감이작용했을것”이라고했다.이명박전대통령이2일지지자들과함께서울청계천을산책하며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뉴스1두전직대통령은2022년20대대선에선당시윤석열후보에대한공개지지나만남을가지진않았다.정치권에선검사시절각각국정농단,다스(DAS)의혹등을수사했던윤후보와의악연때문이란말이많았다.이에비해두전직대통령은지난달김후보와각각회동하며공개지지의사를밝혔다.김후보는2017년박전대통령탄핵에반대하는입장을냈었고,이명박정부땐경기지사를역임하며정치적인연을쌓아온것으로전해졌다.국민의힘은선거막판보수결집이이뤄질것으로기대하고있다.특히영남권보수의상징인박전대통령이대구·경북(TK)에이어부산·울산·경남(PK)까지훑으면서영남민심에영향을끼칠것이란분석이다.대구와부산은지난달29~30일이뤄진사전투표율(전국평균34.74%)이각각25.63%,30.37%로전국에서가장낮았다.이준한인천대정치외교학과교수는“전직대통령의선거지원으로탄핵사태와단일화무산등으로실망한보수층결집에효과가있을것”이라고했다.김규태기자[email protected]©중앙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일오후경기성남시야탑역광장에서열린경기성남시·광주시집중유세에서지지를호소하고있다.박민규선임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는21대대선공식선거운동마지막날인2일수도권집중유세를하고“이번선거는내란세력에책임을묻는선거”라고말했다.이후보는이날서울강북을시작으로자신의정치적고향인성남을거쳐윤석열전대통령탄핵운동의상징인여의도에서마지막일정을마무리한다.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보인자신의실력을상기시키고,이번대선의화두인내란극복을강조한행보로풀이된다.이후보는이날서울강북에서시작해경기하남·성남·광명을거쳐다시서울강서로이동하는광폭행보를보였다.약1시간단위로일정을쪼개서울과수도권총7곳에서유세·기자회견을벌이는총력전이었다.마지막유세는여의도공원에서진행될예정이다.이후보는하남유세에서이번선거의의미를내란극복에맞추고윤석열정부와국민의힘에대한심판을강조했다.그는“이번선거는국가권력을자기가독차지하겠다고군대를동원해내란을일으켜그내란을극복하기위해서하는선거아닌가”라며“내란세력에책임을묻는선거이니,그세력과단절하지않는김문수국민의힘후보같은분들은안찍는다고해야나라가정상이되지않겠나”라고말했다.그는이어“민주당과이재명후보는국민을하나로모으고,서로토의하고차이를이겨내가며,마지막타협되지않은건다수결로결정하면되지않겠나”라며“대통합의길을가게하겠다고약속드린다”고말했다.이후보는성남에서는과거시민운동가시절수배됐을때은거했던성남주민교회에서기자회견을열었다.이후보는2003년성남시의회에제출한시립의료원설립조례안이부결되자이에항의하다수배된일을계기로정치에입문했다.그는“정치적고향성남에서약속드린다”라며“이제국민여러분과함께대한민국의새로운미래를열겠다”고말했다.이후보는기자회견에서당선시무엇을첫업무로지시할것인지를묻는말에“가장심각한문제는민생”이라며“경제상황점검을가장먼저지시해야할것”이라고말했다.그는인사방향에대해서는“어떤사람이어떤역할을할지제1의기준은‘국민에게충직한가’이다.유능하고청렴한(인재가필요하고)적정하게지역,연령,성등균형을맞출수있는요소를충족한다면더낫겠다”고말했다.그는“(흠결이있는이는인선에서제외하는)기준은적용하지않을생각”이라며“수십년전에실수했다고해서반성하고새로운삶을사는사람들의기회를박탈하는것은옳지않다”고말했다.집권뒤당·정관계를두고는“나는인사든정책이든혼자판단하고결정하는데익숙하지않다”며“당·정관계는수평적으로진지하게,일상적으로할생각”이라고말했다.그는“많은사람들조언을듣는게국정실패가능성을줄이는일”이라며“최대한협의하고당의견을존중하고,가능하면당의자원을최대한국정에함께쓸생각”이라고말했다.이후보는정기적기자간담회를통해자주소통하겠다는의지도보였다.그는“(국정을)숨기기위해(언론)접촉을제한하는것은적절치않다”며“기자간담회,질의응답은많이할수록좋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윤석열정부에서시도했었던도어스테핑(출근길문답)에대해서는“타당한지모르겠다”고말했다.그는투표를앞둔국민을향해“‘행동하지않는양심은악의편’이라고한김대중대통령의말처럼지금이바로행동할때”라며“투표로여러분의꿈과희망을가장잘실현할‘국민의도구’를선택해달라”고말했다.이후보는이날광명유세에선내란극복과함께민생회복을강조했다.그는“국민을편안하게잘먹고잘살게하는것이나라가할일”이라며“요즘먹고살기어려워서민생챙기는것,국민들먹고사는것에고통받지않게하는것이정말중요하다”고말했다.그는“(윤석열정부가)무능과무책임의자세로대한민국경제를끌어왔으니경제가안죽은것이이상하다”라며“(집권하면)서민경제에돈을돌게하고,상법을개정하고,대한민국산업은R&D(연구·개발)중심으로인공지능포함한첨단산업,재생에너지관련산업,문화창조산업등에집중한다고방향을정해주면주가도오르지않겠나”라고말했다.박용하기자[email protected],강연주기자[email protected]©경향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the300]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경기의왕시한주상복합건물외벽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의대형현수막이걸려있다./사진=뉴시스/사진=김종택21대대선을하루앞둔2일국민의힘과더불어민주당이모두총력전에나섰다.'1강'체제굳히기를노리는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는이날"세표가나라를구한다"며투표를촉구했다.막판역전을노리는김문수국민의힘후보측은"골든크로스(역전)구간에진입했다"며지지자들의투표를독려했다.이후보는이날서울강북북서울꿈의숲에서열린유세에서"'세나구'라고들어봤나.제가만든말"이라며"세표가나라를구한다"고했다.세표가부족하다는기존구호에더해서내란세력의귀환을막기위해세표가더필요하다는의미다.이후보는"윤석열의아바타,전광훈의꼭두각시김문수가국민의선택을다시받게된다면내란수괴윤석열이상왕으로되돌아와이나라를다시지배하게된다"며"단한표라도반드시이겨야하고그들에게엄중한역사적,형사적,정치적책임을반드시물어야한다"고했다.이어"누군가투표를포기할때절대로포기하면안된다고말해달라"며"투표,주권을포기하는것은중립이아니라,이잘못된현실의기득권을편드는것이다.행동해야바뀐다"고강조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통령후보가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오후경기광명시철산로데오광장을찾아투표독려퍼포먼스를하고있다.2025.6.2/사진=뉴스1/사진=(광명=뉴스1)안은나기자민주당광주·전남자치단체장과광주시교육감도이날기자회견을열고"이미(사전)투표하신분들은투표독려를,아직투표하지않으신분들은투표참여로나서달라"고호소했다.국민의힘은'역전가능성'을강조하는전략을취했다.김용태비상대책위원장은부산에서열린중앙선거대책위원회현장회의를마친뒤기자들과만나"여러여론조사상김문수국민의힘후보가역전했다"며"이기세를몰아반드시김문수정부가출범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특히투표율이승패를가를것이라고강조했다.나경원국민의힘의원은이날국회에서기자회견을열고"내부여론조사를말씀드리긴곤란하지만김문수후보가어제언급한것처럼저흰골든크로스가이뤄졌다고보는것이고마지막투표율을최대한높이는게저희승리의관건이라생각한다"고했다.김문수국민의힘대통령후보가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오후대구동구동대구역광장을찾아지지를호소하고있다.2025.6.2/사진=뉴스1/사진=(대구=뉴스1)공정식기자김위원장은TK(대구·경북)가낮은사전투표율을기록한데대해"부실선거관리에대한선관위의잘못된행동들에대해사전선거에대한의심들이좀있었던것같다"며"6월3일본투표에는반드시투표하겠다는시민들이굉장히많았다"고했다.그러면서"대구·경북에서투표율80%,득표율80%가목표다.대구·경북시민들의투표율과득표율이80%이상나오지않을까생각한다"고말했다.정치권에선사전투표율이3년전대선에비해떨어진점에주목하고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29~30일치러진사전투표에전국유권자4439만1871명가운데1542만3607명이참여해투표율34.74%를기록했다.사전투표첫날투표율은지난대선보다2.01%포인트(p)높았지만,둘째날오후부터투표율이급속도로떨어지며최종사전투표율은지난대선보다2.19%p하락한것으로나타났다.사전투표일이틀이모두평일이었던영향도있는것으로보인다.사전투표는통상적으로진보지지층의참여도가높은데다이번에민주당이특히전방위적사전투표총동원령을내렸음에도투표율이저조한데대해민주당에선경계심을갖고있다.사전투표에대한불신이높은보수지지층,영남권유권자들이본투표일투표장에얼마나나오는지가막판변수가될수있는셈이다.제21대대통령선거를하루앞둔2일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와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권영국민주노동당대선후보가지지를호소하고있다.2025.06.02./사진=뉴시스/사진=장동혁국민의힘선대위종합상황실장은이날국회에서기자들과만나"사전투표율이지난대선보다조금낮았다.따라서본투표율이높을수록유리하다판단한다"며"유시민작가발언이나사전투표이후민주당악재가쏟아져나오고있기때문에본투표율이높으면높을수록유리하다고판단하고있다"고말했다.홍형식한길리서치소장은"이재명후보가총동원령을내렸음에도사전투표율이3년전보다낮게마무리된것은민주당에서동원할수있는자원이바닥났다는것"이라며"대구·경북은사전투표율이굉장히낮았는데본투표일에갑자기쏟아져나오면변수가될수있으니민주당입장에선불안한것"이라고했다.홍소장은"이재명을지지했던사람들이김문수로지지를바꿀가능성은낮고,막판설화로인해투표장에안나올수는있다.막판에민주당의실점이2~3%p정도는있었을수있다"며"결국본투표율,그리고어느진영에서더많이나올것인지가관건"이라고했다.반면김상일정치평론가는"막판유시민설화나이재명가족리스크등은별변수가되지못할것"이라며"총선이었으면영향을줬겠지만윤석열전대통령의비상계엄이라는국가적잘못,책임에대해심판하는성격의선거에서다른것들은상대평가가이뤄지는것이기때문에격차가좁혀지긴어렵다"고분석했다.박소연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