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득표율광주84.77%,전남85.87%로압도적지지광양80.4%'최저'…20대대선득표율대비소폭감소10%대보수층재확인…尹심판론에도기대이하득표[서울=뉴시스]조성우기자=이재명대통령과김혜경여사가4일오전서울여의도국회앞에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서시민들을향해인사하고있다.(공동취재)[email protected][광주=뉴시스]변재훈기자=제21대대통령선거에서승리한이재명대통령은광주·전남전지역에서80%대득표에성공하며전폭적인지지를얻었다.4일개표를마친이번대선에서이대통령은광주84.77%,전남85.87%의득표율을얻었다.지역별득표율로만따지면전남은전국에서이대통령에게가장큰지지를보냈다.광주도2위다.광주에서는5개자치구중평균연령이39.5세로가장낮은광산구에서이대통령의득표율이85.16%로가장높았다.북구가85.02%로뒤를이었으나득표수는25만7145표로지역내최다표를이대통령에게안겼다.고령층이많은구도심인동구는82.61%로이대통령의득표율이광주내에서가장낮았다.그만큼김문수국민의힘후보의득표율은9.6%로지역에선높은편이었다.전남22개시·군중에는완도군이89.90%로최다득표율이었다.함평군이89.17%로뒤를따랐다.인구가많은목포·여수·순천·나주에서도이대통령은84.24~86.81%의득표율을기록했다.다만시단위에서는유일하게광양시가80.41%로득표율이낮았다.광주·전남을통틀어최소득표율이다.광양은경남남해안과지리적으로가깝고,영·호남인적교류가잦은데다가,외부인구유입이많아지역색이비교적옅다는분석이많다.올해4월군수재선거에서조국혁신당첫자치단체장을배출하며눈길을끈담양도이대통령에게88.08%의득표율을안기며전폭지지했다.그러나지난대선당시이대통령이얻었던득표율과비교해보면또다른함의도숨겨져있다.첫대권도전이었던3년전20대대선에서는이대통령의득표율이더높았다.당시이대통령은광주84.82%,전남86.10%의득표를얻었다.소폭이긴해도3년만에감소한것이다.특히이번선거는계엄·탄핵정국으로높아진정권교체열망과파면된윤석열전대통령에대한심판론이높았던만큼,득표율이기대에미치지는못한셈이다.반면김문수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득표율을합치면대다수지역이10%대였다.20대대선당시윤전대통령의득표율과비슷한수준이다.이번대선결과의이면에는호남이1년뒤지방선거에서'죽비(竹篦)'가돼전략적선택을할수도있다는표심이담겼다는분석도있다.한편21대대선에서광주투표율은83.9%,전남은83.6%로나란히전국1·2위를기록했다.이는김대중대통령이사상첫정권교체를이룬1997년15대대선(광주89.9%·전남87.3%)이후28년만에가장높은투표율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압도적‘여대야소’국회지형…‘협치’중요성더커져김문수와격차8.27%p…朴탄핵후대선당시17.05%p보다↓이재명“국민통합,대통령의책임…우리모두위대한대한국민”이재명대통령이4일제21대대통령당선이확실시된후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당주최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해연설하고있다.[공동취재,연합][헤럴드경제=정윤희기자]민심은매서웠다.온나라를뒤흔든비상계엄과이후이어진국정혼란을쉽게용서하지않았다.드러난표심은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에게과반에가까운49.42%의표를몰아주며3년만의정권교체를선택했다.다만,이번대선결과에는새대통령에게갈등과반목을털어내고‘협치’와‘국민통합’을국정운영의중심에둬달라는요구도담겼다는평가다.이재명대통령당선인은4일오전취임선서를하고곧바로대통령으로서의업무에돌입한다.윤석열전대통령의파면으로치러진조기대선인만큼,신임대통령은인수위원회기간을거치지않고곧바로임기를시작한다.이제이당선인은탄핵정국의혼란을수습하고국정안정,경제회복,외교·안보등의복합위기를풀어야하는중책을안게됐다.무엇보다비상계엄과탄핵정국에서양극단으로분열된국민을통합하고대화와타협을통한협치를펼쳐야하는것이최우선과제다.이당선인은유례없는규모의여대야소로상당히유리한국회지형을등에업게됐다.이를기반으로국무위원인사청문회뿐만아니라윤전대통령이거부권(재의요구권)을행사했던다수의입법과제도무난하게추진할수있다.현재민주당의석수는171석으로,조국혁신당등을포함한범여권전체의석수는190석을넘는다.그럴수록‘협치’의중요성이크다는목소리가나온다.가깝게는윤전대통령의사례가반면교사가될수있다.윤전대통령은취임후720일동안이나당시야당대표였던이당선인과만나지않았다.여소야대의국회지형속에서야당의협조가필수적이었음에도적대적태도를버리지못한것이다.결국22대총선에서국민의힘이참패한뒤인지난해4월29일에야비로소처음이자마지막영수회담이성사됐지만,간극을좁히지못하고갈등은더욱격화됐다.이러한‘불통’이끝내12·3계엄사태를불렀다는분석이다.이후탄핵심판이진행되는과정에서지지층만을향한메시지를내거나부정선거론을펴는등국민통합의책임이있는대통령이오히려국민분열을불렀다는비판도나온다.이재명대통령이4일제21대대통령당선이확실시된후부인김혜경여사와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당주최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해시민들을향해두팔을들어인사하고있다.[공동취재,연합]여대야소만믿고민주당의‘입법독주’가이어질경우민심의역풍을맞을수있다는우려도있다.지난2004년17대총선당시노무현대통령탄핵후폭풍으로열린우리당이152석을차지하며직선제개헌이후처음으로여대야소가펼쳐졌지만,이후한나라당이정권탈환에성공했다.또,박근혜대통령은여대야소국면에서임기를시작했으나,임기도중치러진2016년20대총선에서새누리당이민주당에밀려제2당으로내려앉았고이는결국2016년탄핵으로이어졌다.문재인대통령역시2020년총선에서민주당이180석을장악했지만부동산정책실패등으로5년만에정권을내줬다.보수결집이이뤄지며이당선인과2위김문수국민의힘후보와의격차가한자릿수인8.27%포인트인점도눈에띈다.이는당초지상파3사출구조사결과의격차12.4%포인트보다줄어든것이며,똑같이박근혜대통령탄핵으로치러졌던2017년19대대선당시문재인대통령과2위홍준표자유한국당후보의격차17.05%포인트보다적은수치다.이당선인역시첫메시지에서‘국민통합’을강조하고나섰다.지난대선과정에서‘통합’의중요성을언급하며민주당의정체성을‘중도보수’로표방하는등외연확장과통합에공을들인것도같은맥락이다.이당선인은당선이확실시된후연설에서“대통령의책임은국민을통합시키는것”이라며“큰통치자가아니라국민을크게통합시키는대통령의그책임을결코잊지않겠다”고말했다.그러면서“정치가편을가를지라도국민은편을가를필요없다”며“잠시다투었을지라도,우리를지지하지않은그분들도대한민국국민이다.입장이다르고생각이다르고다른색깔의옷을잠시입었을지라도우리는모두위대한대한민국의위대한대한국민”이라고덧붙였다.Copyright©헤럴드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대선개표완료…李1720만득표·득표율49.4%영남제외모든지역서승리…수도권모두승리영남서아쉬운성적표…기대한과반득표도실패이재명대통령당선인[이데일리한광범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3일치러진제21대대통령선거에서최종득표율49.42%를기록하며대통령에당선됐다.이당선인은기대했던과반득표달성엔실패했지만,1700만표넘게득표를하며역대대선최다득표를경신했다.이당선인은4일오전5시마무리된대선개표결과49.42%의득표율을기록해각각41.15%와8.34%를기록한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를꺾고대권을거머쥐었다.이당선인은1728만표를득표해지난대선에서윤석열전대통령이세운역대최다득표(1639만표)를경신했다.1439만표를득표한김후보와의득표수차는289만표이상이었다.이준석후보는291만표이상을득표해8.34%의득표율을기록하며만만치않은득표율을기록했다.권영국민주노동당대선후보는0.98%의득표율을기록했다.이당선인은영남을제외하고모든지역에서승리했다.지난대선당시패배의결정적원인을제공했던서울에선5.19%P차이로신승을거뒀다.이후보는서울25개구중△강남3구(강남·서초·송파)△용산을제외하고모두승리했다.두후보모두도지사를역임한경기도에서도이당선인은52.2%의득표를기록해37.95%를기록한김후보를여유있게따돌렸다.이당선인은정치적고향인성남에서도김후보를여유있게앞섰다.분당에서김후보에게0.53%P뒤졌지만,구도심지역인수정구와중권구에서각각18.33%P,23.65%P차로크게앞섰다.이당선인의국회의원지역구인인천계양에서도55.22%의득표율을기록해김후보와19.51%P의격차를기록했다.아울러김후보가15~17대국회의원을지낸부천소사에서도이당선인은54.62%의득표율로36.7%의득표율을기록한김후보를17.92%P차로크게앞섰다.대표적인스윙보터인충청권에서도이당선인은김후보에게큰차이로승리했다.충청지역별이당선인과김후보득표율(%)을보면△대전48.5vs40.58△세종55.62vs33.21△충남47.68vs43.26△충북47.47vs43.22였다.민주당의전통텃밭인호남에선80%가넘는압승을거뒀다.이당선인의호남지역별득표율을△광주84.77%△전남85.87%△전북82.65%이다.이당선인이대선기간공을들였던영남지역에서는모두김후보에게크게패배했다.이당선인과김후보의영남지역별득표율(%)을보면△부산40.14vs51.39△대구23.22vs67.62△울산42.54vs47.57△경북25.52vs66.87△경남39.4vs51.99로이당선인이크게뒤졌다.이당선인은고향인경북안동에서도31.28%로61.27%를기록한김후보에게30%P가까이밀렸다.다만이당선인은이들지역모두에서지난대선당시보다약2%P더높은득표율을기록했다.최종개표결과는3일저녁발표됐던지상파방송3사(KBS·MBC·SBS)의출구조사결과와비교할때이당선인에겐다소아쉬운수치다.이당선인은해당출구조사에서51.7%를기록해과반득표를기록하는것은물론,39.3%를기록한김후보와의격차도12%P이상날것으로전망된바있다.민주당은과반득표를기록할경우국정운영에보다힘이실릴것으로내다봤다.한광범([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0대대선후3년만에이뤄진'정권교체'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4일오전5시1분49.42%의득표율을얻어제21대대통령으로당선됐다.사진은이날이당선인과김혜경여사가서울여의도국회앞에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서꽃다발을받는모습./사진=공동취재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4일제21대대통령선거에서49.42%의득표율로당선됐다.이당선인은이날오전5시1분49.42%의득표율로대선레이스의마침표를찍었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41.15%)와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8.34%)가뒤를이었다.이당선인은득표수를기준으로는총1728만7513표를얻어역대최다득표당선이라는기록도세웠다.지난대선윤석열전대통령이세운1639만표라는최다득표기록을넘어서는것이다.득표율로도이당선인은역대진보진영대선당선인중가장높은득표율이었던노무현전대통령의48.9%라는기록을갈아치웠다.이당선인은이날당선확정에앞서서울여의도민주당사와국회를차례로들러당원을독려하고지지자에게감사의인사를건넸다.그는"민주공화국대한민국시민여러분진심으로감사드린다"라며"내란의밤이후지금에서야비로소그들을파면하고이나라주인이바로우리자신이라는것을여러분께서스스로투표로써,주권행사로써증명해주셨다"고강조했다.향후국정운영의5대기조로는▲내란극복▲민생경제회복▲안전한나라▲한반도평화▲국민통합을제시했다.그는"여러분이맡기신경제를살리고민생을회복하는일,가장빠른시간안에가장확실하게회복시키겠다"며"국민의생명과안전을지키는국가의제1책임을완벽히이행하는그런안전한나라꼭만들겠다"고말했다.사진은이날서울여의도국회앞에서이당선인의연설을듣는지지자들의모습./사진=공동취재이어"평화롭고공존하는안정된한반도를만들겠다"며"확고한국방력을바탕으로대북억제력을확실히행사하되애초에싸울필요조차없는평화를만드는것이진정한안보"라고전했다.국민통합에대해서는"갈등의틈이생길때마다편을갈라서로증오하고혐오하며대결하게하지않겠다"며"모든구성원이함께어우러지는사회를만들겠다"고밝혔다.앞서방송3사가한국방송협회와함께실시한대선출구조사에따르면▲이재명후보51.7%▲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39.3%▲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7.7%로예상됐다.이후전날오후11시20분쯤방송3사모두이후보의당선이유력하다고발표했다.당시개표율은32.8%였다.30분이지난밤11시50분방송3사는유력에당선'확실'을점쳤다.이시간개표율은43.7%를넘어섰고당선인전국득표율은49.1%였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는승복선언을위해오전1시30분기자회견을열고"국민의선택을겸허히받아들인다"며"당선된이재명후보님축하드린다"고밝혔다.유찬우기자[email protected]©머니S&moneys.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직선제부활이후'충북승리=대선승리'성립…광역단체유일기록득표율도전국수치와거의일치…"민심바로미터로불리는이유"(청주=연합뉴스)전창해기자='충북이선택하면당선한다'는등식이이번21대대통령선거에서도입증됐다.'대선족집게'로통하는충북은역대대선의승자를모두맞춘유일한광역단체로이름을남기게됐다.충주시민들에게인사하는이재명(충주=연합뉴스)김주성기자=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지난달30일충북충주시충주체육관시계탑광장에서유세를마친뒤시민들에게인사하고있다[email protected]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4일새벽21대대선개표마감결과더불어민주당이재명후보는49.42%의득표율로41.15%를얻는데그친국민의힘김문수후보등을누르고당선했다.이당선인은충북에서도전국득표율과비슷한47.47%의표를얻었다.충북의표심이최종결과와거의일치한셈이다.1987년직선제부활이후이번까지9차례(13∼21대)치러진대선에서충북이더많은표를준후보가모두당선했다.대선승리일치율이100%인광역단체는충북이유일하다.선거철만되면충북뒤에'민심의바로미터'라는수식어가뒤따르는이유다.4자대결로펼쳐진13대대선에서는충북에서46.89%로과반가까이득표한민주정의당노태우후보가당선했다.14대김영삼(민주자유당·충북득표율38.26%),15대김대중(새정치국민회의·〃37.43%)대통령역시충북에서승리하며청와대에입성했다.'노무현돌풍'이불었던16대대선에선50.41%의충북표심이노대통령에게향했다.17대이명박(한나라당·충북득표율41.58%),18대박근혜(새누리당·〃56.2%),19대문재인(더불어민주당·〃38.61%)대통령도충북에서1위를차지했다.이때까지는대선승리일치율100%를기록한광역단체에인천과경기,제주도이름을올렸다.'당선확실'방송나오자환호하는지지자들(서울=연합뉴스)김주성기자=4일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더불어민주당주최로열린제21대대통령선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한시민들이방송예측시스템에서이재명대선후보의'당선확실'이나오자환호하고있다.2025.6.4[공동취재][email protected]하지만지난20대대선에선충북만유일하게승자를맞췄다.당시충북의표50.67%가윤석열(국민의힘)후보에게쏠렸고,그는전국득표율48.56%를올리며당선했다.결과적으로충북은지역과정파에구애받지않고'대선족집게'역할을해왔다.충북이'민심의바로미터'로불리는결정적인이유는당선인의전국득표율과충북득표율이거의같다는데있다.이번대선에서이당선인의전국·충북득표율의차이는1.95%포인트에불과했다.김문수후보역시전국과충북(43.22%)의차이는2.07%포인트였다.역대대선결과를놓고봐도각후보가얻은전국·충북의득표율차는평균3∼4%포인트안팎에그친다.충북이전국민심을대변한다는해석이나오는근거이다.지역정가의한인사는"충북은유권자수가전국3%에불과하지만,역대대선에서항상캐스팅보트역할을했다"며"국토의중심에위치한지리적특성과정파에치우치지않는투표성향탓에대선때마다'바로미터'역할을했고,이번대선역시같은결과를보인것으로분석된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이재명대통령당선자가21대대통령당선이확실해진3일밤인천계양구자택을나와꽃바구니를선물한이웃주민들과인사하고있다.김태형기자[email protected]“입장이다르고생각이다르고다른색깔의옷을잠시입었을지라도,이제우리는모두위대한대한민국의위대한대한국민들입니다.함께갑시다!”이재명대통령당선자가4일새벽1시14분께서울여의도국회앞연단에올라제21대대통령직에임하는각오를말하자,주위는“이재명!대통령!”을연호하는목소리로가득했다.여의도는지난해12월3일밤,윤석열전대통령의불법비상계엄을막으려고시민들이모여든곳으로,내란종식과헌정질서회복,통합을상징하는장소다.파란색옷을입고야광봉을든채이당선자를기다리고있던지지자5천여명(더불어민주당중앙선거대책위원회추산)은커다란함성과환호로이당선자를반겼다.이당선자는“여러분들이제게맡긴사명을,한순간도잊지않고,한치의어긋남도없이,반드시이행하겠다”며첫번째사명으로‘내란극복’을다짐했다.그는“여러분들이작년12월3일내란의밤부터지금이순간까지풍찬노숙하며간절히바랐던것중의하나는이나라가평범한시민들의나라라는사실”이라며“6개월이지난시점에서야비로소그들을파면하고이나라주인이우리자신이라는것을여러분스스로투표로,주권행사로증명해주셨다”고강조했다.이당선자는“국민을크게통합시키는대통령의책임을결코잊지않겠다.(국민들이)편을갈라서로증오하고혐오하고대결하게하지않겠다”고다짐했다.또“온힘을다해서여러분의고통스러운삶을가장빠른시간내에회복시켜드리겠다”며경제회복을약속했다.국민의생명과안전을책임지는국가와평화롭고안정된한반도를만들겠다고도했다.연설에앞서이당선자는인천계양구자택에머무르며선거개표상황을지켜봤다.그러다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한국방송(KBS)등지상파3사가모두이후보의당선이‘확실’하다는소식을전하자밤11시45분께여의도로향했다.태극기배지가달린검은정장차림에파란넥타이를맨이당선자옆에는베이지색정장을입은김혜경여사가환한미소를지으며함께했다.그는자택앞에모인지지자들과악수를나누고꽃바구니를받은뒤,곧장차를달려24㎞떨어진서울여의도민주당당사로들어섰다.대통령취임전마지막당사방문이다.이당선자는당사에서중앙선거대책위원회지도부와의원,실무자들의노고에감사인사를건넸다.이어당지도부의원들에게“앞으로더절박하고간절하게우리에게주어진책임과역할을다하자”고당부했다고한다.그는“국민분열을이겨내는게우리가해야할정말중요한일”이라며“3년전대선패배로우리국민들의고통이컸다.지금이라도다시기회가주어졌으니,죽을힘을다해잃어버린것들,파괴된것들을복구하자”고말한것으로전해졌다.한편,저녁8시지상파방송3사의대선출구조사에서이재명후보가51.7%로김문수국민의힘후보(39.3%)를크게앞섰다는결과가나오자,민주당개표상황실이꾸려진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모인실무자들은“이재명”을외치며환호했다.나란히앉은윤여준·박찬대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정은경총괄선대위원장은웃음을머금고악수를주고받으며기쁨을나눴다.강금실총괄선대위원장은안도한듯크게숨을들이쉬며두손으로얼굴을감싸기도했다.고한솔기자[email protected]고경주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이재명대통령당선자가3일밤인천계양구자택을나와손을흔들고있다.김태형기자[email protected]대대통령선거에서이재명당선자는가장많은유권자가있어최대승부처로꼽히는수도권과,민심의가늠자인충청에서김문수국민의힘후보를앞지르며,개표2시간여만에일찌감치승기를잡았다.다만이당선자의실제득표율은과반득표(51.7%)를할것으로집계된지상파방송3사의출구조사에미치지못했다.영호남표쏠림현상은이번대선에서도여전한것으로나타났다.개표율99.21%인4일새벽4시현재중앙선거관리위원회개표상황을보면,이당선자의득표율은49.33%로김문수후보(41.28%)를8.05%포인트앞섰다.이준석개혁신당후보는8.30%,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는0.98%를득표했다.출구조사에선이당선자가김후보(39.3%)를12.4%앞선것으로예측됐는데,이보다격차가줄었다.이당선자는전통적으로보수세가강한영남과강원을제외한모든곳에서김후보를앞섰다.우선이당선자는최대격전지인수도권에서김후보를따돌렸다.이당선자는서울에서46.70%를얻어42.10%를얻은김후보와4.6%포인트차이였다.두차례도지사를지낸경기(52.13%)와자신의국회의원지역구가있는인천(51.67%)에선득표율이과반을넘어,김후보(경기38.05%,인천38.44%)를크게앞질렀다.‘대선풍향계’충청에서도이당선자의선전이이어졌다.특히세종에서이당선자(55.62%)는김후보(33.21%)를22.41%포인트차로따돌렸다.대전에서이당선자(48.50%)와김후보(40.58%)격차는7.92%포인트였고,충북(47.47%대43.22%)·충남(47.68%대43.26%)은각각4.25%,4.42%포인트차였다.제주에서는이당선자가54.76%를얻어,34.78%를얻은김후보에19.98%포인트차로크게앞섰다.21대대통령선거지역별득표율현황동서로갈라진지지는이번대선에서도확인됐다.이당선자는전남(85.87%)에서가장높은득표율을기록했고광주(84.77%)와전북(82.65%)에서도80%가넘는지지를받으며호남이민주당초강세지역임을거듭보여줬다.반면국민의힘전통지지기반인대구에선23.22%,이당선자의고향인안동이있는경북에선25.52%에머물러,김후보(대구67.62%,경북66.87%)에게밀렸다.이는지난20대대선때이당선자가대구(21.60%)·경북(23.80%)에서얻은득표와비슷한수준이다.부산(40.14%대51.39%)·울산(42.54%대47.57%)·경남(39.4%대51.99%)·강원(43.95%대47.30%)역시김후보가이당선자에게앞섰다.다만울산과강원에서두후보의격차는3~5%포인트였다.한편지상파방송3사출구조사를연령별로보면,50대이하유권자는이당선자를,60대이상은김후보를더많이지지한것으로나타났다.성별변수를더하면,20대남성이가장많이지지한건이준석후보였다.연령별로보면이당선자는40대에서72.7%로가장높았고,50대69.8%,30대47.6%,20대이하41.3%등50대이하에서다른후보를제쳤다.반면김문수후보는70대이상에서64.0%로가장높았고,60대48.9%로60대이상고령층에서1위였다.이준석후보는20대이하에서24.3%,30대에서17.7%였는데,성별격차가컸다.20대이하남성의이준석후보지지는37.2%로이당선자(24.0%)와김후보(36.9%)보다높았다.반면20대이하여성에선이당선자(58.1%)지지가가장많았고,김후보(25.3%),이준석후보(10.3%)는같은연령대남성보다적었다.30대남성은이당선자(37.9%)가가장많았지만김후보(34.5%)와엇비슷했고,이준석후보(25.8%)도다른연령·성별보다높은편이었다.30대여성은같은연령대남성보다이당선자(57.3%)지지가더높았고,이준석후보(9.3%)지지는더낮았다.김후보(31.2%)는비슷했다.지상파방송3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3일아침6시부터저녁8시까지전국325개투표소에서유권자약10만명을대상으로한출구조사와1만1500여명을대상으로한사전투표자예측전화조사결과를합산했다.오차범위는95%신뢰수준에±0.8%포인트다.손현수기자[email protected]신민정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3일개표방송결과를본뒤국회개표상황실에서발언하고있다.김경호선임기자[email protected]대대통령선거에서한자릿수예상득표율을받아든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3일“선거결과책임은모두제몫”이라며“1년뒤지방선거에서약진하겠다”고다짐했다.이후보는이날밤9시30분께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마련된개표상황실에나와“저희가잘했던것,못했던것을잘분석해서정확히1년뒤지방선거에서개혁신당이한단계약진할수있기를기대한다”며이렇게말했다.이후보는“이번선거를통해개혁신당은총선과대선을완벽하게완주해낸정당으로자리매김했다.당역량을키워서국민에게다가갈수있도록하겠다”고했다.이날저녁8시투표종료직후공개된한국방송협회와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3사출구조사에서이후보의예상득표율은7.7%로집계됐다.개표율98.81%인4일새벽3시40분이후보득표율은8.28%다.이후보는출구조사공개이후경기도화성시자택을나서며“젊은세대가보여준희망과기대를제가완전하게담아내지못해죄송하다”고했다.‘국민의힘과단일화하지않은영향아니냐’는질문에“단일화보다는오히려혁신에더임했어야한다는게범보수진영에던져진과제가아닐까생각한다”고했다.출구조사가나온직후개혁신당개표상황실에는침묵이흘렀다.천하람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한숨을내쉬었고,이주영공동선대위원장은눈물을닦는듯한모습을보였다.캠프내부에선목표득표율을10%이상으로잡았고,지난달26일공표금지전마지막여론조사에서이후보지지율은10%를넘는것으로나오기도했다.하지만출구조사대로이후보의득표가10%에못미치면선거비용도전혀돌려받지못한다.예상보다득표율이낮아진데는이후보의여성혐오발언이영향을미친것으로해석된다.이후보는지난달27일마지막티브이(TV)토론에서이재명대통령당선자의아들이쓴것으로알려진여성혐오온라인댓글을그대로읽었다가엄중한비판에직면했다.논란이커지자이후보는사흘뒤“표현의수위로상처받으신모든분께깊이사과드린다”고했지만,그가줄곧여성혐오를정치적으로이용해온데대한싸늘한시선은사라지지않았다.이에더해“이준석을찍으면이재명이대통령이된다”며국민의힘이자극해온사표심리도작용한것으로보인다.한편이후보는이번대선에서도20대남성지지를확인했지만,이를확장하지는못했다.출구조사에서이후보는유일하게20대남성(37.2%)에서만예상득표율이후보들가운데가장높았다.김해정기자[email protected]이승욱기자[email protected]©한겨레신문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AFP"6개월정치혼란마침표"…NYT"수십년만에가장강력한대통령"WSJ"트럼프中견제복잡하게할우려"…AP"한미일공조등이전정부와유사"교도"한일관계전망어려워"…英언론"李,계엄령에대한'분노의물결'탔다"인사하는이재명후보와김혜경여사(서울=연합뉴스)김주성기자=제21대대통령당선이확실시되는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와부인김혜경여사가4일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당주최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해시민들을향해손들어인사하고있다.2025.6.4[공동취재](뉴욕=연합뉴스)이지헌특파원=주요외신들은3일치러진제21대대통령선거에서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의당선을일제히긴급뉴스로보도했다.일부외신은6개월간의정치혼란에마침표를찍는이번선거가한국민주주의회복력을보여줬다고평가했고,다른외신은이당선인이최근수십년한국역사에서가장강력한권한을지닌대통령이될것이라고평가했다.외신들은특히이당선인이한미동맹을강조하면서도중국과미국간균형외교를원한다고평가하며중국을견제하려는도널드트럼프미행정부와마찰을빚을가능성이있다고우려를표하기도했다.AP는4일(한국시간)새벽이후보의당선사실을전하면서"어려운어린시절을딛고불평등과부패에맞서싸우겠다고다짐하면서한국의대표적인진보정치인이된이재명이대통령에당선돼한국의젊은민주주의역사상가장격동적인장중하나가막을내렸다"라고보도했다.AP는"이번선거는한국의회복력있는민주주의에서또하나의결정적순간으로역할을했다"면서도국내정치분열이이당선인에게큰정치적부담이될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고전했다.AFP는"거의30년만에최고투표율을기록한이번선거로(한국은)수개월간이어진정치적혼란에마침표를찍게됐다"라고평가했다.이재명후보연설듣는지지자들(서울=연합뉴스)김주성기자=4일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더불어민주당주최로열린제21대대통령선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한시민들이당선이확실시되는이재명대선후보의연설을듣고있다.2025.6.4[공동취재][email protected]미국의주요신문은이번대선소식을실시간으로다루면서이후보당선이후한미관계등외교정책변화가능성을짚었다.미국일간월스트리트저널(WSJ)은"이후보는중국과미국간균형외교를원하며,이는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의중국견제정책을복잡하게만들가능성이있다"라고분석했다.WSJ은"소년공출신인이후보는한미동맹강화,일본과의협력,북한인권문제제기등전임윤석열정부의외교정책기조를일부계승하겠다고공약했다"고소개했다.그러면서도WSJ은"자신을(미국의대표적진보정치인인)버니샌더스미상원의원에비유한적이있는그는한미관계가중국과러시아와의관계를배제하길원하지않는다"라고평가했다.뉴욕타임스(NYT)는한국대선관련속보를업데이트하는코너를개설해실시간개표상황을전했다.NYT는더불어민주당이국회과반의석을차지한점을거론하며"이당선인은수십년만에가장강력한권력을갖게될한국대통령중한명이될예정"이라고분석했다.NYT는당면과제에대해"이당선인은한국의침체된경제를회복시킬방법을찾고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과관세협상을해야한다"며"또한동맹국인미국과최대교역국인중국사이에서긴장관계를헤쳐나가야할것"이라고진단했다.NYT는앞선서울발기사에서"이후보는깊이분열된나라를치유하고경제를활성화하겠다고공약했다"며"또한좀더균형잡힌외교를추진한다면서국가안보의기반으로한미동맹을유지하면서도경색된중국및북한과의관계를개선하겠다고약속했다"고소개하기도했다.워싱턴포스트(WP)는이당선인에대해"외교정책을재편하려는비전을가진진보성향인물"이라며"특히중국관련문제에서트럼프행정부와갈등을빚을수있다"라고진단했다.WP는트럼프대통령과의관세협상과관련해선"어떤수모든강압이든제개인일이아니고국민모두를위한거니까필요하면가랑이밑이라도길수있다고생각한다"고한이당선인의지난2일인터뷰발언을소개하기도했다.AP는외교정책과관련해이당선인이'실용외교'를강조해왔다고언급하며"그는한미일3자파트너십을공고히하겠다고약속했는데,이는한국보수세력이견지해온입장과크게다르지않다"라고평가했다.AP는이당선인이북한과의관계개선을위한급진적인조치를취할가능성도작다고분석했다.일본언론도한국대선소식을대대적으로전하면서한일관계에미칠영향에촉각을곤두세웠다.교도통신은"한국이3년만에혁신(진보)정권으로교체된다"며지난해12월윤석열전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에대한국민반발이이후보승리에순풍으로작용했다고짚었다.교도통신은이당선인이윤석열정부의대일정책을'굴욕외교'라고비판했으나이번선거에서는일본이중요한협력파트너라고강조했다면서"한일협력에의욕을보이고있지만,지지기반은일본에엄격한태도를보이는입장이어서양국관계를전망하기어렵다"고해설했다.인사하는이재명후보(서울=연합뉴스)김주성기자=제21대대통령당선이확실시되는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4일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당주최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해시민들을향해인사하고있다.2025.6.4[공동취재][email protected]유럽언론들도한국대선을주요뉴스로관심있게보도했다.영국BBC방송은이날오전부터홈페이지상에별도'라이브블로그'를마련하고한국대선투표및개표진행상황을실시간으로보도했다.방송은별도분석기사에서한국이계엄사태이후'혼돈의6개월'끝에대선을치렀다면서국가를통합하고국민들에게민주주의에대한확신을다시심어주는것이차기대통령의중대과제가될것이라고진단했다.영국일간가디언은이당선인이윤전대통령의계엄령에따른대중의'분노의물결'을탔다면서,한국유권자일각에선윤석열전대통령탄핵이후치러진이번대선을건전한민주주의의증거로보고있다고전했다.그러면서도이후보의임기시작부터윤전대통령이던져놓은분열이그를따라다닐것이라며경제둔화,트럼프발무역전쟁,북핵위협등여러어려움에직면하게될것으로전망했다.프랑스르피가로는차기대통령이'예측불허'북한의위협에대응하는한편동맹인미국과주요무역상대국인중국간대립구도에서균형을맞춰야하는과제를안고있다고전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호남에쌓아올린공든탑이무너졌습니다.이후보는제21대대통령선거에서광주6.23%,전남4.69%를득표했습니다.전국에서최하위득표율인데다평균8.26%보다많게는절반수준에불과한수치를보였습니다.호남에집중했던이후보로서는씁쓸한성적표입니다.이후보는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선거캠프출정식과첫선거운동을할정도로호남에각별했습니다.당대선후보가된뒤세차례호남을찾은이후보는호남의상징이라고할수있는5·18민주묘지에정성을쏟았습니다.이후보는올해5·18기념일을앞두고1천27기(1묘역775기·2묘역252기)묘에당원들의손편지를일일이전했습니다.지난해에도모든묘에참배하고국화를헌화하며묘비를닦으며자신의마음을전하려했습니다.한때는전남순천에서`과외선생님`으로활동하기도했습니다.과거국민의힘대표시절부터`서진정책`을펼쳤던이후보의꾸준한호남구애는지역민들의긍정적인평가를받기도했습니다.특히시민들의호응을받은복합쇼핑몰유치(설립)문제를수면위로끌어올리면서젊은세대의지지를받았습니다.덕분에지지율조사에서한때두자릿수(10.3%)까지올라가며전통적으로민주당강세지역인호남에서`개혁보수`후보로서의존재감을드러내는듯했습니다.그러나선거막바지이후보의부적절한발언이제발을붙잡았습니다.마지막대선후보TV토론에서여성신체와관련한노골적이고폭력적인표현을인용한발언은치명적이었다는분석도나옵니다.진영결집을노린갈라치기발언과논란을덮기위한`물타기`전략까지실망한유권자들이마음을바꿨다는지적입니다.보수성향의유권자의경우이후보에게표를줄경우사표가될수있다는우려도일부영향을미친것으로보입니다.다만이후보는다음지방선거와국회의원선거에서보다나은성적표를낼수있을것으로기대했습니다.이후보는이날출구조사결과가발표된후당개표상황실을찾아"이번선거를통해개혁신당은총선과대선을완벽하게완주해낸정당으로자리매김하게됐다"고자평하면서"1년뒤다가올지방선거에서개혁신당이한단계약진할수있기를기대하겠다"고말했습니다.[저작권자(c)YTN무단전재,재배포및AI데이터활용금지]Copyright©YT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개표율100%기준50만1990표…김문수와4.2%p격차이재명,청주4개구승리…김문수,제천·남부3군우세당선이확실시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통령후보가4일서울여의도국회앞에마련된민주당국민개표방송시청현장을찾아지지자들에게인사하고있다.(공동취재)2025.6.4/뉴스1ⓒNews1안은나기자(청주=뉴스1)이재규기자=4일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가제21대대통령으로확정된가운데,'캐스팅보트'로불리는충북지역에서도이당선인이김문수국민의힘후보를제치고1위를기록했다.이당선인은충북에서인구가가장많은청주전지역을비롯해충주,음성등8개시·군에서우세를점하며도내득표율1위를거머쥐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통계시스템에따르면이날오전3시40분기준충북의개표율은100%로이당선인은총50만1990표(47.47%)를얻어가장많이득표했다.김후보는45만7065표(43.22%),이준석개혁신당후보는8만6984표(8.22%)를얻었다.청주시에서는이당선인이상당구에서6만3093표(48.82%)를득표해김후보(53,983표,41.77%)를앞섰고,서원구에서는5만8100표(47.38%)로김후보(5만1715표,42.17%)를따돌렸다.흥덕구에서는9만1724표(49.49%)를득표해김후보(7만2187표,38.95%)를크게앞섰으며,청원구에서도6만1240표(50.46%)로김후보(4만7301표,38.97%)를제쳤다.충주시에서는이당선인이6만4128표(46.04%)를얻어김후보(6만2940표,45.19%)와의접전을승리로이끌었고,음성군에서는2만9604표(48.96%)로김후보(2만6136표,43.22%)를앞질렀다.진천군에서도이당선인은2만8558표(52.38%)를얻어김후보(2만1155표,38.80%)를눌렀고,증평군에서도1만1385표(47.85%)로김후보(1만290표,43.24%)보다많은표를받았다.반면김후보는충북북부와남부지역에서우세를보였다.제천시에서는김후보가4만2170표(47.84%)로이당선인(3만9127표,44.39%)을앞섰고,단양군에서도김후보가1만874표(55.07%)로이당선인(7645표,38.72%)을눌렀다.남부3군에서는김후보의강세가뚜렷했다.보은군에서김후보는1만1344표(51.84%),이당선인은9194표(42.01%)를득표했다.옥천군에서는김후보가1만6673표(48.92%)로이당선인(1만5013표,44.02%)보다앞섰고,영동군에서는김후보가1만6217표(53.06%)를얻어이당선인(1만2321표,40.31%)에우위를보였다.괴산군에서도김후보는1만4080표(53.21%)로이당선인(1만858표,41.03%)보다우세했다.이준석후보는대부분지역에서6~9%대득표율을기록했으며유일하게청주시흥덕구에서만두자릿수득표율(10.38%)을보였다.이날이당선인은수도권과충청권,호남권에서고른득표를보이며전국득표율49.35%로승리했다.이당선인은대국민감사인사에서"민생경제·국민통합·내란극복등5대사명을반드시이행하겠다"고다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제21대대통령당선이확실시되는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가4일서울여의도국회인근에서당주최로열린국민개표방송행사에참석해연설하고있다.연합뉴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제21대대통령선거에서당선을확정지으며,'흙수저'소년공에서대통령에이르는극적인인생서사를그려냈다.4일오전2시30분쯤이후보는개표율94.38%상황에서득표율48.82%를기록하며당선을확정지었다.지난대선에서0.73%포인트차로아쉽게패했던설움을말끔히씻어낸것이다.이당선인은경북안동의산골화전민가정에서태어났다.그는초등학교졸업무렵인만12세에경기성남으로이주했고,가난때문에중학교에진학하지못한채곧장공장으로향했다.시계부품을만들던소년공시절,유독성약품으로인해후각을잃었고,야구글러브공장에선프레스기계에팔이끼어평생펴지지않는장애까지얻었다.1978년고입검정고시응시사진더불어민주당제공하지만그는"살아야한다"는절박함하나로밤낮없이공부했고,독학으로고입·대입검정고시를통과한뒤장학금을받아중앙대학교법학과에입학했다.그는대학시절5·18광주민주화운동을접하며'약자의편에서겠다'고결심했고,결국사법시험에도전해1986년합격했다.사법연수원18기시절당시변호사로활동하던노무현전대통령변호사의강의를들으며인권변호사의길을걷기로했다.정치를시작한계기는성남의료원설립운동이었다.이당선인은2002년성남시립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공동대표를맡아,'성남시지방공사의료원조례'를발의했지만2004년성남시의회가부결시켰다.당시이당선인은날치기부결이라고비판하며항의했지만'특수공무집행방해'이라는죄목으로경찰수배까지당하게된다.이후이당선인은2010년성남시장에당선되며본격적인정치무대에올라섰다.시장재임중무상교복,공공산후조리지원,청년배당등보편적복지를과감히도입해전국적인주목을받았다.2018년엔경기도지사에당선돼경기지역기본소득실험등복지중심행정을이어갔고,이를바탕으로2021년대선후보로선출됐다.가족사진.더불어민주당제공지난대선에선진보진영단일화실패등의여파로고배를마셨지만,이후인천계양을보궐선거에서당선된데이어더불어민주당대표에도선출됐다.윤석열정부와각을세우며사법리스크로곤란을겪는와중에도,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1심에서유죄를받았던재판은2심에서무죄로뒤집혔고,체포동의안가결과피습사건등수많은고비를버텨냈다.지난해1월가덕도신공항방문중흉기에피습됐을때는생명을위협받았지만,이후조기에복귀해총선압승을이끄는등정치적리더십을공고히다졌다.그는세번째도전한이번대선에서현실정치의벽과수많은위기를뚫고,다시한번정권교체의깃발을거머쥐며대통령으로서새로운시대를열게됐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