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6·3 지선] "지역 발전시킬 후보에 한 표"…울산 투표소에 유권자 발길(종합)

102세할머니도소중한한표…헬스장·터미널등이색투표소눈길투표시작전부터늘어선줄(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울산남구달동제3투표소가마련된동평중학교앞에유권자들이줄을서서투표가시작되기를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울산=연합뉴스)김용태장지현기자="오직지역을위해일할올바르고깨끗한후보가당선되길바랍니다."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울산에서는이른아침부터온종일투표하려는유권자들의발길이투표소마다이어졌다.오전6시울산남구격동초등학교에마련된옥동제2투표소에서는투표개시전부터이미30여명의주민이줄을서서차례를기다렸다.지팡이를짚고온노부부부터,쉬는날을맞아이른아침부터서둘러나온직장인까지저마다의바람을안고기표소로향했다.사무원들은"등재번호를아십니까"라고물으며현장을정리하고유권자들을안내했다.등재번호를아는유권자들은번호에따라두줄로나눠줄을섰고,등재번호를모르는이들은투표사무원의명부확인을거쳐투표용지를배부받았다.투표소앞긴줄(울산=연합뉴스)장지현기자=6·3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본투표일인3일오전울산남구격동초등학교에마련된옥동제2투표소앞에유권자들이줄을서서차례를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옥동을포함해울산남구갑지역에서치러지는국회의원보궐선거까지총8장의투표지가두차례에걸쳐배부됐다.유권자들은먼저교육감,시장,구청장,국회의원투표용지4장을받아기표소에들어가서기표한뒤시의원,시의원비례대표,구의원,구의원비례대표투표용지를받아투표를이어갔다.아내와함께투표소를찾은김원식(85)씨는"몸이불편하고힘들지만국민으로서당연히투표권을행사해야겠다는마음으로왔다"며"여야가서로싸우지말고,정당논리를앞세우기보단주민들을먼저생각하며좋은정치를해줬으면좋겠다"고당부했다.올바르고깨끗한지역사회를바라는염원도컸다.40대직장인이모씨는"이해관계에휘둘리지않고오직지역을위해일할올바르고깨끗한후보가당선되길바란다"며"오늘직장이쉬는날이라일찍투표를마쳤으니집에서편히쉴예정"이라고웃어보였다.가족과함께하는휴일을보내기전서둘러투표에나선젊은층유권자도눈에띄었다.아내와함께투표한정준욱(36)씨는"7살아이를재워두고아내와아침일찍나왔다"며"내가사는지역을실질적으로발전시켜줄후보에게표를던졌다.오후에는가족과함께근처공원으로나들이를갈계획"이라고말했다.6·3지방선거투표(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울산남구달동제3투표소가마련된동평중학교에서유권자들이투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남구달동제3투표소가마련된동평중학교앞에는투표가시작되기전부터50여명의유권자가긴줄을섰다.이들은주로중·장년층이었고,대부분편안한옷차림으로투표소를찾았다.전동휠체어를타거나보행기에의지해투표소를찾은노년층도눈에띄었다.이곳에서가장먼저투표를마치고나온임모(63)씨는"투표하는걸잊어버릴까봐오전5시15분쯤에도착해기다렸다"며"이번선거에서는평소지지하는정당에힘을실어주고자투표했다"고말했다.30여분을기다린한유권자는자신의투표소가동평중이아닌바로옆동평초등학교라는사실을본인확인과정에서뒤늦게알고자리를옮기기도했다.기표소에두번들어가투표하는탓에1차투표만끝내고투표소를떠나려던유권자를투표사무원이"한번더남았어요"라며황급히붙잡는모습도종종보였다.투표소에는투표용지인쇄후사퇴한후보를알리는안내문이이곳저곳에부착됐다.이들후보의경우사퇴여부가용지에표시되지않는다.102세할머니의소중한한표(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울산북구상안중학교에마련된농소3동제1투표소에서1923년생으로현재만102세인김성순할머니가투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이날오후1시30분께는북구농소3동제1투표소인상안중학교에서현재만102세인김성순할머니가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김씨는한손으로지팡이를짚고,딸의부축을받으며투표소로들어서1923년생이라고적힌주민등록증을투표사무원에게건네본인확인을했다.이어투표용지를받아들고기표소로들어가투표를마쳤다.김씨는"투표하고나니기분이좋다"며"다음투표에도꼭참여할것"이라고다짐했다.울산곳곳의이색투표소도유권자들의눈길을끌었다.헬스장에마련된투표소(울산=연합뉴스)장지현기자=6·3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오후울산북구의한아파트단지헬스장에마련된농소1동제7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차례로본인확인절차를거치고있다[email protected]북구농소1동제7투표소는지역의한아파트단지내헬스장에마련돼유권자들이러닝머신,바벨등각종운동기구가늘어선풍경속에서한표를행사했다.울산고속버스터미널승차장앞대기실에는남구삼산동제4투표소가설치돼한편에서는승객들이버스에탑승하고,반대편에서는유권자들이투표하는이색적모습이보이기도했다.다만이투표소를찾은몇몇유권자들은"주차하기어려운곳에투표소를만들면어떻게하느냐"며투표사무원에게불만을터뜨리기도했다.이외에도한글학자이자독립운동가인외솔최현배선생의업적을기린중구외솔기념관을비롯해울산남구문화원전시실,북구예술창작소전시실등지역문화공간도투표소로바뀌어유권자들을맞이했다.투표하러고속버스터미널찾은유권자들(울산=연합뉴스)김용태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울산남구삼산동제4투표소가마련된울산고속버스터미널대기실에서유권자들이투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이날울산에서는269개투표소에서투표가진행됐다.울산투표율은오후3시기준53.6%로나타났다.이는사전투표자수가반영된수치다.지난달29∼30일이뤄진사전투표에서는역대지방선거최고사전투표율인22.46%를기록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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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표가 권리", "한 표가 세상을 더 좋게 만들 것"[르포-전국 종합2보]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오후서울관악구관악구의회에마련된청룡동제5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고있다.2026.6.3/사진=뉴스1화상[파이낸셜뉴스]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본투표일인3일서울시내투표소에는이른아침부터유권자들의발길이이어졌다.투표시작전부터줄을서는이른바'오픈런'현상이나타나는가운데,편치않은몸으로투표소를찾은고령층부터자녀와함께방문한젊은부부까지각자의바람을담아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이날오전5시30분께서울동작구상도4동주민센터에마련된상도제4동제5투표소에는투표개시를기다리는주민10여명이줄을섰다.이른운동을마치고온주민부터출근을앞둔직장인까지다양한연령층의유권자들이차분히순서를기다렸다.대기인원은점차늘었다.일부유권자는출근시간을이유로투표시작전입장을요구하며현장관계자와실랑이를벌이기도했다.한주민은"출근해야한다"며불편을호소했지만결국투표시작시각을기다리지못한채발길을돌렸다.오전6시정각선거사무원이투표개시를알리자유권자들은신분확인을거쳐투표용지를받은뒤기표소로향했다.투표소내부에서는취재진과유권자들이한꺼번에몰리면서일부시민이대기줄을착각해항의하는등작은혼선이있었지만선거사무원들의안내로정리됐다.이날종로구종로1·2·3·4가동주민센터투표소에도이른아침부터시민들이발걸음했다.동작구본동초등학교에마련된노량진제1동제6투표소역시꾸준히유권자들이드나들었다.투표소입구에는투표지촬영금지와훼손금지안내문이게시됐다.본격적인낮이되며기온이30도안팎까지오르자손풍기와양산을사용하는시민들도눈에띄었다.상도동로야어린이집에마련된상도제1동제3투표소에는반팔과슬리퍼차림으로나온주민들,아이손을잡은젊은부부,청년층유권자들이줄지어순서를기다렸다.현장에서만난유권자들은지역현안과민생문제에대한기대를드러냈다.동작구에거주하는30대부부는"색깔이나번호보다는정책위주로보고투표했다"며"동작구의오랜숙원인재개발을이뤄줄후보를선택했다"고말했다.고령층유권자들의모습도쉽게찾아볼수있었다.지팡이를짚고서울종로구의투표장을찾은임모씨(83)는"어떤일이있더라도투표하는것이유권자의권리아니겠냐"고되물었다.경제안정을바라는목소리도나왔다.서대문구에서자영업을한다는구민이유식씨(60)는"땀흘리고사는평범한서민들이걱정없이발뻗고잘수있는사회가되길바란다"고강조했다.지역의투표열기도뜨거웠다.경기도50대유권자최모씨는"아무것도하지않으면아무것도바뀌지않는다"며"한표가세상을조금은더좋게만들것"이라고희망했다.광주에서는올해나이110세로광주시동구지역최고령유권자인김정자할머니가딸과함께동구계림1동제2투표소를찾았다.김할머니는지난1963년10월15일치러진제5대대통령선거이후줄곧투표권을행사한것으로전해졌다.대구투표소의40대남성은"대구를발전시킬인물이당선되길바란다"고전했다.경북안동시정하동강남초교에마련된강남제2투표소에서만난60대유권자는"경북의정체성을지키는정치인이필요하다"고했다.울산에선30대남성이기표한후"후보를잘못찍었으니용지를바꿔달라"고요구하다거부당하자기표한용지를찢어주머니에넣고밖으로나가려다제지를받았다.제주이도2동제5투표소로나온50대김모씨는"선거때마다많은공약이나오지만결국중요한것은실제로해낼수있느냐"고꼬집었다[email protected]서지윤최승한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6-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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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방송인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 수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 송치

피해규모5억원못미쳐특경법미적용서울서대문구지역주민과상인등으로부터수억원을빌린뒤갚지않고잠적했던전직서울시의원이검찰에넘겨졌다.3일국민일보취재에따르면서울서대문경찰서는지난달28일전직서울시의원A씨를사기혐의로서울서부지검에불구속송치했다.지난3월다수의고소장을접수한경찰은관련사건을병합해수사해왔다.A씨는지난해부터서울서대문구지역주민과상인,교회관계자,구청직원등을상대로수시로돈을빌린뒤이를갚지않은채잠적한혐의(국민일보2026년3월18일자참조)를받는다.지역상인회등이파악한피해자수만수십명이다.피해자들에따르면A씨는금전을빌리는과정에서자신의정치경력과직함등을언급했던것으로도전해졌다.다만경찰은현재까지접수된고소건을기준으로확인된피해규모가5억원에미치지않는다고판단해A씨에대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은적용하지않았다.실제로피해를입었다는이들가운데상당수는경찰에신고하지않았던것으로도파악됐다.A씨에게수천만원을빌려줬다는한기업대표B씨는“지난해말돈을빌려달라는연락을받아두세번거절하다가무이자로빌려줬는데,이젠연락조차안돼돌려받는건사실상포기했다”고털어놨다.또다른피해자인상인C씨도“A씨가‘딸학교문제로급하게돈이필요하다’며급전을요청해수백만원을빌려줬지만돌려받지못했다”고말했다.B씨와C씨모두경찰에신고하지않고사실상변제를포기한상태였다.A씨는바뀐휴대전화번호를통해일부피해자들에게사과메시지를보내고변제계획을마련하겠다는입장을전달했던것으로알려졌다.1000만원이상을빌려주고돌려받지못했다는전서대문구청기간제근로자D씨에게는최근A씨가별다른설명없이10만원을D씨계좌로송금했다고한다.이과정에서일부피해자들은고소를취하했던것으로도전해졌다.A씨는지상파방송공채개그우먼출신으로유치원교사,웃음치료사,레크리에이션지도사등으로왕성한방송활동을했다.이후정계에입문해2014~2018년서울시의원을지냈다.지난2월까지도서대문구청장의참모로일했다.A씨가사기혐의피의자로입건된이후서대문구의회는해당사건의진상규명을위한특별위원회를구성했다.김다연기자[email protected]ⓒ국민일보(www.kmib.co.kr),무단전재및수집,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Copyright©국민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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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홈플러스 회생 '안갯속'…한 달 남은 인가 시한

익스프레스헐값매각·DIP대출난항본체M&A추진에도인수후보는'시큰둥'구조조정우려확산…노조단식농성안수용마트노조홈플러스지부장이28일오전서울종로구광화문광장에서열린지방선거전홈플러스정상화해결을촉구노동·시민사회단체삼보일배행진에앞서발언을하고있다./뉴시스기업회생절차를밟고있는홈플러스의회생계획안인가시한이한달앞으로다가왔지만정상화전망은여전히불투명하다.익스프레스매각과긴급운영자금(DIP)대출등핵심회생방안이기대에미치지못하면서유동성위기가장기화되고있는가운데,점포구조조정과고용불안우려도커지고있다.3일서울회생법원이슈퍼사업부문인홈플러스익스프레스매각과DIP대출진행상황등을고려해오는7월3일로시한을연장했지만,회생의핵심으로꼽혔던절차들이기대만큼성과를내지못하면서경영정상화에도먹구름이드리우고있다.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하림그룹계열NS쇼핑에매각됐으나매각대금은1206억원에그쳐과거시장에서거론되던1조원대가치에크게못미쳤다.3000억원규모로추진된DIP대출역시메리츠금융그룹과의협상이장기화되며현재까지1000억원집행에그친상태다.메리츠측은추가대출의선행조건으로김병주MBK파트너스회장의이행보증등을요구하고있다.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은상품공급정상화와영업회복을위해서는메리츠의추가대출실행과김회장의이행보증수용이시급하다고주장한다.현재홈플러스는자금난여파로전체104개점포가운데37개점포의영업을중단했으며임금체불과상품공급차질도이어지고있다.이에홈플러스는본사와온라인몰,대형마트사업부문을대상으로인가전인수합병(M&A)에착수하며돌파구마련에나섰다.매각주관사인삼일회계법인을통해국내유통기업은물론알리익스프레스와테무등중국이커머스기업에도투자안내서(티저)를배포했으며,시장에서는매각가를2조원대후반수준으로보고있다.홈플러스는인수기업이단숨에대형마트업계3위사업자로올라설수있다는점과약4조8000억원규모의부동산자산가치를강점으로내세우고있다.그러나업계반응은냉담하다.이마트,롯데쇼핑,GS리테일등유력후보군이인수의사가없다는입장을밝힌데다알리익스프레스와테무역시국내오프라인유통운영경험이부족해실제참여가능성은높지않다는평가가나온다.여기에우량자산으로평가받던익스프레스사업부가이미분리매각됐고의무휴업규제등대형마트업황부담도여전하다.회생작업이난항을겪으면서현장에서는구조조정우려도커지고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마트산업노동조합홈플러스지부는지난2일서울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을열고MBK파트너스가채권단에설명한수정회생계획안에37개휴업점포폐점과10여개점포추가휴업검토방안이담겼다고주장했다.노조는점포구조조정이확대될경우인력이탈도가속화될것으로우려하고있다.노조에따르면올해1~4월에만약3000명의직원이퇴직했으며,직영직원수는과거2만명수준에서현재1만5000명안팎으로감소했다.일부직원들은휴업점포운영중단에따라월140만원수준의휴업수당을받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업계에서는다음달까지본체매각이나추가자금조달에실패할경우회생절차폐지가능성도배제할수없다고보고있다.청산으로이어질경우직·간접고용인원만10만명에달해지역경제와고용시장에상당한충격을줄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노조는정부와여당에구조조정저지와고용안정대책마련을촉구하며광화문광장에서무기한단식농성을이어가고있다.

26-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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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강제노동' 60개국에 10∼12.5% 관세예고…한국 12.5%(종합)

'위법판결'상호관세대체용무역법301조새관세도입일환…"미상거래에부담"주장'과잉생산'조사결과도안나왔는데벌써기존상호관세15%에근접한국정부"미국새관세15%안넘게노력"제이미슨그리어USTR대표[AFP=연합뉴스.재판매및DB금지](서울=연합뉴스)김아람기자=미국무역대표부(USTR)는강제노동으로생산된제품의거래를막지못한60개경제권에서들어온수입품에10%또는12.5%의추가관세를부과할계획이라고2일(현지시간)밝혔다.한국은강제노동으로생산된상품에대한수입금지조치의도입과효과적집행에모두실패한54개경제권그룹에포함돼12.5%관세가적용됐다.한국과같은그룹에는호주,브라질,중국,일본,말레이사,노르웨이,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스위스,대만,태국,터키,영국,베트남등대부분조사대상국이포함되어있다.수입금지조치를시행중또는이를약속했거나,부분적으로관련제도를도입한캐나다,에콰도르,유럽연합(EU),인도네시아,멕시코,파키스탄등6개경제권에는10%관세를제안했다.USTR은강제노동생산품의교역관련조치를제대로하지않은60개경제권의정책과관행등이"불합리하며미국의상거래에부담을주거나제한을가한다고판단했다"고배경을설명했다.앞서USTR은연방대법원이지난2월위법판결한상호관세를대체하기위해지난3월에무역법301조를근거로조사에착수했다.'과잉생산'과'강제노동으로생산된제품수입'문제를대상으로한조사를거쳐조사대상국에추가관세를부과하기위한수순이다.한국은두분야조사모두대상에포함됐다.무역법301조는외국정부의부당한정책과관행에관세부과등으로대응할권한을행정부에부과한다.미국도널드트럼프행정부는상호관세위법판결이후2월20일무역법122조에따라전세계무역상대국에10%의이른바'글로벌관세'를부과했다.트럼프행정부는무역법301조조사를근거로기존상호관세를대체할새관세체계를정식으로도입하기전까지한시적으로도입한글로벌관세로관세공백을메우려고한다.글로벌관세의부과가능기간이150일로7월24일까지여서트럼프행정부는그전까지무역법301조에따른대체관세도입을서두르고있다.한국은지난해미국과의관세협상을통해총3천500억달러의대미투자를약속하고서미국이예고한25%의상호관세를15%로낮춘바있다.현재는다른나라들처럼임시로10%글로벌관세를적용받는다.이번'강제노동'조사결과를바탕으로제안한조치와관련해USTR은다음달7일열리는청문회등의견수렴을거쳐시행을확정할예정이다.제임스그리어USTR대표는성명에서"우리의중요한무역파트너들이강제노동으로만든제품의수입문제를해결하지못한것은용납할수없으며,이는미국노동자들이전세계적으로불공정한운동장에서경쟁하게만든다"며"우리는더는이러한불균형을용인하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만일강제노동문제조사에바탕한12.5%의추가관세가확정되면한미간협의를통해정해진기존의15%상호관세에이미근접하게된다.미국은이번에결론이나온강제노동관련조사외에도'과잉생산'관련조사를통해추가관세부과계획을내놓을예정이다.가령과잉생산문제로한국이5%의추가관세를내야하는상황이된다면미국의무역법301조로한국에적용되는상호관세는총17.5%(12.5%+5%)가되어기존상호관세15%보다높아지게된다.따라서한국정부는대규모대미투자약속을기반으로도출한한미간무역합의결과를고려할때미국이무역법301조를통해도입하려는총추가관세가15%가넘어서는안된다는입장을기본으로미국정부와소통을진행하고있다.김정관산업통상부장관은최근기자들과만나미국이한국등을상대로진행중인무역법301조조사와관련해선그목적이"(위법판결이내려진상호관세)15%를다시복원하는것으로이해한다"며조사결과에따른미국측조치가"그범위내에있지않을까.그범위내에있도록최대한노력하겠다"고밝힌바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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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젊은이 잘 돼야" 106세 할머니의 한 표…전북 투표 열기 후끈(종합)

투표장앞서발길돌린시민도…지방선거이모저모[전주=뉴시스]김얼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전북전주시완산구삼천동삼천3동주민센터에마련된삼천3동제1투표소에서전주시최고령자유권자인김계순(1920년생)할머니가투표를하기위해기표소로들어서고있다[email protected][전주=뉴시스]강경호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가진행되는3일전북지역역시도많은유권자들이투표권을행사하기위해투표소로향했다.전북에서는106세의초고령유권자가이른아침부터투표를위해투표소를찾거나,투표소를헷갈려발길을돌리는일도있었다.이외에도청소년을위한특별한투표현장,각종선거관련경찰신고접수등다양한일이벌어졌다.불편한거동에도…다음세대위해투표소찾은106세할머니전북전주시완산구삼천동삼천3동주민센터에마련된삼천3동제1투표소에는무려106세유권자인김계순할머니가투표를위해이곳을찾았다.거동이여의치않음에도보행보조기와함께투표소를찾은김할머니는참관인2명의도움을받아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김할머니는투표를마친후"젊은이들이잘하고,성공하고하면좋다.나는그것밖에안바란다"며"(투표장까지오는길이힘들긴해도)내가한표,한표찍어준게또(다음세대에)혜택이되지않느냐"고말했다.같은동인데투표소는다르다?헛걸음한시민들본투표는거주지에따라투표소가지정되는만큼몇몇시민은다른투표소를방문했다가발길을돌렸다.특히같은아파트내에서도무슨동이냐에따라투표소가달라지기도해일부시민들은당황하기도했다.삼천3동주민센터바로앞아파트에거주하는한부부는이날오전당연히집앞투표소를찾았지만동이달라투표소입구에서다시지정된투표소로걸음을옮겨야했다.이와비슷한일은김제시교월동인근에서도있던것으로전해졌다.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관계자는"같은아파트내여도거주자들이많을경우편의를위해동별로투표소지정이구분되는경우가있다"며"투표참여전먼저선관위홈페이지및투표공보물을통해지정된투표소를확인하시길바란다"고말했다.[전주=뉴시스]강경호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본투표가진행되는3일전북전주시완산구고사동전주중앙교회앞공터에서열린청소년모의투표현장에투표를마친한청소년이기표함에투표지를집어넣고있다[email protected]"아직어리지만우리도한표"청소년위한모의투표도아직투표권을행사할나이가아닌청소년을위한특별한투표현장도열렸다.전주YMCA등은이날전주시완산구객사길인근에서청소년모의투표장을만들었다.모의투표에참여한청소년들은실제투표현장과같이주의사항과함께투표용지를교부받으며기표소안에서청소년들만의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모의투표를한김지오(17)양은"저하나로부터사회가변화될수있다는믿음을바탕으로참여했던것같다"며"청소년들도만약실제로투표를하게되면,교육감선거의경우는저희와가장밀접한부분이니까더후보자들이청소년의이야기를많이듣고살기좋은사회가될것같다"고했다."차에포스터가""소란피운다"선거관련112신고접수지방선거와관련된각종112신고도함께접수됐다.이날전북경찰청에따르면투표시작시간인오전6시부터오후3시까지경찰에들어온선거관련112신고건수는모두9건이다.지선관련상담문의가5건,교통불편신고가3건,소음발생이1건으로집계됐다.익산에서는"누군가투표소인근에서소란을피운다"는신고가접수됐다.이후신고자가이를취소해경찰이출동하지는않았다.고창에서는투표소인근에서몇명이모여사진을찍는다거나,정읍에서는승용차에특정후보포스터가부착된채달리고있다는내용등의신고도들어왔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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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동명이인 서명, 고성에 욕설…부산 투표소 112신고 25건(종합)

[부산=뉴시스]하경민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부산부산진구청백양홀에마련된부암1동제4투표소를찾은시민들이투표차례를기다리며길게줄을서고있다[email protected][부산=뉴시스]진민현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부산지역투표소곳곳에서소란행위가잇따라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따르면이날오후1시6분께사상구의한투표소에서A(50대)씨가"선거인명부에이미서명이돼있어투표를못하고있다"며112신고를했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와합동으로A씨와동명이인이A씨의서명란에서명한사실을확인,그를상대로상황설명을했다.이후A씨는정상투표후자진귀가한것으로전해졌다.같은날오전11시10분께동구의한투표소에서는B(80대·여)씨가투표를마친뒤"부산시장투표용지를받지못했다"며소란을피웠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투표용지는일련번호대로배부되기때문에오류가없음을설명한뒤B씨를귀가조치했다.앞서이날오전8시58분께중구의한투표소에서는C(50대)씨가큰소리를지르는등투표를방해했다.C씨는당시술에취한상태였던것으로알려졌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C씨의인적사항을확인한뒤현장선관위책임자의요청에따라강력경고하고C씨를귀가조치했다.또오전7시께중구의한투표소에서는D(50대)씨가사무원에게투표용지를던지고욕설을하는등소란을피웠다.D씨는현장에서1차투표용지를받고1차와2차투표를동시에진행하겠다고투표소사무원에게요구했다.이에투표소사무원이정상적인투표절차와순서를안내하자D씨는사무원에게화를내며투표용지를집어던지는등욕설을퍼부은것으로전해졌다.신고를받고출동한경찰은선관위의요청에따라D씨를투표소에서강제퇴거조치했다.경찰관계자는"선관위측이D씨에대한처벌을원하지않았다"며"다만재차투표소를방문해소란을피울경우즉시신고해달라고요청했다"고말했다.부산경찰청은이날오전6시부터오후3시까지접수된지방선거관련112신고는총25건이라고밝혔다.이중투표방해·소란신고는1건,기타신고(소란·오인등)는24건으로집계됐다.☞공감언론뉴시스[email protected]©뉴시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6-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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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증권맨 억대 성과급 받을때…‘억대 퇴직금’ 들고 나간 은행원 2500명

은행권,40대도회망퇴직신청받아“한살이라도젊을때떠나자”러시평균3.5억…법정퇴직금포함5억증권사는임직원수17년만에최대[연합뉴스]5대시중은행에서지난해희망퇴직한은행원이2500명에육박했다.이는통계작성이후최대규모다.은행권의희망퇴직연령이40대까지낮아지고,희망퇴직조건도갈수록축소되며이같은‘퇴직러시’로이어졌다는분석이나온다.국내증시활황에인재가몰리고있는증권가와대비되는모습이다.3일은행연합회에공시된각은행의‘2025년은행경영현황보고서’에따르면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5대은행에서희망퇴직한직원은지난해총2470명으로나타났다.지난2024년(1987명)보다483명(24%)급증한것이다.이는관련통계를확인할수있는지난2021년이후가장큰규모다.은행권희망퇴직규모는지난2021년2093명,2022년2157명,2023년2392명,2024년1987명등최근5년간2000명안팎을기록해왔다.올해도연초희망퇴직규모를감안할때2000명이넘는인원이희망퇴직으로떠날것으로관측된다.서울시내한시중은행대출창구.[연합뉴스]지난해희망퇴직인원이대거늘어난것은신청가능연령이확대된영향으로풀이된다.신한은행은지난해초희망퇴직대상을1986년생까지넓혔다.이에희망퇴직자수는지난2024년234명에서지난해541명으로두배넘게뛰었다.하나은행도지난해만40세이상,근속15년이상직원을대상으로‘준정년특별퇴직’을실시했다.NH농협은행도10년이상근무한만40~56세전직급을대상으로희망퇴직을단행했다.하나은행과농협은행의희망퇴직인원도같은기간각각325명에서410명으로,391명에서443명으로늘어났다.희망퇴직조건이갈수록축소되면서더일찍떠나는게유리하다는인식도영향을미친것으로보인다.지난2023년까지만해도최대36개월치임금이희망퇴직금으로지급됐으나,지난해에는대체로최대31개월치로축소된것으로나타났다.지난해5대은행희망퇴직자들의1인당평균희망퇴직금은3억4829만원으로지난2023년(3억6168억원)보다약1339만원줄었다.지난해(3억4495만원)과는비슷한수준을보였다.1인당희망퇴직금규모가가장큰곳은하나은행으로지난해410명에게평균3억8723만원을지급했다.실제희망퇴직자들은특별퇴직위로금뿐아니라법정퇴직금도받기때문에실제받는퇴직금은평균4~5억원대로추정된다.다만근속연수와직급등에따른격차가크다.지난해5대은행의임원을제외한직원1인당평균소득은1억1791만원으로지난2024년(1억1490만원)301만원늘었다.지난해말국내은행임직원수는11만3230명으로1년전보다652명감소했다.인력은줄고있지만인건비부담은오히려커지고있다.지난달7일공시된4대은행경영실적에따르면우리은행·신한은행·KB국민은행·하나은행의올해1분기인건비총액은2조303억원으로집계됐다.지난해같은기간보다4.8%늘어난규모다.같은기간순이익증가율(3.0%)을웃돌았다.증권사들이몰려있는여의도전경.[연합뉴스]한편‘팔천피시대’호황을누리고있는증권사임직원수는4만명에육박했다.증권사들이앞다퉈채용을늘린결과다.지난달27일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과금융투자협회에따르면올해1분기말기준증권회사총임직원수는3만9711명으로집계됐다.금융감독원통계기준(3만9514명)으로도금융위기직후인지난2008년9월말(4만341명)이후약17년만에가장많은수준을나타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6-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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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 51.9%…강원 최고 57.2%

지금이시각투표상황알아보겠습니다.투표마감까지3시간도채남지않았는데요.현재투표율어떻게나타나고있는지살펴보겠습니다.먼저전국투표율보겠습니다.오후3시기준,현재51.9%로집계되고있습니다.지난2022년지방선거에서는같은시각기준으로43.1%기록한바있는데요.시간대가흐르면서그격차가크게벌어졌습니다.지난2022년지방선거최종투표율50.9%를이미넘어섰습니다.이번에는시도별투표율자세히살펴보겠습니다.먼저서울보겠습니다.서울이52.7%,부산이51.8%,대구가53.3%기록하고있고요.인천49%웃돌고있습니다.행정통합이후에첫민심을확인할수있는전남광주지역현재54.6%기록하고있고요.대전51.1%,울산53.6%,세종53.5%기록하고있습니다.현재경기가상대적으로가장낮습니다.49%기록하고있고요,반면강원이가장높습니다.57.2%기록하고있습니다.충북과충남각각51%,50%웃돌고있고요.전북56.3%기록하고있습니다.경북이52.9%,경남이55.5%기록하고있고요.마지막으로제주49.4%보여주고있습니다.그렇다면현재투표율이가장높은지역과가장낮은지역살펴보겠습니다.현재강원과전북이가장높습니다.강원이57.2%,전북이56.3%로그뒤를잇고있고요.반면에상대적으로낮은지역인천과경기로나타나고있습니다.인천이49.2%,경기가49%흐름기록하면서상대적으로낮은흐름보여주고있습니다.오늘본투표지역별온도차도뚜렷해지는모습확인할수있겠습니다.이번에는역대지방선거최종투표율흐름도살펴보겠습니다.보시는것처럼2006년이후전반적으로상승흐름보였고요.2018년지방선거60.2%로역대지방선거가운데가장높은투표율기록했습니다.반면지난2022년지방선거는50.9%에머물렀는데요.현재제9회지방선거투표율,오후3시기준51.9%를기록하고있습니다.이제관심은최종투표율이어디까지올라갈지입니다.이번에는최근전국단위선거투표율도보겠습니다.선거종류에따라서투표율차이가보이실텐데요.보시는것처럼대선은70%후반대,총선은60%후반대의투표율을기록해왔고요.반면지방선거는50.9%,상대적으로낮은수준을보여줬습니다.특히이번지방선거는지난해대선이후정확히1년만에치러지는선거인데요.1년전선택이오늘은어떤참여로이어질지도관심입니다.이번에는시간대별흐름도살펴보겠습니다.오전7시2%로출발한전국투표율.오전9시에는7.4%,오전11시15%흐름보였고요.사전투표율이반영된이후에23.5%합산되면서큰폭으로올랐습니다.그리고지금이시각3시기준으로51.9%로집계되고있습니다.최종투표율이어디까지올라갈지계속해서지켜보시죠.오늘본투표는오후6시까지진행됩니다.투표마감까지3시간도채남지않았는데요.이제시선은최종투표율로향하고있습니다.남은시간어떤흐름이이어질지저희와계속해서함께하시죠.지금까지투표상황전해드렸습니다.#지방선거#투표율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이혜선([email protected])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6-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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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3시간 남기고 이미 4년前 지선 총투표율 넘었다…마의 60%벽도 깰 듯(상보)

[투표율]4년전최종50.9%돌파…2018년60.2%추월여부주목여야아전인수식해석…전문가"유불리는단정어려워"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일인3일서울강남구언주중학교에마련된삼성2동제3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한표를행사하기위해줄서서기다리고있다.2026.6.3ⓒ뉴스1김진환기자(서울·과천=뉴스1)박기현장성희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본투표일인3일투표율이오후3시에이미직전지방선거최종투표율을넘어섰다.투표종료까지3시간을남겨둔만큼,8년만에60%의벽을넘어설주목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따르면이날오후3시전국유권자4464만9908명중2316만4097명이투표해,투표율은51.9%로집계됐다.이는4년전제8회지방선거최종투표율(50.9%)을1.0%포인트(p)웃도는수치로,투표마감을3시간앞두고직전지선전체투표율을이미추월했다.이같은수치는시간대별투표율을집계하기시작한1998년제2회지방선거이후동시간대최고투표율이기도하다.같은시간기준으로도상승세가뚜렷하다.오후3시투표율은4년전제8회지방선거같은시간(43.1%)보다8.8%p높다.올해시간대별투표율은△7시2.0%△8시4.5%△9시7.4%△10시11.0%△11시15.0%△낮12시19.0%로오전내내2022년을앞섰고,오후들어역대지방선거최고치인23.51%(1049만8411명)의사전투표분이합산된뒤로도격차를유지하고있다.특히오후부터는1995년제1회지방선거(68.4%)에이어역대두번째로높았던2018년제7회지방선거의같은시간투표율도웃돌고있다.이추세가투표종료까지이어지면최종투표율이8년만에60%대에진입할가능성이제기된다.60.2%를초과할경우1995년제1회지선이후31년만에최고치다.통상지방선거는대통령선거나국회의원선거보다낮은투표율을기록해왔다.역대최고였던제1회(68.4%)이후로는제7회(60.2%)를빼면대체로50%대에머물렀다.이날오후3시투표율도같은시간2024년22대총선(59.3%)과지난해21대대선(68.7%)에는아직미치지못한다.다만사전투표율이역대지선최고치(23.51%)를기록한만큼,사전투표가본투표수요를미리흡수하는'분산효과'로막판상승세가꺾이면최종투표율이60%에못미칠수있다는전망도나온다.실제직전제8회지방선거도당시역대최고사전투표율(20.62%)을기록하고도최종투표율은50.9%에그쳤다.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및국회의원재보궐선거선거일인3일오후3시전국투표율은51.96%로집계됐다.ⓒ뉴스1양혜림디자이너이처럼직전지방선거보다투표율이높아진배경으로는전국곳곳의접전지가늘어난상황과'미니총선'급국회의원재보선,보수층결집현상등이거론된다.이에대해차재원부산가톨릭대특임교수는"(접전지가늘어나면서)관심도가커졌다"면서"(접전지인)부산북구갑,경기평택을뿐만아니라다른지역에서도재보선을하고있으며국회의원선거는(유권자가)더관심을두다보니전체적으로(투표율이)올라간것같다"고분석했다.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힘은모두높은투표율을자당에유리하게해석했다.이연희민주당전략기획위원장은이날오전연합뉴스TV에서"투표율이높아지는것은(유권자절반을차지하고여당에우호적인)40~60대유권자의참여율이높아지는것"이라며"투표율이55~57%에걸치면기대한대로큰승리를거둘수있지않을까보고있다"고전망했다.반면장동혁국민의힘상임선대위원장은이날오후페이스북에이재명대통령과민주당을겨냥해치솟는투표율을"국민의분노투표,심판투표"로규정하며"기호2번국민의힘으로표를모아달라"고적었다.박성훈국민의힘수석대변인도같은날오전기자들과만나"이재명정부의오만과독주를멈춰달라는민심의생생한표현"이라고말했다.전문가들은투표율만으로정당의유불리를단정하기는어렵다고본다.박동원폴리컴대표는"단순히투표율이높다고특정정당이유리하다는공식은깨진지좀됐다"며"특히55~60%구간은애매해지역별로,또어느세대가더나왔느냐에따라유불리가갈린다"고말했다.차교수도"보수가재결집하는양상이보였다"면서도"그동안여론조사를보면적극투표층은(진보가)많았다.투표율이올라갔다고해서특정진영의유불리를따지기는어렵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6-06-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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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6·3 지선] "몸 편치 않지만 권리 행사해야죠"…인천 '투표 열기'(종합)

'오픈런'투표…"더나은사회·지역되길"한목소리소중한한표(인천=연합뉴스)임순석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인천연수구선학초등학교에마련된선학동제2투표소에서한유권자가투표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연합뉴스)천정인황정환기자="유권자의당연한권리를행사하러왔습니다."6·3지방선거투표일인3일인천9개구·2개군에마련된투표소746곳에는소중한한표를행사하려는유권자들의발걸음이온종일이어졌다.국회의원보궐선거가함께치러지는인천계양을지역의계양구계산4동제1투표소(계산중학교)에는이른아침부터유권자들이몰렸다.투표가시작되기20분전부터노년층을중심으로줄을서기시작해투표가시작될무렵에는30여명의긴대기줄이생기기도했다.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은선거사무원의안내에따라본인확인절차를거쳐투표지를받아기표소에들어섰다.6살자녀와함께투표소를찾은40대권모씨부부는직접투표하는모습을보여주며투표절차와의미를설명했다.설명을듣던6살자녀가"(아빠는)누구를찍었어요?"라고묻자,엄마는"그건알려주면안돼"라며"우리를위해열심히일할것같은사람을찍는거야"라고답하기도했다.권씨는"국민의작은권리를행사하는걸보여주다보면자연스럽게받아들이고나중에똑같이참여하지않을까하는마음에함께왔다"며"오늘보다더나은사회가됐으면하는바람으로투표했다"고말했다.지팡이를짚은노인,유모차를끌고온부부,목발을짚은주민등지역일꾼을뽑기위해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의모습은다양했다.일부는지정된투표소가아닌곳을찾았다가발걸음을돌리기도했다.투표소에서만난주모(58)씨는"우리지역이잘되길바라는마음으로투표했다"며"당선되는사람이누구든기존에해오던것을잘이어갔으면좋겠다"고말했다.계양을국회의원보궐선거에출마한국민의힘심왕섭후보도이날본투표장을찾아투표했다.더불어민주당김남준후보는사전투표첫날인지난달29일투표했다.또다른국회의원보궐선거지역인인천연수갑투표소에도이른아침부터유권자들의발걸음이끊이질않았다.투표기다리는유권자들(인천=연합뉴스)임순석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인천남동구석천경로당에마련된간석4동제2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줄을서투표를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연수구선학별빛도서관에설치된선학동제3투표소를찾은유권자들은선거사무원의안내에따라차분하게자신의차례를기다리며투표용지를받아소중한한표를행사했다.거동이불편한일부유권자는보행기나지팡이에몸을의지하거나가족부축을받아투표소를찾았다.연수갑국회의원보궐선거에나선민주당송영길후보와국민의힘박종진후보도이날관내본투표장을찾아한표를행사했다.딸과함께투표한문모(82·여)씨는"할일이있으면빨리해야하는성격이라일찍왔다"며"몸은편치않지만국민의권리를행사하려고왔다"고말했다.9개월된아이와함께투표소를찾은이모(37)씨는"후보자공약과토론회를보고지지후보를선택했다"며"투표이후에는아이와함께시간을보낼계획"이라고말했다.야간근무를마치고투표소에온황모(57)씨는"평소가치관이비슷한후보자에게투표했다"고했다.시민들은대체로차분한분위기속에서광역·기초단체장과교육감,국회의원투표를먼저하고,다시투표용지를받아광역·기초의원에투표하는2단계투표를이어갔다.일부투표소에서는정오를전후해유권자들이한꺼번에몰리면서긴줄이이어졌다.이날오후3시현재인천투표율은49.2%로,앞선제8회지방선거투표율(오후2시기준)41.5%보다7.7%포인트높은것으로집계됐다.고령층이많은옹진군은65.2%투표율로인천11개군·구가운데가장높은투표율을보였다.격전지인강화군은투표종료를3시간앞두고제8회지방선거최종투표율인61.9%에도달하는등투표열기가높은것으로파악됐다.앞서인천의사전투표율은21.62%를기록하며역대지방선거중최고치를기록했다[email protected]@yna.co.kr▶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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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6·3 지선] 생애 첫 투표·'오픈런' 어르신·영주권자도 모두 한표(종합)

오후6시까지지정된투표소만가능…부동산정책·안전문제등화두일부중·장년층은사전투표불신시선…영주권자는지방선거만참여가능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연합뉴스)윤동진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잠실본동제4,5,6투표소가설치된서울잠전초등학교체육관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기위해줄을서있다[email protected](서울=연합뉴스)한지은조현영김채린정지수기자=3일오전6시부터시작된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본투표에시민들의발걸음이이어지고있다.이날오후6시까지진행되는본투표는사전투표와달리주소지관할투표소에서만할수있다.동사무소나학교등관공서부터예식장,태권도장,주차장,실내스포츠센터,자동사선팅숍까지장소는다양했다.아파트주차장에설치된투표소(서울=연합뉴스)이진욱기자=6·3지방선거일인3일서울성북구길음뉴타운아파트주차장에설치된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를위해대기해있다[email protected]이날새벽부터중·장년층이주로줄을서던잠실5단지경로당투표소에는정오가지나자가족단위나젊은층유권자들이늘어났다.생애첫투표라는배모(19)씨는"매번투표소앞에서엄마를기다리다가내손으로투표하니감회가새롭다"며부동산정책에관심이많다고말했다.배씨는투표후꽃다발을들고기다리던남자친구손을잡고데이트를떠났다.3살아들과함께온정모(30)씨는"토론을다보고정당보다는인물위주로고심해서골랐다"며"전세세입자라재개발을밀어붙이는건반대"라고말했다.반면잠실5단지에거주중인박모(67)씨는"재개발이빨리됐으면좋겠다"며"정당을생각하긴했지만,미래를생각해투표했다"고전했다.앞서오전5시35분께만난80대어르신은"잠실에서만40년을넘게살았는데재건축된다고말만오래돼서이제큰기대도없다"며"젊은사람들은이제이동네에들어오지도못한다.부동산정책에문제가많다"고말했다.한70대어르신은실물신분증이아닌휴대전화로찍은신분증사진을제시하다투표가막혔다.그러자투표소관계자에게"이게나라냐"며욕설하기도했다.유권자는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등신분증을반드시지참해야한다.모바일신분증은화면캡처등은인정되지않으며현장에서앱을실행해확인한다.예의있는투표소(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서울강서구현대태권도체육관에마련된화곡제8동제5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서울강서구화곡8동'현대태권도'는이날하루이색투표소가됐다.투표시작30분전인오전5시30분부터시민들은줄을서기시작했다.가장먼저줄을선차길자(79)어르신은"오전4시에일어나식물에물을주고왔다.일찍투표하고하루를시작하려고한다"며"작년에도쭉여기태권도장에서투표했다.집이랑가깝고넓어서너무좋다"고말했다.대림2동주민센터에는영주권자들의투표행렬도이어졌다.지자체장이나지방의회의원을뽑는선거에서일정한자격을갖춘외국인은투표에참여할수있다.주로영주권취득일후3년이지났거나,해당지자체의외국인등록대장에등록된18세이상의외국인이선거권을갖는다.우리나라국민만선거권이있는대선·총선과는다른점이다.결혼식장에마련된투표소(서울=연합뉴스)강민지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서울구로구한웨딩홀에마련된구로제5동제1투표소에서유권자들이투표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중국태생영주권자인이용운(67)씨는"강원도에서지게차모는일을하는데투표하려고오늘아침에차를몰고왔다"며한국국적을취득하려고신청한상태라고말했다.역시영주권자로30년째한국에사는이병수(58)씨는"조선족에대한대우가좋아진것같다"며"첫선거참여라자부심이생긴다.한국국민은아니지만여기살아가며투표할수있다는것자체가자부심"이라고말했다.투표소로변신한자동차매장(서울=연합뉴스)이재희기자=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3일서울광진구기아대공원대리점에마련된투표소에서시민들이투표하기위해줄을서서기다리고있다[email protected]서소문고가차도붕괴사고현장과가까운중구소공누리센터에는대기가거의없었다.인근거주민이많지않아사전투표가많다는게투표소관계자의설명이다.사전투표에대한불신을드러내는어르신도있었다.이투표소에서가장먼저투표한소공동주민엄기수(75)씨는"사전투표가취지는좋은데말썽이많았다"고평가했다.엄씨는"일잘할사람을생각하며서울시장을뽑았다"며"서소문고가아래열차가지나갈때무너졌으면수십명이다치고죽지않았을까생각했다"고말했다.이화경(64)씨는"사전투표는사실잘믿지못해서항상본투표를한다"며"손주가5명이나돼서안전관련정책도고려했다.아이들이잘자랄수있는환경을만들어줄수있는사람에게투표했다"고말했다[email protected]▶제보는카톡okjeboCopyright©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26-06-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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