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마지막TV토론회서‘부적절발언’권영국“귀를의심케해…후보사퇴해야”여성계“아동복지법위반고발”21대대선후보3차TV토론-27일서울상암MBC스튜디오에서열린21대대선후보3차토론회에개혁신당이준석후보가참석하여토론회를준비하고있다.2025.5.27.국회사진기자단지난27일대선후보들의마지막TV토론회에서이준석개혁신당후보가여성의신체에대한욕설을언급한것을둘러싸고정계안팎에서파장이일파만파커지고있다.더불어민주당과민주노동당이“언어폭력”,“여성혐오”로규정하고맹비난한데이어여성계에서는이준석후보를경찰에고발하기로했다.28일정계에따르면이준석후보는전날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열린3차TV토론회에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를겨냥한질문을하는과정에서여성신체에대한욕설을언급했다.이준석후보는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에게일각에서‘이재명후보의아들이온라인에서한욕설’이라고주장하는발언을언급하며“민노당기준으로어떤사람이이런발언을하면여성혐오에해당하나”라고질문했다.이에권후보가답변을거부하자이준석후보는“민노당은성폭력적인발언에대한기준이없느냐”고되물었다.또이재명후보에게도“동의하시냐”고물었고,이재명후보는“시간과규칙을지키면서질문하시라”고맞받았다.방송직후권영국후보는입장문을내고“처음들어보는,귀를의심케하는발언이이런자리에서나올줄몰랐다”면서이준석후보의사퇴를촉구했다.권영국후보는“이준석후보가여성혐오발언인지몰랐던그발언은분명한여성혐오발언으로,상대후보를비방하겠다는의도로여성혐오발언을공중파TV토론자리에서필터링없이인용한이준석후보또한여성혐오발언을한것이나다름없다”고비판했다.신민기민주노동당부대변인도논평에서“폭력의선정적재현을고스란히듣도록만든것자체가끔찍한폭력”이라며“정치통합을이야기하는토론회에서가장저열한형태의혐오정치를일삼은이후보는대통령선거에임할자격이없다”고맹비난했다.더불어민주당이재명(왼쪽부터),민주노동당권영국,국민의힘김문수,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27일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진행된정치분야TV토론회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5.5.27.국회사진기자단조승래더불어민주당중앙선대위수석대변인도논평을내고“이준석후보는결코방송에서입을담을수없는폭력적표현으로대선후보TV토론을기다려온국민을충격에빠뜨렸다”면서“이준석후보의행태는어떤말로도정당화될수없다.이준석후보는토론을빙자한끔찍한언어폭력에책임져야할것”이라고날을세웠다.여성계는강하게반발했다.여성단체한국여성의전화는성명을내고“이준석후보가여성신체에대한폭력을묘사한표현을TV토론질문을빙자해그대로내뱉었다”며이준석후보의사퇴를요구했다.한국여성의전화는“생중계된TV토론에서여성시민에대한폭력과비하의표현을그대로재확산한작태는결코용인될수없다”면서“성평등과인권은고사하고이준석후보같은사람이우리사회가일구어온최저선의윤리마저무너뜨리는작태를두고볼수없다”고목소리를높였다.시민단체정치하는엄마들은이후보를경찰에고발하기로했다.정치하는엄마들은이날오후1시서울서대문구경찰청앞에서기자회견을연다.정치하는엄마들은“이준석후보의성범죄발언을정보통신망법44조위반,아동복지법17조위반혐의로고발할것”이라면서“2000명이넘는시민들이단체고발인으로참여했다”고밝혔다.김소라기자Copyright©서울신문.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
권영국"즉각사퇴해야.제지·경고못한방토위유감"…여성단체"명백한시민모욕"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정치인을자처해온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가,전국민이시청하는주요대선후보간TV토론시간에여성의신체를성적·폭력적으로학대하는표현을여과없이그대로옮겨물의를빚었다.타정당대선후보의가족이인터넷에썼다는의혹이있는표현이라는이유에서라고는하나,많은시청자들이눈살을찌푸렸고진보정당과여성단체는후보직사퇴를요구했다.27일밤TV토론에서이준석후보는민주노동당권영국대선후보에게한질문에서"이재명후보가가족간의특이한대화로문제가되신건아까사과하셨는데"라며이재명후보의'형수욕설'논란을언급하고는"민주노동당의기준을여쭤보고싶다.만약어떤사람이여성에대해얘기할때,여성의성기나이런곳에'젓가락을꽂고싶다'는얘기를했다면이것은여성혐오에해당하는가,아닌가"라고돌연물었다.권후보는불쾌한듯"답변하지않겠다"고했다가,이준석후보가재차"민주노동당은이런성폭력적발언에대해기준이없느냐"고묻자"있지만지금이걸묻는취지를잘모르겠다"면서도"(당의)기준은매우엄격하다.우리는당연히성적인학대를한다든가이런부분에대해서는누구보다엄격하게정하고있다"고마지못해답변했다.이준석후보의이발언은더불어민주당이재명대선후보의장남이모씨가지난2021년12월경인터넷에썼다는의혹을받는글을겨냥,이재명후보'가족리스크'를부각시키려던의도로풀이됐다.이씨는과거한인터넷커뮤니티에서여성연예인사진이올라오자"먹고싶다"는댓글을달거나,그로부터한달여전에는다른이를겨냥해"××××에젓가락××고싶다"(요도尿道에이물질을삽입하고싶다는의미)라고욕설을하고또다른여성의사진에대해"맛있겠다"등저속한표현을사용했다는의혹을받았다.그러나유력정치인의아들일지언정본인은일반인인이씨가인터넷에익명으로부적절한표현을사용한것과,대선후보인이준석후보가전연령층이시청하는TV토론에서이를그대로옮긴것은차원이다른문제라는지적이예상된다.당장이준석후보의발언으로상처를받았다는시청자들의불만이온라인에넘쳐났고,권후보와민주노동당,더불어민주당은물론여성단체에서도강한비판이제기됐다.이후보의'질문'대상이된권영국후보는토론회종료직후낸'TV토론에서못다한말'제하입장문에서"토론회에서나온이준석후보의'여성성기'관련발언은너무나충격적이었다.TV토론회자리에서들을것이라곤생각도못한발언이었다"며"처음들어보는,귀를의심케하는발언이이런자리에서나올줄몰랐고,그발언이다른후보를비방하기위해꺼낸것이라는사실은토론회가끝나고나서알았다"고했다.권후보는"소신과원칙으로답했지만여전히그런발언을할수있다는사실이충격적"이라며"이준석후보가여성혐오발언인지물었던그발언은분명한여성혐오발언이고,상대후보를비방하겠다는의도로여성혐오발언을공중파TV토론자리에서필터링없이인용한이준석후보또한여성혐오발언을한것이나다름없다"고비판했다.권후보는"충격적","너무나폭력적"이라며"토론을누가듣고있는지단한번이라도생각했다면할수없었을발상"이라고하고는"이준석후보의즉각사퇴를촉구한다"고했다.이어"태연하게이런발언을한후보를제지하거나경고하지못한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방토위)에상당한유감을표한다"며"다시이런일이반복돼선안된다"고촉구했다.민주노동당도신민기부대변인명의논평을내고해당발언을"끔찍한TV폭력"으로규정했다.민노당은"청소년과여성을비롯한모든국민이보는토론회에서이준석후보가도저히입에담지못할말을꺼냈다"며"대선토론회가아니었다면화면을돌리고마이크를꺼버리고그즉시방송에서끌어내렸어야할발언"이라고강하게규탄했다.민노당은"토론회를지켜보는모든시청자가이준석후보의언어적폭력을피할수없이고스란히겪어야했다.대비하거나피할수없는상황에서폭력의선정적재현을고스란히듣도록만든것자체가끔찍한폭력"이라며"오로지다른후보를비난하기위해감히그런말을공중파에서입에올렸다는데충격을금할수없다"고개탄했다.민노당은"정치통합을이야기하는토론회에서가장저열한형태의혐오정치를일삼은이준석후보는대통령선거에임할자격이없다"며"국민앞에당장사과하고후보직에서즉시사퇴하라"고촉구했다.민노당은아울러방토위에대해"분명한재발방지대책을마련하라"고요구했다.민주당도조승래선대위수석대변인논평에서"이준석후보는결코방송에서입을담을수없는폭력적표현으로대선후보TV토론을기다려온국민을충격에빠뜨렸다"며"이준석후보의행태는어떤말로도정당화될수없다.이준석후보는토론을빙자한끔찍한언어폭력에책임져야할것"이라고했다.여성단체'한국여성의전화'도토론회직후성명을내고이준석후보의사퇴를요구했다.이단체는"이준석후보가27일지상파와온라인등에생중계된제21대대선후보3차토론회에서여성의신체에대한폭력을묘사한표현을질의를빙자해그대로내뱉았다"며"이게무슨짓인가.왜유권자가대선토론을보다이따위표현을마주해야하는가"라고지적했다.이단체는"대통령선거후보로서시민앞에선자리에서,여성시민에대한폭력과비하의표현을그대로재확산한작태는결코용인될수없다"며"그의도가어땠건오늘의발언은시민모두에대한명백한모욕"이라고했다.이들은"우리는성평등,인권,존중은고사하고이준석후보와같은작자가우리사회가일궈온최저선의윤리마저무너뜨리는작태를한순간도두고볼수없다"며"이준석후보는당장대통령후보직을사퇴하고합당한제재를받아야한다.이준석후보는그누구도대표할수없다.다시는시민앞에서마이크를쥘엄두조차내지말라"고했다.온라인커뮤니티등에도"딸내미하고같이보는데진짜"(한디지털카메라커뮤니티),"목적을떠나이런발언을대선토론에서했다는것자체가얼마나사회성결여되고사리분별을못하는것인가"(한게임커뮤니티),"이준석토론시청하지마시기바란다.자녀와보다간정말큰일난다.전국민이보고있을방송에서(문제발언을)아무렇지않게던져놓는비열함과저급함에너무화가나서잠이오지않을것같다"(한오디오·비디오커뮤니티사이트)라는등불만과비판이쏟아져나왔다.▲개혁신당이준석후보가27일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열린정치분야TV토론회를준비하고있다.ⓒ연합뉴스이준석후보는지난총선을앞두고작년2월발표한입장문에서"제개인에대해서되짚어보면,이준석이페미니즘의안티테제로서주목받게된것은2018년이수역사건당시제입장을밝힌것에서시작되었다"고스스로'페미니즘의안티테제'를자임하는가하면,2021년이후페미니즘의핵심질문인'성차별의존재'자체를전적으로부인해왔다.2021년5월전당대회를앞두고한<한국경제>인터뷰에서는"사회에서여성에대한차별이있다면당연히보정해야한다"며"(그러나)일각의문제제기는너무비현실적"이라고했다.그는"예를들어<82년생김지영>이라는책을보면서전혀공감이안됐다.해당책작가는자신이걷기싫어하는이유가'여성이안전하지않은보행환경에서비롯됐다'고말했는데망상에가까운피해의식"이라고주장했다.여성의밤길안전은같은보수정당정치인인오세훈서울시장등보수진영내에서도오랫동안관심을기울였던이슈임에도이를부정한것이다.또같은인터뷰에서"2030여성들이소설과영화등을통해본인들이차별받고있다는근거없는피해의식을가지게된점도분명히있다"고주장하거나,방송인터뷰일간지기고,개인SNS등을통해"85년생여성이변호사가되는데있어서어떤제도적불평등과차별이있었는지는아무도보증못하는것"이라고구조적성차별의존재를부인하고,여성혐오·성착취범죄비판을"특정범죄의주체가남자니까남성이여성을집단적으로억압·혐오하거나차별한다는주장"이라고반박하고,여성공직할당제를"수치적성평등에(대한)집착"이라고폄하하기도했다.[곽재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프레시안.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민주노동당권영국후보가27일정치분야TV토론회를준비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권영국민주노동당대통령후보가마지막TV토론에서이준석개혁신당후보를향해“40대윤석열을보는것같아매우유감”이라고비판했다.28일권후보는전날오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주관한3차TV토론에서“(이준석후보가)언론인터뷰에서‘대통령의국회해산권을긍정적으로생각한다,윤석열전대통령에게그권한있었다면계엄선포를하지않았을것’이라고말했는데이얘기듣고정말무서웠다”며“이후보의얘기는독재정권으로돌아가자는얘기로들린다”며이같이말했다.권후보는“대통령이국회해산권가지고있는나라가있느냐”며“우리나라역사를보더라도국회해산은이승만때,박정희때,전두환때,다독재정권때한일”이라고설명했다.이어그는“여성가족부를폐지하자고하고최저임금차등제두자고하고.이제는국회해산권까지두자고이얘기를한것인지참의문”이라고지적했다.그러면서“저는이후보가전도양양한정치인이라고봤는데나쁜정치만자꾸만제도화하려하거나이런걸옹호하느냐”며“40대윤석열을보는것같아매우유감이다.자중해주시면정말좋겠다”고덧붙였다.이준석후보가권영국후보를통해이재명후보를비판하려고했으나권후보가말려들지않는장면도연출됐다.이준석후보가주도권토론을하는시간에권후보를향해“이재명후보가가족간특이한대화를해서문제된것을사과했다.민주노동당기준으로물어보고싶다”며여성의구체적신체부위에특정행위를하는것을직접적으로언급한뒤“이런얘기했다고하면이건여혐(여성혐오)해당하나,하지않나”라고물었다.이에대해권후보는“답변하지않겠다”고답했다.이후보가재차“민주노동당은이런성폭력적발언에대해서기준이없나”라고질문하자권후보는“이걸묻는취지는잘모르겠는데,(성폭력적발언에대한)기준은매우엄격하다”고말했다.정혜선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개혁신당이준석후보가어제다시한번단일화거부의사를재확인했습니다.국민의힘에선단일화불발가능성을염두에두고3자구도에서승리할수있다는말이나왔습니다.이현준기자의보도입니다.[리포트]사전투표전까지남은시간은오늘하루뿐.단일화시한은다가오는데김문수,이준석두후보의입장차는그대롭니다.이틀전단일화가능성을0%라고선언했던이후보는다시거부의사를분명히밝혔습니다.2030세대를중심으로자신의지지세가빠르게확산되고있다며,이른바'동탄의기적'을재현할수있다고자신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이준석만이이재명을잡을수있다는판단이빠르게확산되고있습니다.계엄세력도,포퓰리즘세력도모두밀어내야합니다."]이후보의잇단선긋기에국민의힘도3자구도대선을준비하는모습입니다.막판극적타결에대한기대감을접지는않았지만개혁신당의단일화관련입장을존중한다면서,3자구도에서도이길수있다고강조했습니다.보수성향유권자들이사표방지를위해전략적투표에나설거라는겁니다.[김용태/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이재명독재를막기위해서누가가장확실한후보인지는많은시민들께서표로심판해주실거라고생각이듭니다."]민주당은결국단일화를할것이라면서도단일화논의자체를폄하했습니다.[김민석/더불어민주당상임공동선대위원장/MBC라디오'김종배의시선집중':"이길수있느냐가사실은보장이안되기때문에그점에서사실은힘이확실리지않는거죠."]2022년20대대선당시윤석열·안철수후보는마지막TV토론직후만나,단일화에합의했습니다.보수진영단일화를바라는여론이적지않은상황에서,오늘하루가단일화성사여부의최대분수령이될것으로보입니다.KBS뉴스이현준입니다.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고응용/그래픽:이호영■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이현준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앵커]새미래민주당이낙연상임고문이국민의힘김문수후보지지를선언했습니다.민주당과이재명후보가괴물독재국가로의길을가고있다고비판했습니다.이명박,박근혜전대통령도김후보에게힘을실으며,보수결집에가세했습니다.현예슬기자가보도합니다.[리포트]문재인정부국무총리를지낸새미래민주당이낙연상임고문.자신이당대표를지낸민주당과이재명후보를직격했습니다.'내란종식'을명분으로견제가없는괴물독재국가의길로질주하고있다고했습니다.[이낙연/새미래민주당상임고문:"입법권,행정권,사법권을모두장악하는괴물독재국가로가는길을선택했습니다."]그러면서,김문수후보지지를선언했습니다.공동정부구성과개헌추진,임기단축등에대해원칙적으로합의했다고설명했습니다.[이낙연/새미래민주당상임고문:"(김문수후보가)가장적합한후보인것은분명한사실입니다.저의한표를그에게주기로했습니다."]보수진영전직대통령들도김문수후보에게힘을실었습니다.이명박전대통령은김후보를만나,후보단일화와대미외교등에대해조언했습니다.[이명박/전대통령:"깨끗한김문수후보를당선시키기위해서왔어요."]박근혜전대통령은아버지박정희전대통령생가를찾아김후보를언급했습니다.[박근혜/전대통령:"김문수후보께서(아버지어머니)생가를방문하신모습을보고저도찾아뵙고싶다…."]이재명후보를겨냥한공세도이어졌습니다.이후보가자랑한'거북섬웨이브파크'의매출95%가부동산에서나왔다며,결국서핑장을미끼로한부동산사기극이라고비난했습니다.그러면서,적반하장식고발에앞서민주당은성찰과반성부터하라고요구했습니다.한편,지난26일'친윤계'윤상현의원이선대위공동상임위원장으로임명되자친한동훈계의원들은선거운동중단까지언급하며강하게반발했습니다.KBS뉴스현예슬입니다.촬영기자:오승근박장빈/영상편집:김유진/그래픽:박미주■제보하기▷전화:02-781-1234,4444▷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KBS제보'검색,채널추가▷카카오'마이뷰',유튜브에서KBS뉴스를구독해주세요!현예슬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KBS.Allrightsreserved.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앵커]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는대학교학생식당과MZ세대의핫플레이스위주로유세를돌며젊은층과접촉면을늘리고있습니다.민주노동당권영국대선후보는노동자와사회적약자보호에방점을찍은행보를이어갔습니다.조한대기자입니다.[기자]이준석후보의선거운동트레이드마크는'학식먹자'행사입니다.대학생들을만나현실적애로점을들어청년정책을발굴하고,자연스레젊은층의표심을공략한다는전략이숨어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지난16일)>"천안에있는학교들까지도그런어떤광역버스형태의버스를운영하겠다."상대적으로당세가약한이후보에게적합한,소위'가성비좋은'타깃형유세라고평가받습니다.그외유세현장도성수동·홍대,종로구서순라길같이MZ세대들이많이찾는곳위주로택하며2030세대에게지지를호소하는모습입니다.이공계출신이기도한이후보,'과학기술육성'행보를통해차별화된보수의모습도강조하고있습니다.공식선거운동첫날,첫일정으로전남여수의국가산업단지를찾았고일주일뒤엔광주과학기술원을방문하기도했습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지난12일)>"중국이나미국과의과학기술패권경쟁에서의압도적인승리,이것이아마대한민국을걱정하는유권자들이가진이번선거에대한기대치가아닐까이런생각을합니다."반면,권영국후보는선명한'노동자우선'행보를보였습니다.1985년'구로동맹파업'의근거지구로공단,현구로디지털단지에서첫유세를벌인데이어,인천GM부평공장과울산현대차공장,현대중공업등에서노동자들을만났습니다.<권영국/민주노동당대선후보(지난25일)>"아직까지근로기준법을적용받지못하는신당동의봉제공장을찾았습니다.폐업을고민하고있는김포시에식당을하는자영업자를찾았습니다."권후보는공식선거운동기간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와의정책협약에도주력하고있습니다.연합뉴스TV조한대입니다.[영상취재신경섭김성수최성민김상훈][영상편집송아해]#이준석#권영국#유세#학식먹자#노동자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조한대([email protected])Copyright©연합뉴스TV.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방대출·보증늘리라는취지‘정책자금’수도권에집중됐지만지방은행도마땅한대출처못찾아전북은행등연체율1.5%웃돌아“과도한지원은부실만키워”지적[서울경제]더불어민주당이대통령선거를앞두고국책금융기관의지역균형발전의무를법에명시하는방안을추진해금융권이바짝긴장하고있다.은행권대출이수도권에집중돼있는것은사실이지만지방은마땅한대출처가없어과도한정책자금공급시나랏돈만낭비할수있기때문이다.27일금융계에따르면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민형배민주당의원등10명은한국산업은행과한국수출입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의설치법제1조에‘지역균형개발및국민경제의균형적발전’이라는문구를추가하는개정안을최근발의했다.이들국책금융기관의설치법제1조는기관의설립목적을담고있다.지역균형발전이라는표현을삽입해기관의성격을새로만들겠다는의도다.민주당의한관계자는“국가균형발전을위해정책금융기관이보다능동적역할을수행해야한다는사회적요구가커지는실정”이라며“해당기관들이지역균형발전을보다적극적으로수행하도록법조항에이를명시하고자한다”고취지를설명했다.현재이재명민주당대선후보도수도권쏠림문제를해결하기위한국가균형발전을강조하고있다.그는“이제는균형발전을통해지속적인성장을이뤄내야한다”며“서울에서거리가멀수록재정지원과정책적인센티브를확대해야한다”고밝혔다.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에따르면올1분기말기준국내은행권의국내기업대출잔액은1400조2238억원이다.이가운데수도권(서울·경기·인천)기업대출잔액은934조3593억원으로전체의66.7%에이른다.1년전(66.5%)과비교해수도권비중이0.2%포인트증가했다.중소기업으로범위를좁혀봐도상황은비슷하다.지난해말현재은행권의지역별중기대출실적을보면전체잔액1081조3988억원중662조4152억원이수도권대출이다.비중으로는61.3%로전년(60.8%)대비0.5%포인트늘었다.신보의보증도수도권52.6%,지방47.4%로수도권이다소많다.법안발의를주도한민형배의원실의한관계자는“이후보가전국226개시군구를대상으로한지역균형발전공약을발표했고이에맞춰금융지원을확대해야한다는취지로법을발의했다”며“과거21대정무위원회에서논의됐던내용이기도하다”고설명했다.국책금융기관들은부담스러운모양새다.광주광역시를지역구로두고있는민의원이평소에도지방지원의필요성을강하게주장해온만큼대선결과에따라정치권의압력이크게높아질수있기때문이다.금융계의한관계자는“국책금융기관설치법에지역균형발전항목을넣으면지방대출실적이부족하다고생각할경우계속문제제기를할수있을것”이라며“기관입장에서는어떤식으로든지원을더할수밖에없게될것”이라고우려했다.시장에서는대출수요자인기업과가계의수도권밀집을고려해야만한다는얘기가많다.지방은행과상호금융권조차지역에서대출처를찾지못해수도권으로몰려들고있는상황인데국책금융기관에지역대출을강화하라고하는것은앞뒤가맞지않는다는것이다.특히올들어서는지방은행연체율도치솟고있다.전북은행의3월말현재고정이하여신비율은1.59%로1.5%를훌쩍뛰어넘는다.제주은행(1.56%)과부산은행(1.1%)도1%를웃돈다.경남은행(0.82%)과광주은행(0.79%)도시중은행대비연체율이높다.한정책금융기관관계자는“지방기업의수요가많지않고지역금융사들도연체가십수년만에최고수준으로오르고있다”며“이런상황에서정책금융기관이억지로이자금을늘리는건부실만더키울수있다”고강조했다.공준호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서울=뉴시스]고승민기자=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와이명박전대통령이27일서울여의도켄싱턴호텔로비에서오찬전대화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고승민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공약집에서반도체산업지원을위한'보조금지급'과'주52시간제적용예외'를약속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는아직공약집을내지않았지만김후보와는다른방향의지원방안을제시할것으로보인다.국민의힘은지난26일오후공개한'21대대선국민의힘정책공약집'에서"반도체·미래차등첨단전략산업글로벌1등을책임지겠다"며세부공약으로보조금지원및전력등인프라조성비용증대를제시했다.반도체기업시설투자시예산으로직접보조금을지급하고,전력망·용수등인프라지원예산을확대하겠다는의미로보인다.우리기업들은미국·중국·일본등주요국의적극적인자국반도체산업지원을고려해우리정부에직접보조금지급을요청해왔다.김후보가보조금지원등과관련한공약의소제목을'경쟁국수준으로지원확대'로정한점에비춰볼때업계목소리를적극반영한것으로보인다.김후보는산업별맞춤형근로시간유연화를약속하며'반도체특별법주52시간제예외'를명시했다.반도체업계는특정기간에집중적인R&D(연구개발)가필요한특성을고려해주52시간제적용을예외해줄것을주장하고있다.이런내용을담은반도체특별법이발의됐지만여야간의견이엇갈려처리되지않고있다.김후보는이밖에△제조시설에대한설비투자신속지원△반도체클러스터조성에필요한제반사항지원확대를약속했다.수출5대강국도약기반구축을공약하며"반도체·자동차등주요기간산업지원을확대하겠다"고도했다.[남양주=뉴시스]조성봉기자=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26일경기남양주평내호평역광장에서유세를마치고시민들에게인시하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조성봉이후보는이번주중공약집을내놓을전망이다.그동안이후보의반도체관련공개발언등을고려할때김후보와차별화된정책이예상된다.주52시간제적용예외는공약에포함하지않을전망이다.이후보는앞서정부가반도체R&D인력특별연장근로허용단위기간을3개월에서6개월로늘린만큼주52시간제적용예외까진필요없다는입장이다.지난18일대선후보자토론회에서김후보가주52시간제적용예외필요성을주장하자이후보는"김후보가노동부장관으로서유연근무제단위를3개월에서6개월로늘리면된다고하지않았나"고말하기도했다.반도체보조금역시공약집에담지않을가능성이있다.이후보는지난달SNS(소셜미디어)에서반도체특별법제정을약속했지만보조금관련해선따로언급하지않았다.대신반도체에최대10%생산세액공제적용등을약속했다.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는공약집을따로내지않는다.온라인에서공약을공개하고있는데반도체관련정책은아직두드러지지않는다.다만이후보는지난2월반도체산업발전공약제시방안을검토중이며,주52시간제예외적용에동의한다는입장을밝힌바있다.유선일기자[email protected]©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이준석,'2030결집'여의도직장인만남…강남역유세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통령후보(왼쪽부터),권영국민주노동당대통령후보,김문수국민의힘대통령후보,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가27일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진행된정치분야TV토론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5.5.27/뉴스1ⓒNews1국회사진기자단(서울=뉴스1)구진욱기자=일주일이채남지않은6·3대선을앞두고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힘그리고개혁신당이각자의지지층결집을위해막판유세전에돌입한다.28일정치권에따르면,김문수국민의힘대통령후보는이날경남창원시의국립3·15민주묘지를시작으로김해와부산·양산등보수텃밭이라꼽히는'PK(부산·울산·경남)'지역을잇달아방문한다.아울러오후에는'TK(대구·경북)'지역으로이동해경북경산·영천·대구로이동해집중유세를펼칠예정이다.이준석개혁신당후보와의막판단일화여부를놓고신경전을벌인탓에보수유권자들내에서도표가분산되지않을까하는우려섞인목소리가나오는가운데,사전투표를하루앞둔이날국민의힘은막판'집토끼'를잡기위한대규모총유세전에나선것이다.유세본부장인이헌승국민의힘의원은"사전투표만을겨냥한것은아니지만,전략적으로보수지지층을결속하기위한행보"라고설명했다.민주당역시막판표심굳히기에나선다.민주당은그동안줄곧여론조사에서우위를점하고있던'서울과수도권'을중심으로집중유세를할전망이다.이재명민주당대통령후보는이날오후서울광진구와중랑구,그리고성동구와동대문구를차례로돌면서집중유세를한다.같은시각,박찬대민주당원내대표이자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경기도안성과용인시수지구,수원등을찾아이후보의유세를지원한다.특히,유권자가대거몰려있는수도권은선거국면에서특정진영에만표를몰아주지않는성격을띠는탓에민주당은이번선거국면막바지로갈수록수도권표심구애에더시간을많이할애하는모습이다.이준석개혁신당대통령후보는이날양당후보에맞서자신의핵심지지층인2030세대들을겨냥한행보에나선다.서울여의도공원에서직장인을만나는것을시작으로오후부터는자신의선거캠프를꾸렸던강남역으로이동해자신의'젊음'과비전'을다시한번강조할예정이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친한계,책임당원여론조사의혹에…국힘“당권관련없다”선긋기민주당관계자“이례적인여론조사‘경선’에서쓰이는방식”개혁신당관계자“좋게해석해도불안한후보용…무의미한조사”김철현“원본데이터확보와당내후보불안정성문제로보여”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가지난20일서울강서구남부골목시장유세현장에서당직자및지역관계자들과손을들어보이고있다.유희태기자국민의힘‘책임당원여론조사’가당내균열을재차부추겼다.해당여론조사가‘당원확인용’이라는의혹이당내에서제기됐다.정치권은대선전‘책임당원여론조사’는이해하기어렵다는반응을보였다.28일국민의힘은‘책임당원여론조사’와차기전당대회는관계가없다고선을그었다.그러나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대선전책임당원여론조사는이례적이라는반응이다.전국민을대상으로하는선거인만큼책임당원만따로조사할이유가없다는지적이다.신지호전국민의힘전략기획부총장은전날채널A‘정치시그널’에출연해‘책임당원여론조사’당권준비의혹을제기했다.그는“당이(지난주)금요일부터일요일까지3일간책임당원대상으로여론조사를했다”며“박대출사무총장에게역대대선에서이런조사가있냐고묻자대답을하지못했다”고강조했다.그러면서“당원들사이에대선이후전당대회용당원감별조사라는의심이퍼져있다”며“명태균식여론조사조작기법을위한‘원본데이터’를만들려는게아니냐”고비판했다.이를담당한A업체는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등록되지않은것으로확인됐다.A업체는책임당원을대상으로지난23일부터25일까지진행한여론조사에서‘투표여부’와‘어떤대선후보를뽑을지’등을물었다.정치권에서는투표일이임박한‘책임당원여론조사’를이해할수없다는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관계자는본지와통화에서“굉장히이례적인일이다.투표일이다가오면지지층기반여론조사도거의하지않는다”며“책임당원대상여론조사는경선과정에서주로이뤄진다”고설명했다.이어“전국단위선거에서자신의텃밭민심만살펴보는것은목표지점이너무이상하다”며“진짜당원을걸러내기위한과정이아니냐”고반문했다.개혁신당관계자도“일반적으로경선과정에서책임당원여론조사를한다.후보가확정되면책임당원여론조사는아무런의미는없다”며“투표일이다가오면후보들은중도층확장에집중해야하는시기가온다”고말했다.또“최대한좋게해석해도후보지지세가불안하니텃밭을조사한다는이유밖에없다”며“특히해당여론조사기간은전략적으로굉장히무의미한기간”이라고분석했다.김철현경일대특임교수겸정치평론가는이번여론조사가두가지이유를모두내포한다고평가했다.김평론가는“책임당원여론조사는이해하기어렵다.이번여론조사는‘원본데이터’확보와불안한후보가원인으로보인다”고분석했다.그는“이번여론조사로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와관련된데이터는충분히확보할수있다”며“이데이터는당권에도전할때중요한역할을할수있다”고분석했다.아울러“당지지층이강성·중도로갈라져있다.중도성향이있는책임당원중김후보를지지하지않는사람도있을것”이라며“이를파악하고투표를독려하기위한준비일수있다”고평가했다.임현범기자[email protected]©쿠키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재명사법리스크,토론서집중공세Q1.대통령돼도5개재판계속받을건가李"법과원칙따라..국회서논의중"Q2.유죄취지결정한대법원장왜탄핵하나李"내가시킨게아니다"Q3.고발된대북송금유죄나면美입국도못해李"내가관여했다는근거없다"27일오후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열린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주관제21대대통령선거3차후보자토론회시작에앞서각정당대선후보들이기념촬영을마친뒤자리로돌아가고있다.왼쪽부터이재명더불어민주당,권영국민주노동당,김문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의5개재판관련사법리스크가27일마지막TV토론회의주요화두로부각됐다.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는이재명후보의사법리스크를강조하면서"이재판들을우선중지를시키는것은그만두고,재판자체를받아야된다.지연시켜서도안된다"면서"대통령이되더라도재판하는것은당연히받아야된다"고촉구했다.이에이재명후보는"사법절차문제는법과원칙에따라따르면된다"면서"국회에서논의중이기때문에단정하지않았으면좋겠다"고답했다.대통령당선시자신의재판중단여부에대한구체적인답변보다원론적인답변으로집중공세를피해나갔다는평가다.다만이재명후보는자신의재판들에대한유죄시셀프사면할것인지에대한질문에는"이론적으로불가하다"면서거리를뒀다.최근가장논란이된민주당에서이재명후보에대한공직선거법유죄취지파기환송을결정한대법원장을겨냥한탄핵과대법관30~100명증원을법개정으로추진한것에대해이후보는"대법관특검과탄핵은제가지시한바없다"면서민주당의원들이개별적으로추진했다고선을그었다.대미외교의논란요소로꼽히는쌍방울그룹대북송금뇌물의혹사건과관련해이재명후보는"제가대북송금에관여했단것은아무근거가없다"면서"주가조작을하다가수사를받으니까아마도그것을도박자금으로썼다는설도있는데진상이곧규명될것"이라고답변,쌍방울과자신은무관하다고반박했다.■"재판계속받아야"vs."국회논의중"김문수후보는이날중앙선거관리위원회주관'정치'분야제21대대선후보자토론회에서이재명후보에게대통령에당선되더라도진행중인5개재판들을계속받을것을촉구했고,이에이재명후보는자신의재판관련법안들이아직국회논의중이라며즉답을피했다.김후보는"이후보는5개재판을받고있는데본인이대통령이되면중지시키는법안을만들고,대법원이허위사실공표죄(유죄취지파기환송을)하니선거법을(처벌근거를삭제하게)바꾸려한다"며"대통령이되더라도재판을받아야한다"고요구했다.이에이후보는"수없이많은기소는검찰정권윤석열정권의증거없는기소였다"며일반적인사법절차는'법과원칙'에따라따르고,법안들도국회에서논의중이라답했다.민주당은대통령당선시진행중인재판을중지하는'형사소송법개정안'과선거법상허위사실공표죄요건중행위를삭제하는'공직선거법개정안'등이후보재판에영향을미칠수있는법안들을추진하고있다.이가운데형소법개정안의경우본회의에오른상태다.구여권에선이재명후보가대통령에당선시,거대의석을가진민주당이해당법안을처리하고대통령이된이후보는거부권을행사하지않으면서이재명후보의재판이중지될가능성이크다고보고있다.다만,한국리서치가KBS의뢰로지난13~15일전국만18세이상남녀1000명을전화면접조사한결과,응답자의60%가대통령도예외없이재판을받아야한다고응답했고대통령에대한재판중지응답은37%였다.해당조사표본오차는95%신뢰수준에±3.1%p로자세한내용은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27일오후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열린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주관제21대대통령선거3차후보자토론회시작에앞서각정당대선후보들이기념촬영을마친뒤자리로돌아가고있다.왼쪽부터이재명더불어민주당,권영국민주노동당,김문수국민의힘,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사진=뉴시스■"대법원장왜탄핵?"vs."제가시킨게아냐"김문수후보는이재명후보를향해"대법원장과대법관전원재판부에서공직선거법위반유죄가됐는데왜대법원장을탄핵한다고하고,특검한다고하고,청문회를하는가"라고따졌다.김후보는"대법원장도전부탄핵하고특검하고,청문회에다나오라고하는데이런무법천지의국회가어딨고이런무법천지민주당은민주당인가독재당인가"라면서"대법관숫자를30명,100명으로늘리자는게말이되나.대법원판단으로안되니다시헌재로가져가서4심을하겠다고하는데이재명은황제인가"라고비판했다.김후보의이같은공세에이재명후보는"대법관특검과탄핵은제가지시한바없다"고답하면서,자신과는관련이없음을강조했다.이후보는"법률개정시도를개별의원들이하는게문제가되니보류하라고지시했다"면서"그걸제가다시켜서한것처럼말을안했으면좋겠다.왜재판을받냐묻는데검찰에왜기소했냐물으시라"고반박했다.아울러김문수후보는이재명후보를향해"이재명후보는대통령이되면자기가지은죄5개재판받는것은셀프사면할것인가"라고묻자,이후보는웃으면서"이론적으로불가능하다"고답했다.■대북송금의혹에이재명"관여했단근거없다"쌍방울그룹대북송금뇌물의혹사건과관련,이재명후보는"제가대북송금관여했단것은아무근거가없다.실제로그들이저를위해송금을했다는데믿을수없다"고반박했다.쌍방울대북송금의혹과관련,김문수후보외에도이준석개혁신당후보도이후보의대미외교자체가어려워질수있음을지적했다.이준석후보는"쌍방울대북송금은법적판단과무관하게미국의제재대상이될수있는문제"라면서"(이재명후보가)대통령이되시더라도미국입국이제한될수있는문제다.이민법212조에따라서제한될수있다"고설명했다.김문수후보는"이재명후보가경기도지사재임시이화영부지사를통해100억원돈을불법으로북한에준죄로(이화영전부지사가)징역8년의무거운처벌을받고감옥에있다"면서"여기에지난5월9일날미국워싱턴한인회장제임스신목사가100억원의비밀대북송금혐의에대해서이재명후보를미국재무부,국무부유엔안보리에공식고발했다"고강조했다.이어김후보는"앞으로조사가될것으로보고있다.유죄판결이나면사실상(이재명후보의)대외활동이어렵게된다"면서"이런상태에서본인이대통령을하는것이맞겠느냐"고압박했다.이에이재명후보는"부당한기소였다"면서"대북송금에관여했다는것은아무런근거가없는이야기"라고일축했다.아울러이후보는"선거법도납득하기어려운판결인데나머지남아있는사건들도아마제가구체적인증거가있었으면언론이난리가났을것"이라면서"아무런증거가없지않나"라고반박했다.이후보의이같은주장에이준석후보는"쌍방울이속옷을만들던회사가스마트팜을하기위해북한에송금하다걸려서도박자금이걸려서이재명후보를물고늘어진다는해명을트럼프미국대통령이받아들이겠나"라고맞받아쳤다[email protected]김학재김윤호김준혁이해람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김문수의기승전'네거티브'이재명,질문에답변대신'너는잘했냐'화법이준석,이재명아들성폭력성게시글여과없이읊어날카로운한방대신표현수위만높아더불어민주당이재명(왼쪽부터),민주노동당권영국,국민의힘김문수,개혁신당이준석대선후보가27일서울마포구상암동MBC스튜디오에서진행된정치분야TV토론회에앞서포즈를취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27일정치외교안보주제로열린대선후보간의마지막TV토론은주제와동떨어진네거티브공방으로얼룩졌다.논점흐리기와피해가기,과도한비유법등말싸움기술만부각됐다.주요사안에대한후보들의정견을알아볼유권자의알권리는무시됐다.토론주제였던'정치양극화와정치개혁'의필요성을이날토론자체가입증했다는지적을피하기어려워보인다.김문수의기승전'네거티브'김문수국민의힘대선후보는거의모든주제토론을마치깔때기처럼이재명더불어민주당후보에대한사법리스크로몰고갔다.정치양극화해소방안을다루는코너에서이재명후보가정사를언급하며"형님을정신병원에강제입원하려고그러다가,무리하게해서결국형님이돌아가셨고,그걸말리는형수에게온갖욕을해가지고가정이파탄난사람이어떻게대통령이되겠느냐"고대뜸후보사퇴를요구했다.외교안보정책주도권토론에서도이후보의불법대북송금의혹사건을거론,"본인이재판받는것은죄다부당하다고하는데세상에이런독재자가어디있느냐"며"국회의원만해도이정도인데대통령이되면어떻게하겠느냐.황제처럼할것"이라고목소리를높였다.마무리발언에서조차“이재명지사에게이제정치를내려놓으라고하고숨진전형수비서실장유족의아픔에공감한다”며네거티브를부여잡았다.27일서울상암MBC스튜디오에서열린21대대선후보3차토론회에서김문수국민의힘후보가발언을준비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질문에답변대신'너는잘했냐'화법김후보와이준석개혁신당후보의검증공세가집중된이재명후보는질문에대한답변대신‘너는잘했냐’는화법으로본질을피해갔다.이준석후보는지난4월헌법재판소가윤석열전대통령파면을선고하면서동시에"일방적인국회의권한행사가거듭됐다"며민주당을지적한점에대한의견을이재명후보에게물었다.그러자이재명후보는전혀동떨어진재생에너지관련이준석후보의발언오류를장황하게언급한뒤정작질문에대해선“(윤석열전대통령이)거부권을행사한사례가더많다”고회피했다.이준석후보가민주당의일극체제를비판하자“민주당은역사에없을정도로당원중심의민주적정당이고강하고유능한정당”이라고길게자화자찬한뒤“남의당얘기하기보다는개혁신당은허은아전대표를그렇게강제적으로조치를하지않았느냐,부패혐의로고발당하지않았느냐”고역공으로문제의본질을피하려애썼다.27일서울상암MBC스튜디오에서열린21대대선후보3차토론회에서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가발언을준비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이준석,이재명아들성폭력성게시글여과없이읊어이준석후보는이재명후보아들의노골적인성폭력성온라인게시글을TV생중계에서여과없이읊었다.그리고는권영국민주노동당후보에게마이크를넘긴뒤"(이재명후보아들의게시글내용이)민노당기준으로여성혐오냐아니냐”고캐물었다.최소2명에게질문해야하는주도권토론의룰을이용한것이다.민주노동당은토론직후입장문을내고“청소년과여성을비롯한모든국민이보는토론회에서이준석후보가도저히입에담지못할말을꺼냈다”고이준석후보사퇴를요구했다.날카로운한방대신표현수위만높아후보들은날카로운한방대신이미널리알려진의혹을재탕하는데주력했다.표현수위를높여'양념'만잔뜩뿌렸을뿐이다.이재명후보는김문수후보에게"윤석열아바타,상왕윤석열의귀환"이라고쏘아붙였다.김후보는“이재명후보야말로부패부정비리범죄의우두머리”"괴물독재"라고맞받아쳤다.권후보는이준석후보를“40대윤석열”이라고힐난했다.27일서울상암MBC스튜디오에서열린21대대선후보3차토론회에서이준석개혁신당대선후보가발언을준비하고있다.국회사진기자단과거대선TV토론과비교해도수준이더떨어진다.2022년대선당시엔후보들은거친공방속에서도국민연금개혁과,코로나19피해소상공인에대한손실보상등에합의점을도출하기도했다.그러나이날토론은“정책토론으로희망을드려야하는데뒷담화하는자리처럼돼버렸다"(이재명후보)는자평이나올정도였다.이성택기자[email protected]김소희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