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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9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강원 역사들의 금빛 바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가영(치악중)은 지난 20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중등부 45㎏급에 출전해 인상 45㎏, 용상 54㎏, 합계 99㎏을 기록해 3관왕에 등극했다. 같은날 여자 중등부 81㎏급에 출전한 고결(치악중)도 인상 72㎏, 용상 91㎏, 합계 163㎏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부에서는 김도형(솔올중)이 중등부 61㎏급에서 인상 55㎏, 용상 70㎏, 합계 125㎏으로 은메달 3개를 거머쥐었고, 다음날인 21일 열린 남자 중등부 102㎏급 경기에서 김민찬(솔올중)도 인상 93㎏, 용상 117㎏, 합계 210㎏을 기록,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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