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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아들 은우, 정우를 태우고 사이클에 도전했다.
18일 전파를 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이 공개됐다.
저속 노화 식단으로 식사를 한 김준호는 우형제에게 “저속 노화 식단은 아빠 말고 수홍 삼촌이 먹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아이들에게 박수홍 삼촌네 집에 갔던 것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정우는 “아기 동생 보고 물고기도 보고”라고 똑소리나게 답하기도.
이어 김준호는 아이들과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겼다. 타는 법도 안 가르쳐줬는데 24개월 정우는 독학으로 자전거를 타, 아빠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김준호는 아들의 운동신경에 감탄하며 잘 탄다고 칭찬하기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유에 대해 김준호는 “한강 3종 축제 사이클에 도전하려고 한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김준호는 아이들을 태우고 왕복 10km 자전거를 타는 코스에 도전한다고. 김준호는 아이들을 태우고 달리며 “빨리 가는 게 아니라 쉬엄쉬엄 하는 거래”라며 이번 대회에 모토에 대해 설명했다. 호우 부자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달리며, 완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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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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