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처=IOCSNS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시상식에서은메달수여받은최민정.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너는이미엄마인생의금메달이다."올림픽도전을마무리한'여제'최민정(성남시청)을버티게한힘은어머니의사랑이었다.최민정은21일(한국시각)이탈리아밀라노의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년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여자쇼트트랙1500m결선에서은메달을목에걸었다.금메달의주인공은'람보르길리'김길리였다.최민정은이번대회1500m에서가장기대를모은선수였다.최민정은2018년평창,2022년베이징대회1500m에서금메달을목에걸었다.이번에도금메달을목에걸면'전설'전이경(4개)이갖고있는한국쇼트트랙최다금메달단독1위로올라설수있었다.하지만'차기에이스'김길리와의선의의경쟁끝에3연패도전대신빛나는은메달을목에걸었다.그는경기후"후회없는경기하자고했는데,너무기쁘다"며"여러감정이교차해서그랬다.마지막올림픽이라는생각이들어서눈물이많이난다"고했다.8년의시간.3번의올림픽을거치며빙판위를흔들었던최민정은'마지막'이라는단어를내뱉으며눈물을멈추지못했다.그는"마지막인것같다.이번시즌준비하면서아픈곳도많았고,여러가지로몸도,마음도많이힘들었다.경기시작할때부터끝날때까지마지막이라는생각을많이했다.경기끝나고나서는'이제마지막이다'라는생각밖에안들었다"고했다.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태극기들고세리머니펼치는은메달최민정.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최민정은남녀통합주장으로최고의모습을보였다.2018년평창대회에서고의충돌의혹이후관계가소원해진심석희와다시손을맞잡았고,두선수는밀라노에서8년만의여자3000m계주정상탈환을이끌었다.심석희가밀어주고최민정이달리는장면은한국여자계주의특급무기였다.개인전에서도늘밝은모습으로선수들을이끌었던최민정은마지막까지태극마크가우선이었다.그는무리하게치고나가기보다는후배가추월하는과정에서살짝비켜주는배려를발휘했다.2위로통과한후에는누구보다김길리를축하해줬다.이번대회를맞아3000m계주금메달과1,500m은메달을추가한최민정은세차례올림픽에서통산7개(금4·은3)를목에걸며한국선수동·하계올림픽최다메달신기록을작성했다.그는명실상부한국스포츠의GOAT반열에올랐다.최민정은올림픽은퇴와더불어현역은퇴까지도고민하겠다는뉘앙스를남기면서팬들을안타깝게했다.세차례올림픽무대에서한국쇼트트랙의위대함을증명한최민정을지원해준것은그의어머니였다.최민정은1500m결승에앞서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인터뷰에서밀라노로출국하기전어머니에게받은'손편지'내용을소개해눈길을끌었다.최민정은"출국전에어머님이손편지를써서비행기에서읽어보라고주셨다.감동적이어서비행기에서읽고많이울었다"라며"이미금메달이라고,네가도전하는것만으로도멋지다고말씀해주셨다"고했다.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금메달김길리,은메달최민정.결승선통과후김길리축하해주는최민정.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밀라노올림픽마지막경기를은메달로마친최민정.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영상을통해공개된어머니의편지는감동적이었다.'벌써네가올림픽에세번째로출전한다는게엄마는아직도믿기지않아.6살때스케이트를처음신던그작은아이가이렇게큰무대에서다니그자체로엄마는이미기적같아.이번이마지막일수도있다는생각에엄마는마음이울컥해진다"라며"남들눈에는국가대표,올림픽선수이지만엄마눈에는그냥아프면아프다고말못하고힘들어도참고웃던내딸이야'라며'결과와상관없이무사히,다치지말고,웃으면서돌아와.그것만으로엄마는충분해.사랑한다.정말많이.그리고존경한다.우리딸.너는이미엄마인생의금메달이다'고했다.최민정은올림픽에데뷔했던2018년평창대회에서도어머니의손편지를받고힘을냈다.당시에도어머니는최민정에게편지를보내'즐겁게했으면좋겠다.너를항상믿고있으니까그자리에서최선을다하면서즐겼으면좋겠다'고격려했다.최민정은2관왕으로보답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20일이탈리아밀라노코리아하우스에서스노보드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기자회견이열렸다.환하게미소짓는유승은.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0/[스포츠조선박찬준기자]"메달걸고혼자쇼할줄알았는데,모든게꿈같아."금의환향한'고딩보더'유승은(성복고)의미소였다.유승은은21일인천국제공항을통해귀국했다.유승은은생애첫올림픽에서제대로사고를쳤다.유승은은10일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년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결선에서171.00점을얻으며동메달을획득했다.빅에어는30m넘는슬로프에서활강해대형점프대에서도약,점프와회전,착지,비거리등을겨루는종목이다.유승은은1,2차시기합계1위에올랐지만,3차시기에서비록아쉽게착지에실패하며동메달을목에걸었다.유승은은대한민국스노보드프리스타일역사상최초,한국설상종목첫여자메달리스트로이름을올렸다.유승은은내친김에슬로프스타일에서멀티메달에도전했지만,결선에서최하위에머무르며아쉽게메달획득에실패했다.하지만예선3위로결선행에성공하는등유승은은이번대회에서자신의이름석자를제대로세상에알렸다.1년동안그토록사랑하는스노보드를그만둘까고민할정도로,큰네번의부상을이겨내고얻은결과기에더욱값졌다.18일이탈리아리비뇨스노보드여자슬로프스타일경기.한국유승은이슬로프스타일3차시기를마치고해맑게웃고있다.리비뇨(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18/엄청난성과를얻고돌아온유승은을향해박수가쏟아졌다.그는"아무도안계실줄알았다.메달걸고혼자쇼하는거아닌가했는데많이계셔서놀랐다"며"태극기를달고스노보드를탈수있어서그자체로영광이었다.메달까지따서더영광스럽다"고미소지었다.밀라노에서부터한식을외쳤던유승은은"오늘메뉴는무조건한식"이라며"일단방송국에가야한다.이후에맡겨둔강아지를찾으러갈거다.오늘제일중요한계획이다"고했다.그에게첫올림픽은특별했다.유승은은"내가잘하는것에대해배웠고,부족한것에대해서도배우는계기가됐다"며"이번성과가다음올림픽을준비할때자신감측면에서큰원동력이될것같다"고했다.이어"아직도꿈에있는것같고,여전히다꿈같다"고웃었다.유승은은"이번올림픽이좋은날이되었다"고했다.'다음좋은날은무엇일까'라고묻자현답이돌아왔다."아직잘모르겠지만좋은날을위해서노력하는그자체로도좋다고생각한다.좋은날을위해발판삼아노력하게되는게저에게는다좋은날이다."<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20일이탈리아밀라노코리아하우스에서스노보드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기자회견이열렸다.기자들질문에답하고있는유승은.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0/유승은은이번메달의의미에대해서도이야기했다.그는"이번올림픽에대해서'관심이많이없어졌다'라는이야기가많았는데그래서내가딴메달의미에대해서생각해봤다.내가메달을따게돼서내경기를보고감동이나,감동까지는아니더라도재미라도느끼셨으면그게내메달의의미라고생각한다"고의젓하게말했다.유승은은올림픽메달리스트지만고등학생이다.그는올림픽에수학책을가져가화제가되기도했다.유승은은"공부를잘하지는않는데그래도열심히해보고싶은마음이있어서가져갔다.앞으로도꾸준히하려고한다"고했다.하프파이프금메달을획득한최가온은입국후"국내에도스노보드훈련장시절이확충되면좋겠다"고말했다.유승은의생각도같았다.그는"우리나라에는훈련시설이없다.만약에시설이있다면어린친구들도연습해서올림픽무대에서좋은성적거둘수있는날이오지않을까생각한다.우리나라에도시설이생기면좋겠다"고당차게말했다."응원이당연한게아니라생각한다.응원해주신것에대해감사하게생각한다"며팬들에게고개를숙인유승은은자신에게한마디를보냈다."수고했고,앞으로도열심히해보자."
▲유타레이르담이전용기에서올림픽메달을자랑하고있다.ⓒ유타레이르담SNS캡쳐[스포티비뉴스=윤욱재기자]올림픽기간내내화제의중심에섰던네덜란드미녀빙속스타유타레이르담(28)이이번엔초호화전용기내부를공개했다.레이르담은21일(이하한국시간)자신의인스타그램에초호화전용기를탑승한모습을공개했다.레이르담의약혼자이자복서출신유명유튜버인제이크폴은오로지레이르담을위해전용기를마련했다.레이르담은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이열리는이탈리아밀라노로향할때도전용기를이용했는데당시선수단과함께이동하지않고개회식에불참해논란을빚기도했다.그러나레이르담은논란을실력으로잠재웠다.레이르담은지난10일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스타디움에서열린스피드스케이팅여자1000m에서1분12초31로통과,올림픽신기록을세우며금메달을목에걸었다.당시레이르담은결승선을통과하자마자상의지퍼를내렸고그순간흰색스포츠브라가노출돼화제를모았다.레이르담이착용한스포츠브라는글로벌스포츠브랜드나이키가제작한것으로나이키는뜻하지않은광고효과에함박웃음을지을수있었다.그러자영국매체'더선'은"한광고전문가는레이르담이나이키로부터약100만달러(약15억원)를벌수있다고말했다"라면서"레이르담의사진은전세계로빠르게퍼져나갔고약2억9800만명의나이키인스타그램팔로워와공유됐다"라며레이르담의행동하나가일으킨파급효과가엄청나다고설명했다.레이르담은지난16일스피드스케이팅여자500m에서도37초15를기록하며2위로골인,은메달을차지하며이번대회에서만메달2개를획득했다.아직올림픽폐막까지이틀이남았으나레이르담은경기일정을모두마치고전용기에몸을옮겼다.레이르담이공개한사진에는메달2개를목에걸고자부심을표출하고있는레이르담의모습과더불어명품브랜드에르메스의버킨백도자태를드러내팬들의이목을끌었다.레이르담은지난17일밀라노시내에서남자친구인폴과함께명품쇼핑에나섰다.레이르담이구매한버킨백의가격은무려3만유로(약5200만원)를호가하는것으로알려졌다.남다른실력과더불어재력까지과시하고있는레이르담이과연앞으로어떤행보를이어갈지관심이쏠린다.
<발표자:쇼트트랙대표팀>최민정"여자계주에서좋은결과나와뿌듯""올림픽마지막,선수생활지속여부더검토"김길리"언니들과잊지못할추억남겨기뻐"이소연"좋은성적거둬서더할나위없이기뻐"심석희"팀에도움되도록더노력한올림픽"심석희"개인의힘듦을딛고웃을수있어감사해"최민정"어머니편지읽고많이울어"최민정"어머니편지로마음다잡고큰힘얻어"김길리"민정언니,주장으로너무수고많았다"김길리"큰무대함께뛸수있어영광이었다"이소연"최민정,대단하다고느낀선수"이소연"더해도될것같지만,선택응원해"심석희"주장책임감부담에도노력해줘서고마워"김길리"최우수상받는다면너무기쁠것같다"김길리"차세대에이스수식어,영광으로느껴져"이소연"버텨보니이자리까지올수있었어"이소연"계속고민하고새로운방식으로도전"김길리"노력해왔던것이있었기에자신을믿었다"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국제올림픽위원회(IOC)SNS캡처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한국선수역대동·하계올림픽최다메달신기록을세운'쇼트트랙여제'최민정(28·성남시청)의뒤에는,결과보다딸의행복을먼저바란어머니의헌신적인사랑이있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21일(한국시간)대회쇼트트랙여자1500m결선을앞두고공식SNS를통해최민정의어머니가딸에게전한손편지를공개했다.출국길비행기에서읽어보라며건넨이편지에는딸을향한애틋한진심이가득담겼다.최민정의어머니는"6살때스케이트를처음신던작은아이가어느덧세번째올림픽무대에선다는것이기적같다"며소회를밝혔다.이어"그동안얼마나많은일을참고버티며울어왔는지알고있다"며"남들에게는대단한국가대표겠지만,엄마눈에는힘들어도늘웃어보이던딸일뿐"이라며울컥한마음을전했다.특히결과보다과정의소중함을강조했다.어머니는"너는이미엄마인생의금메달"이라며"결과에상관없이다치지말고웃으며돌아오라"는당부로딸의어깨에놓인짐을덜어주었다.최민정은결선전인터뷰에서"비행기에서편지를읽으며많이울었다"고고백하며눈시울을붉히기도했다.최민정,은빛세리머니.연합뉴스이날열린여자1500m결선에서최민정은2분32초450을기록,후배김길리(2분32초076)에이어은메달을목에걸었다.이종목3연패달성에는아쉽게실패했지만,개인통산7번째올림픽메달을확보하며한국선수역대동·하계올림픽최다메달단독1위(7개)라는대기록을세웠다.그는2018평창대회금메달2개,2022베이징대회금메달1개와은메달2개를따낸데이어이번대회에서3000m계주금메달과1500m은메달을추가했다.경기를마친최민정은새롭게등극한'쇼트트랙여제'김길리를진심으로축하하며이번이마지막올림픽임을시사했다.그는"후회없이경기해후련하지만마지막이라고생각하니눈물이난다"며"그동안올림픽만보고달려왔기에이제는휴식을취하며소속팀과향후거취를논의할예정"이라고밝혔다.
(엑스포츠뉴스나승우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피겨스케이팅여자싱글부문에서동메달을획득한일본의나카이아미(17)가경기직후선보인포즈로일본현지에서폭발적인반응을이끌어내고있다.일본데일리스포츠는21일"피겨나카이의목을기울인포즈에'전율이흘렀다'고48세남성아나운서가생방송으로고백했다"고보도했다.매체에따르면나카이는프리연기를마친뒤빙판위에서입가에손가락을대고고개를살짝갸웃거리는제스처를취했다.이포즈에대해나카이는"'메달까지가능할까'라는솔직한불안감을표현한포즈였다"고설명했다.해당제스처는귀여운매력으로시청자들의눈길을사로잡으며SNS와인터넷커뮤니티를중심으로빠르게확산했다.일본올림픽위원회(JOC)공식인스타그램에서도이포즈를재현해게시물을올렸으며,일본팬들은"귀여움은금메달","딸이반해서계속따라하고있다"며호응했다.방송가에서도나카이열풍이거세다.21일생방송으로진행된간사이TV'도트커넥트'에서올림픽결산과함께나카이의포즈가집중적으로다뤄졌다.MC를맡은48세아나운서이시이료지는"나카이가마지막에고개를기울인모습에전율이흘렀다"며"열렬한팬이돼버렸다"고고백하기도했다.특히대다수의팬들은첫올림픽이라는엄청난중압감을견뎌야하는큰무대에서자신만의표현력을잃지않은점을높게평가했다.이번대회에서은메달을획득한일본여자피겨의간판사카모토카오리가현역은퇴를선언한가운데,첫올림픽무대에서자신만의표현력과매력을발산한나카이가그빈자리를채울것이라는기대감도커지고있다.팬들은나카이의행동을두고"마치아이돌그룹AKB48과같은아이돌성이돋보였다"며일본여자피겨스케이팅계에새로운스타가탄생했다는평가를내놓고있다.한편,금메달은226.79점의알리사리우(미국)가목에걸었다.한국대표이해인은이날최종210.56점을받아8위로한계단끌어올리며이번대회를마쳤다.함께출전한신지아는최종206.68점으로11위에올랐다.사진=SNS
밀라노올림픽단체전금메달…개인전13위→5위반전글렌“이런의상을입고경기하는건정말무섭다”“여전히언급꺼리는분위기분명히존재”[이데일리이로원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여자싱글에출전한미국여자피겨국가대표앰버글렌(27)이올림픽무대뒤편에서겪어야했던신체적고충을용기있게고백했다.단순한컨디션난조에대한변명이아닌,여성운동선수들이직면한‘금기’에던진소신발언을한것이다.앰버글렌이2026년2월17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에서열린2026동계올림픽피겨스케이팅여자싱글쇼트프로그램경기를마친뒤점수를확인하며반응하고있다.(사진=AP뉴시스)21일일본매체코코카라와프랑스RMC스포츠보도에따르면글렌은지난18일싱글스케이팅프로그램을마친뒤진행된플래시인터뷰에서“사실지금생리중”이라고밝히며그간참아왔던속내를드러냈다.그는“정말힘들다.특히이런의상을입고전세계가지켜보는앞에서퍼포먼스를해야할때는더욱그렇다”며“그정도로힘든일임에도아무도이사실을입밖으로내지못한다.정말어렵고두려웠으며,때로는감정을억누르기힘들정도로압박감을줬다”고고백했다.이어“강한스트레스상황에서는평소보다더감정적으로변할수도있다.이는여성운동선수들에게매우중요한문제이며더많이논의되어야할주제지만,여전히언급을꺼리는분위기가분명히존재한다”고지적했다.글렌은이번대회피겨단체전에서미국대표로금메달을따낸선수다.그러나개인전쇼트에서는주특기인트리플악셀을성공시키고도후반점프실수로13위에머물렀다.이틀뒤열린프리스케이팅에서는147.52점의개인최고점을기록하며최종5위까지순위를끌어올렸다.그는자신의SNS를통해“세계가끝난것같았지만,그래도내일은온다”는메시지를내며전열을가다듬어프리프로그램에서혼신의연기를펼쳤다.앰버글렌이2026년2월17일(현지시간)이탈리아밀라노에서열린2026동계올림픽피겨스케이팅여자싱글쇼트프로그램경기에임하고있다.(사진=AP뉴시스)실제로스포츠과학계에서는여성선수의생리주기에맞춘맞춤형훈련스케줄의필요성이꾸준히제기되어왔다.하얀빙판위에서얇은의상을입고격렬한회전을수행해야하는피겨종목특성상글렌의솔직발언은향후여성스포츠전체의패러다임을바꿀중요한전환점이될것으로보인다.한편글렌은지난2019년양성애자임을밝혔다.때문에빙상장안팎에서적극적으로성소수자들의목소리를대변해온인물이다.동시에거침없는표현으로도유명하다.
최민정이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쇼트트랙여자1500m를마친뒤관중석을향해인사하고있다.뉴시스“너는이미엄마인생의금메달이야”2026년밀라노·코르티나대회에서올림픽무대와영원한이별을선언한최민정(성남시청)이어머니로부터받은특별한응원이뒤늦게화제가되고있다.최민정은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에서김길리(성남시청)에이어2위로통과해은메달을챙겼다.이번대회에서여자3000m계주금메달과1500m은메달을추가한최민정은개인통산7번째올림픽메달(금4은3)을챙겼고같은종목선배인전이경(금4동1)과함께동계올림픽한국선수최다금메달공동1위가됐다.한국쇼트트랙의위대함을세계무대에널리알리는데앞장섰던최민정을있게한특별한응원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통해공개됐다.최민정은1500m결승에앞서IOC와인터뷰에서이번올림픽출국전어머니에게받은편지를소개했다.최민정은“출국전에어머님이손편지를써서비행기에서읽어보라고주셨다.감동적이어서비행기에서읽고많이울었다”라며“이미금메달이라고,네가도전하는것만으로도멋지다고말씀해주셨다”라고전했다.영상을통해공개된최민정어머니의편지에는“벌써네가올림픽에세번째로출전한다는게엄마는아직도믿어지지않아.6살때스케이트를처음신던그작은아이가이렇게큰무대에서다니그자체로엄마는이미기적같아”라고응원했다.“이번이마지막일수도있다는생각에엄마는마음이울컥해진다.남들눈에는국가대표,올림픽선수이지만엄마눈에는그냥아프면아프다고말못하고힘들어도참고웃던내딸”이라고썼다.이어“결과와상관없이무사히,다치지말고,웃으면서돌아와.그것만으로엄마는충분해.사랑한다.정말많이.그리고존경한다.우리딸.너는이미엄마인생의금메달이다“라고덧붙였다.한편최민정의어머니는2018년평창대회때도딸에게편지를써전달했고,당시최민정은올림픽데뷔무대에서2관왕에올라멋지게화답했다.밀라노=오해원기자
[SPORTALKOREA]김경태기자=린지본이 부상의아픔을딛고수술후근황을전했다.미국알파인스키계의 '전설' 본은8일(이하한국시간)이탈리아코르티나담페초토파네알파인스키센터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여자다운힐결승도중끔찍한부상을당했다.사고는경기시작불과13초만에발생했다.두번째코너를통과한직후균형을잃은본은점프구간에서코스옆플라스틱마커와충돌한뒤눈위로강하게내동댕이쳐졌다.오른쪽다리가먼저지면에닿은뒤, 이어어깨를세게부딪친채한차례더구른뒤멈춰섰다.눈밭에쓰러진본은극심한통증을호소했다.들것에실리는과정에서고통에몸부림치는모습이중계화면에그대로잡혔고,그는곧바로헬리콥터에실려 병원으로긴급이송됐다.결국본은수술대에올라야했다.그녀는21일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통해수술후근황을전했는데, "수술은 무사히끝났다"며 "완료하는데6시간이조금넘게걸렸다"고밝혔다.이어"뼈를다시맞추기위해많은플레이트와나사가필요했다"며"부상의정도가워낙심하다보니수술후회복과정이쉽지않았다"고설명했다.본은2010밴쿠버올림픽과2018평창올림픽에서금메달을목에걸며미국알파인스키를대표하는아이콘으로자리매김했다.평창대회를끝으로은퇴를선언했지만,2024년11월무릎인공관절수술을받은뒤전격복귀를선택했다.때문에이번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대회는그의올림픽재도전무대였다.의지도강했다.대회직전십자인대파열이라는중상을입고도여러차례공식훈련을소화하며출전을강행했지만,안타깝게도 또한번의큰부상당하고말았다.설상가상이기간동안 자신의 반려견까지 사망하는일이발생했다.당시본은"정말견디기힘들었다.인생에서가장힘든시간"이라며슬픔을감추지못했다.그럼에도그녀는쉽게무너지지않았다.본은"아직퇴원하지는못했지만거의다왔다.한걸음씩나아가고있다"며복귀를향한의지를드러냈다.사진=TMZ스포츠,게티이미지코리아,린지본SNS제휴문의[email protected]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인터뷰를하고있다./사진=뉴시스한국스노보드의'샛별'유승은(18,성복고)이동메달을목에걸고금의환향했다.21일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한유승은은"태극기를달고스노보드를타는것자체로도영광인데,메달까지획득하게돼더영광"이라며환한미소를지었다.유승은은한국시간지난10일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결선에서총점171.00점을기록해동메달을목에걸었다.이는한국스노보드빅에어종목사상첫올림픽메달이다.2008년생으로올해만18세인유승은은생애첫올림픽무대에서당찬레이스를펼쳤다.특히지난1년간크고작은부상에시달리며은퇴까지고민했을정도라이번메달의의미가더크다.밝은표정으로입국장에선유승은은"사실아무도안계실줄알았다.혹시혼자메달걸고쇼하는건아닐까생각했는데많은분이와주셔서깜짝놀랐다"며웃었다.이어"이번올림픽에관심이많이없다는얘기를들었는데,내가딴메달의의미에대해생각해봤다"며"누군가내경기를보시고,감동까진아니더라도조그마한재미라도느끼셨으면그게내메달의의미이지않을까싶다"고말했다.이어새벽까지응원을보낸팬들을향해"보내주신응원이당연한게아니라고생각한다.정말감사하다"고인사를전했다.몸상태에대해선"지금은너무건강하다.부상도거의회복했다.몸상태는최고"라고말했다.한편이번대회에서한국스노보드는남자평행대회전은메달의김상겸(하이원),여자하프파이프금메달의최가온(세화여고),그리고유승은까지3명의메달리스트를배출하며단일동계올림픽사상최고성과를달성했다.
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금메달김길리,은메달최민정.태극기계양되는경기장.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태극기들고금메달세리머니펼치는김길리,최민정.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스포츠조선이현석기자]'불량태극기'는없었다.한국쇼트트랙대표팀은21일(이하한국시각)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2026년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쇼트트랙남자5000m계주,여자1500m에서각각금메달1개,은메달2개를수확했다.남자계주에서황대헌(강원도청)이2등으로결승선을통과해서은메달을목에걸었고,여자1500m에서는김길리가금메달,최민정이은메달로시상대두자리를차지했다.선수들의땀과노력이담긴성과,관심을모은것중한가지는바로'올바른태극기'였다.대회조직위는지난19일이탈리아밀라노아이스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쇼트트랙여자3000m시상식에서태극기중앙의태극문양의각도가시계반대방향으로기울어진,'잘못된'태극기를사용했다.해당태극기는이경기뿐만아니라13일같은장소에서열린쇼트트랙남자1000m(임종언동메달),15일쇼트트랙남자1500m(황대헌은메달),16일쇼트트랙여자1000m(김길리동메달)시상식에서도계속해서사용된것으로파악됐다.19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3000m계주결승전.여자계주대표팀이금메달을차지했다.은메달이탈리아,경기장에태극기가계양되고있다.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19/태극전사들이땀과눈물로일궈낸성과,그결실중하나인메달을전달하는시상식에서메달리스트의국가와정체성을상징하는국기가잘못그려진채로사용된상황이었기에대한체육회는즉각적으로대응했다.2026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출전하고있는대한민국선수단은쇼트트랙경기장시상식에잘못제작된태극기가게양된사안과관련하여IOC와2026년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원회)에공식항의하고,즉각적인시정조치를요청하였다.대한체육회는해당사실을인지한직후,조직위원회에사전제출한공식국기규격자료를재확인하였다.그결과,단장회의(2025년3월)및최종등록회의(2026년1월26일)에서확인·승인된태극기와시상식에사용된태극기가일치하지않음을확인하였다.이에대한민국선수단내총무·섭외파트에서즉시선수촌IOC사무실과조직위원회사무실을방문하여,잘못제작된태극기와공식규격태극기의차이점을설명하고현장시정을강력히요청하였다.현장에서IOC및조직위원회는해당오류를인정하고사과와함께즉각적인조치를약속하였다.21일(한국시간)이탈리아밀라노스피드스케이팅아레나에서열린밀라노동계올림픽쇼트트랙여자1500m결승전.금메달김길리,은메달최민정.태극기계양된경기장.밀라노(이탈리아)=송정헌기자[email protected]/2026.02.21/대한체육회는현장항의와병행하여공식서한을발송하고,▲공식사과▲남은모든시상식및관련행사에서의재발방지조치▲모든장소에서사용되는국기규격의전면재확인등을공식적으로요청하였다.이에대해IOC와조직위원회는"즉시재인쇄를통해정확한규격의태극기를준비하고,경기가진행되기전까지모든필요한조치를완료하겠다"고답변하였다.다행히남자계주와여자1500m시상식에서는우리가알고있는올바른태극기가올랐다.태극전사들의땀과눈물,국가와정체적을상징하는태극기와함께마무리할수있었다.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메달을보이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하근수기자=스노보드'샛별'유승은(성복고)이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을따고돌아온뒤새벽까지열렬한응원을보내준팬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유승은은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터미널을통해귀국한뒤"태극기를달고스노보드를타는것자체로도영광인데,메달까지획득할수있게돼서더영광"이라며웃었다.한국시간으로지난10일새벽유승은은이탈리아리비뇨스노파크에서열린대회스노보드여자빅에어결선에서총점171.00점의기록으로3위에올라동메달을땄다.유승은은뜬눈으로밤을새우며응원한팬들에게"보내주신응원이당연한게아니라고생각한다"며"응원해주셔서굉장히감사하게생각한다.정말감사드린다"고전했다.2008년생으로올해18살인유승은은생애처음출전한올림픽무대에서당찬레이스를펼쳐포디움까지밟았다.특히지난1년간크고작은부상으로스노보드를내려놓을까고민까지했었던유승은이기에더큰감동을자아냈다.유승은의동메달은한국의스노보드빅에어종목첫올림픽메달로역사에남게됐다.밝은얼굴로귀국한유승은은"사실아무도안계실줄알았다.그래서'혹시혼자메달걸고쇼하는거아닌가?'생각했는데많이계셔서깜짝놀랐다"며웃었다.유승은은"이번올림픽에관심이많이없다는얘기를들었는데,내가딴메달의의미에대해생각해봤다"며"누군가내경기를보시고,감동까진아니더라도조그마한재미라도느끼셨으면그게내메달의의미이지않을까싶다"고전했다.몸상태에대해선"지금은너무건강하다.부상도거의다회복한상태다.몸상태는최고"라고얘기했다.한편한국스노보드는남자평행대회전은메달김상겸(하이원),유승은,여자하프파이프금메달최가온(세화여고)까지역대최초로단일대회에서올림픽메달리스트3명을배출하는쾌거를달성했다.[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꽃목걸이를목에걸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포즈를취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인터뷰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기자=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스노보드여자빅에어동메달리스트유승은이21일오후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을통해귀국해인터뷰를하고있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