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확실히 자신감 얻었다" 수비력 논란 불식시킨 김도영, 얼마나 더 잘할까

▲지난22일일본오키나와에서열린히로시마와의연습경기에서김도영의모습[KIA타이거즈] 얼마나더잘할까?KIA타이거즈김도영이야기입니다.지난시즌리그를폭격하며잠재력을만개한김도영은타율0.34738홈런40도루109타점143득점OPS1.067등을기록하며단숨에최고의타자로발돋움했습니다.압도적인공격능력과내야를뒤흔든빠른발은리그MVP는물론각종트로피에자신의이름을새기는데기반이됐습니다.최고의시즌을보낸그에게한가지흠이라면수비.김도영은주포지션인3루에서풀타임시즌을소화하며30개의실책을범했습니다.리그2위인KIA박찬호·SSG랜더스김성한의23개와도차이가컸습니다.특단의조치가필요한상황.▲스프링캠프에서수비훈련중인김도영(왼쪽)과윤도현[KIA타이거즈] 지난시즌막바지부터스프링캠프까지김도영은자신의약점인수비를보완하기위해각별한노력을기울였습니다.수비기본기부터시작해출발자세,스텝등을되돌아보며수비에대한자신감을쌓아나갔습니다.일본오키나와캠프에서만난김도영은"이번캠프를통해서수비에대한자신감을받은상태"라면서"(22일히로시마전)시합에들어갔는데불안감은없었다"고자신감을내비쳤습니다.이어"오른쪽타구를백핸드로잡아서던지기편하게이어갈수있는스텝을중점적으로만들었기때문에잡고던지는게편해졌던것같다"고말했습니다.특히김도영은수비시새로운준비동작을추가한것이효과를보고있습니다.지난시즌에는수비동작시두발을지면에고정시켰다면올겨울부터는살짝점프하는동작추가해점프스타트를시작했습니다.김도영은빠른타구가많이오는3루의특성상공을시선에서놓치지않기위해두다리를지면에고정시켜왔습니다.자칫점프를하면눈이흔들리면서공을놓칠수도있겠다는판단에서입니다.▲스프링캠프에서수비훈련중인김도영[KIA타이거즈] 하지만30개의실책이라는결과물앞에선전면수정이필요했습니다.김도영은"뭐라도해볼생각에쉬는기간동안점프를하는훈련을했는데저한테잘맞고공도괜찮게잘보였다"며"발이묶여있는상태가아니라자유자재로움직일수있었고그걸한국시리즈때부터적용했는데결과가좋았다"고설명했습니다.끝으로"이번캠프때는확실히자신감을얻었다"며수비력에대한주변의우려를불식시켰습니다.실제로김도영은수비자세에변화를준뒤한국시리즈5경기내내단한개의실책도허용하지않았고,이어열린국제대회인2024WBSC프리미어12에서도실책없이3루를지켰습니다.공격과주루는이미완성형이라평가받는김도영.다가올시즌자신에게주어진수비과제까지해결할수있을지팬들의기대가모아지고있습니다.#광주#KIA타이거즈#김도영#오키나와#수비

25-02-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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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차준환·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면접‥"현역 선수" vs "경험 풍부"

피겨스케이팅의간판차준환과봅슬레이올림픽메달리스트원윤종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출마를위한국내후보자면접을마쳤습니다.대한체육회는오늘오후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자평가위원회를열어도전의사를밝힌차준환과원윤종의면접을비공개로진행했습니다.차준환은"현역선수이기에선수들의목소리를잘들을수있다"고강점을내세웠고,원윤종은"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선수위원으로활동했기에경험에서앞선다"며본선경쟁력을자신했습니다.내년밀라노동계올림픽기간에선거가진행되는가운데,체육회는위원9명의평가와선수위원회의결을거쳐다음달14일이전까지후보를결정해IOC에통보할예정입니다.우리나라에선2004아테네올림픽태권도금메달리스트문대성과역시아테네대회탁구금메달리스트유승민이IOC선수위원에선출된바있습니다.

25-0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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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봅슬레이 영웅 원윤종 “차준환 대단하지만 행정 경험은 내가 우위”…IOC선수위원 후보 면접

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자리에도전장을낸봅슬레이선수출신원윤종(40)이행정경험을앞세워자신의최종후보선발을자신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하는전봅슬레이국가대표원윤종이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를뽑는비공개면접에참석하며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2025.2.26연합뉴스원윤종은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열린국내후보비공개면접에앞서취재진과만나“13년간봅슬레이선수로활동하면서세차례올림픽에참가했고,메달도땄다.은퇴후에는행정경험을쌓았다”고강조했다.한국봅슬레이의기둥이었던원윤종은2014소치동계올림픽부터3번연속올림픽에나섰다.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한국대표팀의파일럿을맡아남자4인승은메달을목에걸었다.아시아최초의동계올림픽봅슬레이메달리스트라는타이틀도얻었다.2022베이징동계올림픽후은퇴한원윤종은대한체육회선수위원회선수대표,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선수위원으로활동했다.원윤종은“국내외를가리지않고행정활동을하면서선수들의목소리를대변하는역할을해왔다”며“나는은퇴했기에내에너지를쏟을곳은IOC선수위원뿐이다.총력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원윤종은현역선수로IOC선수위원에도전하는한국남자피겨스케이팅간판차준환(24·고려대)에대해서는“정말대단한선수이고,나도팬이다.그러나면접에선내비전을확실히전할것”이라고했다.이어“나는봅슬레이외에도여러종목의선수들에게인지도가있다.이미IBSF선수위원을하면서선수들을대변한경험이있다.그렇기때문에본선에서당선가능성이(차준환보다)더높다고생각한다”고덧붙였다.IOC선수위원후보자들을심사하는평가위원회는체육회선수위원회및국제위원회관계자등평가위원9명으로구성됐다.평가위원회의심사가끝난뒤선수위원회가27일까지선수위원국내후보1명을최종의결한다.체육회는이번에선정한선수위원최종후보를3월14일이전까지IOC에전달할계획이다.

25-02-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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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대입도 미루고…내년 동계올림픽에 올인"

한국피겨새여왕김채연亞게임·사대륙선수권제패부담감극복하는법깨달아남들보다피겨시작늦어도훈련끝난뒤엔반드시복기"지금은운동에전력쏟을때부모님다시웃게해드릴것"김채연이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과국제빙상경기연맹(ISU)사대륙선수권대회금메달을보이며환하게웃고있다.이승환기자한국피겨의동계올림픽우승시계는김연아가금메달을목에걸었던2010밴쿠버대회를마지막으로멈춰있다.개막이1년앞으로다가온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대회에서16년만에우승시계가다시돌아갈것으로큰기대를모으고있다.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과국제빙상경기연맹(ISU)사대륙선수권대회를연달아제패한김채연이발전을거듭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김채연은지난25일매일경제와의인터뷰에서"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대회를성공적으로치르기위해대학교진학까지미뤘다.피겨선수가된만큼동계올림픽에서최고의연기를펼쳐보고싶다.한국피겨의봄이다시한번올수있도록내가할수있는모든노력을다해보려고한다"고비장한각오를드러냈다.여자피겨세계랭킹3위에이름을올린김채연이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과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보여준경기력은엄청났다.개인최고점을두번이나갈아치운그는동계올림픽유력금메달후보로급부상했다.김채연은"좋은성적을내야한다는부담감이컸던것도사실이다.하지만그동안하루7~8시간매일훈련을하며점프등을연마해온만큼나자신을믿고경기에집중했다.후회가남지않는연기를펼쳐만족스러웠는데결과까지좋게나와정말행복했다"고웃으며말했다.김채연은두대회를치르면서얻은최고의성과로부담감극복법을꼽았다.그는"2024~2025시즌초반까지만해도긴장되는순간에내실력을100%발휘하지못했는데지금은다르다.말로표현하기어렵지만부담감을이겨내는나만의방법이생겼다.여기에'나도우승할수있다'는자신감까지얻게된만큼앞으로가더기대된다"고설명했다.김채연은다른선수들보다늦은초등학교5학년때피겨를시작했다.김연아를포함해대부분의피겨선수들이6~7세때선수가되기로마음먹은것과비교하면출발이늦었다.그러나성장속도는어떤선수보다도빨랐다.4년만에태극마크를단김채연은7년이지난지금아시아를넘어전세계가주목하는선수가됐다.다른선수들과동일하게훈련해서는실력의격차를줄일수없다고판단한김채연은매일저녁자신의영상을돌려보며연구를거듭했다.그는"바둑선수들이경기가끝난뒤복기를하는것처럼매일훈련을마치고사소한동작까지확인했다.부족한부분을정확하게알고있어야빠르게보완할수있을것이라고생각했다.훈련이끝난뒤많은시간을투자했던나머지공부가개인최고점을연달아경신하는데중요한역할을했다"고말했다.최형경,김나현,김민선코치와함께하고있는김채연은올시즌이끝난뒤본격적으로동계올림픽준비에돌입하겠다는계획을공개했다.그는"3월에열리는세계선수권대회까지는기존과동일하게가져가려고한다.2025~2026시즌에는동계올림픽이열리는만큼점프구성에서몇가지변화를고려중이다.부상당하지않는선에서최고의점수를받을수있도록준비를잘해보겠다"고강조했다.웬만해서는감정을드러내지않는아버지와어머니가다시한번함박웃음을짓게만들어보고싶다는바람도전했다.김채연은"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이끝난뒤가장기뻤던순간중하나가아버지께서미소를숨기지못한것"이라며"동계올림픽에서좋은성적을거두면더활짝웃으실것이라고생각한다"고설명했다.어머니가직접만들어주신피겨복을입고경기장에나설계획에는변함이없다.김채연은"어머니가한땀한땀정성을다해만들어준피겨복을입어서그런지혼자라는생각이들지않는다.한국피겨역사에내이름을남기는날까지계속해서전진하겠다"고말했다.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대회를성공적으로치르기위해일찌감치대학진학을미뤘다는김채연은당분간'피겨를어떻게하면더잘할수있을까'라는생각만하겠다고설명했다.그는"지난달에고등학교를졸업했는데하고싶은것들을모두하면서피겨를잘하는건불가능하다고생각한다.잠시학업과대학생활등은머릿속에서지우려고한다.지금까지해온것처럼차분하고묵묵히해보려고한다"고다짐했다.[임정우기자]

25-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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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GS칼텍스배 프로기전] 기분 좋은 스트레스

예선○박정환9단●김은지9단초점4(48~59)2015년여덟살여자아이가SBS교양프로그램'영재발굴단'에나왔다.하루종일바둑만두어도즐겁다고말했다.인터넷바둑에서6~7단실력.바둑계에'김은지'라는이름이쫙퍼졌다.2018삼성화재배바둑꿈나무선발전에서우승했다.아마여자국수전에서1등을해프로여자국수전에나가프로들을꺾고본선에올랐다.2019년엔여자아마연승최강전에서우승했다.2020년1월여자연구생1위김은지는프로세계로넘어갔다.12세8개월이었다."관심받는게부담스럽지않다.부담감이나쁜영향을주고있지않다.어느정도관심은기분좋은스트레스다."박정환은13세4개월에프로세계에들어왔다.내년이면프로인생20년을맞는다.백이조금바쁘게움직였다.백48로뛰어위쪽돌을돌보고왼쪽에서백56에벌렸다.<참고1도>1을먼저두어흑2와4를당하면백이자리를잡는데시간이걸린다.흑55대신<참고2도>1을날리는공격은먹히지않는다.[김영환9단]

25-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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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미워도 다시 한번'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

[앵커]조금전치러진제55대대한축구협회회장선거결과가나왔습니다.2013년부터축구협회장을맡아온정몽규회장이숱한논란속에서도다시한번축구인들의선택을받았는데요.보도국연결해자세히들어보겠습니다.박지은기자.[기자]지난12년간축구협회수장을맡아온정몽규회장이4선도전에성공했습니다.정몽규회장은조금전축구회관에서치러진제55대대한축구협회회장선거에서유표득표수183표가운데156표를획득했습니다.허정무전대표팀감독이15표를,신문선명지대초빙교수가11표를받았습니다.정회장이1차투표에서과반이상을득표하면서결선투표없이당선을확정했습니다.이로써정몽규회장은2013년축구협회장에당선된이래4번째임기를시작하게됐습니다.임기는당선증을받는오늘부터4년입니다.선거인단192명중183명이투표에나섰을만큼이번투표는뜨거운관심속에치러졌습니다.이중156명이말많고탈많았던정몽규회장에게다시한번기회를준건데요.정회장은선거유세기간,전국을돌며투표인단의90%를직접만나강도높은쇄신을약속했습니다.투표전진행된소견발표회에서는정회장자신은,재정적어려움이예고된천안축구종합센터를완공하는것과2031년아시안컵유치등을통한국제외교력강화에집중하고,그외는축구행정전문가를발탁해분권화를이루겠다고밝혔습니다.논란을낳은대표팀감독선임등기술파트에는일절관여하지않겠다고못을박은겁니다.일단축구인들의표심잡기에는성공했지만숙제는산적해있습니다.축구협회는정몽규회장을비롯해협회임직원들에중징계를요구한문체부감사결과에대해행정소송을진행중입니다.법정다툼으로번진정부와의갈등을해소하고바닥으로떨어진축구협회에대한신뢰를회복하는것이시급한상황입니다.지금까지보도국에서전해드렸습니다.#정몽규#축구협회연합뉴스TV기사문의및제보:카톡/라인jebo23

25-02-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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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OC 선수위원 후보 차준환·원윤종 면접… 내일 최종 후보 결정

차준환(왼쪽)과원윤종/연합뉴스한국피겨스케이팅선수차준환과봅슬레이의선구자원윤종이내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기간열리는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선거에도전할후보가되기위한경쟁에나섰다.대한체육회는26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자평가위원회를열어차준환,원윤종의비공개면접을진행했다.IOC선수위원은IOC위원과같이선수의목소리를IOC에서대변하는역할을맡는다,면접에앞서차준환은"해외에서오래훈련하면서자연스럽게영어실력이늘었다"며"전세계선수들과교류하면서함께많은작업을했다.특히현역선수이기때문에선수들과네트워크가잘형성돼있다.“고자신감을내비쳤다.이어”행정경험이부족할수있겠지만2020년스위스로잔에서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유치활동을하는등경험에서도크게부족하다고생각하지않는다"고했다.원윤종은"올림픽에3번참가해메달이라는쾌거를이뤄냈고,국제봅슬레이협회에서선수들의목소리를대변하는활동도해왔기때문에경험에서앞선다고생각한다"고했다.그러면서"선수로서는은퇴했기에밀라노에서선거활동에모든에너지를다쏟아부을수있다"고강조했다.차준환은2023년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선수권대회에서은메달을딴뒤최근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한국남자싱글선수최초금메달을획득했다.원윤종은2018년평창동계올림픽에서우리나라대표팀의파일럿으로4인승은메달을이끌어아시아최초의올림픽봅슬레이메달을따냈다.체육회는차준환과원윤종을차례로면접한이후27일선수위원회의결을거쳐최종후보1명을발표할예정이다.역대한국출신IOC선수위원은2명이다.2004년아테네올림픽태권도금메달리스트문대성이2008년베이징올림픽기간처음으로당선됐다.아테네올림픽탁구남자단식금메달리스트인유승민대한체육회장당선인은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선수위원에선출됐다.지난해파리올림픽때는'골프여제'박인비가우리나라대표로IOC선수위원선거에출마해낙선했다.

25-0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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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차준환 “영어는 문제없어, 선수들 목소리 더 자세히 들을 것”…IOC선수위원 면접

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국내후보에도전하는피겨스케이팅국가대표차준환(24·고려대)이차별화된강점을앞세워선수들과더많이소통하겠다고다짐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하는피겨스케이팅남자국가대표차준환이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를뽑는비공개면접에참석하며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2025.2.26연합뉴스차준환은26일서울송파구방이동올림픽회관13층대한체육회회의실에서평가위원회가주최하는비공개면접에앞서만난취재진에“항상아이스링크장위에서뵀었는데외부에서새로운모습으로인사를드리게돼설레고긴장된다”고소감을밝혔다.차준환은한국IOC선수위원후보자리를놓고아시아첫동계올림픽봅슬레이메달리스트인원윤종(40)과경쟁한다.원윤종은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대표팀의파일럿으로4인승은메달을획득했다.차준환은원윤종에대해“평창올림픽때우리의영웅이셨다.존경스럽다”면서도“내가가진나만의장점들을잘살려서이번면접에임하겠다”고말했다.국외에서오랜기간훈련해온차준환은취재진앞에서유창한영어실력을뽐내기도했다.그는“영어회화능력은전혀문제없다.지난7~8년간해외에서훈련하며선수생활을했다.또경기뿐아니라갈라쇼등을통해외국선수들과교류하며함께만들어가는작업도많이했었다”고강조했다.이어“나또한(현역)선수여서다른선수들과연결돼있다고생각한다”면서“IOC선수위원으로서선수들의목소리를더자세히들을수있다.지금도다른선수들과현장에서대화를나누고있는것이나의강점”이라고덧붙였다.아울러차준환은“2020년스위스로잔에있는IOC에방문해유승민전IOC선수위원님과함께2024강원유스동계올림픽유치를위해연설했던경험이있다.청소년성장의기반을마련할수있는자리에함께해영광이었다”며“내가많이부족하다고생각하지않는다”고자신감을보였다.IOC선수위원후보자들을심사하는평가위원회는체육회선수위원회및국제위원회관계자등평가위원9명으로구성됐다.평가위원회의심사가끝난뒤선수위원회가27일까지선수위원국내후보1명을최종의결한다.체육회는이번에선정한선수위원최종후보를3월14일이전까지IOC에전달할계획이다.

25-02-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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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서산시,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 ‘8연패’

천안독립기념관태극기한마당일원에서열려25일천안독립기념관태극기한마당에서열린‘제53회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모습./서산시충남서산시는3.1절기념제53회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에서서산시선수단이8연패를달성했다고26일밝혔다.25일천안독립기념관태극기한마당에서열린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에는충남15개시군초중고등학교학생,일반부선수등300여명이참여했다.경기는겨레의집에서출발해단풍나무숲길을거쳐겨레의집으로돌아오는총39.5㎞의코스를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등부별12구간으로나눠계주로진행됐다.‘제53회충청남도지사기시군대항역전경주대회’시상식모습./서산시서산시선수단의합계기록은종합1위(2시간37분12초)를기록하며2017년부터2025년까지8연속종합우승을달성했다.이완섭시장은“8연패달성으로시의위상을높여준선수들에게감사하다”며“앞으로도스포츠도시로서서산시의위상을드높일수있도록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말했다.

25-02-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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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OC 선수위원' 도전 차준환 "소통 능력, 가장 큰 강점"...원윤종은 행정 경험 어필 [IS 포커스]

IOC선수위원국내후보도전장내민차준환(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하는피겨스케이팅차준환이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를뽑는비공개면접에참석하며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2025-02-2614:41:36/<저작권자ⓒ1980-2025㈜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한국동계스포츠를빛낸차준환(24)과원윤종(40)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장을냈다.대한체육회는26일서울시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자평가위원회를열고차준환과원윤종의면접을진행했다.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기간선출하는IOC선수위원에한국남자피겨스케이팅간판선수차준환,2018평창동계올림픽봅슬레이은메달리스트원윤종이출사표를올렸다.한국대표로는둘중하나만나갈수있다.차준환은2025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남자싱글에서한국피겨사상최초로금메달을획득했다.깔끔한슈트를입고등장한차준환은"기본적인매너와예의를지키고싶었다.새로운모습으로인사를드리는것같아서설렘도있고긴장도된다"라고웃어보였다.그러면서"면접에서나만의강점을잘어필할것"이라고자신감을드러냈다.IOC선수위원은올림픽경력과성적·인지도등여러요소가선정기준으로반영된다.외국어,특히영어구사능력은주요평가대상이다.차준환은영어회화능력이뛰어나다.이날취재진앞에서자신의소개와선수위원도전각오를영어로전한차준환은"7~8년동안해외에서훈련하고대회에참가했다.다른나라선수들과생각을공유하기도했다.영어회화능력은문제가없다고생각한다"라고밝혔다.차준환은자신이현직선수라는점을강조했다.그는"다른선수들의목소리를듣는소통을이미하고있기때문에이런능력이큰강점이라고생각한다"라고말했다.또"5년전강원유스동계올림픽유치를위해스위스로잔에있는IOC에서연설을했고,실제로한국의대회유치성공에기여한경험이있다"고어필했다.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원윤종(서울=연합뉴스)신현우기자=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하는봅슬레이원윤종이26일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를뽑는비공개면접에참석하며취재진과인터뷰하고있다[email protected]/2025-02-2615:40:42/<저작권자ⓒ1980-2025㈜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AI학습및활용금지>원윤종은동계올림픽에3차례출전했다.2018평창올림픽봅슬레이4인승은메달리스트다.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선수위원회에서활동하며행정가이력을쌓았다.원윤종은IBSF에서활동하며선수의목소리를대신냈던경험이당선으로이어질것이라고자신했다.그는"실제표를행사하는올림피언들에게큰지지를받을수있을것"이라고강조했다.경쟁자차준환보다앞서는역량으로행정경험과국제네트워크를꼽은그는약점으로평가받는영어구사력에대해서도"은퇴뒤캐나다캘거리에서영어공부로했고,다른나라선수들과도꾸준히교류했다"라고힘주어말했다.IOC선수위원에당선되면하고싶은일로차준환은선수의기본권익,원윤종은은퇴뒤지원확대를꼽았다.대한체육회는차준환과원윤종을면접후27일선수위원회의결을거쳐최종후보1명을발표할예정이다.안희수기자[email protected]

25-02-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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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IOC 선수위원 도전' 차준환·원윤종, 대한체육회 면접

▲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차준환-원윤종

한국피겨스케이팅의간판차준환과봅슬레이의선구자원윤종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선거에도전할후보가되기위한경쟁에나섰습니다.

대한체육회는오늘(26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자평가위원회를열어차준환,원윤종의비공개면접을진행했습니다.

IOC선수위원은IOC위원과동일한대우를받고,선수의목소리를IOC에서대변하는'스포츠외교관'으로,올림픽기간선수들의투표로뽑습니다.

내년2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기간에선거가열릴예정으로,우리나라에서는두명이도전의사를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선수위원회와국제위원회관계자,외부전문가를아울러9명으로구성된평가위원회는차준환과원윤종의경력과선수위원으로갖춰야할소양,외국어소통능력등을종합적으로평가합니다.

체육회는오늘면접을비롯한평가와체육회선수위원회의결을거쳐1명의후보를결정해다음달14일이전까지IOC에통보할계획입니다.

차준환은2023년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선수권대회에서은메달을획득하고최근열린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한국남자싱글선수최초의입상을금빛으로장식하는등한국피겨남자싱글의역사를써온선수입니다.

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차준환
2018평창과2022베이징동계올림픽에출전했던차준환은내년밀라노에서한국남자싱글사상첫올림픽메달도전과함께IOC선수위원당선도꿈꾸고있습니다.

차준환은"저는현역선수이기에선수들의목소리를더잘들을수있다고생각한다.2020년스위스로잔에서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유치활동을하는등경험에서도크게부족하다고생각하지않는다"고밝혔습니다.

원윤종은2018년평창동계올림픽때우리대표팀의파일럿으로4인승은메달을이끌어아시아최초의올림픽봅슬레이메달을따낸주인공입니다.

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원윤종
2014소치부터2022베이징까지세번의올림픽에참가한원윤종은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선수위원회활동등으로쌓아온다양한경험을강점으로내세우고있습니다.

원윤종은"올림픽에세번참가해메달이라는결과를냈고,선수들의목소리를대변하는활동도해온만큼경험에서앞선다고생각한다"면서"선수로서는은퇴했기에밀라노에서선거활동에모든에너지를다쏟아부을수있다"고말했습니다.

역대한국출신IOC선수위원은2명입니다.

2004년아테네올림픽태권도금메달리스트문대성이2008년베이징올림픽기간처음으로선수위원에선출됐습니다.

이어아테네올림픽탁구남자단식금메달리스트인유승민대한체육회장당선인이2016년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부터지난해파리올림픽까지활동했습니다.

유당선인의IOC선수위원임기가끝난지난해파리올림픽때는골프스타박인비가우리나라대표로IOC선수위원선거에출마해낙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25-02-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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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포스트 유승민 누구?" 차준환VS원윤종 IOC선수위원 비공개 면접

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차준환-=원윤종<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차준환-원윤종<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스포츠조선전영지기자]'유승민IOC선수위원의대를이을동계스포츠스타는누구?''남자피겨간판'차준환(23)과'봅슬레이에이스'원윤종(39)이국제올림픽위원회(IOC)선수위원에도전하기위한첫관문에서맞닥뜨렸다.대한체육회는26일오후서울송파구올림픽회관에서IOC선수위원국내후보자평가위원회를열고차준환과원윤종의비공개면접을진행했다.IOC선수위원은선수들의대표자로서선수들의목소리를IOC에서대변하는역할을담당하는데매올림픽기간선수들의직접투표로선출된다.선수당사자의의견을존중하는IOC문화에서IOC위원과동등한역할과권한을부여받는다.우리나라는2008년베이징올림픽문대성(태권도),2016년리우올림픽유승민(탁구·현대한체육회장당선인)이2연속당선됐지만유위원의8년임기가끝난지난해파리올림픽현장에서'골프여제'박인비가낙선하며IOC선수위원의계보가끊긴상황.내년1∼2월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을앞두고차준환,원윤종이나란히도전의사를표했다.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차준환<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차준환은2023년국제빙상경기연맹(ISU)세계선수권은메달에이어최근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한국남자싱글선수최초로금메달을따낸피겨스케이팅스타다.2018년평창,2022년베이징에이어3번째동계올림픽을준비중인차준환은남자싱글첫올림픽메달과함께IOC선수위원당선에도전한다.차준환은본인의강점을묻는질문에"저는현역선수이기에선수들의목소리를더잘들을수있다.2020년스위스로잔에서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유치활동을하는등스포츠외교경험도부족하지않다"고답했다.IOC선수위원후보면접참석한원윤종<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AI학습및활용금지>원윤종은2018년평창올림픽봅슬레이4인승에서아시아최초로은메달을따낸썰매종목영웅이다.2014년소치이후2022년베이징까지3번의올림픽에나섰고,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선수위원으로도활동하는등스포츠외교이력을차근차근밟아온것이강점으로꼽힌다.원윤종은"올림픽에3번참가해메달을따냈고선수들의목소리를대변하는활동도해왔기때문에경험면에서앞선다"며경쟁력을강조했다."선수은퇴를했기때문에밀라노에서선거활동에모든에너지를다쏟아부을수있다"고덧붙였다.한편대한체육회선수위원회와국제위원회관계자,외부전문가등9명으로구성된평가위원회는두후보자들의경력과선수위원에게필요한소양,외국어소통능력등을종합적으로평가한다.이날면접및정량,정성지표평가와체육회선수위원회의결을거쳐후보1명을결정,내달14일이전까지IOC에통보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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