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뉴스]숨고, CEO 직속 '사업전략실' 신설…"신사업·M&A 발굴"

0→1사업개발·전략제휴·전사성장과제맡아…"장기적M&A타깃발굴·투자유치·PMI"[디지털데일리채성오기자]생활서비스플랫폼'숨고'운영사브레이브모바일이최고경영자(CEO)직속'사업전략실'을새로꾸렸다.중장기성장전략을세우는데그치지않고신규사업과전략적제휴를실제사업으로연결하는실행조직이다.향후인수합병(M&A)대상발굴,투자유치,인수후통합(PMI)까지역할을넓힐수있도록설계했다.7일<디지털데일리>취재에따르면숨고는최근CEO직속사업전략실을신설하고이를이끌'사업전략실장'채용을진행하고있다.사업전략실의역할은일반적인전략기획조직보다실행에무게가실렸다.채용공고에따르면신임실장은조직의역할과책임(R&R)을정립하는동시에전사전략에맞는신규사업을발굴해이른바‘0→1’단계부터실제운영까지총괄한다.수익성개선을위한운영체계를구축하고대외전략적제휴와성장프로젝트를직접설계·실행하는역할도맡는다.전사전략과제를관리하는프로젝트관리조직(PMO)기능과핵심성과지표(KPI)관리도사업전략실몫이다.눈에띄는대목은장기적인역할이다.숨고는사업전략실이향후기업가치를높이기위한M&A후보발굴과투자유치,PMI등비유기적성장전략까지담당할수있다고명시했다.다만이는조직의중장기역할범위로,현재특정기업인수를추진하고있다는의미는아니다.이번조직신설은숨고가사업영역을넓히는과정에서나왔다.숨고는지난해3월단순전문가연결을넘어사람·정보·서비스를잇는'종합라이프스킬플랫폼'으로리브랜딩했다.당시회사는1000개이상의생활서비스를제공하고있으며정보탐색부터전문가연결까지이용경험을확장하겠다는방향을제시했다.경영진에도변화가있었다.숨고는지난해말놀유니버스출신김강세대표를선임했다.김대표는놀유니버스에서최고전략책임자(CSO)로야놀자와인터파크트리플의통합전략수립과실행관리를맡는등전략·신사업경험을쌓았다.앞서사모펀드운용사아크앤파트너스는2024년숨고경영권을인수했다.숨고측은사업전략실이특정M&A나신규사업을전제로만든조직이라기보다사업확대에맞춰전사실행기능을강화하는차원이라고설명했다.이와관련,숨고관계자는"사업및협업범위가확대됨에따라전사관점에서주요과제를체계적으로정리하고실행으로연결하는기능의필요성이커졌다"며"중장기사업전략과주요과제의실행을보다속도감있게추진하기위해사업전략실을신설했다"고말했다.이어"현재CEO직속사업전략실을신설하고리더포지션채용을진행하고있다"며"이번채용역시회사의성장과정에서필요한역할과역량을보강하기위한통상적인채용의일환"이라고덧붙였다.Copyright©디지털데일리.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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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 최애는 AI예요"…1020, AI와 하루 2시간 '수다'

폴리버즈총사용시간1년새232%↑1인당사용시간도13.5시간으로1위1020엔터테인먼트콘텐츠로진화중인공지능(AI)그래픽.뉴시스[파이낸셜뉴스]검색이나업무를돕는생성형인공지능(AI)을넘어친구·연인처럼대화를나누는'관계형AI'가1020세대를중심으로빠르게확산하고있다.챗GPT등범용AI가이용자수에서는압도적이지만,일부관계형AI는1인당사용시간이챗GPT의최대6배에달했다.AI가정보를얻기위한'도구'에서대화하고시간을보내는'콘텐츠'로소비영역을넓히고있다는분석이다.7일아이지에이웍스모바일인덱스에따르면지난8월AI앱분석결과이용자규모에서는범용생성형AI가앞섰다.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챗GPT가1709만9052명으로1위였고클로드,에이닷,퍼플렉시티,그록AI등이뒤를이었다.그러나총사용시간과이용자체류시간에서는관계형AI의존재감이두드러졌다.AI캐릭터채팅앱폴리버즈의총사용시간은136만2125시간으로전체AI앱가운데3위를기록했다.전년동기41만769시간에서232%증가한수치다.AI캐릭터챗서비스베이비챗도48만3115시간으로5위에올랐다.특히1인당평균사용시간에서는순위가뒤집혔다.폴리버즈가월평균13.5시간으로전체AI앱가운데가장길었고베이비챗이4.8시간으로2위였다.챗GPT의2.3시간과비교하면각각약6배,2배수준이다.클로드는87.3분,딥시크는84.9분에그쳤다.범용AI가폭넓은이용자를확보한반면관계형AI에서는상대적으로적은이용자가훨씬오랜시간을보내는'고몰입'현상이나타난것이다.신규이용자유입도이어지고있다.폴리버즈의지난달신규설치건수는6만7945건으로전체AI앱가운데5위를차지하며,전년동기대비215%늘었다.총사용시간과신규설치건수가모두1년만에3배이상으로늘면서이용자기반과이용강도가동시에확대되고있다.폴리버즈와베이비챗은이용자가원하는AI캐릭터를선택해친구나연인처럼대화하거나함께이야기를만들어가는서비스다.질문을던지고답을얻으면사용목적이끝나는범용AI와달리대화와캐릭터와의관계형성자체가이용목적으로엔터테인먼트성격이강하다.이같은관계형AI의핵심이용층은10·20대다.지난8월폴리버즈의10대이하·20대이용자는전체MAU의약70%를차지했다.베이비챗은이비중이91%를넘었다.국내캐릭터챗서비스에서도젊은층이용이두드러진다.스캐터랩의'제타'는지난8월10대이하·20대가전체이용자의82%를차지했다.이용강도도높았다.1인당월평균사용시간은10대이하가47시간,20대는61시간을넘었다.뤼튼테크놀로지스의'크랙'역시10대이하·20대가전체이용자의약90%에달했다.1인당월평균사용시간도10대이하24시간,20대30시간을웃돌았다.특정캐릭터와지속적으로대화하며관계와서사를쌓는서비스구조가젊은층의장시간이용으로이어지는것으로풀이된다.다만제타와크랙은모바일인덱스집계상소개팅·채팅앱으로분류돼AI앱순위에는포함되지않았다.김나정국회입법조사처입법조사관은보고서를통해"캐릭터기반AI대화서비스는이용자가원하는세계관이나관계를설정하도록설계돼정서적몰입을강화할수있다"면서도"현실인간관계를대체하거나사회적고립,정서적문제등을심화시킬수있다는우려도제기된다"고분석했다[email protected]최혜림기자Copyright©파이낸셜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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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BA x IT동아] 제트 "기획부터 제작까지, 실제 팔리는 광고 만드는 AI 에이전트”

[SBAxIT동아공동기획]서울특별시와서울경제진흥원(SBA)이마련한서울창업허브공덕은유망스타트업을발굴,초기창업부터성장기까지단계별프로그램을지원해육성합니다.2026년두드러진활동을펼친,성장가능성이높은유망스타트업을소개합니다.채영대제트대표/출처=IT동아[IT동아김영우기자]포털이나SNS를이용하다보면광고를하루에도수천건씩마주하게된다.이런광고소재를만들어내는것은브랜드와이를대행하는광고대행사들의몫이다.문제는이과정이결코간단하지않다는점이다.소비자를조사하고시장을이해한뒤기획과제작까지거쳐야이미지한장이완성되고,이렇게만든광고를포털에집행하는데만한달에5000만원이상이들어가는경우도드물지않다.신중할수밖에없는이유다.제트(대표채영대)는이처럼손이많이가는광고소재제작업무를AI에이전트로효율화하는스타트업이다.단순히이미지나영상을만들어주는도구를넘어,소비자데이터를분석해광고기획까지대신해주는것이특징이다.취재진은서울마포구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채영대제트대표를만나창업과정과서비스의특징,그리고앞으로의계획에대해들어봤다.-다양한여정을거치는과정에서얻은통찰을바탕으로창업하게된스타트업이많다.제트의경우는어떠한가?:현재의일을하기전에는다이어트식품과당뇨인을위한식품을다루는스타트업에서마케팅리드를맡았다.당시반복되는소재제작업무가너무많아정작전략을세우거나제품을런칭하는중요한일에쓸시간이부족했다.자막을넣거나브랜드컬러에맞춰이미지를만드는등어느정도정해진패턴이있는작업들인데,이런반복업무를자동화할수있는영역이분명히있다고봤다.이런고민을주변마케터들과나눴는데공감대가상당했다.이름을밝힐수없는한유명뷰티브랜드는서비스가나오기도전에빨리만들어만달라고할정도였다.마침싱가포르기반의벤처캐피탈(VC)앤틀러가운영하는팀빌딩프로그램을통해지금의공동창업자를만났고,이를계기로2025년7월제트를창업했다.-단순제작도구는아닌것같다.구체적으로어떤방식으로작업이이뤄지나?:제트는클라우드기반의AI에이전틱서비스다.고객이단순히만들어달라고요청하면그대로만들어주는게아니라,광고기획자체를대신해준다는점이다르다.예를들어여드름화장품광고라면여드름때문에고민하는소비자들이모인온라인커뮤니티를분석해어떤이야기를나누고어떤제품을쓰고있는지조사한뒤,이데이터를광고기획에그대로활용한다.그래서디자이너의업무를돕는것을넘어광고기획을고민하는마케터의수고까지덜어준다.과거AI가단순히질문에답만하는수준이었다면,제트는실질적인업무자동화가가능한에이전틱서비스다.단순한AI기반도구를넘어실제AI마케터로서의역량을기대할수있다는게핵심이다.간단한과정을거쳐광고기획부터제작까지빠르게작업이이루어진다/출처=제트-웹사이트링크하나로소비자분석까지이뤄진다고들었다.실제이용과정과소요시간은어느정도인가:실제로누구나접속해서바로사용할수있다.필요한건자신의제품웹사이트링크하나뿐이다.이링크만넣으면제품과소비자층에대한포괄적인분석이시작된다.접근성이좋고사용법도간단한것이장점이다.30~40초면소비자분석과웹사이트분석,리뷰분석등각종데이터분석이끝나고그결과를보여준다.이분석결과를바탕으로고객이원하는방향성을제시하면한번의클릭으로최대20개까지광고소재가제작된다.걸리는시간은1분남짓이다.숙련된마케터가온종일매달려야할분량을순식간에처리하는셈이다.-비슷한기능을수행하는타사서비스도있었다.제트만의차별점은무엇인가:내가알기로비슷한제품이3~4개정도있다.제트는사용자가AI와의대화를통해자신이원하는방향성을손쉽게제시할수있다는점이다르다.특히대화를반복할수록이를메모리에담아점점개인화되기때문에,이후에는긴설명없이도만족스러운결과물을기대할수있다.최근의흐름이맞춤형·개인화서비스인만큼,제트도이런방향을지향하고있다.단순히빠르게만들수있는광고를넘어,실제제품을팔리게하는광고를만드는AI를추구한다는것이다르다.-제트를실제로이용해본고객들의반응이궁금하다.비용효율성측면은어떤가:주요고객은마케팅대행사다.그중에서도고객사를더많이확보해사업을키우고싶은,욕심많은대행사일수록효율화가필수이기때문에제트를많이찾아주신다.이름을대면알만한패션브랜드,건강기능식품브랜드,뷰티브랜드까지다양한포트폴리오를확보했다.유료고객기준으로지금까지300여개가넘는기업에서이용중이며,이를통해15만개이상의광고소재가제작됐다.매달10만~20만원정도의비용만지불하면사람이혼자작업할때보다150배이상의업무효율을기대할수있다.고객들의만족을이끌어내는중요한요소라고본다.-얼핏순탄하게성장해온것처럼들리지만스타트업운영을하면서어려움이없었을리가없다.사업을하면서가장힘들었던순간은언제였나?:한때5000만원가량을투입해자체파운데이션모델(AI의기초가되는대규모학습모델)을직접개발한적이있다.개발이거의완성단계에이르러한뷰티브랜드와도입논의까지마쳤는데,비슷한시기에구글의이미지생성AI모델인나노바나나가출시됐다.기능이겹치는데다성능도앞선다는것을확인하면서,5개월간심혈을기울인모델을하루만에포기하고사업방향을바꿨다.매몰비용에집착하기보다고객의비즈니스효율성을더중시했기때문이다.지난해하반기의일이다.과거다섯차례정도사업을하며다양한시행착오를이미겪어봤기에이렇게빠른방향전환이가능했던것같다.-서울창업허브공덕에입주해SBA의지원프로그램을이용하고있다고들었다.실제로이용해보니어떤도움이됐나?:정말만족스럽다.창업허브공간자체도훌륭하고,시설관리가잘되고있어깨끗하다.보안시스템도수준급이다.다른대표들과의네트워킹기회도제공돼직접체험해보지않고는얻기힘든다양한인사이트를얻을수있었다.앞으로는현직전문가들과의멘토링프로그램에기대를걸고있다.기회가된다면꼭도전해보라고다른스타트업대표들에게도권하고싶다.빠르기만한광고를넘어‘팔리는’광고를지향한다는제트의슬로건/출처=제트-앞으로의계획과목표가있다면?글로벌시장진출도염두에두고있는지도궁금하다:앞으로명확한목표가하나있다.바로글로벌시장,그중에서도미국시장진출이다.시장규모가훨씬큰만큼더많은기회를얻을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해외에서도이런서비스에관심은많은데한국과는방향성이다른부분이있어이를파악하는것이관건인것같다.실무에서는생각보다사람이하기힘든반복업무가많다.AI가사람을대체한다기보다는,실무자들이더좋은업무와가치있는일에집중할수있도록돕는역할이라고생각한다.결과적으로사람들이더가치있는업무에집중할수있게한다는이런생각을더많은분들이알아주셨으면한다.IT동아김영우기자([email protected])사용자중심의IT저널-IT동아(it.donga.com)Copyright©IT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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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로봇·피지컬 AI와 함께 미래 산업생태계 모색

한국기계연구원,창립50주년기념'2026글로벌기계기술포럼'개최장병탁교수등피지컬AI의가능성,로봇·기계산업발전전략제시한국기계연구원은창립50주년을기념해7일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피지컬AI'의미래를논의하는글로벌기계기술포럼을개최했다.한국기계연구원발표자료갈무리인공지능이로봇과기계의몸을통해현실세계를인식하고판단하며행동하는'피지컬AI'의미래를논의하는글로벌포럼이열렸다.올해로13번째인이포럼은국내외산·학·연전문가들이한자리에모여휴머노이드로봇과피지컬AI의최신기술동향을공유하고,미래산업생태계의발전방향을모색했다.한국기계연구원은7일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조승래국회의원,황정아국회의원(이상더불어민주당),최형두국회의원(국민의힘)등이참석한가운데'창립50주년기념글로벌기계기술포럼'을개최했다.'로봇,피지컬AI와함께내일의산업생태계를그리다'를주제로열린이날포럼에서,국내외산·학·연전문가들은인공지능이로봇과기계의몸을통해현실세계를인식하고판단하며행동하는'피지컬AI'의미래를논의했다.피지컬AI기술은제조현장의협동로봇뿐아니라물류·농업·재난·국방·의료등국민생활과밀접한분야로활용범위가확대되고있다.류석현기계연원장은기계가스스로인식·판단·행동·학습하는지능형기계로진화하는미래와피지컬AI를로봇·제조·에너지·환경·디지털엔지니어링분야로확장하는기계연의연구비전을발표했다.앞서장병탁서울대교수는기조연설에나서휴머노이드가다양한환경과작업을이해하고스스로판단하는데필요한인공지능기술과발전방향을소개했다.주제발표에나선김민표두산로보틱스대표는산업현장에서활용되는로봇기술과피지컬AI의발전전망을제시했다.한국형AI휴머노이드로봇카이로스를개발한한국기계연구원연구진.한국기계연구원제공이날포럼에서는지난4월기계연창립50주년기념식에서첫공개돼걷고,악수하는등동작을선보여화제를모았던한국형AI휴머노이드'카이로스(V0.5)'가5개월만에진화(V0.7)해탈춤을용용한동작을시연하는등자연스런보행·자세제어능력을자랑했다.카이로스는시각·촉각센서와인공지능을활용해주변환경을인식하고이동·조작·상호작용을수행하는한국형AI휴머노이드로봇으로,국가전략기술프로젝트'K-문샷(K-Moonshot)'의일환으로개발중이다.또기계연은이날포럼에서주요연구성과를전시하는AI로봇관과5대대표브랜드관을운영했다.AI로봇관에서는카이로스의고효율구동기와육·해·공자율협력배송로봇,과수원자율모니터링로봇,아파트건물안팎을이동하는배송로봇,사용자의의도등을반영한스마트로봇의수·의족등이선보였다.5대대표브랜드관에서는기계연의대표브랜드로꼽히는카이로스,마눅스,케이히트업,에어파이브,킴사이버랩이관람객을맞았다.이밖에기계연이개발한국산CNC기술을기반으로한첨단제조장비,산업폐열을활용하는고온히트펌프시스템,반도체제조공정공기청정기술,AI기반가상공학플랫폼등도전시됐다.류석현기계연원장은"이번포럼이국내피지컬AI기술의발전방향을공유하고우리나라로봇산업의글로벌경쟁력을높이는계기가되기를바란다"며"기계연은휴머노이드와로봇핵심부품을비롯한피지컬AI기술을고도화하고5대대표브랜드의산업현장적용과확산을적극추진하겠다"고말했다.Copyright©대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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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공공 클라우드 보안 개편 논란… 국내 CSP “국가 데이터 통제권 약화 우려”

정부,N2SF적용과정서관리영역해외운영허용검토업계“접근범위등세부기준불명확…국내외동일요건적용해야”국내클라우드서비스제공기업(CSP)들이국가망보안체계(N2SF)를공공클라우드에적용하기위한새보안기준에대해우려를표하고나섰다.국정원이추진중인'국가클라우드컴퓨팅보안가이드라인'개정과정에서공공데이터를처리하는시스템은국내에두되,계정과서버등을관리하는영역은해외에서도운영할수있도록하는방안이검토되고있어서다.업계는데이터가국내에서처리되더라도관리권한이해외에있으면실질적인통제권이약화할수있다고우려한다.7일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CSP분과위원회주최로열린기자간담회에서주요국내CSP관계자들은개정안의세부기준을명확히하고산업계의견을수렴하라고촉구하며이같이밝혔다.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CSP분과위원회가7일서초동협회사무실에서국가클라우드컴퓨팅보안가이드라인개정관련긴급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KACI국정원의개정가이드라인은N2SF를공공클라우드에적용하는과정에서추진되고있다.N2SF는정보중요도에따라시스템을C(Classified·기밀)·S(Sensitive·민감)·O(Open·공개)등급으로구분하고,업무특성과위험수준에맞춰보안통제를달리적용하는체계다.개정가이드라인은N2SF가핵심보안원칙으로수용한제로트러스트(ZeroTrust)구조의'데이터플레인(DataPlane)'과'컨트롤플레인(ControlPlane)'구분을반영하고있다.데이터플레인은데이터와업무를실제로저장·처리하는영역이며,컨트롤플레인은사용자계정과권한을설정하고서버생성·삭제,네트워크구성,저장장치와보안정책등을관리하는영역이다.기존에는두영역을별도로구분하지않아국내CSP는공공전용CSAP존이나국가정보자원관리원데이터센터내민관협력형(PPP)클라우드존등국내에물리적으로분리된환경에함께구축해운영했다.하지만협회가파악한개정안은데이터플레인을국내에서물리적으로분리해운영하되,컨트롤플레인은국내뿐아니라해외에서도논리적으로분리해운영할수있도록허용하는방향이다.업계는바로이부분을우려하고있다.협회CSP분과회원사인A사관계자는"해외CSP에국내공공시장에들어오지말라는것이아니다"라며"같은시장에서경쟁하려면국내CSP와동일한보안요건을갖춰야하며,해외사업자에만예외를허용해서는안된다는것"이라고말했다.해외컨트롤플레인,접근·법적통제범위쟁점국내CSP들이국내외사업자에동일한보안요건을요구하는핵심이유는공공클라우드의관리권한이해외에놓일수있다는우려때문이다.협회CSP분과회원사인B사관계자는"데이터가국내에있다는사실만으로통제권까지국내에있다고볼수는없다"며"해외운영주체가계정과권한을만들고API를통해국내서버와저장장치를관리할수있다면,실제접근범위와통제절차가어떻게되는지를명확히검증해야한다"고말했다.다만컨트롤플레인이해외에있다는이유만으로공공데이터에곧바로접근할수있다고단정하기는어렵다.실제접근가능성은권한관리,암호화·암호키보관주체,API통제,접속기록,감사체계등에따라달라지기때문이다.NIST의제로트러스트아키텍처도두영역의논리적분리를전제로하며,물리적분리만을일률적으로요구하지않는다.핵심쟁점은해외에둔컨트롤플레인의관리행위와데이터접근가능성을국가가어디까지검증하고통제할수있느냐다.특히미국관할권에속하는클라우드사업자가국내공공데이터에대한통제권을보유할경우,미국정부의적법한데이터제출요구에우리정부가어느수준까지대응할수있는지가문제로제기된다.이에미국클라우드법(CLOUDAct)도논란의중심으로떠오른다.이날간담회참석자들은"컨트롤플레인이해외에있을경우미국정부의데이터제출요구에대응하기어려울수있다"고우려했다.다만이법은미국관할권에속하는클라우드사업자가보유·관리·통제하는데이터라면저장장소와관계없이적법한절차에따라제출을요구할수있도록하고있다.따라서데이터나컨트롤플레인을국내에둔다는사실만으로법적용을완전히피할수있는것도아니다.10년투자역차별우려…기존인증·동일규제요구국내CSP들은형평성문제도강하게제기했다.정부의물리적망분리기준에맞춰10년넘게국내에공공전용인프라를구축해온데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PPP클라우드존에도별도인프라를투자해왔기때문이다.반면글로벌CSP는기존해외컨트롤플레인등을그대로두는등상대적으로적은투자만으로공공시장에진입할수있게됐다는게국내CSP들의주장이다.특히업계는이번에개방되는S등급(중등급)시장이공공부문의70%이상을차지할것으로추정하고있어위기감이더크다.협회는이밖에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과AES등국제표준암호기술의인정범위를넓히는규제합리화에는대체로동의한다.다만기존CSAP인증과관련투자를합리적으로인정해야하며,해외CSP의컨트롤플레인위치와검증방식,사고발생시책임주체등에관한세부기준도마련해야한다고지적했다.구체적인기준없이개편방향만제시해업계혼란을키우고있다는주장이다.CSP분과회원사인C사관계자는"기존투자와인증을합리적으로인정하고국내외사업자에게동일한보안요건을적용해야한다"며"산업계가준비할수있도록구체적인기준과설명을제시하고,단계적으로적용할수있는충분한시간을줘야한다"고말했다.협회CSP분과위원회는제도관련내용이공식공개되면추가간담회를개최해체계적으로대응할예정이다.정종길기자[email protected]©IT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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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오픈AI 최신 AI 아스트라가 5위?…AAII 벤치마크 실효성 논란

젠슨황"AGI도래"·브록먼"세대적도약"호평⋯AAII선전작과같은61점독파모2차평가서도벤치맥싱논란...3차평가방식재검토요구목소리도[아이뉴스24서효빈기자]오픈AI의새모델'GPT-6아스트라(Astra)'를두고인공일반지능(AGI)에가까워졌다는평가가잇따르고있다.하지만우리정부의'독자AI파운데이션모델'평가에활용된AAII(아티피셜애널리시스)에서는기대이하의성적을기록하면서벤치마크가실제성능을충분히반영하는지를놓고미국현지에서논란이일고있다.글로벌AI모델분석기관아티피셜애널리시스의AAIIv4.1.1평가결과.오픈AI의'GPT-6아스트라(max)'는61점으로전체202개모델가운데공동5위를기록했다.[사진=AAII갈무리]7일AI업계에따르면글로벌AI모델분석기관AAII가아스트라공개직후AAIIv4.1.1로평가한결과최대추론모델은61점을기록했다.전체202개모델가운데공동5위다.전작인'GPT-5.6Sol'과같은점수로세대가바뀐신형모델임에도종합점수에서는뚜렷한도약이나타나지않았다반면모델공개이후성능을두고는호평이이어졌다.코딩과장기업무수행,컴퓨터사용,외부도구활용등에이전트형작업능력이전작보다크게개선됐다는평가다.단순질의응답성능을넘어여러단계를거쳐복잡한업무를스스로수행하는능력이강화됐다는점이주목받았다.젠슨황엔비디아최고경영자(CEO)는아스트라공개이후"AGI가도래했다"고평했다.그렉브록먼오픈AI사장도아스트라를"세대적도약"이며"AGI시대에온것을환영한다"고평가했다.인공일반지능(AGI)은특정과제에한정되지않고인간처럼다양한분야의문제를이해하고학습해해결할수있는범용인공지능을뜻한다.이같은호평과는달리벤치마크점수가낮게나오자AAII를둘러싼논란이제기됐다.아스트라공개당일레딧의한이용자는"Sol과같은AA점수를받은것을보면이벤치마크를얼마나신뢰할수있는지의문이든다"고꼬집었다.해외테크전문매체더디코더도"기존벤치마크가GPT-6아스트라의실제발전을포착하지못했다"고지적했다.AAII는정부의'독자AI파운데이션모델'평가에활용된바있다.독파모2차평가에서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모티프3'가AAII에서참여모델중가장높은47점을받았지만종합평가에서탈락하는과정에서벤치맥싱논란을일으킨바있다.벤치맥싱이란AI가전반적인성능을키우기보다벤치마크점수를높이는데만집중해사후학습과데이터를최적화하는것을가리킨다.AAII가아스트라에대한평가역시제대로반영하지못한다는지적이제기되면서독파모3차평가방식에도관심이쏠리고있다.AAII가AI의전반적인성능을충분히반영하지못한다면평가비중이나활용방식에대한재검토가필요하기때문이다.최병호고려대인공지능연구소교수는"벤치마크와실제사용성사이에괴리가있을수밖에없다"며AI평가에서지나치게벤치마크에의존하는것을경계해야한다고지적했다./서효빈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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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주말엔 늦게 먹어도 괜찮겠지?”…식사시간 1시간 밀렸더니 심장병 위험↑

식사시간차이클수록심혈관질환위험1시간차이에심혈관14%·관상동맥21%↑연구진“무엇보다‘언제먹느냐’도중요”주말저녁밤늦게식사하는남성의모습을AI로생성한이미지.[챗GPT]평일에는출근시간에맞춰아침과저녁을챙겨먹다가주말이면늦잠을자면서식사시간도함께밀리는경우가많다.그런데평일과주말의식사시간차이가커질수록남성의심혈관질환위험이높아질수있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7일국제학술지‘커뮤니케이션스메디신(CommunicationsMedicine)’에따르면프랑스연구진은성인10만4806명의식사시간과심혈관질환발생의연관성을분석했다.연구진이주목한것은평일과주말사이식사시간의차이다.이를비행기를타고다른시간대로이동했을때시차를겪는것에빗대‘식사시차(eatingjetlag)’라고부른다.평일과휴일의수면시간이달라지면서생체리듬이흐트러지는‘사회적시차(socialjetlag)’와비슷한개념이다.식사시간역시일정하지않으면약24시간을주기로작동하는우리몸의생체시계와일주기리듬에영향을줄수있다는것이다.연구진은프랑스의대규모영양·건강추적조사인‘뉴트리넷-상테(NutriNet-Santé)’에참여한성인10만4806명의자료를활용했다.참가자의평균연령은42.7세였으며79%가여성이었다.참가자들은평일과주말에먹고마신음식과시간을기록했고,연구진은하루중첫번째와마지막섭취시간의중간지점을기준으로평일과주말의식사시간차이를계산했다.추적관찰기간의중앙값은8.1년이었다.그결과남성에서는평일과주말의식사시차가1시간커질때마다전체심혈관질환위험이14%높았다.심근경색과협심증,급성관상동맥증후군등을포함한관상동맥질환위험은21%높게나타났다.여성에서는이같은유의미한연관성이확인되지않았다.다만주말식사시간이‘늦어지는것’만문제가된것은아니었다.연구진은주말식사시간이평일보다1시간넘게빨라진경우와1시간넘게늦어진경우,평일과비슷하게유지된경우로나눠추가분석했다.남성의경우주말식사시간이평일보다1시간넘게늦어진그룹은비슷한시간을유지한그룹보다관상동맥질환위험이36%높았다.오히려1시간넘게빨라진그룹에서는전체심혈관질환위험이44%,관상동맥질환위험이68%높았다.결국특정시간에늦게먹는것자체보다평일과주말에식사시간이크게달라지는‘불규칙성’이중요할가능성이있다는의미다.연구진은이런현상의배경으로생체리듬을꼽았다.음식섭취시간은신체곳곳에존재하는말초생체시계를조절하는환경적신호중하나다.식사시간이자주달라지면생체시계와실제생활사이에불일치가생기면서대사기능등에영향을줄가능성이있다.다만이번연구는관찰연구인만큼평일과주말의식사시간차이가심혈관질환을직접유발한다고단정할수는없다.연구진도다른대규모장기연구를통해결과를재확인할필요가있다고설명했다.연구진은“이번결과는수면시간과식단의질과별개로평일과주말에규칙적인식사시간을유지하는것이심혈관질환예방에중요할가능성을보여준다”며“다른연구에서도확인된다면식사시간의규칙성을유지하는것이심혈관질환위험을낮추기위한전략이될수있다”고말했다.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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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DDP 홀린 LG CNS 로봇쇼…'AX 팝업' 흥행공식 다시 썼다

눈으로보고손으로체험하는첨단기술쇼에6만명환호턱시도입은캐릭터런웨이무인운반로봇타고등장전시장곳곳엔홀로큐브미디어아트·기술결합눈길과학전문가초청프로그램도"AI시대인간·기술결합고민"iF디자인어워드전시상받아LGCNS가개최한참여형전시에서관람객들이체험프로그램에참여하고있다.LGCNS어두워진무대위로조명이길게뻗었다.잠시뒤턱시도를차려입은캐릭터가천천히런웨이에등장했다.모델처럼무대를걷는대신산업현장에서쓰이는무인운반로봇(AGV)에올라관람객앞을지나갔다.객석에앉은어린이들은귀여운캐릭터가움직일때마다시선을떼지못했다.로봇이속도를맞춰무대에서움직이자객석곳곳에휴대전화를들어사진을찍는관람객이이어졌다.전시장곳곳에서는LGCNS의브랜드캐릭터'씨에너스(CieNuS)'를다른모습으로만날수있었다.사람만한크기의캐릭터가관람객을맞는가하면손바닥만한캐릭터는사각형홀로큐브안에들어가있었다.빛을받아반투명하게보이는오브제는작은미디어작품에가까운모습이었다.이색적인풍경이펼쳐진곳은지난7월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열린LGCNS의브랜드전시'기술이사람을만날때:연결은마음을향한다'다.LGCNS가서울경제진흥원과함께마련한전시는7월1일부터20일까지이어졌으며6만5000여명이현장을찾았다.기업고객을주로상대하는기업간거래(B2B)기업이기술콘퍼런스나박람회가아닌DDP에서일반시민을대상으로대규모전시를연것은이례적이다.LGCNS는복잡한기술구조나성능을설명하는대신로봇과패션캐릭터미디어콘텐츠를활용해기술이사람의일상과어떻게연결되는지를보여주는데초점을맞췄다.산업용AGV를런웨이에올린것도같은이유다.제조·물류현장에서는효율적으로자재를나르는장비지만전시장에서는캐릭터를태운런웨이의이동무대로변신했다.기술의성능을먼저설명하는대신익숙한문화콘텐츠에기술을섞어관람객이자연스럽게관심을갖도록한셈이다.전시전체를관통하는상징은'커넥팅스피어(ConnectingSphere)'였다.한쪽에서바라보면점처럼보이지만걸음을옮겨각도를바꾸면둥근구가되고또다른위치에서는하트모양이나타난다.관람객이직접움직여야전체형태를확인할수있게만든장치다.LGCNS는기술을어떻게활용하느냐에따라그의미가달라질수있다는점을전시에담았다.같은기술이라도사용하는사람과목적에따라서로다른관계와경험을만들수있다는의미다.가족과친구의일상에디지털기술이자연스럽게스며드는모습을담은미디어드라마도선보였다.인공지능(AI)과첨단기술을거창한미래의모습으로표현하기보다이미우리의생활에들어와있는경험으로보여준셈이다.관람객은복잡한정보기술(IT)용어나기술구조를이해하지않아도자신의일상과연결해내용을받아들일수있었다.전시는관람에서끝나지않았다.AI·테크와인간성예술·문화등을주제로전문가와시민이의견을나누는프로그램도마련됐다.과학자와심리학자의학·교육·문화예술분야전문가와배우등이참여해AI시대에기술이사람과사회를위해어떤방향으로발전해야하는지를논의했다.인기에힘입어관련프로그램은모두매진됐다.이번전시는LGCNS가구축해온브랜드경험(BX)프로젝트의연장선에있다.BX는기업의철학과정체성을디자인으로보여주는방식이다.LGCNS는자체웹사이트와글씨체캐릭터색상과소재등을하나의체계로구성해브랜드가일관된모습으로전달되도록했다.LGCNS의BX프로젝트는지난해독일'iF디자인어워드'에서4관왕에올랐다.이번DDP전시콘셉트도올해iF디자인어워드'소셜임팩트전시'부문수상작으로선정됐다.온라인에서도반응이이어졌다.전시를위해만든별도인스타그램계정콘텐츠는95만여건의조회수를기록했다.전시기간LGCNS공식인스타그램계정의순팔로어도약181%늘었다.LGCNS는이번전시에서만든BX콘텐츠를일회성행사로끝내지않고고객행사와임직원교육채용브랜딩글로벌전시등에활용할계획이다.기술자체를설명하는대신사람들이직접보고느끼는경험으로기업의이미지를전달하는방식이다.유지연LGCNS브랜드경험전략팀장은"기술을어렵고멀리있는것이아니라이미우리의삶가까이에있는경험이자연결로바라볼수있도록이번전시를기획했다"며"AI시대에는기술의가능성보다AI와우리사이에어떤연결을선택할것인가가더중요하다"고말했다.[박성배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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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현대차, 재도전 끝 '서울시 자율주행 플랫폼' 선정…3곳으로 늘린 이유?

카카오모빌·현대차·티머니모빌,'서울시자율주행자동차운송플랫폼민간사업자'선정서울시'자율주행자동차운송플랫폼'기대점/그래픽=이지혜현대차가'자율주행자동차운송플랫폼민간사업자'사업권을재도전끝에따냈다.현대차는2년전공모에선카카오모빌리티와치열한경쟁을펼쳤으나탈락하는고배를마셨다.이번에카카오모빌리티를꺾고단독사업자가된건아니다.대신1곳이었던사업자가3곳으로늘었다.서울시는이번공모에서평가점수가85점이상인사업자를대상으로규정했다.특히서울시는'1곳이상'이라고명시했다.그결과기존사업자인카카오모빌리티외현대차와티머니모빌리티가사업자로새로선정됐다.서울시가사업자를늘린건자율주행플랫폼운영역량을다수기업에심어주기위해서다.서울시관계자는"여러사업자에자율주행플랫폼운영기회를제공해관련기술력을높이고플랫폼운영역량을고루함양하겠다는목적"이라고설명했다.서울시가'올해12월31일까지호출·결제·자율차맞춤경로안내등대시민서비스이행'을참가자격으로제시한것도신규진입자에게필요한시간을보장하기위해서다.현재세기관은대상사업자로선정된상태로추후△협약체결△플랫폼연동등절차를밟아야한다.1~2달정도의시간이소요될전망이다.서울시관계자는"카카오모빌리티는기존플랫폼에몇가지추가기능만붙이면되겠지만,새사업자들은기능을구현하는데시간이걸릴것"이라며"연말까지준비해달라고요청했다"고말했다.사업기간은협약체결일로부터2년이다.이번사업은사업자와서울시,소비자에게모두이익이될전망이다.우선각사업자는자율주행플랫폼을직접운영하며△호출△배차△결제△운행관제△장애대응△민원처리등운영데이터와경험을얻는다.축적한데이터는향후배차알고리즘개선,요금설계등에핵심자산으로활용할수있다.수익성이낮음에도신청이몰린이유다.서울시는이사업공고에서플랫폼사용료·정산수수료를서울시·자율주행업체로부터징수하지않는비수익사업으로운영하고,운송요금결제관련카드사·PG사결제수수료를2.0%이내에제공할것을참가자격으로내세웠다.그럼에도다수사업자가입찰에뛰어들었다.서울시는자율주행데이터를축적한다.사업자3사는자율차여객운송에관한모든데이터를서울시와자율주행업체에제공해야한다.또보행자방호울타리가없는'승객탑승가능지점'과노선·정류소데이터등이담긴자율차여객운송관련지도데이터를구축해야하고,마찬가지로서울시및자율주행업체에제공해야한다.소비자도선택할수있는플랫폼이늘어편리하다.플랫폼간경쟁으로자율주행호출품질도한층개선될전망이다.서울시관계자는"서울시민이기존에쓰던모바일플랫폼을그대로이용해,일반택시를부르듯자율주행차를탈수있게하겠다"고밝혔다.한편같은사업에지원한차량공유플랫폼쏘카와글로벌모빌리티플랫폼우버는탈락한것으로전해진다.서울시가제시한평가기준에는△최적경로안내서비스제공방안△자율차여객운송실시간모니터링방안△서울시·자율주행업체와의데이터연계·공유체계등이포함됐다.이찬종기자[email protected]김평화기자[email protected][내주식이궁금할땐머니투데이]Copyright©머니투데이&mt.co.kr.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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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반도체 경쟁력 좌우하는 수율 … 습도제어 기술로 끌어올린다

반도체공정제어솔루션기업'저스템'임영진대표습도·정전기·진공·플라스마등숨은변수잡아야반도체수율↑습도제어세계점유율80%넘어국내외등록·출원특허422건인력30%이상연구개발투입2030년매출3천억달성위해태양광·2차전지등사업확대반도체공정제어솔루션전문기업저스템임영진대표가매일경제와인터뷰를하고있다.이승환기자반도체클린룸습도는한때40~45%만유지하면되는변수로여겨졌다.하지만반도체선폭이미세해지면서상황이달라졌다.공기중수분이금속배선과반응하고,웨이퍼이송용기(FOUP)내부의미세한습기까지수율에영향을주기시작했다.고대역폭메모리(HBM)와첨단D램시장에서수율1%포인트가경쟁력을가르는가운데이'보이지않는변수'를잡는기술로글로벌시장을공략하는국내기업이있다.반도체공정제어솔루션전문기업저스템이다.임영진저스템대표는최근매일경제와만나"첨단반도체로갈수록결국중요한것은수율"이라며"습도와정전기처럼과거에는상대적으로주목받지않았던변수까지통제해야하는시대가왔다"고말했다.임대표는30년넘게반도체업계에서엔지니어로일했다.삼성전자와아남반도체,주성엔지니어링등을거친뒤2016년저스템을창업했다.반도체생산현장에서반복적으로마주했던수율문제를'습도제어'라는사업기회로바꾼셈이다.◆"업황보다중요한건결국수율"인공지능(AI)시장확대와HBM수요증가로글로벌반도체기업들이선단공정투자를확대하고있지만임대표가주목하는것은단순한업황회복이아니다.그는"첨단반도체생산량을늘리려면결국수율향상이필수적"이라며"저스템의습도제어솔루션이고객사의수율문제를해결하는핵심장비로자리잡으면서적용범위가계속확대되고있다"고설명했다.대표제품인1세대'N2LPM'은글로벌시장점유율80%이상을차지하고있다.웨이퍼이송·보관장치인로드포트모듈(LPM)에질소를공급해FOUP내부습도를약45%에서한자릿수까지떨어뜨리는장비다.저스템은이제단순히질소를주입하는방식에서한단계더나아가고있다.2세대'JFS'는공기흐름자체를제어해습도를낮추는제품이다.3년여의연구개발끝에개발됐으며저스템은이같은기류제어방식을세계최초로구현했다고설명한다.3세대'JDM'을비롯한차세대습도제어솔루션도개발중이다.기술력의기반은연구개발이다.저스템은올해8월기준국내외등록·출원특허422건을보유하고있으며전체인력의30%이상이연구개발인력이다.중소기업으로는유일하게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우수연구소'에선정됐고,IR52장영실상과산업통상부·코트라의'세계일류상품'인증도받았다.임대표는"구체적인수율수치는대외비라고객사가공개하지는않지만1세대제품이세계시장의80%이상을점유하고있다는점이기술력을보여준다"며"고객사의수율향상에직접기여하는초격차솔루션을만드는것이가장강력한경쟁력"이라고강조했다.◆2028년용인3공장가동저스템은빠르게늘어나는글로벌고객수요에맞춰생산능력확대에도나섰다.현재용인1공장과화성2공장은사실상풀가동상태다.이에용인제2테크노밸리에지상5층규모의3공장을건설하고있다.2028년완공이목표다.임대표는"3공장은연구개발역량과첨단생산인프라가집약된저스템의미래성장거점"이라며"반도체클러스터중심에서글로벌고객사와협력을확대하고차세대장비양산요구에선제적으로대응하는컨트롤타워가될것"이라고말했다.저스템이그리는장기목표는2030년매출3000억원이다.이를위해기존반도체습도제어장비의세대교체와함께디스플레이·2차전지·태양광등으로사업영역을확대하고있다.디스플레이분야에서는정전기를제어해패널수율을높이는'VIS'를개발해국내외시장에공급하고있다.태양광분야에서는미국기업,2차전지분야에서는일본글로벌기업들과연구개발과공급을진행하고있다.이는저스템이창업초기부터추진해온전략이기도하다.반도체산업에서축적한습도·정전기·진공·플라스마등공정제어기술을다른첨단제조업으로확장하는것이다.◆"기업의최고자산은사람"임대표가기술과성장못지않게강조하는것은조직이다.그의경영철학은'직원과가족이행복한회사'다.그는"기업의최고자산은결국사람"이라며"직원과가족이행복해야창의적인기술이나오고제품성공률도높아진다.이것이회사의성장으로이어지고결국주주가치제고로연결된다"고말했다.30년넘게반도체엔지니어로살아온임대표는저스템을국내반도체장비회사를넘어글로벌첨단공정솔루션기업으로키우겠다는목표다.임대표는"저스템만의독보적인기술력과끊임없는도전으로2030비전을달성할것"이라며"고객과주주에게반드시성과로보답하겠다"고말했다.[김대기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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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韓 AI·로봇 기술, 中공급망·홍콩 금융 플랫폼 결합땐 시장 뒤흔들것

알파라우홍콩투자청장韓·홍콩기술혁신최적파트너AI·바이오·반도체·로보틱스7조원규모신규펀드조성중낮은법인세율등혜택도다양알파라우홍콩투자청장이한국혁신기술기업홍콩사절단과의환영만찬에서인사말을하고있다.홍콩투자청"한국이보유한세계최고수준의인공지능(AI)·로봇기술에중국본토의양산공급망,홍콩의영미법(보통법)기반금융플랫폼이결합한다면시장을뒤흔들파괴력을만들수있습니다."홍콩특별행정구정부의해외투자와글로벌기업유치를총괄하는알파라우홍콩투자청장은최근매일경제와의서면인터뷰를통해이렇게밝혔다.라우청장은"이번혁신기술사절단에참가한로보틱스,AI와자연어처리(NLP),공간지능,사이버보안분야창업자들은우리투자생태계가가장높이평가하는뛰어난역량과글로벌야망을보여주는좋은사례"라며"한국과홍콩은기술혁신분야에서천생연분의파트너"라고한국기업들에대한각별한애정을보였다.홍콩과한국양국경제협력은단순교역수준을넘어선다는게라우청장의설명이다.라우청장은"2025년기준한국은홍콩의7대무역상대국으로연간상품교역액만약3140억홍콩달러(약55조원)에달한다"며"한국딥테크창업자들이국내시장을넘어중국본토와글로벌로진출하는여정에서홍콩은가장최적화된'원스톱도약대'가될것"이라고강조했다.홍콩정부는한국을비롯한글로벌유망기업유치를위해,홍콩이강점을보유한'자본인프라'를전면에내세웠다.라우청장은특히이번인터뷰를통해대규모신설'모펀드(모태펀드형태의재간접펀드)'조성계획을밝혔다.라우청장은"생명·보건기술,AI·로보틱스,반도체,디지털화,지속가능성등전략중점분야에장기투자를집행하기위해정부예산100억홍콩달러에민간자본300억홍콩달러를매칭한총400억홍콩달러(약7조원)규모의'혁신기술산업지향펀드(ITIF)'를조성하고있다"고말했다.이미가동중인620억홍콩달러규모의환태평양'인내자본'홍콩투자공사(HKIC)역시가시적성과를내고있다.라우청장은"올해말기준HKIC는200개이상첨단기술프로젝트에투자했으며,공공자본1홍콩달러당8홍콩달러이상의민간투자를끌어들이는승수효과를달성했다"고강조했다.풍부한자본은홍콩증시로연결된다.라우청장은"2025년12월부터2026년5월까지6개월간홍콩증시에서AI관련기업의IPO조달액만약1000억홍콩달러(약17조5000억원)에달했다"며"같은기간홍콩전체IPO조달액의절반(55%)을차지하는규모"라고말했다.라우청장은역내경쟁도시인싱가포르와견주어도홍콩이경쟁력이있다는점을강조했다.그는"홍콩은영미법기반의지식재산권(IP)보호와금융인프라와바로인접해세계최고의제조역량을갖춘선전이맞닿아있다"고역설했다.이어"로봇산업에서이미잘알려진선전의'30분공급망서클'을통하면해외에서몇주가걸릴하드웨어개선을단며칠안에끝낼수있다"며"아이디어연구와시제품,양산,글로벌상장이하나의통합회랑안에서단절없이이뤄진다"고부연했다.라우청장은마지막으로세액공제,낮은법인세율등다양한혜택이있다는점을재차강조했다.라우청장은"홍콩은의무현지인고용쿼터가전혀없어가볍고기민한글로벌팀을꾸릴수있고,적격R&D(연구개발)지출최대300%세액공제,특허소득법인세율5%인하(특허박스)등파격적인센티브가뒷받침된다"고말했다.이어"국내무대를넘어더큰시장을꿈꾸는한국창업가들에게홍콩은바로그여정을위해완벽히구축된글로벌도약대"라며"홍콩투자청의문은활짝열려있으니주저말고찾아와달라"고강조했다.[이영욱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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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수백만건 로그 속 행동패턴 분석…기업 내부 정보유출 사전에 막는다

김재형딥나인대표직원별장기간데이터분석AI가'이상행동'찾고조사도AI아닌보안전문가최종판단김재형딥나인대표가외부인터넷연결없이고객사내부에서로그분석이가능한D9PULSE를선보이고있다.김호영기자"정보유출은결국사람이합니다.인공지능(AI)이모든것을판단하게하는게아니라사람이위험을판단할수있는근거를만들어주는것이중요합니다."김재형딥나인대표는최근매일경제와만나"기업내부정보유출은지금이순간에도이메일과문서다운로드같은일상적인업무과정에서일어날수있지만방대한기록속에서이를사람이일일이찾아내기는쉽지않다"며"AI를활용하면수많은로그를빠르게분석해실제확인이필요한행동을좁힐수있다"고말했다.딥나인이정보유출징후를찾는출발점은기업내부에쌓이는'로그'다.로그는직원이회사시스템에서어떤행동을했는지남는디지털기록이다.누가어떤문서를내려받았는지,외부저장장치(USB)를사용했는지,누구에게이메일을보냈는지등업무과정에서발생하는여러기록이여기에포함된다.각각의기록만보면평범한업무일수있지만여러로그를시간순서대로연결하면평소와다른행동이나정보유출로이어지는움직임을찾아낼수있다.예를들어한직원이평소열어보지않던중요문서를대량으로내려받은뒤외부저장장치를연결하거나외부로이메일을보내는행동이이어졌다면각각의기록을따로볼때보다위험성을구체적으로판단할수있다.딥나인은이처럼기업곳곳에흩어진로그를한데모아직원의행동흐름을분석하고이상징후를찾는다.이를위해딥나인은올해수집·분석·조사·스캔·보고기능을각각담당하는5개의AI에이전트를구축했다.각종로그가들어오면AI가이상행동을찾고관련기록을추가로조사한다.이후근거를검증해보고서초안까지작성한다.기존탐지시나리오로설명되지않는반복행동이발견되면새로운탐지시나리오후보도제시한다.김대표는"고의적으로정보를유출하는사람중장기간조금씩자료를빼내거나습관적으로자료를외부로가져가는경우도있다"며"하나의이벤트만으로판단하기보다데이터가계속쌓여야리스크를볼수있다"고말했다.기존에는일정기간로그를분석해보고서로전달했다면새플랫폼에서는1년또는3년이상행동데이터를계속축적할수있게됐다.다만AI가직원을범인으로판정하는구조는아니다.업무상불가피하게개인이메일을사용한행위도AI만놓고보면심각한정보유출로판단할수있기때문이다.이상징후를AI가찾아내더라도최종판단은기업보안담당자와딥나인의보안전문가가맡는다.딥나인이국정원·경찰등에서산업보안과수사를경험한전문가들의노하우를AI와결합하는'AI+HI'방식을유지하는이유다.직원감시로악용될가능성을막는장치도뒀다.분석과정에서는이름등개인정보를우선비식별화한다.김대표는"공식적으로법적으로제공된문제가없는로그만분석한다"며"직원을감시하는것이아니라정보유출위험을판단할수있는근거를만드는것"이라고강조했다.딥나인은이같은분석체계를외부인터넷이차단된기업에서도사용할수있도록만든'D9PULSE'를이달선보인다.방산기업이나국가핵심기술보유기업은누가어떤문서를내려받았는지와누구에게이메일을보냈는지등민감한정보를외부AI서버로보내기어렵다는점에착안했다.김대표는이를"기업의데이터를AI가있는곳으로보내지말고AI를데이터가있는기업안으로가져오는방식"이라고설명했다.[박성배기자]Copyright©매일경제&mk.co.kr.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26-09-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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