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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교수마저 떠날까..의정 갈등 다음 주 최대 고비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22: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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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5SVex4103" dmcf-ptype="general">【 앵커멘트 】<br>의대증원 2000명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강 대 강으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p>
          <p dmcf-pid="9NRv1XyjFF" dmcf-ptype="general">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조만간 집단 사직과 준법투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p>
          <p dmcf-pid="2ymz8VBWUt" dmcf-ptype="general">정치권과 의료계간 물밑 협상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의정 갈등은 다음 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Vma5zUtsp1" dmcf-ptype="general">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fNRv1XyjU5" dmcf-ptype="general">【 기자 】<br>전공의에 대한 의사면허 정지 처분은 잠정 보류됐지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은 계속됐습니다. </p>
          <p dmcf-pid="4Cc3KqphuZ" dmcf-ptype="general">전남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에 사직서를 전달한 교수는 지금까지 정원 273명 중 132명입니다.</p>
          <p dmcf-pid="80YPLJxpUX" dmcf-ptype="general">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에는 161명 중 66명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p>
          <p dmcf-pid="6HzjOrc67H" dmcf-ptype="general">의대생 2000명 증원을 백지화해야 협상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단 겁니다. </p>
          <p dmcf-pid="PbRv1XyjUG" dmcf-ptype="general">다만, 사직서 제출 시기나 주 52시간 준법 투쟁 방안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Qt9DSCrR7Y" dmcf-ptype="general">▶ 스탠딩 : 신대희<br>-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다음 주 월요일 회의를 열어 사직서 일괄 제출 여부와 준법투쟁 방식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p>
          <p dmcf-pid="x8oXu05rpW" dmcf-ptype="general">52시간 준법 투쟁이 현실화할 경우 진료 차질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p>
          <p dmcf-pid="ymGQoiMUuy" dmcf-ptype="general">다만 전공의 면허 정지와 의대생 유급 발생 여부에 따라 교수들의 집단행동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WfnGpFXDuT" dmcf-ptype="general">▶ 인터뷰(☎) : 손홍문 /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br>- "전공의가 실질적인 불이익을 당한다든지 학생들이 불이익당한다면 그러면 이제 좀 우리도 세게 나갈 가능성이 많죠. 정부의 강도나 이런 걸 보고 (대응하기로).."</p>
          <p dmcf-pid="YqxlZGva0v" dmcf-ptype="general">의사협회도 31일 전국 16개 시도 회장단 회의를 열어 총파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투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p>
          <p dmcf-pid="GJDUVK7vFS"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의정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총선을 앞두고 물밑 협상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다음 주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KBC 신대희입니다.</p>
          <p dmcf-pid="Hnr742qy7l" dmcf-ptype="general">#의대증원 #전남대 #조선대 #전공의 #총파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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