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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식 대박, 이 정도 일줄이야”…상위 1% 美부자, 자산 6경100조로 늘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22:4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분기에만 2조달러 불어나<br>1%가 美총자산 30% 차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2UolIwMJ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8stZWA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가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외투를 바꿔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mk/20240329223902078hrut.jpg" data-org-width="640" dmcf-mid="P7OqJR6F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mk/20240329223902078hr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CEO가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외투를 바꿔입고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저커버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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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0GPkjLKLW" dmcf-ptype="general">
           미국 내 자산 상위 1%의 지난해 말 현재 총자산 규모가 주식 호황에 힘입어 44조6000억 달러(6경98조5000억원)로 불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더욱이 올 연초부터 강세장이 지속된 점을 감안하면 더 막대한 자산 증식 효과를 봤을 것으로 관측된다.
          </div>
          <p dmcf-pid="W8qjySOJMy" dmcf-ptype="general">28일(현지 시간) CNB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미국의 상위 1%에 해당하는 부자들의 재산이 44조60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2조 달러정도 증가한 수치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이들의 재산 규모는 2배 넘게 불어났다.</p>
          <p dmcf-pid="Y9pLhODxnT" dmcf-ptype="general">연준이 정의한 상위 1%의 순자산 기준은 1100만 달러, 약 148억원으로 상위 1%가 미국 전체 부의 30%정도를 보유하고 있다.</p>
          <p dmcf-pid="G3Y6cNnbMv" dmcf-ptype="general">부동산 가치도 소폭 상승했지만 보유 중인 비상장 주식의 가치는 하락해 서로 상쇄되는 등 주식을 제외한 자산의 가치는 큰 변동이 없었다.</p>
          <p dmcf-pid="HknYbz0CnS"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4분기의 자산가치 상승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장 급등으로 시작된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이에 따라 상위 1%의 자산은 2020년 이후 49% 급증해 15조 달러, 약 2경 원 늘었다. 같은기간 미국 중산층 자산도 50% 늘었다.</p>
          <p dmcf-pid="XVugSCrRdl" dmcf-ptype="general">경제학자들은 주식시장 상승은 이른바 ‘부의 효과(wealth effect)’를 통해 소비자의 투자를 더욱 늘린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주식 보유액이 급증하면 더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이다.</p>
          <p dmcf-pid="Z8qjySOJRh" dmcf-ptype="general">마크 잔디 무디스 애널리스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가 급등에 따른 ‘부의 효과’는 소비자 신뢰와 지출, 경제 성장에 강력한 순풍이 되고 있다”며 “물론 증시가 흔들리면 경제의 취약성이 드러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5mN5f9zTnC" dmcf-ptype="general">찰스 슈워브 리즈앤드손더스 최고투자전략가는 주식이 상위 1%들의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말 기준 이들의 가계 전체 자산에서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37.8%에 달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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