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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튜버 수탉 "납치됐을 때 피범벅 얼굴...'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1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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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a65c5898f0969cf468392b2f5a6c56728df8e3964e85cd3af518b17e9912cf" dmcf-pid="9Miqs1Ts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BSfunE/20251111144204526vqko.png" data-org-width="700" dmcf-mid="b0iqs1Ts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1/SBSfunE/20251111144204526vqk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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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480d419f55be36a7e340d35a163928b2c0bba9f2d02d727dcf62a98a1d4a34" dmcf-pid="2RnBOtyOCX"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납치, 폭행을 당했다가 간신히 구출된 유명 게임 유튜버 '수탉'이 치료 중 근황과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직접 전했다.</p>
          <p contents-hash="94f2b7a3c9762aed98a07680e385cb5d821f48f69bcf9fd32a9d1139e19c1caa" dmcf-pid="VeLbIFWIvH" dmcf-ptype="general">11일 수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잘 받고 있고, 최근에는 안와골절 수술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폭행을 당한 뒤 납치되면서 정말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 이렇게 살아서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4eb9a97bca2e9257d45f7443e4e6d856dfd99186761fa8c88d29c0b4a074e0" dmcf-pid="fpqTeraeWG" dmcf-ptype="general">그는 "구조됐을 때의 제 얼굴을 보니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나를 정말 죽이려 했구나 싶을 정도로 처참했다"며 "여러 곳에 흉터와 후유증이 남겠지만, 많은 분들의 위로와 응원 덕분에 기운 내어 회복 중이다"고 덧붙였다. 수탉은 "심적으로는 여전히 힘들지만, 평소의 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 가해자들 때문에 제 인생이 무너지기엔 너무 억울하다. 반드시 끝까지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40d4f993598d4d4e24c2c698b76584db8f73e877ef2e3bd7947e25f42c111db7" dmcf-pid="4UBydmNdCY" dmcf-ptype="general">그는 또 "지금으로서는 가해자들이 엄중히 처벌받기만을 바란다"며 "건강을 되찾아 다시 돌아오겠다. 여러분들도 무탈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p>
          <p contents-hash="29ae8202b9bb278348c9cdd4f48e8895d52584216c691ce6931e601fc8c7579d" dmcf-pid="8ubWJsjJyW" dmcf-ptype="general">앞서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튜버 수탉을 납치해 폭행한 혐의(살인미수 등)로 A(20대)씨와 B(30대)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피해자를 차에 태워 충남 금산군까지 약 200km를 이동한 뒤, 경찰의 추적 끝에 사건 발생 4시간 만인 새벽에 체포됐다.</p>
          <p contents-hash="d0d2ee013c3d93196cc443e7a4611052688fcff37867dcf40f0954a214278245" dmcf-pid="67KYiOAivy" dmcf-ptype="general">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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