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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신성훈 감독, 지난 5일 자택서 사망…마지막 단편 올해 공개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6 1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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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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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c5f4d5a3d92b6f73b6c759e32b1f8a3161281a8803017c7787eaeafbc4c967" dmcf-pid="Pc41MhiP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라이트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donga/20251026112740581pwau.png" data-org-width="658" dmcf-mid="8JHRhbyO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6/sportsdonga/20251026112740581pwa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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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라이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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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고맙습니다’ 등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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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cfcc1b572aa013a4f7d2f228d2841528cf4fd053d04d2c8bf3ed5db1cd230a" dmcf-pid="xE6FeSLx0L" dmcf-ptype="general">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성훈 감독은 지난 5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이 쓰러져 있는 그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무연고자로 분류돼 장례가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8407b70b918e9192e52b6f5da1beb1cc9e89bc2fa8874e95d3c94bc706a25c9" dmcf-pid="yzSgG61ypn" dmcf-ptype="general">고인은 2022년 6월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보육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정성껏 돌봐준 봉사자 가족과 재회해 32세의 나이에 늦은 입양을 했지만, 양어머니의 도박빚을 갚는 과정에서 스스로 파양을 신청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038aa000d03245d79b8eb46a51c3651ad435b76c873e40647e59787c44839e3" dmcf-pid="WqvaHPtW0i" dmcf-ptype="general">고인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서 단역으로 활동했다. 오랜 무명 생활 끝에 독학으로 시나리오와 연출을 배우며 단편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2022년 발표한 ‘짜장면 고맙습니다’로 주목받았고, 이후 ‘신의 선택’, ‘미성년자들’을 연이어 선보였다.</p>
          <p contents-hash="1a8d3a84890466618fedfd2382882f8affec845f8f7c5e0f843e7f9ca6cb60cf" dmcf-pid="YBTNXQFYpJ" dmcf-ptype="general">고인의 마지막 작품인 ‘미성년자들2’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제작사 측은 “신성훈 감독의 유작인 만큼, 감독의 의도를 최대한 존중해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877f6a3320e88093575d826dd8c40ef5ba51d37c99c9f74578b40486050154b" dmcf-pid="GbyjZx3Gzd"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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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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