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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자지구 휴전 1단계 발효…네타냐후 "하마스 무장해제 압박"(종합2보)

온카뱅크관리자

2025-10-10 21:57: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일 정오 발효돼 이스라엘군 철수…"인질 20명 생존, 28명은 사망"<br>가자 주민들 북부로 이동 시작…13일께 인질 석방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LCNSj4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021ee5927e7d7b0c547c668baf74ef96b9b962ae06b800ac37351840af21d3" dmcf-pid="UkRwisnb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자지구 경계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전차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yonhap/20251010215148991iymn.jpg" data-org-width="1200" dmcf-mid="tgIzHbXD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yonhap/20251010215148991iym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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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 경계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전차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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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8f2055441ba7df001508916fd1d30a2899aa482aa497d5004e5360a43e67a0" dmcf-pid="uEernOLKHo" dmcf-ptype="general">(이스탄불·모스크바=연합뉴스) 김동호 최인영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10일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6시)를 기해 가자지구에서 휴전 합의 1단계가 발효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7ee91abcec78c2e0796f541d71d303586b03fbefaee14edc6371d0f1c45cc3" dmcf-pid="7DdmLIo9tL"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낮 12시 이후 병력이 휴전 합의와 인질 송환에 대비해 변경된 전개선을 따라 병력 재배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e787bbdedf746263d141470cc6da43f1d776cd4541c46c74e0db8dbce5f42758" dmcf-pid="zwJsoCg25n"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남부사령부 병력이 재배치 지역에 주둔하면서 즉각적인 위협 제거 활동을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휴전 이후에도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군사활동을 재개할 수 있다고 경고한 셈이다. 새로운 주둔 지점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74da3d6dc3a473173f9e7fc73769ab0d1f11d507e10e4fe8eec5ca7e0b56c86" dmcf-pid="qriOghaVZi"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구축했던 전초기지와 방어진지를 해체한 뒤 철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05bff7cc319c76fe1fd0b29678424b61f4f4b0b1e8b7c5d23a5b8e1729d2d1d5" dmcf-pid="BmnIalNf5J"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가자지구 민방위대 고위 관계자는 AFP 통신에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등 여러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군 차량도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일부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e1ddbfdbcbdcfa83e65210f35cf62296c86b13d51c81b7d29d6306a36d134c7" dmcf-pid="bsLCNSj4Zd" dmcf-ptype="general">철군 중인 지역에는 최근 이스라엘군이 강도 높은 공중·지상 작전을 벌였던 텔아하와, 알샤티 난민 캠프도 포함된다. AFP는 가자지구 주민들도 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f4a2b1529947c8e76011742d51dc01c399b7eaaa3ab96ff6314750fa0d64102b" dmcf-pid="KOohjvA8Xe" dmcf-ptype="general">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 합의 1단계 발효에 맞춰 이날 오후 방송으로 연설했다.</p>
          <p contents-hash="c157f6f8e16505bcb21cf7346c133bdabc9bd6dc458fab859d5875de813ec1b2" dmcf-pid="9IglATc6XR" dmcf-ptype="general">그는 가자지구에 남은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무장 해제할 때까지 압박할 것이라며 하마스가 어떻게든 무장 해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하마스는 현재 무장해제 요구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만큼 휴전 합의 2단계가 실행될지는 불분명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8e1ffa3a2b3407d00681f396c8bd3df3a1b56339faf260e5f59d6fa8bb4dfd" dmcf-pid="2CaScykP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자지구 피란민들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10/yonhap/20251010215149165wrvm.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QOghaV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10/yonhap/20251010215149165wr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자지구 피란민들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0f6ab83c1993843e5519d1647ca28a738c073ea44c0a8e983ea46d4a6ed86d" dmcf-pid="VhNvkWEQZx"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도중에도 가자지구에서 총성이 계속 울렸으며 이날도 이스라엘의 공격에 가자지구 주민들이 사망했다고 민방위대 관계자는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ca092d529cc268a518001d82ffdb96a722fb4f90a7387edc2826bc9e9d6dcf7" dmcf-pid="fSAyDGwMHQ" dmcf-ptype="general">AFP, AP 통신은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가자지구 남쪽으로 피란했던 주민 수만명이 휴전 발효 소식에 북쪽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50fe16379d4958c5d2ab562bc5a182ba6b39d733c3f69321f9bec37558f7a94" dmcf-pid="4vcWwHrRGP"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현지 주민들을 향해 아랍어 공지를 내고 "합의에 따라 이스라엘군 병력이 가자지구 특정 지역에 계속 배치된다"며 "병력에 접근할 경우 위험에 노출될 수 있으니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접근하지 말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d12794690472bceeb19e86a289420296f823993af8b7c026198ccbf9e307753" dmcf-pid="8TkYrXme56" dmcf-ptype="general">이어 가자지구 남부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라시드·살라딘 등 도로를 통해 북부로 돌아가는 것이 허용된다면서도 "베이트하눈, 베이트라히아, 슈자이야 등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거듭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372e075a8e302c6eda5ce5a17aaeb665a3545f721c21ddfaadfec527c729495" dmcf-pid="6yEGmZsdX8"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정부 당국자는 이스라엘군이 재배치 이후에도 가자지구의 약 50%를 계속 통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ca4bf43b047c2903984c0b24dad79e4798f7316527b4e86b06d8a4e8687ffbf" dmcf-pid="PWDHs5OJt4" dmcf-ptype="general">하마스가 휴전 발효 후 72시간 내로 생존 인질을 모두 풀어준다는 합의에 따라 석방 시한은 오는 13일 정오가 됐다.</p>
          <p contents-hash="e033f0ea70820b30561f21c47156a4d9bd7080b4c1d2faa4d15175ae7e320204" dmcf-pid="QYwXO1Ii1f" dmcf-ptype="general">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에 남은 인질 중 20명이 생존했고 28명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인질 송환일로 예상되는 13일이 '국가적 기쁨의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87eb0f304158a5f1fb5d60d334900605e877e2d41dc6553315813036601279" dmcf-pid="xGrZItCnYV" dmcf-ptype="general">하마스는 생존 인질을 먼저 한꺼번에 석방한 뒤 사망자 시신은 단계적으로 돌려보낸다는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그 대가로 자국에 있는 팔레스타인 출신 수감자 1천700명을 풀어줘야 한다. 하마스 측 무장대원 시신 360구도 반환된다.</p>
          <p contents-hash="2254eaa190a5d3714372278df2f63ddb0b274b0b35b2c2e614c343b382f0934e" dmcf-pid="yebiVof5Y2" dmcf-ptype="general">이스라엘 법무부는 이날 석방될 팔레스타인 수감자 25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AFP 통신은 이 명단에 하마스가 석방을 요구해온 고위급 지도자의 이름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34f0de258ac0b8e4c778eca0d38051bb3281682ae674108d7f569e8a32aa005f" dmcf-pid="WdKnfg41Y9" dmcf-ptype="general">하마스가 인질 사망자 일부의 소재가 불분명하다고 카타르, 이집트 등 중재국에 설명했던 점을 고려하면 시신 인도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3a99161cc9f9f2257bfa9ccd7b7addd20931124423ac1b115d9fe50762de1b27" dmcf-pid="YJ9L4a8tHK" dmcf-ptype="general">향후 미국, 이집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국가가 포함된 파견 병력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휴전 상황을 감독하면서 인질 수색 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5cb12c26dbe09a696074a410f20861f2d981332fc95069e16d75e4c936edbf10" dmcf-pid="Gi2o8N6FXb" dmcf-ptype="general">dk@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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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6fad5a4f4748f3e25aa64b8ddd84d3c450cae071d13b8a935d4dbbb547cb760" dmcf-pid="ZPuMBdbYZ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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