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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성민, 박찬욱 감독 오해한 사연 "날 포기했나 걱정"(핑계고)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0 1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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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PXTYfVZT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c7428e4b0a956c1e083a8593f7a32bf1a82fda7bc87fb3967fa834497e88ea" dmcf-pid="1QZyG4f5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poctan/20250920110948504gjlv.png" data-org-width="650" dmcf-mid="XfN9fEkP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poctan/20250920110948504gjl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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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9dd15fcb780a75f7cee6c1ee52423575d6bf4d23b7a1b6c441d881648ee0c51" dmcf-pid="tZjngYWASt"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핑계고' 이성민이 박찬욱 감독과 첫 작업하면서 살짝 오해했던 부분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793debd84fddc7c46fcfbd07865656198c5e90088e6348ac1cbbe5195b861e4" dmcf-pid="F5ALaGYcl1" dmcf-ptype="general">20일 '뜬뜬' 채널에는 '연기의 신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업로드, 영화 '어쩔수가없다' 주연 배우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b31653586ee6dd7b8ded0e456871de36e35b7bae413749069aba3984cd572e4" dmcf-pid="31coNHGkW5"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난 '오른쪽 눈에서만 눈물 나오게 해줄 수 있냐'는 디렉션을 받는 걸 본 적 있다. 세밀한 연기를 위해서"라고 했고, 염혜란은 "박찬욱 감독님도 굉장히 디테일한 게 있다. '담배를 피우고 누울 때 호흡이 빠지면서 그 대사를 하면 좋겠다' 등 디테일이 들어온다. '뒤에 어미에서 빠지는 게 좋았던 거 같다'라고 하신다. 근데 배우 입장에서 계속 시도하는데도 잘 안 되더라"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4ea6c737f31d74b9c0f272f642e0de1cea21a76fbdcf9f9911d82bd7774115" dmcf-pid="0tkgjXHE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poctan/20250920110948724xtfa.jpg" data-org-width="500" dmcf-mid="ZmM4PmrR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poctan/20250920110948724xt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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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dd85dbae0566eabf2a90f4b7e57976c53fc9457b8d3471646d7f07b112f5a2" dmcf-pid="pFEaAZXDhX" dmcf-ptype="general">염혜란은 이어 "자연스럽게 할 때는 됐는데 신경 쓰면서 하니까 더 안 된다. 그래서 담배를 엄청 많이 피웠다.(웃음) 감독님이 말씀하시면 그게 좋은 걸 알겠는데, 하고 싶은데, 그걸 생각하면서 연기하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성민은 "감독의 디렉션을 받아도 그게 구현이 안될 때 힘들다"고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22d6fb3eb23faeff252ebe372e4aa0abf3ab47f4b41feded5af3a676cbac463c" dmcf-pid="U3DNc5ZwvH"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형도 뭐 받았던 게 있냐?"고 물었고, 이성민은 "그때 들어도 그때 다 까먹어서"라고 답했다. 염혜란은 "감독님이 디렉션을 별로 안 줬다. 모든 신이 OK가 정말 빨리 났다"고 극찬했다. 이성민은 "그래서 처음에 날 포기하셨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염혜란은 "잘하셔서 그런 거라고 하는데도 저렇게 얘기했다"며 웃었다. 이병헌은 "절대 포기하는 분이 아니다. 진짜 연기가 마음에 드셨던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318da74e912b26e3c0e3047c20d15546708c4c4c85782f1a51785f67e129625" dmcf-pid="u0wjk15rCG"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2e7a5504d7d8908dd53f5a0dee5e0b9157d0b6d0ddb6dffd4e1f8989a6d96923" dmcf-pid="7prAEt1mSY" dmcf-ptype="general">[사진] '핑계고' 방송화면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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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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