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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달까지 가자' 이선빈·라미란의 힘찬 질주… 시청률 2%로 출발 [HI★첫방]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0 11:08: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19일 첫 방송된 MBC '달까지 가자'<br>이선빈·라미란·조아람이 선보이는 워맨스<br>연출 맡은 오다영 PD "코인 주제지만 사행성 조장 아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MmH841R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d7289722e3c0255fb2ab474f47e2e9bd3322edec9bdcb783ab7ea9c5ab9d3f" dmcf-pid="HnRsX68t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9일 MBC '달까지 가자' 1회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0/hankooki/20250920110839951dqmg.jpg" data-org-width="640" dmcf-mid="Y5G2ivSg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hankooki/20250920110839951dq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9일 MBC '달까지 가자' 1회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MBC 제공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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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5dca3ac789613c949b871d3b1bb13cf3e993c2fa94882a4f1497e34a4d189c" dmcf-pid="XLeOZP6FLZ" dmcf-ptype="general">'달까지 가자'가 '메리 킬즈 필즈'의 아쉬움을 덜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9e9f851671ea1f72566585bb3393aceec328851042d156f0709e876465762f48" dmcf-pid="ZodI5QP3MX"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MBC '달까지 가자' 1회가 첫 방송됐다. 작품은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p>
          <p contents-hash="30545a7e29851c89ea7e7d490abe0a7b0c8938d8234587ff1ca75ecb6ca8d4cd" dmcf-pid="5gJC1xQ0R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마론제과 정규직 전환에 나선 정다해(이선빈)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다해는 쥐꼬리만 한 월급에 근면성실한 태도만이 유일한 자산인 30대 직장인이다. 정다해는 면접 중 벌에 쏘였지만 절박한 마음 하나로 정신을 잡았고 끝내 정규직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에도 비공채 출신이라는 이유로 거듭 차별을 받아야 했다. 40대 은상과 20대 지송 역시 같은 비공채 출신으로 서로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313bb1c74080841306d4394ccaf2e06eda9522dde8f0718fbb08bd8ca82e3005" dmcf-pid="1aihtMxpRG" dmcf-ptype="general">여기에 다해는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분노에 차 복수에 나섰다. "이번 생은 소생 불가"라고 외치던 다해에게 은상은 코인을 하자고 제안했고 세 사람에게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tNnlFRMUeY"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9db16157db8ac70813a50238d10929e5017c3989c8ec660a9ecb16ba1d5b66bc" dmcf-pid="FjLS3eRuLW" dmcf-ptype="h3">세 여성의 연대와 도전기</h3>
          <p contents-hash="2cbdce48af44342edfe1232de7c218000562d0b48d6e0d3f4d124a181e3a1b99" dmcf-pid="3Aov0de7iy" dmcf-ptype="general">작품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연출을 맡은 오다영 PD는 원작 속 여성 직장인의 공감대를 잘 살리기 위해 차별화를 두지 않고 캐릭터들의 고유한 매력을 고스란히 살렸다. 최근 주말극이 판타지와 장르물들의 격전으로 채워진 가운데 '달까지 가자'는 소소하지만 작은 재미들로 채우겠다는 전략이다. </p>
          <p contents-hash="ac18d05ec664615b4726de0d05ecaa4734c08fe82da9f2f7751fa4a4963cb25b" dmcf-pid="0cgTpJdziT" dmcf-ptype="general">이처럼 코인을 매개로 뭉친 여자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달까지 가자'는 평범하지만 따스한 메시지를 내포한다. 시청자들은 인물들의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소망하는 모습에 공감하면서 위로를 받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f76fc723f65fcb93371514d064b913b9202d6a83400b3c2e01ef8ab21518ef7" dmcf-pid="pJxrG4f5Mv" dmcf-ptype="general">앞서 '달까지 가자'는 티저 영상으로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은 1980~9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스크림 광고를 패러디해 네 배우들이 아라비아풍 의상을 소화하는 콘셉트를 선보였다가 중동 문화 희화화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MBC와 오다영 PD는 각각 사과를 전했다. 이러한 부정적 여론을 딛고 '달까지 가자'가 무사히 주말극 전쟁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p>
          <p contents-hash="6521306e6e1f88021382779cea5971eb48a2497adcffe7e37205f06bce865f4d" dmcf-pid="UiMmH841MS" dmcf-ptype="general">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달까지 가자' 1회는 2.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6.6%를 기록했다. JTBC '마이 유스'는 2.2%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187a42c333a52312414d5df85145d5b8d612fb938372c191c2c1ccaa0bea4fd0" dmcf-pid="unRsX68tRl"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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