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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여정 "트럼프-김정은 관계 나쁘지 않아"에 백악관 "대화 열려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7-29 2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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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u7gknAHECT"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7zaELcXDlv"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15e85c3ebb76f8e5b3c5dde45827440949392e61c645dcdf782c1b8874b735c" dmcf-pid="zqNDokZwhS" dmcf-ptype="general">스스로 평화 대통령이라며 노벨평화상 감이라고 하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d7b18da7359f6eb49824508f27df8d88465d026ffa6c7165c61943809e854ffc" dmcf-pid="qA1UX0Rull" dmcf-ptype="general">북한이 '김정은과 트럼프 사이가 나쁘지 않다'며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시사하자 미국이 즉각 호응한 건데요.</p>
          <p contents-hash="a2fec35907a8fff968146e47644f1ec15d647c42ebd5c299124c37c998448d34" dmcf-pid="BctuZpe7yh" dmcf-ptype="general">실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486d7cf9c90f1911413c2a4f365cc86e847ec4871dc644887c6058a2391ffcd5" dmcf-pid="bkF75UdzCC" dmcf-ptype="general">나세웅 뉴욕 특파원입니다.</p>
          <p contents-hash="cbd85769e08060f765db4ccf2a340a35c0f50c46d361e9a61a02880ac4c1918b" dmcf-pid="KE3z1uJqv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7671e772bebcb51875c7aee0c9fd3df49bd6baf712d0d576d684001a3dcd5129" dmcf-pid="9D0qt7iBlO" dmcf-ptype="general">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29d5349b3d3d2a45817ad9e9c9c0f8ff174ea4e01ef8b3072750ae55c50100d7" dmcf-pid="2wpBFznbTs" dmcf-ptype="general">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김정은과 트럼프 사이가 나쁘지 않다'며 "새로운 사고로 접촉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힌 직후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974a8b934ff2c3290c8187097258bd63a38771a5929bc00a938449d5788e6971" dmcf-pid="VrUb3qLKlm" dmcf-ptype="general">김 부부장은 담화에서 지금은 트럼프와 비핵화 합의를 논의하던 "2018년이나 2019년이 아니"라며 "핵능력도 지정학적 환경도 달라졌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7990efad632392e7c9826c12d2e714cba7f9cc99effe99365271d8ba32e23881" dmcf-pid="fmuK0Bo9vr" dmcf-ptype="general">대화는 할 수 있지만 러시아와 사실상 동맹이 된 지금은 '비핵화'가 대화 주제가 될 수 없음을 강조한 것입니다.</p>
          <p contents-hash="81a1c75053d4756030b825bc1a769477946dd84a39e2841814c55ed71202dda2" dmcf-pid="4s79pbg2Ww" dmcf-ptype="general">북한이 조건부 대화 가능성을 열어두자 백악관이 호응한 모양새인데, 백악관은 대화의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라고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1db4307dcca94113d2485b43bb954817aa439a7697b3304e666e02a6bd721733" dmcf-pid="8CBf72j4TD"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밝혀왔습니다.</p>
          <p contents-hash="2bcc5e7ab875f480b86fbfb8a80126421a33bedfbd447a367b352cea0b22fb66" dmcf-pid="6hb4zVA8TE"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지난달)] "나는 김정은과 매우, 매우 잘 지냅니다. 그리고 우리는 북한과의 갈등을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fd60e4b51b0226f7d0811e3525f6e77817734078cdfa39c38d52cfe12d5dfbd3" dmcf-pid="PlK8qfc6yk"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SNS에 "지난 6개월간 많은 전쟁을 중단시켰다"며 스스로를 '평화의 대통령'이라고 추켜세웠고, 자신이 '노벨 평화상감'이라는 기고문도 함께 공유했습니다.</p>
          <p contents-hash="ead92f287f75a5b777a6e70351563ff465b5e23c8d35e74396eb29832f8528a7" dmcf-pid="QS96B4kPyc" dmcf-ptype="general">외교 성과를 남기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낸 것입니다.</p>
          <p contents-hash="45ab262b8d3e38b3874d31ab4a082355cfc9d2ead0409033fcf945e70040591c" dmcf-pid="xv2Pb8EQyA"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집권 1기 때 북한을 담당했던 앨리슨 후커를 국무부 차관으로 전격 기용하고 대북 협상 방향을 검토해 왔습니다.</p>
          <p contents-hash="adbc6516ef5f6dfc542670a228d49e53f087a405407441b308ee9cc0f5c6e9b0" dmcf-pid="yPOvrlzTWj" dmcf-ptype="general">지난달 뉴욕 채널을 통해 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이 수령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신을 교환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de4831578f16ead8a402ac5672a365422b63591137c9045a57b435531df6051" dmcf-pid="WQITmSqyyN" dmcf-ptype="general">양측의 움직임에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회담 재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321f0ecde33222a0dd189113a6cbdf8933f97a8210a69bbd4e9e7b82cb845f9b" dmcf-pid="YxCysvBWSa"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p>
          <p contents-hash="f6aab7fc3c0bc73e24e825782c21783b3c4c4b96e91fea2d65930f316c82683f" dmcf-pid="GMhWOTbYS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병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c2425b8d19ecc845501d01519493886d1735c1baf6ed07370b8a3a16619028b9" dmcf-pid="HE3z1uJqWo"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e6a7aba5ca0b7614e56b08958ea58d9c171fc49e9a6cc166501a1dda7b14ed16" dmcf-pid="XD0qt7iBvL"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병근</p>
          <p contents-hash="7b6ae309c3a641a1a24c8851fc8bd62cbaafac5ae7fd572a60018fec1c1b0188" dmcf-pid="ZwpBFznbhn"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contents-hash="739b7ba2b23670a1c86d3fba2642405c849da1862685b9ef6e02227dd1c6ac9a" dmcf-pid="5rUb3qLKCi"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0653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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