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은지원이 결혼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7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결혼 압박을 받는 지상렬이 등장했다.
이날 지상렬 형수는 은지원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결혼 압박에 나섰다. 아직 소식을 접하지 못한 지상렬은 "은지원이 결혼하냐"라며 크게 놀랐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은지원의 재혼 축하 반응이 이어졌다. 머쓱하게 웃은 은지원은 지상렬에게 "주변을 둘러봐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잡았다. 그의 상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기 때문.
은지원은 지상렬이 결혼 두 번한다 뭐라하자 "저는 13년 만에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이혼 13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고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재혼 상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