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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치어리더 박기량의 의상을 오마주했다.
7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89회에서는 홍윤화, 추신수, 신기루, 신현수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교복 입은 신기루를 본 신동은 "마이크를 원래 그렇게 차는 거냐"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에 신기루는 치어리더 박기량 의상 오마주라며 "샅바인 줄 알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교복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이었다. "다른 연기자들은 교복이 대여인데 제작한 사람이 3명 있다. 풍자, 신기루, 홍윤화"라는 것. 홍윤화는 "너무 감사하게 난 '아형'에 4번 나와 네 번째 제작이다. 나만 나왔음 나만 제작인데 둘이니까 제작비가 더블인데 '아형' 제작비에 너무 죄송하다"고 토로했다.
신기루는 "방송반에 반납해야 한다. 그때 한번 나왔는데 내 옷으로 아이들 옷을 다 만들었다더라. 오늘도 반납하고 갈 것"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신장 175.7㎝에 체중 52㎏을 공개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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