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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오오티비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2대 전과자 카이가 '전과자'를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Z세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시즌6 누적 조회수 1억 352만 뷰를 기록하며, 2대 전과자 엑소 카이와 함께한 2025년 1학기를 화려하게 마무리지었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대표 이현숙)의 대표 예능 ‘전과자’가 지난 3일 공개된 카이의 발레 전공 체험을 마지막으로 시즌6의 피날레를 맞았다. 어린 시절 발레리노를 꿈꿨던 카이의 소망에 맞춰 구독자들이 요청했던 발레 체험이 드디어 성사된 것.

이날 카이는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용 전공의 발레 파트 강의를 통해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실습에 참여했다. 20년 만에 발레를 제대로 배우게 된 카이는 역대급 다리 찢기 스트레칭에 고통을 호소하다가도, 백조를 조종하는 악마인 로드발트 역할을 맡아 메소드 연기를 펼쳐 ‘발레 천재’ 면모를 보였다. 교수님의 극찬을 받은 카이는 “발레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고 힘들었다”라는 소감과 함께, 센스 있는 ‘발레’ 이행시를 선보이며 2025년 1학기 학과 체험을 훈훈하게 마쳤다.

카이가 새롭게 합류한 ‘전과자’ 시즌6는 카이스트 화학과를 시작으로 국민대 공연예술학부까지 총 14개의 대학 학과를 리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단일 에피소드별 최고 조회수 284만 회(서강대 영어영문학과 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다수 편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에도 랭크된 것은 물론 매 회당 100만 회 내외의 조회수를 꾸준히 기록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입증한 것. 더불어 카이가 “성대모사는 기세야”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안녕하세요, OO입니다”라며 전혀 비슷하지 않은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모습이 ‘밈’으로 발전돼, 이른바 ‘카이 짤’, ‘카이 밈’으로 Z세대 사이에서 대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전과자’ 시즌6에서는 전 세계의 모든 학과 리뷰는 물론, 다양한 대학 구성원들의 역할을 체험하는 특별편도 공개돼 구독자 ‘스낵이’들의 호평을 불렀다. 특히 카이가 대학 수업과 군사 교육을 병행해 우수한 장교를 육성하는 ROTC 과정을 직접 체험하던 중 배우 김동준과 깜짝 만남을 성사시키고, 총학생회 일원으로 합류해 실제 축제에 후배 가수 에스파를 즉석 섭외하는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카이의 열정적인 활약과 남다른 예능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카이는 이번 학기 화학과, 영어영문학과, 사범대, 전기전자공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문이과 계열부터 호텔제과제빵과, 성우과, 무도학과 등 예체능 계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학과를 누비며 진정성 있게 강의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좋은 질문을 잘 던져준다. 지식이 +1 되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 카이는 다양한 학과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찐친’처럼 토크를 펼치는가 하면,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엉뚱한 멘트를 날리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새로운 ‘전카자’ 카이의 진정성 넘치는 대학교 학과 체험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전과자’ 시즌6는 오는 7월 24일 방학 특별편을 편성하며 더욱 특별한 콘텐츠로 돌아온다. 이와 관련 ‘전과자’ 시즌6 마지막 회 말미에는, 제작진이 카이에게 “방학이 너무 길다는 ‘스낵이’들의 민원으로 프로그램이 연장됐다”라는 공지와 함께 “특별 게스트가 나올 것”이라고 귀띔하는 장면이 등장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카이에게도 알려 주지 않은 특별 게스트의 정체를 비롯해, 스페셜 콘텐츠로 무장한 방학 특별편은 7월 24일(목) 오후 5시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 유튜브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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