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이 정형외과 의사 남편 찬스를 야무지게 사용했다.
7월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알이 꽉 찬 산란기 대구를 말린 '약대구'를 가지고 보양식 한 상을 만드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보양식이라 남편에게 꼭 해주고 싶었다"는 이정현은 톱을 들고 약대구를 자르려고 했지만, 불가능이었다. 출산으로 인해 손목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이에 이정현은 "자기야"라며 의사 남편을 소환했다.
남편은 "나도 안 될 거 같은데?"라고 말했지만, 뼈를 많이 다뤄본 솜씨를 발휘해 약대구 손질에 성공했다. "톱질하다가 병나겠다"는 말에 이정현은 "수술할 때 톱질을 많이 해봐서 괜찮다"면서 "정형외과라서 그래? 그 솜씨가 여기 쓰이네"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정현은 2023년 6월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