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공연 시제석까지 '매진'
국내외 영화관 라이브 뷰잉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본격 닻을 올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전 세계 14개 지역을 순회하는 ‘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는 오늘(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이미 시야제한석까지 모든 회차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태다.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라이즈가 앞서 “우리 독기 미쳐”라는 한 마디로 임팩트 있는 스포일러도 남긴 만큼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라이즈는 타이틀곡 ‘플라이 업’(Fly Up)을 포함해 ‘백 배드 백’(Bag Bad Back), ‘잉걸’(Ember to Solar) 등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오디세이’(ODYSSEY) 속 트랙들을 무대 위에서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데뷔곡 ‘겟 어 기타’(Get A Guitar)부터 ‘러브 119’,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등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라이즈의 역대 ‘이모셔널 팝’ 무대를 다채로운 연출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오늘(4일) 공연은 국내외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도 펼쳐진다. 전국 8개 지역 총 28개 상영관에서 진행되는 국내 메가박스 단독 상영을 포함한 영국, 독일, 멕시코, 호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마카오, 필리핀 등 전 세계 13개 지역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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