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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우리영화'에서 남궁민이 전여빈의 고백을 거절했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6회에서는 이다음(전여빈 분)의 고백에 대한 답을 하는 이제하(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다음은 이제하에게 향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이제하는 "솔직하게 말해도 되느냐"면서 이다음이 영화 '하얀 사랑'이 공개될 때쯤엔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하는 "그 죽음이 노이즈 마케팅이 될 수도 있겠다는,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계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이제하는 "비난해도 달게 받을게요. 하지만 우리는 같이 영화를 만드는 사이입니다. 넘을 수 없는 선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스쳐가는 감정 때문에 영화를 망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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