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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한 도경동 [연합뉴스/대한펜싱협회 제공]
지난해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도경동이 아시아선수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도경동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9위 중국의 선천펑을 15-12로 꺾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월드컵에서 3위로 첫 개인전 입상에 성공했던 도경동은 이번 우승으로 국제대회 개인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함께 출전한 임재윤은 5위, 박상원은 11위, 하한솔은 17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