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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원숙이 친여동생과 스위스에서 극적으로 재회했다.
6월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 사남매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원숙은 6남매 중 맏이다. 다섯째인 여동생은 노르웨이에서 40년 가까이 거주 중이다.
박원숙은 "노르웨이 사는 여동생이 한 2년 전인가? 마지막 한국 여행이라고 하더라. 나이 탓에 오기 힘들다더라. 스위스에 오면서 연락했더니 마침 둘째 아들이 독일 출장을 가는데 스케줄을 맞춰 온다고 하더라. 잠깐 만나보려고 한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박원숙은 동생을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박원숙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절실하게 반가워하고 너무 언니를 반기는 거 같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보자고 했었던 게 감정 이입이 돼서 그랬는지 격해진 그런 만남이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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