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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도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이도진은 16일 정오 신곡 ‘줌마댄스’를 발매하며 신나는 음악으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줌마댄스’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에너지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이도진이 직접 기획한 곡이다. 제목만큼 경쾌하고 중독성 넘치는 리듬과 반복되는 가사, 쉬운 안무로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도진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신명 나는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든든한 한 축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내레이션에 참여해 듣는 재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파워풀한 에너지의 소유자 이도진과 홍지민의 만남은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도진은 ‘줌마댄스’에 대해 “육아와 집안일에 지친 누나들, 일상에 지친 모든 분들이 이 노래에 맞춰 아무 생각 없이 춤을 추며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이도진만의 건강하고 유쾌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담긴 곡”이라며 “지금 우리의 일상에 가장 필요한 흥과 힐링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도진은 2010년 그룹 레드애플로 데뷔한 후 2020년 TV CHOSUN '미스터트롯'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오케이’, ‘그대 내게 다시 올까요’, ‘청춘은 바로 지금’, ‘상사병’, ‘그리운 사람아’, ‘세월아 인생아’ 등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및 방송을 통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엠케이에스이엔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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