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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내 안나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6월 15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박주호의 세 자녀 찐건나블리(나은, 건후, 진우)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박주호는 지난 2010년 스위스인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아내가 암투병 중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던 박주호는 "아내는 정상적으로 행동했다. 아이들한테 아픈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이들도 티를 안 냈다. 엄마가 아픈 걸 아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나은이는 알고 있지 않았을까"라고 털어놨다.
다행히 박주호 아내는 건강을 되찾아 가는 중이라고. 이현이는 "가족들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 같다"고 하자 박주호는 "그렇다. 정말 단단해졌다"며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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