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사당귀’ 녹화에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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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김대호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인 아나운서는 홍주연과 김진웅이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자 "사내 연애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자 홍주연과 김진웅은 "저희 할머니가 설배 괜찮다고 나이 차가 많이 나도 사람이 괜찮으면 된다더라", "저희 어머니도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나 울고 와도 돼? 전에 어머님 출연하셨을 때 둘의 미묘한 기류를 봤다. 그래서 일부러 연락도 안 했다. 불편할까 봐"라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여기는 이렇게 근거 없는 얘기를 막 해도 되는 거냐"고 하며 "근거가 하나도 없는데. 내 기분에 따라서"라고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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