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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문수 “방첩사 폐지하면 간첩은 누가 잡냐”…권영국 “쿠데타 진원지 폐지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22:07: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문수 “한미 근본 이익 일치한다는 것 트럼프에 납득시킬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nw42Nfp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72ded2436b564ca26b8bb8463a81855bb5f8554ef2f13cb28ddeb8a70cc959" dmcf-pid="GQLr8Vj4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20304473aqxw.jpg" data-org-width="1280" dmcf-mid="PdXizUe7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20304473aqx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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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3차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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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2e391fc05f32f2e2a0acfc1711b0f4c45fa27fab9b142e0b53653cfa6800ae" dmcf-pid="Hxom6fA8p6"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방첩사를 12·3 비상계엄 진원지로 지목하며 ‘폐지해야 한다고 보는 데 동의하느냐’라고 묻자 “방첩사를 폐지하면 간첩은 누가 잡느냐”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77c34fe8959e6dbde7ae81c26daff6f79c4e9612da8ad6b21fd8420c7fb4e699" dmcf-pid="XMgsP4c638"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3차 TV토론 “방첩사 폐지는 잘못됐다고 본다”며 “방첩사가 잘못한 것은 처벌해야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18fcfbc45b20a060556e86993571962bb63de0b840e334421e91c76d5e086fd" dmcf-pid="ZRaOQ8kPU4" dmcf-ptype="general">이에 권 후보는 “군사 정보 수집은 국방정보본부에서 하면 되고, 방첩기능은 군 수사기관이 하면 된다”며 “굳이 여기 없어도 된다. 쿠데타의 진원지 저는 반드시 폐지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00bbea2774f5a609339c355741ce18e810ebb925738151d4b47e38c82d8eb19" dmcf-pid="5eNIx6EQpf" dmcf-ptype="general">권 후보는 또 김 후보를 향해 “관세와 방위비 분담금을 연계하여 미국과 일괄 타결을 주장한 바가 있다”며 “다른 나라들은 다 분리해서 하려고 하는데 왜 이걸 결부시키려고 하는가”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5e669d8e3b1997933d1f59fb6546a909c138adaaf68b2ce0f67f0ef4401b4b8" dmcf-pid="1iclexrR3V"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이에 “(방위비는) 가변적”이라며 “미국과 한국의 근본 이익이 일치한다는 것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한테 확실하게 납득시키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a89b3995ffebb7af1e84c88a05b510d55176951f1655b04213c2419af10dac9" dmcf-pid="tnkSdMme02" dmcf-ptype="general">그는 “방위비를 몇 번 더 받는지 이상으로 미국과 한국이 서로 주고받은, 기여할 수 있는 많은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확신을 심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46f03f5258be8c229424f7944d1d5cf292a922a45204a6d356c74c72a481b04" dmcf-pid="FLEvJRsd09" dmcf-ptype="general">이에 권 후보는 “참 유감”이라며 “이미 작년 10월에 협정을 끝내놓았는데, 2030년까지 적용하자고 해놓고 또 미국에서 하자고 하니까 거기 끌려다니냐. 자주 외교도 아니고 굴종 외교만 하겠다는 뜻으로 들린다”고 비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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