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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문수 "李, 삼권분립 파괴"..권영국 "파별 타파 개헌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2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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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HcwQ8kPe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37e2e75408d58a3f7bf77bf182371602d1d28435d44576b1406e3563ff6e9a" dmcf-pid="zXkrx6EQ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21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kbc/20250527220204721afpb.jpg" data-org-width="800" dmcf-mid="uDehieOJ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kbc/20250527220204721afp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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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선 후보자 토론회[연합뉴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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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a0fc76f7f3297d89ed5220302bc95f745b781896320472b3ee7a380f96de7b8" dmcf-pid="qZEmMPDxMt" dmcf-ptype="general">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은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3차 TV 토론회에서 정치개혁과 개헌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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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5a71bb7acef34fae84e2d44fc2d46485119f55ab0e75e91a7376c97b43d9464" dmcf-pid="B5DsRQwMe1"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정치 개혁은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는 제대로 된 정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매우 잘못됐다. 소수가 동의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150fe1a8ea12a0d7a9dde51a50d4ed8d594a03df7e9f60e76d748cf7deb79bf" dmcf-pid="b1wOexrRR5" dmcf-ptype="general">이 후보는 개헌에 대해 "계엄의 요건을 엄격하게 강화하고, 대통령의 거부권도 제한해야 한다"며 "국민의 기본권을 강화하고 지방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956d1821059286a56ca789f5acfa849f8be8aa482f6f3ce00ff514b50aa503f2" dmcf-pid="KduBTl7vnZ" dmcf-ptype="general">이어 "민주당 보고 '독재한다' 이야기하는데, 거부권을 대통령(윤석열 전 대통령)이 41번 행사했다"며 "우리가 탄핵을 서른몇 번 했다는데 사실이 아니고, 13명인가 14명인가 정도밖에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2f6b5cd904d8f34cd0ac8ac0dee86aad97d73565b03c427969647ac8d5931925" dmcf-pid="9J7bySzTM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는 삼권분립 정신 위에 서 있다"며 "그런데 이재명 후보는 다수 정당을 발판으로 대통령, 총리,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31명을 탄핵했다"고 꼬집었습니다.</p>
          <p contents-hash="b8314d44ece9d1666e0bf815eb917b83edfff8dd405b8eb3cff58d356e1155b9" dmcf-pid="2izKWvqyMH"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삼권분립을 완전히 파괴하고 삼권 장악을 해서 완전히 독재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이재명 후보의 괴물 정치, 괴물 독재의 신호탄"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135d735414a655b41fa3a9747535cf98ecf7d1439296d3e3f94225a13bc305b" dmcf-pid="Vnq9YTBWM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것 때문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괴물 국가 괴물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굉장히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김문수가 진정한 국민통합, 동서, 빈부, 노사, 좌우를 통합하는 정치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4cb9822dafc89a6e8438efb0ffdd38d69880bee9e9ba828fd6db3e6db308cd7e" dmcf-pid="fLB2GybYRY"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저의) 당선과 함께 대한민국 정치에는 자연스럽게 토론과 협치가 등장하게 될 것"이라며 "정말로 개헌을 하고 싶다면 개헌을 할 수밖에 없는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프랑스 국민이 (젊은 대통령) 마크롱을 통해 개헌을 이뤘던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도 이준석을 통해 개헌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553a3b7664b0e99413db13c16f1b4aa4b9901f7a0720de7828fde5fedf152b19" dmcf-pid="4obVHWKGdW" dmcf-ptype="general">이준석 후보는 "국민연금을 가지고 양당이 미래 세대를 착취하는 야합을 했듯이 권력 구조 개편을 양당에 맡겨 놓으면 기득권 세력끼리 권력을 나눠 갖는 개헌 야합을 시도할 것 같다"며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국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32fee75288f13b3c6f872575d85291db7b6b06ecefe1c1a7053b7314f929442c" dmcf-pid="8gKfXY9HRy" dmcf-ptype="general">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헌법 자체를 부정하고 탄핵에 반대한 세력은 개헌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우리는 기득권 유지와 권력 안배를 위한 개헌이 아니라 차별과 불평등을 타파하는 개헌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8a6c25acd930f66916d41c1d38a6cf96b9531c4bdfa7b78b09eec82957a57f30" dmcf-pid="6a94ZG2XdT" dmcf-ptype="general">권 후보는 "윤석열과 같은 내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헌 조항을 고치고 5·18 정신을 헌법에 담는 것으로 출발하겠다"며 "차별을 금지하는 평등헌법, 노동헌법, 농민헌법,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기후헌법 등 개헌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c98efd49804ecb91ab3359ee40d234df56ab9e7a354f2cbcb47c8d5be73bf9f7" dmcf-pid="PN285HVZdv" dmcf-ptype="general">#장미대선 #TV토론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재외국민 투표율 사상 최고치…사전투표율도 새 기록 쓸까 [미드나잇 이슈] 이낙연, 김문수 공개 지지에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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