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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민정♥이병헌 子, 엄마 애정신 눈치 보더니.."아빠 질투나?" ('MJ')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3 1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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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l87FJqF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858c0477d6776d631c8ca16dab49db134c72acf8edf9c3bae675f53d750476" dmcf-pid="VSYR97aV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84147735pxmb.jpg" data-org-width="700" dmcf-mid="bAS6z3iB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84147735pxm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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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979ed60a34ad49c7f5775acddc7399b7c9783dd25482951cd5ee2947e9d4069" dmcf-pid="fvGe2zNfpV"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엄마의 애정신을 본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a68bf5d5a5163259c51eb925cd63097e1c4fd3078a68492dccc85047f7037021" dmcf-pid="4THdVqj472" dmcf-ptype="general">13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전남편 등장. 5년 만에 재회한 이상엽♥이민정 부부 *낮술은 힐링...'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5993f31c928dd04373ef1bd3a1fc39c335745e1678b23e8892c8217a7f596bc6" dmcf-pid="8yXJfBA8z9"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민정은 202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상엽과 만나 낮술을 마시러 갔다.</p>
          <p contents-hash="cf88b7b2ddbe2c7a0833a5a383cca04c0438f7d63351cee015454e38779799fe" dmcf-pid="6WZi4bc67K" dmcf-ptype="general">이상엽은 얼마 전에도 낮술을 마셨다는 이민정의 말에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술을 잘 마신다. 취한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07d38b168a891c6c6e77b04e6db6729b250eefc2ee7c76092ec0c430c51011a" dmcf-pid="PY5n8KkPUb" dmcf-ptype="general">또한 이상엽은 "'한다다' 찍을 때 제일 부러웠던 게 누나한테 '오늘 촬영 끝나고 한잔할까?'라고 하면 누나가 빨리 가야 된다고 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이병헌) 형님이 화요 잡고 기다리고 계신다면서 누나가 막 달려갔다"며 빛의 속도로 귀가하던 이민정의 모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eac80d9735bd623404def47a4c29457005cd671a0a3e6b39630544b43ca371df" dmcf-pid="QG1L69EQzB"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한다다' 찍었던 게 벌써 5년 전이다. 믿을 수 없다"며 "네가 준후(아들)를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준후가 세트장에 온 날은 내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아직 준후를 못 봤다"며 "그때 누나가 다음날 날 만나서 해준 이야기가 준후가 누나랑 같이 촬영한 사람들을 처음 보고 되게 놀랐다고 했다. 준후가 '진짜 사람이었어'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그 순수함이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416b47c9bee0bfd8a49fe18870cd6fbd4f1c41fef0df5584cc2be002232d90" dmcf-pid="xWZi4bc67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84148037ygdk.jpg" data-org-width="1116" dmcf-mid="KMh4utdz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SpoChosun/20250513184148037yg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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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e1767e71e48e91a01b64b4a30b952ab034c498ebfd5269a07edf4c7fe7fdf5" dmcf-pid="yMiZhruSpz" dmcf-ptype="general"> 이에 이민정은 "그때 이상엽과 애정신이 있을 때 준후가 아빠 눈치를 보면서 '괜찮아? 아빠 질투나?'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2970f103650e1dba20b5ec5af68af964fa1108bdaefdc1976e3bebf785e0d9a6" dmcf-pid="WRn5lm7vz7"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이민정은 자신도 모르게 귀여운 목소리를 내고는 "서이(딸) 때문에 계속 이런다. '고양이 야옹~ 강아지 멍멍' 이렇게 책을 읽어준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이상엽은 "누나를 보면 아기들이 좋아하는 성우들 같은 표현을 되게 잘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fc0e8ac1309929e188265ef0378df80c072e5bf37ec18cb299486b6640147cc" dmcf-pid="YeL1SszT3u"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이병헌의 현실적인 연기보다는 내가 좀 더 맞는다. 그렇게 하면 애들이 감흥이 없다"며 "내가 오버해서 하면 남편은 '연기 진짜 그렇게 할래?'라고 하지만 내가 봤을 때는 애들한테는 내 거가 훨씬 더 먹힌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352edabe2514802f158418193e6e58a9447c2531aca37d1b0fc3e1164e646841" dmcf-pid="GdotvOqyuU" dmcf-ptype="general">이상엽은 "형님은 아기들한테 책 읽어줄 때도 그렇게 하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약간 (목소리를) 깔고 읽다가 애가 집중력이 떨어지면 갑자기 필살기를 쓴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d42423817153cf435192f35b764beed74c0049df12a73c4c6f681f4ef407455a" dmcf-pid="HJgFTIBWzp"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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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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