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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가령 "드라마 중도 하차…강아지 안락사 당하는 기분" 상처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5-05-13 18: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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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EEixhL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2767a184c58980caadc276b838982a0a817f6864de0a28ba92cd518486734" dmcf-pid="Z4DDnMlo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가령. 2021.3.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184106482lkkk.jpg" data-org-width="1400" dmcf-mid="GL720ZMU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184106482lk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가령. 2021.3.1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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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33f946e0c6a2b81a4901ab74d8bbac39100573d001323a23c89193893a344de" dmcf-pid="58wwLRSg5B"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배우 이가령이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cf220d4b5ef708de0e367858801a862597505c9ecb23a9c1b73d9301af8884f" dmcf-pid="1Uii4bc61q" dmcf-ptype="general">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함은정, 이가령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db364d85f1f0c3156af7435ec3af66a82b752af55d9c9f5f2ea64752abd9388" dmcf-pid="tunn8KkP5z" dmcf-ptype="general">이가령은 배우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며 빠르게 찾아온 주연 기회를 준비 부족으로 놓쳤던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7b3cc6b735bbd76b8e8aa1288a5d27859a32b274294f344747f4a3b57364036" dmcf-pid="F7LL69EQH7"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모델을 하다가 전혀 준비가 없이 배우를 하게 됐는데 단역을 하다가 정말 운이 좋게 오디션 기회가 생겨 주인공이 됐다. 친구 역인 줄 알고 갔는데 주인공이 된 거다. 2014년 '압구정 백야'라는 드라마였다. 유명하신 임성한 작가님 작품"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25267622559667fc95f915f9a99b5c03dfcda0829819c6be2ff0bcffb090f2" dmcf-pid="3zooP2DxG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때 (임성한) 선생님께서 그전 '오로라 공주' 때 제가 단역으로 한두 번 나온 걸 보시고 오디션 보자고 해주셨다. 작가님께서 제 당돌함과 가능성을 보시고 캐스팅해 주셨는데 제가 워낙 준비도 안 돼 있고 뭘 몰랐다. 저도 자신감으로 할 수 있겠지, 했는데 막상 그게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주인공 역을) 못하게 됐고 친구 역으로 특별출연처럼 나왔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ff792e9fadbc9d58711ef9737f432c070aa206ac8266e53727bb0d28fa579d" dmcf-pid="0qggQVwM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184108051rsyh.jpg" data-org-width="1200" dmcf-mid="HPWWmcFO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3/NEWS1/20250513184108051rs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672c8ae2942a2000cba963732f51130a3d06204f12dae347d154913374aed2" dmcf-pid="pBaaxfrRHp" dmcf-ptype="general">이가령은 "사실 그때는 괜찮았고 진짜 상처는 그다음에 받았다"며 "비슷한 시기에 다른 드라마에 주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acc779e22edf184aa8aaedd059c04a077748517cb74e97adde03a4c63739ac" dmcf-pid="UbNNM4met0"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 드라마에서 중도하차 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며 "당시 일일드라마였는데 방송을 40회 정도 하다가 죽는 역할로 마무리를 지었다. 되게 슬펐다. 마치 강아지가 안락사당하는 기분이었다. 더 살 수 있는데 죽어야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고 상처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13372c506ce86c2097e12f213ebf5a6baa6b58411a26b87bf4da622ec627eba" dmcf-pid="uKjjR8sdY3" dmcf-ptype="general">이가령은 "이후 다시 기회를 찾기 쉽지 않았다"며 "그렇게 본의 아니게 공백기가 7~8년 이어졌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9725889bcd4555c44c09f12c74bf53e37639a581a1246485acef16a5403a4ae" dmcf-pid="7VkkJQCntF"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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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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