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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우현 “얼마면 돼?”→제작진 “원빈 대사죠”… 보물섬 현장 초토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4-03 08: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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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6GcMFdzeE">
          <p contents-hash="666d0447316aaa404f8d4d11618d497e6cdb3e50e1dbd1ff5ad21220b4957d65" dmcf-pid="qPHkR3JqJk"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본 방송보다 더 짜릿한 메이킹 필름으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021bf0b477d35330710cb56f1409e54c1f5974776da48507dd7a159325c51cd" dmcf-pid="Bg7SA2EQLc" dmcf-ptype="general">2일 ‘보물섬’ 제작진은 “[메이킹] 보는 사람 살 떨리게 만드는 박형식×허준호 불꽃 연기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 속에는 대산 그룹 가족들이 모여 주식과 상속에 대해 갈등을 빚는 핵심 리허설이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075ab0ae52649305df240d11f36deef987a2fe246558dafc2a606377b5371712" dmcf-pid="bazvcVDxLA" dmcf-ptype="general">이날 NG의 중심에는 차강천 역의 배우 우현이 있었다. “얼마면 돼? 얼마를 더 주면 결혼 유지할 거야”라는 강렬한 대사를 여러 번 반복하던 우현은 점점 더 진지하게 몰입하더니, 이윽고 전혀 다른 목소리로 대사를 읊조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68ee81abff7448df14d83feee89bf39bd669a82c8cf38b15396209b219aae0" dmcf-pid="KNqTkfwMd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25686ggah.png" data-org-width="500" dmcf-mid="UjVQ7CBW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25686gga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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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dd8c8998c3fd42758dba03a0044cd561dd428faf7108bb8ea2af7600284f33f" dmcf-pid="9jByE4rRiN" dmcf-ptype="general">
           순간, 현장에 있던 제작진은 참지 못하고 “원빈 대사죠”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동시에 웃음을 터뜨렸다. 우현의 대사톤이 영화 ‘아저씨’ 속 원빈을 연상케 했던 것.
          </div>
          <p contents-hash="5b0d475a9d73f7c42280404689a70bd62d0d3ed0cab8047a22cac21e9a03d91b" dmcf-pid="2AbWD8meMa" dmcf-ptype="general">상황이 웃음바다가 되자, 우현도 능청스럽게 ‘원빈 빙의’ 모드를 장착하며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얼마면 돼?”를 끊임없이 변주하던 그의 연기 열정은 웃음 속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146d373b681bb98396fa1cb9fec242bb629504501517d17f33b12990ed28d" dmcf-pid="VcKYw6sd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30105kams.png" data-org-width="500" dmcf-mid="up4ebv2X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30105kam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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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640391e77119122c7f8f2fa08cb07d1f7c99cc4f47ba723332aa477182d5fe0" dmcf-pid="fk9GrPOJio" dmcf-ptype="general">
           극 중 여은남 역의 홍화연도 감정 몰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전 지금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전 지금 동주(박형식)를 돌보고 싶기 때문입니다”라며 감정을 실은 대사를 전했다. 이어 “은남이는 동주밖에 모르는 바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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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0bfa59ee5530a838c7497332421c082400afac3f309209d1e027fd1f34a528" dmcf-pid="4E2HmQIiML"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현장에서는 우현의 유행어 “누구세요?”가 또 한 번 회자되며 배우들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대본 리딩 중 불리한 상황이 올 때마다 “누구세요?”라고 치는 센스 있는 대처는 이제 ‘보물섬’의 시그니처 유행어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8144eab06cc3d0574cee66ccf9b3d4d4df38618b471acc2c80d153cf7aca43" dmcf-pid="8DVXsxCnM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33530wqji.png" data-org-width="500" dmcf-mid="7GSo4HP3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03/mksports/20250403080333530wqj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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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17fd3970b94309f1343c9c7767100d4da1c05e9dca695c43029ca28a22387c0" dmcf-pid="6wfZOMhLRi" dmcf-ptype="general">
           한편, ‘보물섬’은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되며, 숨 막히는 상속 전쟁과 그 안에 숨겨진 인물들의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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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Pr45IRloLJ"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Qm81CeSgdd"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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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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