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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北, 내주 한미연합훈련에 반발…"곧 한반도에 정세악화 폭풍"(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7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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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lTWZ1m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ba1711cdfca4c1c3386bc28f281c7c3228edfe468c232026e26efeb5419cc2" dmcf-pid="ZPErslvae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FS 연합연습 전 포문 예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7/yonhap/20250307105025655shyq.jpg" data-org-width="1200" dmcf-mid="HByGXF0Ce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7/yonhap/20250307105025655sh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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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FS 연합연습 전 포문 예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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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a77d5fa289eb80b14965285867244270ff850c1c79f913f12c957bd109693d3" dmcf-pid="5QDmOSTNd5"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오는 10일∼20일 진행되는 정례적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에 대해 "악의적인 모든 징표를 빠짐없이 갖추고 최악의 변이를 거듭"했다며 "곧 조선반도에 정세악화의 폭풍을 몰아올 것"이라고 7일 비난했다.</p>
          <p contents-hash="16dac610850fca41179bccf1c023b9cf0c99a515cfda57d11e067a51840eec8d" dmcf-pid="1xwsIvyjiZ" dmcf-ptype="general">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 국가의 최강경 대응을 주문한 자들을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제목의 논평에서 FS는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침해하고 지역 정세를 악화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공헌"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f5b63f66e23b8b518900b74ebba7f48d804f467961e70292018981c8a3f5ed48" dmcf-pid="tMrOCTWAJX" dmcf-ptype="general">통신은 한미가 이번 FS서 야외기동훈련을 지난해 10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린 것에 대해 "전쟁 광란이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치닫고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f2fcb6365d6b8a408171cb1d096f286b919bcc00eda9ca644784b30ce6d60a5" dmcf-pid="FRmIhyYciH" dmcf-ptype="general">아울러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해 군사적 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 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 억제력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분명히 했다"며 지난 4일 나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 내용을 상기시켰다.</p>
          <p contents-hash="caf05b83e31d5fbf10c5619bc0e23cbaf1d03e6862960f91d55fea0b0ca56768" dmcf-pid="3esClWGki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적수 국가들은 저들의 미련하고도 분별없는 전쟁 연습 소동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적이고 정정당당하며 위혁적인 최강경 대응을 주문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5ada6141aed71aaa1863361d1114ca21f4b4448b823c824cb3577ccebb3a28c6" dmcf-pid="0dOhSYHEJY"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올해 FS는 북한군의 전략 및 전술, 전력 변화 등 현실적인 위협을 시나리오에 반영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8e03e9f4797f6838308b0f15d9e24c9f12e77b0b382abad46115aa2f9e35904" dmcf-pid="pJIlvGXDLW" dmcf-ptype="general">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이 정세 격화의 근원이라며 훈련 때마다 강하게 반발해 왔다.</p>
          <p contents-hash="8f617a52cbbb7c3160a84e3dadb5f1f14be681dd0c80c1eb77330ea1593573dd" dmcf-pid="UiCSTHZwdy" dmcf-ptype="general">이날 북한이 실제 FS가 진행되기도 전에 논평을 내고 이에 강경한 위협을 쏟아낸 것은 한반도 긴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f14dd8faf2ae3d5fe92c4f222ff43a72eeb48a4ffdd18f98017bae471b6c0004" dmcf-pid="unhvyX5riT" dmcf-ptype="general">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며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이 있을 때마다 긴장고조의 책임을 전가하며 적반하장식 억지 주장을 반복해왔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006d93e1d16f39cedbc8edb23005c08977e3f709f7f2e9ceecfe51917fa035a" dmcf-pid="7LlTWZ1mdv" dmcf-ptype="general">kiki@yna.co.kr</p>
          <p contents-hash="bfbc832ab345f6a3001fe4e5de319caca0b15fa9cb02498edd9f50a63600f9ea" dmcf-pid="q9gjcrsdMl"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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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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