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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정아, 김승수와 가짜뉴스 곤욕 “쌍둥이 임신·결혼…가족들도 믿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6 08: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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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Qk19VZ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352d5eda5c5577c2849eee13d94da6e5988986d6242e98f25d308424e9bb53" dmcf-pid="2YxEt2f5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egye/20250306084343033hyis.jpg" data-org-width="647" dmcf-mid="KtF8wYHE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6/segye/20250306084343033hy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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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배우 양정아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던 배우 김승수에 대한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269cf31e962fd5529a57862e4ff4f8c40d40944914ed33c8873662c13c9e7532" dmcf-pid="fHRw3f8tFo"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양정아가 동갑 배우 김승우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1125ecacf3157d7143b4085bba0750d957fd8489b0723ea27885e7daa949ec5d" dmcf-pid="4Xer046FuL" dmcf-ptype="general">김국진은 "김승수씨가 다른 이성과 썸을 타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양정아는 "내가 마지막에도 얘기했듯이 정말 친구가 예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서운도 하지만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8dc5e281a837e2efa91f3f6db7ed6d175614d5868859b149a6563e2088ce5e" dmcf-pid="8KwX6aj4un"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부담이 많이 됐지만 리얼하게 내 감정에 충실하게 했다. 책임도 관심도 내가 결정해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정말 안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옥은 "설렘이 없으면 안되는 거다. 남자로 보여야 되는데 안 보이나보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6b90585200e4845a4f6497c88c3d1bf9e269f35ba56d529aa5841a993d41c3a0" dmcf-pid="69rZPNA8zi"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김승수와의 썸에 대해 현재는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양정아는 다양한 가짜 뉴스와 루머 때문에 곤욕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9522ff5b26773108947e75e86001849222175bc56a221e041bc3bec379e8237" dmcf-pid="P2m5Qjc60J"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5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우리 둘이 생년 월일이 똑같다. 71년 7월25일 딱 네시간 차이다. 또 네 작품을 같이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8cefd924ad20917f89e457036ed1f37c7f7e9d5d773c7bfeeaa3dc8c3bff3029" dmcf-pid="QVs1xAkPzd" dmcf-ptype="general">MC 김구라가 '미우새' 촬영 전에 서로 좋은 감정이 없었냐고 묻자 양정아는 "친구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ea44cead6ff202d607c3c343b9e97ce192492aea5589a7c17b74aafde47c3d27" dmcf-pid="xfOtMcEQ3e" dmcf-ptype="general">다만 "제가 한번 갔다 왔고(이혼했고), 혼자만 지내다가 승수 덕에 연애 프로그램을 찍다 보니 '나도 알콩달콩 남자 만날 수 있겠구나'를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46bb433f88541e12b8638bdeb95172f41d749be74a4bd88f9c59380619bc3b" dmcf-pid="yC2oWuzT3R" dmcf-ptype="general">그런데 곤혹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생겼다. '쌍둥이 임신해서 S호텔에서 결혼한다' '둘이 60평 빌라에서 같이 산다' 등 가짜뉴스가 넘쳤난 것이다.</p>
          <p contents-hash="7f6d1c3992e818d5d7c9c5eb798b6ced62184df6884dc7d719cfb94fe8d1bbd1" dmcf-pid="WhVgY7qy0M"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오랜만에 관심을 받아 감사했지만 세간의 관심이 너무 신경쓰여서 곤욕을 치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7f4b4e8858e6198ad9054c16b70368b89d5dbb52d961135f588ba8d1eb625bc" dmcf-pid="YlfaGzBW3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아니라고 해도 엄마가 유튜브 (가짜뉴스를) 보고 믿는다. 아니라고 얘기해도 안믿고 이랬다 저랬다 했다. 가족들도 저 때문에 고생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64d778dfc770645812a43e399dac81196247e773f36ae87b1716187a41d0bbe8" dmcf-pid="Go5VkTWAzQ" dmcf-ptype="general">김구라는 "이번에 김승수씨가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수상 소감으로 양정아씨 얘기를 쏙 뺐다"라고 말했다. 양정아는 "나를 위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괜히 기삿거리 만들고 이러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왜냐면 걔 얘기에 꼭 하트 양정아가 붙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effa51c0b0771ff486753072f0e0bfecdd4a5517fccb39f786af5982efd54e9" dmcf-pid="Hg1fEyYcUP" dmcf-ptype="general">양정아는 "승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속으로 다 고맙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찐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fe980bbc6144a43432991404495033896eda07f9a6048387b8e73efc59c949d" dmcf-pid="Xat4DWGkF6"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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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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