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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달기사 사주해 숙소 침입→채팅방서 루머 유포"…엔하이픈, 사생 피해[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5 1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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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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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 1회 디 어워즈(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ENHYPEN(엔하이픈). 2025.2.2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5/SpoHankook/20250305195733875ammg.jpg" data-org-width="960" dmcf-mid="p6ONQHZw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5/SpoHankook/20250305195733875am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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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디 어워즈(D Awards)'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ENHYPEN(엔하이픈). 2025.2.22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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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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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룹 엔하이픈이 배달기사를 사주해 숙소에 침입하는 등 사생팬의 불법 행위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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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5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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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소속사는 "최근 배달기사 혹은 운전 기사 등을 사주하여 아티스트의 숙소에 침입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촬영 후 판매하는 등의 심각한 불법 스토킹 행위들이 발생했다. 이에 당사는 CCTV 등 확보된 증거자료로 형사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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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당사는 특정 인원들이 아티스트의 루머를 유포하거나 관련 정보를 판매하는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기 위해 온라인 채팅방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정황을 파악했다. 해당 건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은 불법적인 행위들은 적극적으로 증거를 수집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사실이 아닌 아티스트의 루머를 조직적으로 퍼트리고 공격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행위 ▲아티스트의 정보 및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취득하고 이를 판매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휴대폰으로 음란성 메시지를 비롯해 끊임없이 전화를 거는 행위 ▲이 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을 예로 들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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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스토킹 행위자들은 아티스트 관련 이벤트 참여가 제한된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여러 건의 스토킹행위자들을 신고했고,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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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trong>다음은 엔하이픈 소속사 입장 전문</strong></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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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안녕하세요.</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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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빌리프랩입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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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엔하이픈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엔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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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들이 도를 넘어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법적인 조치를 포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안내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aa91d6fdf257bd8e40c6d0e480ff1e3a2f6fcf69bd7654857b61bd382ea43053" dmcf-pid="PUe2FcEQyS" dmcf-ptype="general">
           <p>1.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및 불법 스토킹 행위 관련 조치 사항</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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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근 배달기사 혹은 운전 기사 등을 사주하여 아티스트의 숙소에 침입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촬영 후 판매하는 등의 심각한 불법 스토킹 행위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CCTV 등 확보된 증거자료로 형사절차에 들어갔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6284cb3da6c2b15c8e64ee9a013d640ad9a4c54b7e8924fe914d1a058a224ddf" dmcf-pid="x3zZIPxpSh" dmcf-ptype="general">
           <p>또한 불법 구매 정보로 아티스트 항공편에 동승하고, 사적 공간에서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불법 촬영 등 사생활 침해와 스토킹 행위가 빈번합니다. 이러한 모든 행위들은 아티스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아티스트 의사에 반하는 스토킹 행위라는 점을 명확히 말씀 드립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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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사는 스토킹행위자들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상시적으로 채증하고 있습니다. 해당 증거자료와 팬 여러분들의 제보로 신고 및 고소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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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 아티스트 음해를 위한 조직적인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조치</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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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당사는 특정 인원들이 아티스트의 루머를 유포하거나 관련 정보를 판매하는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기 위해 온라인 채팅방에서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해당 건을 포함하여 다음과 같은 불법적인 행위들은 적극적으로 증거를 수집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b91fbf13f5e1535624e9d0cfbe8ac658d9a77147eb511c90d429f38e03abb2e6" dmcf-pid="GAro8WGkys" dmcf-ptype="general">
           <p>▲사실이 아닌 아티스트의 루머를 조직적으로 퍼트리고 공격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행위 ▲아티스트의 정보 및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취득하고 이를 판매하는 행위 ▲아티스트의 휴대폰으로 음란성 메시지를 비롯해 끊임없이 전화를 거는 행위 ▲이 외에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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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팬 여러분의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행위자들에 대한 제보사항이 있다면 하이브 아티스트 권익 침해 제보 사이트를 통해 접수 부탁드립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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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 공항 질서 및 안전을 위한 안내 사항</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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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국내외 출입국 시 공항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은 물론 공항 이용객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공항 내 질서와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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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공항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이동을 방해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향한 과도한 신체접촉 시도, ▲촬영이 금지된 공항 내 구역에서 무분별하고 근접한 촬영 행위는 삼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항공정보를 사고 파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최근 항공권 탑승 정보를 판매한 항공사 직원도 수사 끝에 적발되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정보를 판매하는 행위에 동조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ad85cbd7046b2370818a98a872a146315fe25adeea79a59b4f765793aad846fd" dmcf-pid="1cmg6YHEyE" dmcf-ptype="general">
           <p>마지막으로, 스토킹 행위자들은 아티스트 관련 이벤트 참여가 제한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여러 건의 스토킹행위자들을 신고했고,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다만 원활한 수사 진행을 위해 실시간으로 공지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p> 
          </div>
          <div contents-hash="efdf137795ef0740647fa82ceac5cd8a3c4e77de934c847919d13a42b1ac8f55" dmcf-pid="tksaPGXDTk" dmcf-ptype="general">
           <p>앞으로도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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