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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잘생긴 트롯’ 정겨운 “태항호, 이미지와 완전 다른 목소리 나온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4 15: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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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태항호가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rtskhan/20250204154840069ceyo.jpg" data-org-width="700" dmcf-mid="bhWTDhA8b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rtskhan/20250204154840069ceyo.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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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태항호가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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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개국 첫 초대형 음악 버라이어티 ‘잘생긴 트롯’에 출연한 12인의 유명인들이 노래실력에 가장 깜짝 놀랐던 참가자를 꼽았다. 추성훈은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 웨딩홀에서 열린 ‘잘생긴 트롯’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황다원PD를 비롯해 MC 가수 장민호, 이찬원과 12명의 출연자 추성훈,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김준호, 한정완이 참석했다. 이들 중 가수는 MC인 장민호와 이찬원 외에는 없다. 추성훈과 최대철이 과거 예능에서 노래실력을 뽐냈고, 인교진이 드라마 OST에서 실력을 발휘한 정도가 전부다. 이들은 노래가 직업이 아닌터라 평소 실력을 보일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경연을 이어가며 서로 새로운 실력을 확인하고 있다. 배우 현우는 추성훈을 꼽았다. 현우는 “모든 분들에 다 놀랐지만, 추성훈 형님 운동도 하시는데 완전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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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정겨운이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tvN STOR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rtskhan/20250204154841920osdx.jpg" data-org-width="700" dmcf-mid="KXLo6JVZ2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rtskhan/20250204154841920osdx.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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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겨운이 4일 오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STORY ‘잘생긴 트롯’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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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리는 장혁을 꼽았다. “과거 드라마에서 부자연기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한 그는 “그때만 해도 너무 카리스마 있고 진지하셔서 다가가지 못할 아우라와 포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뵙고 이렇게 재미있는 분인지 처음 알았다. 거기다 연기뿐 아니라 트롯에도 진심이셨다. 새로운 면모를 뵀다”고 전했다. 배우 한정완은 현우를 꼽았고, 배우 정겨운은 태항호를 꼽았다. 정겨운은 “외모와 다르게 굉장히 다른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랐다”고 덧붙였다. tvN STORY가 2021년 개국 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음악 버라이어티인 ‘잘생긴 트롯’은 ‘트로듀서’ 장민호와 이찬원의 지휘 아래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했던 12명의 출연자들이 트로트 가수로서 노래실력을 겨루는 버라이어티다. ‘잘생긴 트롯’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tvN STORY를 통해 첫 방송 돼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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