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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철저히 땅에 붙어 있는 메디컬 활극"[스한: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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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24.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4354bbvh.jpg" data-org-width="960" dmcf-mid="VngMdz8t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4354bbv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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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24.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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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주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주연을 맡아 동료배우인 추영우, 윤경호, 하영 등과 매번 7~8시간씩 스터디도 마다하지 않은채 의사 캐릭터에 몰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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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제작발표회에 이도윤 감독을 비롯해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과 함께 참석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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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 드라마는 유쾌, 상쾌, 통쾌하게 부조리를 타파해가는 의학 활극이다. 판타지성이 강한 작품이기에 현실적 고충도 있었지만 저희가 상상으로 바꿔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들을 작품 안에서 속시원히 표현했다. 그러면서 속도 뻥 뚫리고 기분도 좋았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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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24.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5688lgev.jpg" data-org-width="960" dmcf-mid="f95vWAIi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5688lge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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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 24.1.2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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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렸다.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여 눈엣가시로 홀대받던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에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이자 신의 손으로 불리는 백강혁(주지훈)이 부임한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깡다구 좋은 간호사 천장미(하영), 뚝심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정재광)까지 자신만의 원팀을 꾸린 백강혁은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사람 살리는' 중증외상센터로 만들어 간다. '중증외상 센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영화 '좋은 친구들' 이도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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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이어 "웹툰과 웹소설 원작이 있는 작품을 영상화하는 과정에서 제가 느낄 때 웹툰을 웹툰스럽게 그리는 것보다 환자의 생명에 관한 이야기가 녹아 있기에 이야기가 (드라마 안에서)무거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회의를 하면서 이 이야기를 땅에 붙여야 허무맹랑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겠다 싶었다. 이도윤 감독님이 연출을 하는 방식, 글을 쓰는 방식을 경험해봤기에 굉장히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연출자로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함께 호흡을 이뤘던 이도윤 감독을 추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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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추영우, 하영, 주지훈, 윤경호, 정재광. 24.1.2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7132aktb.jpg" data-org-width="960" dmcf-mid="4aaKVZ7v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SpoHankook/20250121152047132ak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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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추영우, 하영, 주지훈, 윤경호, 정재광. 24.1.20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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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주지훈은 극중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의 백강혁 역을 맡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과 자신감으로 중증 외상센터를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백강혁은 어떤 가치보다 사람을 살리는 가치를 최우선에 둔 인물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한다. 아주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매우 까칠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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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플롯 자체가 히어로물 같이 되어 있었기에 매우 어려웠다. 메디컬 활극이라고 표현하는데 관객분들도 원작이 있기에 기대하시는 부분도 있을 수 밖에 없다. 극적 쾌감을 원하실 수 있다. 만화로 볼 때는 괜찮은데 연기를 하고 음악도 깔리고 연출이 가미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자칫 잘못 표현이 되면 사람의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것을 조롱하고 등한시하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극적인 재미와 딜레마적 요소를 어떻게 잘 버무려서 만들까 고민했다. 촬영하기 전부터 동료 배우, 제작진과 한번 만나면 7~8시간씩 스터디를 하며 연구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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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중증외상센터'는 총 8부작 드라마로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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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 </p>
           <p>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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