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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현종, 강판 후 이범호 백허그 거부 “뵈는 게 없어‥후회하고 사과”(아형)[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0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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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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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newsen/20250119054104698yyjs.jpg" data-org-width="640" dmcf-mid="5uVGpcCn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newsen/20250119054104698yy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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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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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아는 형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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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ahJcz8th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pNlikq6FSI" dmcf-ptype="general">아구선수 양현종이 이범호 감독의 백허그 위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dmcf-pid="UjSnEBP3WO" dmcf-ptype="general">1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65회에서는 2024 KBO 포스트시즌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 양현종, 나성범 선수가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p>
          <p dmcf-pid="uAvLDbQ0Cs" dmcf-ptype="general">이날 형님들은 연속 실점을 한 양현종을 강판시킨 후 화가 난 양현종을 백허그로 위로했던 이범호를 언급하며 "다른 감독과 확실히 다르긴 하다"며 "저란 감독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p>
          <p dmcf-pid="7cTowKxpCm" dmcf-ptype="general">당시 자료화면을 보며 서장훈이 "현종이 많이 삐졌네"라고 놀리자 양현종은 "승리투수도 있지만 제일 아쉬운 건 상대할 타자가 내 걸 엄청 잘 쳤다. '얘를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이 바꾼 거다. 내가 얘한테 꼬리 내린다는 것에 흥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kygr9MUSr" dmcf-ptype="general">이어 "팀에서 나도 넘버 투니까 내가 안 좋을 때 그 누구도 나한테 다가오지 않는데 누가 나한테 백허그를 한 거다. '누구야'라고 했는데 감독님이더라. 뵈는 게 없었다"며 "후회를 많이 해서 끝나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p>
          <p dmcf-pid="qEWam2Ruhw" dmcf-ptype="general">이범호는 본인이 빼라고 지시한 게 맞냐는 질문에 "9대5에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의 게임이었다. 1, 2등 싸움인데 타자들이 9점을 내줬잖나. 맞아서 비슷하게 가거나 지면 남은 2연전도 질 것 같더라. 투수 코치님이 '(김)영웅이까지 가면 바꾸셔야 한다'고 했다. 앞에 세 타자가 남아 있어서 '오케이'했는데 영웅이까지 간 거다. 그러면 바꿔야하는 것"이라고 본인 입장을 전했다.</p>
          <p dmcf-pid="BDYNsVe7SD" dmcf-ptype="general">그러곤 화가 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백허그를 했는데 양현종이 "그렇게 삐져있을 줄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하 씨'라고 하고 가더라"고 회상했다. 이범호는 이 자리에서도 "내가 미안했다"고 사과했는데, 당시 만루 상황이었음을 들은 서장훈은 "빼야 하네"라며 이범호의 결단을 이해했다. </p>
          <p dmcf-pid="bwGjOfdzCE"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KrHAI4JqS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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