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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빈 ‘하얼빈’, 1300만 ‘서울의 봄’ 보다 빠르다…9일만 300만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2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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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FuuVCn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얼빈’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portskhan/20250102103323747wstj.jpg" data-org-width="700" dmcf-mid="PV988JZw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portskhan/20250102103323747ws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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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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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ogccIf5me" dmcf-ptype="general"><br><br>영화 ‘하얼빈’의 흥행세가 무섭다.<br><br>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의 누적 관객수는 309만명으로 300만명 고지를 넘겼다. 새해 첫날부터 33만 9425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세를 유지했기 때문이다.<br><br>이는 지난 24일 개봉한 시점에서 9일만에 달성한 것으로 10일째에 300만 명을 넘긴 영화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로 300만명을 달성한 것이다.<br><br>박스오피스 2위에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안착돼 있다. ‘보고타’는 전날9만 29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총 19만 3880명이다. 3위는 ‘소방관’이 차지했다. ‘소방관은 누적관객수가 339만 8149명을 달성하면서 장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이곳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의 추적과 의심을 그렸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br><br>아이맥스(IMAX) 포맷 등의 영상미가 대체로 호평받지만, 이야기 전개 속도와 무겁고 건조한 연출에는 관객의 평가가 엇갈리는 분위기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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