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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홍석천 “인기 절정에 커밍아웃, 단 한 번도 후회 없어” (‘돌싱포맨’)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2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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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ilgansports/20241217222011198pczi.png" data-org-width="800" dmcf-mid="GaMFBJts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ilgansports/20241217222011198pcz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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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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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2000년 커밍아웃 당시를 떠올렸다.<br><br>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 최진혁, 허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br><br>이날 홍석천은 “도대체 나의 행복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마치 사귀던 남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바람나서 헤어졌다. 그 이후에 내 사람을 지키려면 나부터 속이지 말자는 생각에 커밍아웃을 했다”고 떠올렸다.<br><br>홍석천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유쾌한 캐릭터를 맡은 후 인기 정점을 달릴 때 커밍아웃했다. 그는 “이후 방송을 3년 반을 쉬면서 조급함에 요식업도 시작했다”고 부연했다. 또 홀로 사회적 편견에 맞선 것을 두고 “기자회견도 너무 무서울 때였다”며 당시 절친한 배우 이의정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함께 봤다.<br><br>당시 영상에서 홍석천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지금의 저와 커밍아웃 그전은 변한게 없다. 다른 경험을 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만약 여러분들께서 저를 보는 것을 싫어하신다면 더 많은 것을 공부할거고 나중에 저를 받아주시면 거짓된 웃음이 아니라, 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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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ilgansports/20241217222012684mjrw.png" data-org-width="800" dmcf-mid="H4TLEGnba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ilgansports/20241217222012684mjr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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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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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두고 홍석천은 “15년 만에 본다. 저 영상을 못보겠더라”라며 “저 마지막 우는 장면만 방송이 되니 사람들이 제가 큰 잘못을 하고, 후회하고, 누구한테 걸렸나 안 좋게 보기도 하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br><br>그러면서 “제가 마치 후회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저도 준비를 많이 했고 후련했고 지금까지 단한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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