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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우은숙 친언니, 유영재 재판서 충격 폭로 "내 가슴 비틀고 중요 부위 신체 접촉"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0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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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선우은숙과 유영재 /사진=스포츠한국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Hankook/20241211010551599ilzj.jpg" data-org-width="600" dmcf-mid="GwqrD2OJ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Hankook/20241211010551599ilz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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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은숙과 유영재 /사진=스포츠한국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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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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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방송인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재판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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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허용구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영재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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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2022년 10월4일부터 선우은숙, 유영재와 함께 살기 시작했고 2023년 3월부터 유영재에게 강제 추행을 당했다고 증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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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씨는 강아지를 왼쪽으로 안고 있을 때 유영재가 아무 말 없이 반대쪽 가슴을 비틀었다고 주장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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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다른 피해 사례에 대해 A씨는 선우은숙이 방송 촬영을 위해 외박을 한 날 아침 10시에 유영재를 깨워 아침을 챙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방문을 두드렸더니 유영재가 벌거벗은 상태에서 수건으로 앞만 가린 채 '들어와'라 했고, 팬티만 입고 방을 나와 성기를 들어 올리며 '나이 60에 이 정도면 괜찮지 않아?'라 말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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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씨는 유영재에게 '이게 무슨 행동이냐'며 화를 냈지만 유영재가 자신을 뒤에서 끌어안아 신체 중요 부위를 자신의 몸에 닿게 했다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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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씨는 "동생이 첫 번째 이혼할 때 많은 스캔들이 있었다. 그리고 18년 동안 혼자 외롭게 사는 모습을 봤다. (동생이) 내게 '유영재는 하나님이 보내준 사람'이란 말을 많이 했다"며 선우은숙이 큰 충격을 받을까 걱정돼 피해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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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앞서 유영재는 지난 10월 A씨를 다섯 차례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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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지난달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 "A씨를 강제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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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지난 4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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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법원에 유영재와의 혼인무효소송을 제기해 현재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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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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