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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슬리피 "부모의 사업 실패·불행한 가족, 행복한 가정 꾸리고파"[동상이몽2][★밤TV]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0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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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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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9vgXDqyC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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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2TaZwBW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060003971ytgq.jpg" data-org-width="560" dmcf-mid="uVeaZwBW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060003971ytg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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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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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9useva3IyG" dmcf-ptype="general">
           래퍼 슬리피가 부모로 인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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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7OdTN0CvY"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슬리피, 김나현 부부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VzIJyjphvW" dmcf-ptype="general">이날 슬리피는 "부모님에게는 죄송한 얘기지만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인해 제가 사춘기 때부터 화목한 가정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feFszTQ0vy" dmcf-ptype="general">이어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가족끼리 식사한 기억이 한 번도 없다"며 "가족이 모여서 외식을 한다는 기억은 전혀 없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아내와 나의 꿈"이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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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060005545opvg.jpg" data-org-width="560" dmcf-mid="q7lLGk7v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060005545op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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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8J0IBWMUhv" dmcf-ptype="general">
           이에 슬리피 아내 김나현은 "남편은 정말 가족밖에 모르는 바보다. 열심히 살아주는 바보"라며 슬리피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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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sPFJqDxWS" dmcf-ptype="general">이후 VCR에서 슬리피는 고된 일정을 마치고 21시간 만에 귀가했다. 김나현은 그런 슬리피를 밝은 얼굴로 반겨줬다. 오후 11시가 되어서야 늦은 저녁 식사를 한 부부는 서로를 향해 "우리 왜 이렇게 힘들게 사는 거냐"며 한탄했다.</p>
          <p dmcf-pid="POQ3iBwMTl" dmcf-ptype="general">그러던 도중 현재 임신 중인 김나현이 슬리피에게 물티슈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자 슬리피는 "당신이 임산부인 걸 자꾸 잊는다"고 말했다.</p>
          <p dmcf-pid="QIx0nbrRyh"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김나현은 "내가 임산부인 걸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내가 안 하면 할 사람이 없지 않냐"고 다소 퉁명스러운 말투로 대꾸했다.</p>
          <p dmcf-pid="xJ0IBWMUCC"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지금 김나현이 좀 지치고 힘들어 보인다. 임신 중이라 더 그럴 것"이라고 김나현 마음을 헤아렸다.</p>
          <p dmcf-pid="yXNVwMWAlI"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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