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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숙 “맞선 의사, 대소변 받는 母 잘 모실 것 같다고”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0 06: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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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060149782cbma.jpg" data-org-width="600" dmcf-mid="xQ4SzTQ0J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060149782cb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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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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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060149957uoeu.jpg" data-org-width="600" dmcf-mid="ytTMmeGk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060149957uo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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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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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G7D5rbYR4" dmcf-ptype="general"> 현숙이 대학병원 의사와 마지막 맞선을 털어놨다. </p>
          <p dmcf-pid="XmGJCn5rLf" dmcf-ptype="general">12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팝핀현준(45세) 박애리(47세) 부부가 출연해 절친 현숙, 신유를 초대했다. </p>
          <p dmcf-pid="ZjxY9HdzLV" dmcf-ptype="general">현숙은 대중목욕탕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할 정도로 사교성을 드러냈고, 팝핀현준은 “그렇게 사교성이 좋은데 왜 연애를 안 하냐”고 질문했다. 박애리도 “언니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고, 신유도 “지금도 줄을 설 거 같다”고 했다. </p>
          <p dmcf-pid="5WwKg2OJJ2" dmcf-ptype="general">이에 현숙은 “줄을 섰었지. 왜 결혼 안 하고 혼자 사냐고 하면 속상하다. 울고 싶다. 엄마 아빠가 편찮으셔서 말 못하고 거동도 못하는데 두고 갈 수 없고. 일을 해야 했다. 병원비가 보통 드냐. 두 분 보내드리고 혼기를 놓쳤다”고 말했다. </p>
          <p dmcf-pid="1HsVj4hLi9" dmcf-ptype="general">이어 현숙은 부모님을 보내드리고 나서 본 맞선에 대해 “대학병원 의사였다. 노총각이었다. 딱 만났는데 인상도 참 좋았다. 호감형에 능력도 있고. 왜 하필 저예요? 우리 어머니가 대소변 다 받아내야 하는데 80세가 넘었다고. 현숙이라면 잘 모실 것 같다고. 나쁜 놈 간병인을 구하지. 밤새 울었다. 다시 사람 안 만난다고”라고 회상했다. </p>
          <p dmcf-pid="tHsVj4hLRK" dmcf-ptype="general">현숙은 “그 분이 립서비스라도 이상형이라고 했으면. 시집가면 잘 모시지 안 모셨겠냐. 엄마 돌아가시고 1년 뒤였다”고 돌아봤고, 신유는 “그분 아직도 장가 못 갔을 거”라며 안타까워했다. 현숙은 “너무 순수했던 거다. 빈말이라도 이상형이라고 했으면 갔다. 지금 돌이켜보면 인연이 아니었던 거다. 물 흐르듯이 순리대로 예쁘게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p>
          <p dmcf-pid="F2FNWAUleb"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p>
          <p dmcf-pid="3d9Iph41R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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