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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뉴진스맘' 민희진 "공격 많이 받아, 억울함 지고 살아"…퇴사 후 첫 공식석상 어땠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7 09: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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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Anlal8tm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출처=한화손해보험X폴인 토크 콘서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7/SpoChosun/20241207094041855tnkk.jpg" data-org-width="613" dmcf-mid="pI5838lo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7/SpoChosun/20241207094041855tn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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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출처=한화손해보험X폴인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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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cLSNS6Frj"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퇴사 후 첫 공식석상에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p>
          <p dmcf-pid="BkovjvP3EN"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한화손해보험X폴인 토크 콘서트 - 장르가 된 여자들'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p>
          <p dmcf-pid="bnxrdrbYOa"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의) 싸움이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고 이런 싸움이 될지도 몰랐다"며 "제가 손해를 생각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이런 점은 꼭 고쳐야 한다는 스타일이라 일반적으로 선택하지 않는 선택을 했고, 그래서 많이 고단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신 있게 사는 게 쉽지 않다. 공격을 많이 받는다"며 "없는 말을 지어내 공격받지만, 매번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 억울함을 지고 산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p>
          <p dmcf-pid="KLMmJmKGOg"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결과물과 행동, 드러난 모습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며 "삶으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거짓을 타파할 수 있지 말로 응대하는 건 유치하고 의미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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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뉴진스.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7/SpoChosun/20241207094042058slqo.jpg" data-org-width="650" dmcf-mid="U9Vj6jph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7/SpoChosun/20241207094042058sl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뉴진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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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9udBdHEEL" dmcf-ptype="general">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뉴진스에 대해선 "일을 시작하며 이 프로젝트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고, 세상에 보여줄 것이 있다고 생각했다. 잘 만들어진 좋은 것은 누구든 거부할 수 없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저는 큰 그림을 잘 그리고, 방향성을 설정할 때 간섭받는 걸 엄청 싫어한다. 그래서 이런 싸움이 일어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V27JbJXDsn" dmcf-ptype="general">한편 민 전 대표는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며 하이브를 공식적으로 퇴사했다. 이후 그는 하이브 임원진과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 쏘스뮤직을 상대로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p>
          <p dmcf-pid="fVziKiZwEi" dmcf-ptype="general">또한 뉴진스는 지난달 29일 0시부터 어도와의 전속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어도어는 "당사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며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민 전대표는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p>
          <p dmcf-pid="4CD5s5nbDJ"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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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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